[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비온 뒤 땅이 더 굳어진다는 말처럼, 좌절을 딛고 단단해진 신인 가수가 등장했다. 대형 가수들의 틈 사이, 이 신인 가수는 아이돌이 아닌 성인가수로 자신의 싹을 빼꼼히 틔웠다.가수 진영은 지난 7월경 발표한 노래 밤나비(김정훈 작사·작곡)가 대중들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오는 13일 열리는 가수의날 시상식에서 베스트방송 가요 10대가수상을 수상한다. 진영은 소감을 통해 “아직도 좀 거짓말 같다. 5번째 앨범를 준비하기까지 시간이 꽤 길었기에 만감이 교차한다”며 “초등학교 때부터 가수라는 꿈은 한 번도 바뀐 적이 없었다. 수차례 앨범을 발표했지만 좌절되는 어려움을 겪었다. 포기할 뻔했던 순간도 있었지만, 끝내 ‘진영’이라는 활동명과 ‘그 날의 영화처럼’을 발표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 “성인 음악을 듣고 위로받은 적이 많았고, 나 역시 그런 감정을 전하고 싶다는 생각이 확고했다”며 “내가 부른 노래가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진영은 이런 신념을 바탕으로 노래에 자신이 전하고자 했던 메시지를 가득 담았다. 그는 “평범한 순간에도 음악을 틀어놓으면 분위기가 생기는데, 그게 음악이 주는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구청(구청장 최호권)과 영등포문화재단(대표 이건왕), 영등포문화도시센터에서 주관한 ‘ART TRUCK (아트트럭)’ 전시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5톤 트럭을 전시장으로 개조해 이동형 팝업 전시를 선보였으며, 16일 동안 총 9개곳의 영등포 장소를 찾아 다양한 구민을 찾아갔다. ‘아트트럭’은 타임스퀘어를 시작으로 구 내 공원들과 도신초등학교, 구립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 하자센터 등을 찾아가 영등포에서 활동하는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생활권역에서 향유할 수 있도록 전시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고요손, 안진영, 유형주, 이은정, 이형준, 장종훈 6인의 작가들은 국공립미술관부터 영등포 지역 내 술술갤러리까지 다양한 전시 공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실제로 영등포에 작업실을 둔 작가들이 도시에서 발견하고 느꼈던 것들을 각각의 시선으로 다채롭게 표현한 작품들을 전시에서 선보였으며, 회화, 조각, 입체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해 길을 걷던 사람들은 발길을 멈추고 감상했다. ‘아트트럭’은 주민들이 매일 지나다니던 익숙한 공간에 초대형 5톤 트럭이 등장해 하나의 전시 공간이 되고 도시를 새롭게 바라보게 만들고자 기획됐다. 이를 관람한 시민들은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구청(구청장 최호권)과 영등포문화재단(대표 이건왕), 영등포문화도시센터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여의도에 위치한 더현대 서울에서 영등포를 소재로 한 작품과 소품을 판매, 전시하는 2024 영등포 리빙페어 ‘YDP EDITION’을 성황리에 마쳤다. 3회차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는 총 14팀의 아티스트와 디자이너, 브랜드가 참여해 영등포를 대표하는 새, 청둥오리를 주제로 특별히 제작된 작품과 리빙 제품을 선보여 단 3일간 1만5,000여 명이 방문했다. ‘여의도 샛강을 탈출한 청둥오리’가 영등포의 이곳저곳을 경험하면서 만난 아티스트, 디자이너, 브랜드의 흥미로운 작품과 제품을 사람들에게 소개한다는 내용의 스토리로 전시 공간을 연출했다. 더불어 영등포 구민을 대상으로 사전에 진행한 시민 디자인 워크숍의 결과물 영상을 현장에 전시해 시민들이 직접 세계관을 창조해 성격을 부여한 청둥오리들도 함께 관람할 수 있었다.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한 40대 시민은 더현대 서울에 가족과 함께 방문했다가 청둥오리를 주제로 한 행사가 있어 들렀다며, 평소에 자녀가 청둥오리를 좋아해서 귀여운 청둥오리가 그려져 있는 굿즈를 구입했는데, 이 굿즈가 영등포에
쥐띠 36年生 가볍게 넘어갈 수 있는 일을 잘잘못을 가리느라 시간을 허비하지 않아야 좋아요. 48年生 특별히 좋고 나쁜 것 없이 평범하게 일상 생활을 하면서 보낼 수 있는 날입니다. 60年生 초목에 서리가 내리는 격이니 계획한 일이 있다면 기다렸다가 시작하면 좋아요. 72年生 말만 앞세우고 행동으로 안 옮기면 주위 사람들에게 신임을 얻을 수가 없어요. 84年生 가지고 싶거나 얻고 싶은 것이 있다면 요행을 바라지 말고 열심히 노력해야 해요. 96年生 상대방에게 호감을 얻고자 한다면 가지고 있는 끼를 자연스럽게 드러내면 좋아요. 08年生 큰 맘 먹고 시작한 체중관리가 잘 안되니 주위에 도움을 얻을 필요가 있어요. 소띠 37年生 그동안 무거웠던 몸이 가뿐해지고 개운한 기분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어요. 49年生 생각대로 풀리지 않는다면 서두르지 말고 기회가 올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좋아요. 61年生 주어진 기회를 망설이고 뜸들이다가 놓치니 빠르게 결정하고 시작해야 좋아요. 73年生 어디서 무슨 일을 하든지 사전에 미리미리 확인하는 습관을 가져야 도움이 돼요. 85年生 힘든 상황에서 주변의 협조를 받게 되니 상황이 안정적으로 바뀌어 흐르게 돼요. 97年生 연애 중에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는 대한적십자사 창립 119주년을 기념하는 서울 적십자 가족 축제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서울 적십자 가족 축제는 인류애를 실현하기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 봉사원과 기부자들이 모여 결속하고, 화합하기 위한 축제 한마당으로 진행됐다.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지난 5일 진행된 행사에는 수상자와 가족, 적십자봉사원 및 기부자 등 총 2,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서강석 송파구청장이 함께해 적십자사의 생일을 축하했다. 이날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인도주의 이념 구현과 적십자 사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적십자 포장과 지사회장 표창 등을 수여했다. 총 1,904명이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김순영 적십자봉사원은 임대주택 거주 장애인과 쪽방촌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돌봄에 기여한 공로로 적십자 포장 봉사장 금장을 받았다. 김 씨는 20,991시간을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 왔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대한적십자사는 우리 사회 곳곳에서 재해와 재난 등 위급한 순간마다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생명을 구하는데 앞장서 왔다”며 “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가 지난 5일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와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와 함께한 ‘환경복지실천을 위한 그린열매 프로젝트’의 1년차 사업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작년 12월에 시작해 2년간 진행되는 ‘그린열매 프로젝트’는 기후 위기 시대에 복지현장의 실천적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의 불평등 격차를 줄이고자 서울 사랑의열매가 기획한 사업으로,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와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과 함께 사회복지사들의 환경실천 모임과 지역복지관의 환경관련 활동을 바탕으로 환경복지 모델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공유회는 지난 1년간의 활동을 돌아보며 사회복지 현장에서 이루어진 다양한 환경복지 실천 사례들과 환경실천 매뉴얼을 공유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심정원 회장은 “기후위기 시대 속에서 환경복지를 실천하고 있는 현장의 동료들에게 매우 감사하다”며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는 앞으로도 사회복지사들이 환경리더로서의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 김연은 회장도 “그린열매 프로젝트를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국가보훈부는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11월 11일)을 맞아 6·25전쟁 참여 유엔 참전용사와 유가족 등 63명을 초청하는 재방한 행사를 오는 8∼13일 5박 6일 일정으로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미국과 호주, 필리핀, 네덜란드, 콜롬비아, 에티오피아, 벨기에, 스웨덴 참전용사 12명을 포함해 총 20개 참전국에서 참전용사와 유가족들이 한국을 찾는다. 재방한 참전용사 중 최고령자는 95세인 호주의 존 머피다. 그는 1951년 3월부터 이듬해 8월까지 참전했으며 가평 전투 중 수류탄 폭발로 부상을 입고도 마량산 전투 등에서 활약했다. 장진호 전투, 샌드백 캐슬 전투 등에서 활약한 미국 아우렐리오 아길라르 루이즈(94세) 참전용사는 참전 이후 73년 만에 처음으로 한국을 재방문한다. 중공군을 막고 유엔군 반격 기회를 마련한 공적으로 '미국 은성무공훈장'을 받은 네덜란드 고(故) 덴 오우덴 중령의 조카 등 부산 유엔기념공원에 안정된 전사자 유족들도 방한한다. 참전용사와 유가족들은 8일 입국해 11일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고, 판문점 등을 방문한 뒤 13일 출국 예정이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유엔참전용사
쥐띠 36年生 너무 원칙만 따지지 말고 적당히 융통성을 발휘하면 많은 사람들이 따라요. 48年生 말 한 마디, 행동 하나도 신중하게 해서 오해 쌓을 만한 언행은 하지 않아야 해요. 60年生 무리한 계획은 피하고 일을 시작하기 전에 먼저 수지타산을 따져보고 움직이세요. 72年生 금전을 부탁해 온 친구와 오랫동안 친분을 유지하고 싶다면 힘들어도 거절하세요. 84年生 남을 부러워하지 말고 분수에 넘치는 일이나 과도한 소비를 먼저 줄이도록 하세요. 96年生 기회가 왔을 땐 망설이지 말고 과감히 결정하여 신속하게 움직이는 것이 필요해요. 08年生 이미 좋은 결과가 예상되니 오랜 생각으로 심신을 다치게 하지 마세요. 소띠 37年生 과하게 욕심은 지인들과 마찰이 발생하니 적당히 만족할 줄 알아야 합니다. 49年生 사람들에게 존경받고 싶다면 자신을 낮추고 상대를 높이는 마음을 지니세요. 61年生 모든 것은 자신이 뿌린 대로 돌아오니 양심에 벗어나는 일을 하지 않아야 좋아요. 73年生 시작은 좋은 듯 했으나 철저한 준비 없이 무작정 되겠지 생각 하지 마세요. 85年生 장래의 길을 열기 위해선 남들보다 더 노력하고 실력을 갈고 닦아야 돼요. 97年生 변화를 두려워 말고 용기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성균관대학교 대학적십자회 RCY(Red Cross Youth) 창단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성균관대학교 대학적십자회(RCY)는 소속 대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선우 회장과 박소원 부회장 등 총 43명의 회원으로 결성됐다. 성균관대 RCY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봉사와 나눔활동 등에 동참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헌신할 계획이다. 이날 창단식에는 성균관대 신입회원들과 서울RCY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회원맹세와 오리엔테이션으로 진행됐다. 이선우 성균관대 RCY 회장은 “평소 대학RCY 활동을 옆에서 지켜보면서 느낀 바가 있어 박소원 부회장과 함께 마음을 모아 창단하게 됐다”며 “RCY에서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싶다”며, “친구들과 함께 나눔과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RCY(Red Cross Youth)는 제1차 세계대전 중 미국, 캐나다, 호주 등지의 청소년들이 유럽 전쟁 피해 아동을 돕기 위해 위문품을 보낸 것에서 시작됐으며, 우리나라에서는 1953년 6.25전쟁 막바지 부산에서 처음 창설됐다.
쥐띠 36年生 취미 활동을 하거나 음악을 들으면서 정서적으로 안정을 찾는 시간이 필요해요. 48年生 자기 이익이나 입장만 내세우지 말고 상대 입장도 생각해 주는 마음을 가지세요. 60年生 매사에 원칙을 지키고 순리를 따르면 주변에서 많은 사람들이 호응하며 따라요. 72年生 어느 정도 성과를 얻었다면 이제는 내려놓고 다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아요. 84年生 대인 관계를 빨리 발전시키고 싶은 조바심이 오히려 일을 그르치니 조심하세요. 96年生 상대를 현혹하려고 잔꾀나 요령을 부리지 말고 거짓 없이 보여 줘야 좋아요. 08年生 현상유지만 한다면 성공적인 하루가 예상되니 절대 무리하지 않아야 유리해요. 소띠 37年生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기 어렵다면 되도록 말이나 간섭을 하지 않아야 좋아요. 49年生 건강을 바쁘다고 소홀히 생각하고 지나가 버리게 되면 문제를 일으켜요. 61年生 눈에 보이는 이익만 쫓으며 행동하면 모든 것을 경솔하게 결정하고 후회해요. 73年生 건강이 좋지 않으니 경쟁은 뒤로하고 심리적인 안정을 취하는 것이 중요해요. 85年生 뭐든 처음 시작하면 힘드니 마음을 굳게 먹고 천천히 시작해 보세요. 97年生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상하게 하지 말고 마음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소주처럼 맑고 깨끗한 매력의 여자와 맥주처럼 묵직하면서도 섬세한 남자의 스며드는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취하는 로맨스'가 4일 막을 올린다. ENA 새 드라마 '취하는 로맨스'에서 주연한 배우 김세정은 이날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맥주를 소재로 하는 드라마지만, 나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이 담겨있어서 공감되고 위로가 됐다"고 말했다. 김세정은 주류회사의 전설적인 영업 사원 채용주를 연기한다. 뜨거운 열정과 특유의 쾌활함을 무기로 영업을 뛰는 캐릭터다. 그는 "용주는 한 잔씩 털어 마실 수 있는 소주를 닮았다"며 "깔끔하고 딱 떨어지는 맛의 소주처럼 쿨한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김세정은 이번 작품에서 그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드라마 '사내맞선'을 연출한 박선호 PD와 재회했다. 박 PD보다 먼저 '취하는 로맨스' 출연을 검토하고 있었다는 그는 "박 PD님이 '취하는 로맨스' 연출을 맡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기뻐서 펄쩍펄쩍 뛰었다"며 "주류는 세계적인 관심사기 때문에 '사내맞선' 때처럼 해외에서도 사랑받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주류 업계 판도를 뒤흔든 맥주 양조장 대표 윤민주 역에는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대한치과의사협회와 4일 오후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나눔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국민안전보건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국내외 재난 발생 시 의료지원 및 구호 활동 등 인명 구조와 피해 복구 ▲건전한 기부문화와 자원봉사활동 등 나눔문화 실천 ▲생명 나눔의 가치에 공감하고 헌혈문화 확산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ESG 경영 실천 협력 등을 함께 해나가기로 했다.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은 “내년이면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창립 100주년, 대한적십자사는 창립 120주년을 맞이하게 되는 시점에서 두 유서 깊은 기관이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며 “대한적십자사와의 협력으로 재난구호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보다 많은 분들에게 건강한 미소를 전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철수 회장은 “과거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를 위한 기부와 재난 시 이재민을 위해 무료 진료봉사를 하는 등 협회의 활발한 나눔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함께 재난 대응과 인도주의 활동을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보건복지부 지정 뇌혈관질환 전문 종합병원 명지성모병원(병원장 허준)이 만성폐쇄성폐질환(9차), 천식(10차)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로써 만성폐쇄성폐질환은 5연속, 천식은 3연속 1등급 획득하는 쾌거를 안게 됐다. 명지성모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공개한 적정성 평가 결과에서 만성폐쇄성폐질환(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COPD) 9차 1등급, 천식 10차 1등급을 받았다. 제9차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는 지난 2023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만성폐쇄성폐질환으로 외래를 이용한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명지성모병원은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 방문 환자 비율 ▲흡입 기관지 확장제 처방 환자 비율 등 주요 평가지표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명지성모병원은 지난 2023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천식 환자를 외래 진료한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제10차 천식 적정성 평가에서도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 방문 환자비율 ▲ICS 처방 환자 비율 등 주요 평가지표 다수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호흡기내과
쥐띠 36年生 모든 것을 혼자서 독식하려고 하지 말고 많은 나눔을 가지는 것이 빛이 나요. 48年生 스트레스가 늘어나니 마음을 안정시켜야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60年生 현실적인 태도가 필요한 날이니 친한 사이라도 끊고 맺음을 확실히 해야 좋아요. 72年生 원하는 것이 있다면 바로 실행하기 보단 확신이 설 때까지 기다려야 좋아요. 84年生 가치관이 같은 사람들과 정보를 교환하고 나눌 때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어요. 96年生 매력이 빛을 발산하니 상대의 마음을 한 번에 흔들어 놓아 버릴 수 있어요. 08年生 늦공부가 들어 시험을 준비 중이라면 성적이 아주 좋게 나오는 날이에요. 소띠 37年生 속으로만 생각하면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으니 하고픈 얘기는 하는 것이 좋아요. 49年生 새 일을 시작하기엔 변수가 있으니 만남을 통해 우선 정보를 수집해야 좋아요. 61年生 목표를 세워 적극적이고 열정적으로 일을 추진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요. 73年生 급하게 일처리하기 보다 확신이 설 때까지 시간을 두고 천천히 진행해야 좋아요. 85年生 자신을 주변 사람들과 비교하지 말고 자신의 길을 묵묵히 헤쳐 나가야 좋아요. 97年生 자신이 바라보는 폭을 넓혀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대우건설은 4일, 영등포구 당산동5가 유원제일2차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업은 현재 최고 13층, 5개 동, 410가구인 단지를 지하 3층∼지상 최고 49층, 7개 동, 703가구 및 부대 복리시설로 탈바꿈하는 것이다. 공사비는 3,702억 원(부가가치세 별도) 규모다. 단지는 서울 지하철 2호선과 9호선이 지나는 당산역에서 도보 5분 거리로 향후 분양 가치 상승의 핵심 요소가 될 한강 변과 인접했으며 주변에는 당서초, 당산서중, 선유고 등의 학군이 밀집해있다. 단지 설계에는 세계적인 건축 설계 그룹인 저디(JERDE)가 참여한다. 대우건설은 유원제일2차의 새 단지명으로 '파로 써밋 49'(FARO SUMMIT 49)를 제안했다. 파로(FARO)는 스페인어로 등대를 뜻하며, 49는 최고 층수를 의미한다. 대우건설은 "한강이 보이는 가구를 원안 대비 117가구 추가 확보해 최대한 많은 가구가 조망권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며 "단지 최고 층인 49층에는 전용 엘리베이터를 갖춘 복층의 커뮤니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 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은 11월 3일,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회장 로제 로요) 및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회장 그레이스 오)와 ‘외국어 상담 서비스 홍보 및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은 “서울시 민원을 전화 한 통화로 해결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120다산콜센터로 출범하여 종합적·전문적 시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만족 및 소통 편의성 제고에 힘써오고 있다.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와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 는 한국과 스페인·스웨덴 양국 간의 경제와 문화 교류를 촉진하며, 양국 기업의 한국 진출, 한국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기관이다 양 기관은 ▴120다산콜 외국어 상담 서비스에 대한 홍보 자료 제공 ▴스페인·스웨덴 국적 경제인의 서울 거주 생활편의 향상을 위한 상호 정보 공유 ▴경제·생활 관련 상담 연계 및 지원 ▴기타 상호 교류·협력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로제 로요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 회장은 “서울에서 생활하는 스페인 경제인과 교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와 편의 제공을 위해 120다산콜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지난 10월 28일, 영등포 신길근린공원에서 구립영등포구장애인사랑나눔의집(원장 전치국)이 주관한 ‘나눔의집 체육대회’가 개최됐다. ‘건강하게 함께하는 삶’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도심 속 자연에서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마련된 이번 체육대회는 최호권 구청장, 도문열 시의원을 비롯한 구의원, 장애인시설 관계자 및 나눔의집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국민연금공단 영등포지사, 데이지디저트, 주식회사 씨제이프레시웨이는 체육대회 운영에 필요한 물품을 후원했으며, CK여성위원회, 해군재경지원대대, 개인 봉사자들이 행사 곳곳에서 봉사하며 활기찬 현장을 만들었다. ‘한걸음, 한 웃음, 하나 되는 우리’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나눔의집 체육대회는 식전공연인 골드줌바 댄스팀을 시작으로 △장애인 복지 유공자 표창 △기관장 인사 및 내빈 축사 △선수대표 선서 및 기념 촬영으로 오전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어 오후에는 국민체조, OX퀴즈, 탁구공릴레이, 신발던지기, 흔들어 공빼기, 팔씨름, 휠체어 달리기, 할머니 바지 공 받기 등 다양한 참여형 활동이 이어졌으며, 풍성한 경품 행사도 함께 진행돼 체육대회에 열기를 더했다. 참가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지사장 이상권)는 지난 9월 지하1층 건물 리모델링을 통해 문화센터 전용공간을 조성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강좌를 쾌적한 환경에서 수강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했다. 지난 가을학기부터 문화센터 전용공간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용회원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며, 이번 겨울학기에도 문화센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겨울학기 접수는 2025년 11월 5일부터 11월 27일까지 방문 및 온라인 접수를 받고, 강좌는 2025년 12월 3일부터 2026년 2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운영한다. 수업은 노래, 요가, 댄스스포츠, 수묵화, 한국화, 영어, 일본어교실 등 26개 강좌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으며, 수강신청은 강좌 운영기간에도 접수가 가능하다, 한국마사회 홈페이지 확인 또는 영등포지사로 수, 목요일에 직접 문의((02)6006-5546)하면 된다, 이상권 지사장은 ”앞으로도 사회공헌사업인 문화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맏형 진이 31일 오후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솔로 팬 콘서트 투어의 앙코르를 열고 약 4개월 만에 '아미'(팬덤명)와 재회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지난 6월 고양을 시작으로 일본, 미국, 유럽 등지에서 앙코르 포함 총 10개 도시를 돈 팬 콘서트 투어를 마무리하는 자리다. 진은 앞서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 공연을 최상단 8층과 시야제한석까지 매진시켰고, 영국 런던 O2 아레나에 입성한 최초의 한국 솔로 가수라는 기록도 세웠다. 미국 애너하임 혼다 센터에서는 한국 가수 역대 최다 관객을 동원하기도 했다. 그는 이날 '진의 도전'이라는 콘셉트로 '아미'와 함께 다양한 참여형 코너를 선보였다. 텔레파시 게임 '통해라 아미', 관객의 떼창을 듣고 정답을 맞히는 '불러라 아미' 등의 미션으로 팬과 호흡했다. 진은 이날 스타디움 트랙을 달리며 등장한 뒤 첫 솔로앨범 타이틀곡 '러닝 와일드'(Running Wild)로 무대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아일 비 데어'(I'll Be There), '구름과 떠나는 여행', '네게 닿을 때까지' 등 다채로운 곡을 들려줬다. 그는 특히 방탄소년단 3집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보 12호인 화엄사 각황전 앞 석등 복원 작업이 3년 만에 완료됐다. 30일 화엄사에 따르면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가 지난 2023년 5월 석등 부분 해체 보수를 시작한 뒤 3년 만에 복원 공사를 마무리했다. 9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석등은 높이 6.4m로 우리나라에 남은 석등 중 가장 큰 규모다. 1961년 전체 해체 보수, 1986년 접합 복원, 2009년 전체 세척 등 3차례 수리가 이뤄졌다. 이후 정밀안전진단 결과 석재 표면 박리와 화사석과 상대석 균열이 심각한 것으로 확인돼 복원을 추진하게 됐다.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는 화사석과 상대석이 각각 7조각, 3조각으로 분리돼 있어 안정성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보고 티타늄 보강봉을 삽입해 내구성과 강도를 확보했다. 화엄사는 석등이 원래 자리인 화엄사로 돌아오는 것을 기념하는 복원 기념식을 다음 달 5일 오후 1시 30분 경내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김미애 국회의원(부산 해운대을, 재선)은 4일 국민이 생활상의 필요로 주택이나 자동차를 교환하는 경우 취득세를 면제하도록 하는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은 부동산이나 차량을 매매 또는 교환 등 대가를 지급하는 거래를 통해 취득할 경우, 그 취득가액에 대해 취득세를 부과하고 있다. 그러나 동일하거나 유사한 가액의 주택 또는 차량을 단순히 맞교환하는 경우에도, 실질적인 차익이나 소득이 발생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취득세가 부과되어 국민에게 불합리한 세 부담으로 작용해왔다 이번 개정안은 지방세특례제한법 제3장 제10절에 제148조의2(교환거래에 의한 주택·자동차 취득에 대한 감면)을 신설해, 일정한 요건을 충족하는 주택 및 자동차 교환의 경우 취득세를 면제하도록 규정했다. 주택 교환의 경우 ① 교환 당시 쌍방 주택의 가액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금액 이하이고, ② 교환 당사자 간 가액 차액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금액 이하일 때, 교환으로 취득한 주택에 대해 취득세를 면제한다. 자동차 교환의 경우 ① 교환하는 자동차가 자동차관리법 제3조에 따른 같은 종류의 자동차일 것, ② 교환 당시 쌍방 차량의 가액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도문열 시의원(국민의힘, 영등포3)은 지난 4일 서울 영등포구 남서울아파트 재건축 현장에서 구석기 시대 지층이 발견되어 공사 일정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 서울시 담당부서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안 파악 및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신길10구역은 지하3층~지상29층, 총 812세대 규모의 대형 정비사업으로, 지하철 7호선 신풍역 인근에 위치한 신길뉴타운 재건축 구역으로 지난 7월 이주 및 철거공사가 마무리 됐다. 그런데, 개정된 ‘매장유산 보호 및 조사에 관한 법률’(이하 ‘매장유산법’)에 따라 실시된 표본조사에서 구석기 시대로 추정되는 지층이 발견되어 재건축 공사가 일시 중단되고, 내년 1월말 까지 매장문화유산 정밀발굴 작업이 진행 중이다. 도문열 시의원은 서울시 담당부서와 간담회를 열고 △정밀 발굴조사 절차 지원 △국가유산청과의 신속한 협의 △사업 지연으로 인한 주민 피해 최소화 대책 등을 집중 논의했다. 도 시의원은 “문화재 보호도 중요하지만, 매장유산 정밀발굴로 인한 공사 지연은 물론 주민의 금전 부담까지 가중되는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며, “서울시와 구청이 긴밀히 협조해 주민 지원 및 행정 인허가 절차를 신속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는 3일 ‘소방공무원 근무 여건 개선 및 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 현장 소방관들과 관련 전문가,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국민의힘·서초4)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소방본부서울소방지부 공동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소방공무원들이 처한 근무 여건을 되짚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공무원들은 시민 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헌신하고 있는데 반해 119안전센터의 경우 주말에 직접 급식을 해결해야하는가 하면, 동일하게 구조‧구급업무를 수행하지만 한정적인 지급 범위로 인해 구조구급활동비를 못받는 소방관이 발생하는 등 처우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토론회에는 최호정 의장, 이종환 부의장, 김인제 부의장, 이성배 국민의힘 대표의원, 성흠제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등 서울시의원과 김병민 정무부시장 등 서울시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먼저 함승희 서울시립대학교 방재공학과 교수의 ‘소방공무원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수당체계 개선방안’ 발제로 시작됐다. 이어 서상열 서울시의원의 진행으로 김창영 대표(세이프타임즈), 채종길 연구위원(서울연구원 재난안전연구센터), 박민철 구급대장(서울 강남소방서 수서119안전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