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DNA 러버' 최시원(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보는 맛을 더하는 분장과 열연으로 극의 재미를 책임지고 있다. 최시원은 지난주 첫 방송된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DNA 러버'(극본 정수미, 연출 성치욱, 제작 하이그라운드, 아이피박스미디어, 팬엔터테인먼트)에서 운명적인 사랑을 믿지 않는 산부인과 의사 심연우 역을 맡아 시청자들을 만났다. 특히 최시원은 극중 심연우가 극장용 선글라스를 쓰고 팝콘을 먹으며 한소진(정인선 분)이 남자친구와 이별하는 모습을 리액션하는 장면부터 슈퍼털 스프레이를 맞아 비정상적으로 구레나룻이 자라나는 코믹한 면모까지 캐릭터의 개성 넘치는 매력을 온전히 담아내 안방극장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과정에서 최시원은 구레나룻, 토끼 탈 등 망설임 없는 분장 도전으로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전달, 큰 화제를 모았던 '술꾼도시여자들'의 강북구를 잇는 비주얼과 활약으로 '로코 장인'의 진가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또한 'DNA 러버' 3화 예고에서는 의사 가운이 아닌 농구 유니폼을 입고 등장, 다양한 스타일 변신으로 더욱 흥미진진한 전개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기대를 높인다. 한편, 최시원의 다채로운 면면을 확인
36年生 오지랖 넓게 나서서 조언이나 충고는 삼가야 사람들과 다툼을 피할 수 있어요. 48年生 친한 사람이라도 자신의 뜻과 다르다면 말을 많이 하지 말고 선을 지키세요. 60年生 실천하지 않는 말은 신뢰를 잃지 만드니 가급적 실천할 수 있는 말을 해야 해요. 72年生 육체적으로는 편안하나 정신적으로는 온갖 스트레스들이 자신을 괴롭혀요. 84年生 끝까지 노력하면 기회를 잡을 수 있으니 할 일은 실수 없이 마무리지어야 해요. 37年生 칭찬 한마디에 활력을 얻을 수 있으니 작은 일에도 칭찬을 아끼지 마세요. 49年生 재물운이 좋지 않으니 투자는 하지 말고 그냥 현상 유지를 하는 것이 좋아요. 61年生 금전운이 좋아 쌓여가는 모습이더라도 지출에 관해서 더 신경을 써야 합니다. 73年生 이룰 수 있다는 마음을 가지고 일을 하게 되면 이룰 수 있으니 희망을 가지세요. 85年生 앞으로의 발전을 위해 주위 인맥을 넓혀두는 것이 살아가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38年生 복잡하고 불필요한 것이 있다면 지금은 깔끔하게 정리해 두는 것이 좋아요. 50年生 마음의 동요가 일어나는 일이 생겨도 성급하지 않고 신중하게 고민하세요. 62年生 미련이나 아쉬운 것은 뒤로하고 앞만 바라보고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권유리(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출연하는 예능마다 빛나는 존재감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먼저 매주 수요일 공개되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 3'에 출연 중인 권유리는 종이의 집, 폐가, 서바이벌 게임 등 한층 더 강력해진 버티기 미션 속에서 맹활약을 펼쳐 시선을 끌고 있으며, 특히 스페셜 게스트와 함께했던 4화에서는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반전을 선사해 프로그램의 재미를 이끌었다. 이 과정에서 권유리는 지난 시즌에서 호흡을 맞췄던 유재석과 눈만 마주쳐도 장난을 치는 현실 남매 케미를 선보이는가 하면, 신입 멤버 김동현, 덱스와는 아웅다웅과 훈훈함을 오가는 다채로운 모습으로 호평을 얻었다. 또한 권유리는 지난 18일 방송된 tvN 예능 '백패커2'에 깜짝 게스트로 등장, '장사천재 백사장'으로 인연을 맺은 백종원의 신임을 받으며 조리대를 진두지휘하는 에이스 활약을 펼쳐내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권유리는 센스 있는 예능감과 출연진들과의 맞춤 케미로 각 예능 프로그램의 특성에 맞게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예능퀸의 이름값을 톡톡히 증명하고 있다. 한편, 권유리는 예능에 이어 2024년 하반기에 방영되는 tvN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전 세계에서 최소 55개 권위주의 국가 정부가 정치적 반대자를 억압하기 위해 이동 제한을 악용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AFP 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에 본부를 둔 국제인권단체 프리덤하우스는 지난 11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전 세계 권위주의 정권들이 정권에 위협이 된다고 판단한 사람들에 이 같은 수단을 쓰고 있다고 밝혔다. 프리덤하우스는 벨라루스, 인도, 니카라과, 르완다, 사우디아라비아 등 권위주의 정권으로 분류된 국가들에서 이동 제한을 직접 경험한 31명을 인터뷰해 보고서를 작성했다. 이동의 자유는 국제법에 명시된 권리로, 세계인권선언 13조는 '모든 사람은 자국 내에서 이동 및 거주의 자유에 대한 권리를 가진다'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권위주의 정권들은 이와 배치되는 이동 제한을 보편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리덤하우스는 보고서 서두에서 "현재 북한에서와 같은 전면적인 해외여행 금지 조치는 드물지만, 세계 곳곳 정부들은 여러 이동 제한 조치를 통해 반체제 인사와 활동가, 언론인, 일반인을 강압하고 처벌한다"라고 지적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권위주의 정권이 정치적 반대자의 이동 제한을 위해 사용하는 수단으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25년 동안 '최초'의 길을 개척하며 독보적인 입지와 권위를 이어온 'MAMA AWARDS(마마 어워즈)'가 올해 첫 미국 진출을 알린 가운데, 개최 이래 최초로 '2024 MAMA 슈퍼팬' 제도를 도입해 전 세계 K-POP 팬덤의 목소리를 가장 빠르게 반영할 계획이다. CJ ENM이 K-POP의 가치, 새로운 방향과 미래를 제시하고 있는 글로벌 대표 K-POP 시상식 '2024 MAMA AWARDS'의 시작을 함께할 '2024 MAMA 슈퍼팬'을 모집한다고 알렸다. '2024 MAMA 슈퍼팬'은 오는 8월 22일 목요일부터 9월 12일 목요일까지 글로벌 K팝 플랫폼 엠넷플러스(Mnet Plus)를 통해 지원 가능하며, K-POP 을 사랑하는 이라면 국적과 나이를 불문하고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방법은 엠넷플러스(Mnet Plus) 앱에서 K-POP을 즐기는 방식 등 자신이 K-POP 슈퍼팬임을 알리는 다양한 사진을 업로드하고 K-POP에 대한 열정과 애정을 증명하면 된다. 기존 '팬스 초이스(Fans' Choice)'는 MAMA AWARDS에서 발표한 50팀 중에서 투표하는 방식이었지만, '2024 MAMA 슈퍼팬'에 선정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는 서울에 거주하거나 학업 및 경제활동을 하는 외국인들을 위해 서울시 자치법규를 외국어로 번역하여 제공 중이라고 밝혔다. 번역본은 영문을 기본으로, 2016년부터는 일부 자치법규에 대해선 중국어도 추가해 번역본을 제공하고 있다. 오세훈 시장 민선 5기인 2010년 시작된 ‘자치법규 외국어 번역’은 시 자치법규(조례 및 규칙)를 외국어로 번역, 서울시 법무행정서비스(legal.seoul.go.kr)를 통해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번역된 자치법규는 영문 기준 총 356건으로, 이는 서울시 전체 자치법규 총 1,105건 중 32.2%에 달한다. 서울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건수의 번역 자치법규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시 법무행정서비스 최다 조회수 상위 10개를 통해 살펴본 결과, 서울살이 외국인이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인 자치법규 분야는 ▴수도 ▴수수료 및 시세 ▴건축 관련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회수 1위는 19만여 조회수를 기록한 ‘서울시 수도 조례’였으며, 2위는 ‘서울시 수수료 징수 조례’(약 17만 회), 3위는 ‘서울시 건축 조례’(약 15만 회)였다. 이어 도시계획, 시세, 도시공원, 도시 및 주거환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 아파트값이 22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상승 폭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른바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와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이 상승세를 주도하는 가운데 최근 급등한 매도 호가에 관망하는 분위기도 일부 감지되고 있다. 서울 아파트 전세시장에서는 매물 부족 현상이 지속되면서 상승 폭이 지난주에 비해 커졌다. 한국부동산원이 22일 발표한 '8월 셋째 주(19일 기준)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28% 오르면서 22주 연속 상승했다. 다만 5년 11개월 만에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던 전주(0.32%)에 비해서는 상승 폭이 축소됐다. 부동산원은 "서초구, 강남구를 중심으로 상승거래가 발생하고 있으며, 마포구, 용산구 등 강북권 인기 단지는 매도 희망 가격 상승에 따른 관망 분위기가 다소 존재하나 여전히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구별로 보면 반포·잠원동 한강변 선호단지 위주로 가격이 오른 서초구(0.59%)가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금호·행당동 역세권 대단지 위주로 오른 성동구(0.57%)가 그 뒤를 이었다. 송파구(0.48%), 마포구(0.3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큐텐,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쉬인 등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되는 의료제품 및 식품 관련 게시물을 점검한 결과 불법 유통·부당광고 게시물 669건을 적발했다고 22일 밝혔다. 불법 유통으로 적발된 의약품, 의료기기, 의약외품은 572건으로 피부질환 치료제, 창상피복재가 있었다. 그간 국내 허가받지 않은 제품이 유통·판매되거나 구매대행을 통해 해외직구 형태로 유입되고 있었다고 식약처는 전했다. 부당광고로 적발된 식품 및 화장품 사례는 97건이었다. 식품의 경우 일반 식품을 장 건강, 배변 활동 등 기능성이 있는 것처럼 광고하거나 탈모 등 질병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부당광고한 사례가 있었다. 화장품의 경우 일반 화장품을 자외선 차단 등 효과가 있는 기능성화장품처럼 광고하거나 염증 조절 등 의약품 효과가 있는 것처럼 부당광고한 사례 등이 다수 적발됐다. 식약처는 이들 게시물에 대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차단을 요청했다.
36年生 항상 즐겁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고 외출은 자제하고 건강관리에 신경을 쓰세요. 48年生 옛 방식만 고집하면 능률이 오르지 않으니 새로운 방식으로 처리해 보세요. 60年生 자기 생각이 남들보다 더 좋다는 생각이 들어도 다수의 의견에 따르도록 하세요. 72年生 평소 고집해 오던 스타일을 벗고 스스로 새로운 스타일로 조금씩 변화를 주세요. 84年生 매력과 능력이 넘치는 날이니 바쁘게 움직이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어요. 37年生 자신이 할 수 없는 것에 미련을 두지 말아야 몸과 마음이 한결 편안해져요. 49年生 과한 욕심을 내려놓으면 마음이 가벼워지고 좀 더 나은 성과를 볼 수 있어요. 61年生 시간을 쪼개서 활용하고 일은 미루지 말고 바쁘게 움직이면 원하는 것을 얻어요. 73年生 새롭게 일을 시작하거나 거래를 성사시키는 일로 바쁘게 움직이게 되는 날입니다. 85年生 금전운이 좋더라도 노력 없이 얻을 수 없으니 바쁘게 움직여야 해요. 38年生 세상에는 공짜가 없어 베푼 만큼 돌아올 것이니 먼저 나눔을 갖도록 하세요. 50年生 자기중심으로 일을 진행하면 실속 없고 힘들 수 있으니 적당히 조율해야 해요. 62年生 친한 사이라도 이것저것 잘 따져보고 문제가 될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2024년 상반기가 훌쩍 지난 지금, 김금순의 약진이 눈에 띈다. 지난 6월 종영한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에서 도다해(천우희 분)의 가짜 엄마 백일홍을 맡아 열연한 그는, 가짜 가족으로 얽힌 사기꾼 엄마의 입체적인 사랑을 보여줬다. 도다해에게 빚을 받아내는 악착같은 면모를 보여주다가도, 이내 "나 같은 사람도 엄마라고 불러줘서 고마웠다"라며 숨겨둔 진심을 고백해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 그는 캐릭터의 면면을 밀도있게 그려내는 내공으로 스크린까지 장악했다. 지난 4월 개봉한 영화 '정순'에서 그는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가 된 중년 여성의 고통과 자신의 삶을 다시 쟁취하며 극복하는 주인공 정순의 휘몰아치는 감정선과 파격적인 서사를 허투루 놓치지 않고 치밀하게 그려냈다. 이에 김금순은 '제17회 로마국제영화제'에서 최고의 여자배우상을 수상했고, 영화 '정순'은 심사위원 대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뿐만 아니라 영화 '정순'은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부문 대상을 받으며, 세계 19개 영화제에 초청되기도. 이외에도 김금순은 지난 1월 개봉한 영화 '울산의 별'으로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을 품에 안으며 국내외의
36年生 기운이 넘치는 날이니 일에 신중함보다는 조금 활기차게 일을 해보세요. 48年生 뜻대로 일이 이뤄질 수 없으니 사람들의 의견을 들어보는 융통성을 발휘하세요. 60年生 다양한 사람들과 친분을 쌓을 수 있어 좋으나 그만큼 지출이 되는 날이에요. 72年生 외부적으로 경제활동이 주춤할 수 있으니 서두르지 말고 대처해 나가세요. 84年生 무리하게 투자하게 되면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니 가지고 있는 것을 잘 지키세요. 37年生 사람들과 거리감과 소외감이 들고 외로움이 찾아오는 듯 한 느낌이 드는 날입니다. 49年生 경험을 바탕으로 새롭게 준비해 보면 초기에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61年生 상황이 뜻대로 되지 않더라도 용기를 잃지 않고 진행하면 반드시 극복할 수 있어요. 73年生 도전이 있어야 발전할 수 있으니 안주하지 말고 새로운 일을 시작해 보세요. 85年生 작은 생각보다는 더 큰 생각을 가지면 작더라도 노력의 결과는 얻을 수 있어요. 38年生 혼자 살아야 하는 인생이니 외로움이 오니 남에게 의지하지 말고 혼자 일어서세요. 50年生 힘들고 짜증나는 일들이 많이 있어도 자신의 감정을 나타내면 불리한 날입니다. 62年生 실력을 총동원하여 일을 처리해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싱가포르 엑스포에서 개최된 '2024 나타스 홀리데이스 (NATAS Holidays 2024, 이하 나타스)'박람회에 참가해 한국관광 홍보관을 열고 싱가포르 소비자를 대상으로 유치 활동을 펼쳤다. 나타스는 싱가포르 최대 규모 여행 박람회로 전 세계 국가관광기구(NTO), 항공사, 여행업계 등 올해 약 70개 기관*이 참가, 10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공사는 지자체, 여행사 등 40개 기관과 함께 다채로운 지역관광 콘텐츠를 소개하고 잠재 방한관광객 대상 상담부스를 운영했다.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주제로 꾸며진 한국관광 홍보관은 K-드라마, K-팝 등을 활용한 K-콘텐츠 관광상품을 비롯해 동계스포츠, 쇼핑관광 등 싱가포르 소비자들의 주요 관심사를 반영했다. 특히, 국내 스키리조트 8개 사가 직접 스키 상품 판촉을 실시하고 겨울이 없는 싱가포르의 특성을 겨냥한 스노보드, 얼음낚시 체험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공사는 지난 1일 이번 박람회에 앞서 붐업 분위기를 조성하고 방한 관광상품 매출을 극대화하고자 온라인 프로모션을 개시했
36年生 사소한 말에 서운한 마음이 생길 수 있으니 말할 때에 특별히 신중히 하세요. 48年生 마음을 안정시키지 못하면 갈등이 생겨 신뢰를 잃기 쉬운 날이니 마음을 잡으세요. 60年生 계획적 생활로 시간 낭비를 줄이고 현 상황을 유지하면서 잘 지켜나가세요. 72年生 분수에 맞지 않는 일은 화를 초래할 수 있으니 자제하고 양보하고 배려하세요. 84年生 과신으로 인해 하던 일을 망칠 수 있으니 과한 자신감은 접어 두세요. 37年生 서두르면 알고 있었던 것도 잊어버릴 수 있으니 급할수록 냉정함을 유지하세요. 49年生 성급히 서둘러서 좋은 결과를 얻으려 하지 말고 기다림의 미학을 배워보세요. 61年生 부정적인 생각이 자꾸 떠오른다면 집안 청소하며 마음을 정리하세요. 73年生 인간관계에서 상대의 말에 굳이 대응할 필요 없으니 뱉는 말을 조심해야 해요. 85年生 자녀 일로 걱정이 생겨 배우자와 다툴 수 있는 날이니 가급적 대화로 해결하세요. 38年生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뒤에서 투덜대지 말고 자기 생각을 얘기해 버리세요. 50年生 얻으려고 욕심을 내기지 말고 있는 것을 지키는데 힘쓰는 것이 도움 돼요. 62年生 차분히 진행해도 될까 말까한 일이니 성급하게 서두르지 않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간호사와 의료기사 등 보건의료노동자가 속한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이 조합원을 대상으로 파업 찬성 여부를 묻는 투표를 개시했다. 노조는 병원 측에 총액 대비 6.4% 임금인상 등을 요구하고 있지만, 지난 2월 시작된 전공의 집단이탈로 병원 경영 사정이 좋지 않은 터라 병원이 노조의 요구를 받아들일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노조는 노사가 합의하지 못하면 파업 찬반투표 결과에 따라 오는 29일부터 동시 파업에 돌입하겠다고 예고해 앞으로 의료공백이 더욱 커질 수 있다. 19일 보건의료노조에 따르면 노조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시작했다. 투표는 오는 23일 오후 7시까지 지부별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투표 대상은 지난 13일 노동쟁의 조정신청을 한 보건의료노조 소속 62개 지부 조합원 2만9,519명으로, 전체 조합원(8만5천여 명)의 35% 수준이다. 62개 대상 사업장에는 국립중앙의료원 등 공공병원 31곳과 고려대병원 등 민간병원 31곳이 포함됐다. 노조는 주요 요구사항으로 ▲조속한 진료 정상화 ▲불법의료 근절과 업무 범위 명확화 ▲주4일제 시범사업 실시 ▲간접고용 문제 해결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대우건설은 4일, 영등포구 당산동5가 유원제일2차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업은 현재 최고 13층, 5개 동, 410가구인 단지를 지하 3층∼지상 최고 49층, 7개 동, 703가구 및 부대 복리시설로 탈바꿈하는 것이다. 공사비는 3,702억 원(부가가치세 별도) 규모다. 단지는 서울 지하철 2호선과 9호선이 지나는 당산역에서 도보 5분 거리로 향후 분양 가치 상승의 핵심 요소가 될 한강 변과 인접했으며 주변에는 당서초, 당산서중, 선유고 등의 학군이 밀집해있다. 단지 설계에는 세계적인 건축 설계 그룹인 저디(JERDE)가 참여한다. 대우건설은 유원제일2차의 새 단지명으로 '파로 써밋 49'(FARO SUMMIT 49)를 제안했다. 파로(FARO)는 스페인어로 등대를 뜻하며, 49는 최고 층수를 의미한다. 대우건설은 "한강이 보이는 가구를 원안 대비 117가구 추가 확보해 최대한 많은 가구가 조망권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며 "단지 최고 층인 49층에는 전용 엘리베이터를 갖춘 복층의 커뮤니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 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은 11월 3일,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회장 로제 로요) 및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회장 그레이스 오)와 ‘외국어 상담 서비스 홍보 및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은 “서울시 민원을 전화 한 통화로 해결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120다산콜센터로 출범하여 종합적·전문적 시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만족 및 소통 편의성 제고에 힘써오고 있다.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와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 는 한국과 스페인·스웨덴 양국 간의 경제와 문화 교류를 촉진하며, 양국 기업의 한국 진출, 한국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기관이다 양 기관은 ▴120다산콜 외국어 상담 서비스에 대한 홍보 자료 제공 ▴스페인·스웨덴 국적 경제인의 서울 거주 생활편의 향상을 위한 상호 정보 공유 ▴경제·생활 관련 상담 연계 및 지원 ▴기타 상호 교류·협력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로제 로요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 회장은 “서울에서 생활하는 스페인 경제인과 교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와 편의 제공을 위해 120다산콜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지난 10월 28일, 영등포 신길근린공원에서 구립영등포구장애인사랑나눔의집(원장 전치국)이 주관한 ‘나눔의집 체육대회’가 개최됐다. ‘건강하게 함께하는 삶’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도심 속 자연에서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마련된 이번 체육대회는 최호권 구청장, 도문열 시의원을 비롯한 구의원, 장애인시설 관계자 및 나눔의집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국민연금공단 영등포지사, 데이지디저트, 주식회사 씨제이프레시웨이는 체육대회 운영에 필요한 물품을 후원했으며, CK여성위원회, 해군재경지원대대, 개인 봉사자들이 행사 곳곳에서 봉사하며 활기찬 현장을 만들었다. ‘한걸음, 한 웃음, 하나 되는 우리’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나눔의집 체육대회는 식전공연인 골드줌바 댄스팀을 시작으로 △장애인 복지 유공자 표창 △기관장 인사 및 내빈 축사 △선수대표 선서 및 기념 촬영으로 오전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어 오후에는 국민체조, OX퀴즈, 탁구공릴레이, 신발던지기, 흔들어 공빼기, 팔씨름, 휠체어 달리기, 할머니 바지 공 받기 등 다양한 참여형 활동이 이어졌으며, 풍성한 경품 행사도 함께 진행돼 체육대회에 열기를 더했다. 참가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지사장 이상권)는 지난 9월 지하1층 건물 리모델링을 통해 문화센터 전용공간을 조성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강좌를 쾌적한 환경에서 수강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했다. 지난 가을학기부터 문화센터 전용공간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용회원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며, 이번 겨울학기에도 문화센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겨울학기 접수는 2025년 11월 5일부터 11월 27일까지 방문 및 온라인 접수를 받고, 강좌는 2025년 12월 3일부터 2026년 2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운영한다. 수업은 노래, 요가, 댄스스포츠, 수묵화, 한국화, 영어, 일본어교실 등 26개 강좌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으며, 수강신청은 강좌 운영기간에도 접수가 가능하다, 한국마사회 홈페이지 확인 또는 영등포지사로 수, 목요일에 직접 문의((02)6006-5546)하면 된다, 이상권 지사장은 ”앞으로도 사회공헌사업인 문화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맏형 진이 31일 오후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솔로 팬 콘서트 투어의 앙코르를 열고 약 4개월 만에 '아미'(팬덤명)와 재회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지난 6월 고양을 시작으로 일본, 미국, 유럽 등지에서 앙코르 포함 총 10개 도시를 돈 팬 콘서트 투어를 마무리하는 자리다. 진은 앞서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 공연을 최상단 8층과 시야제한석까지 매진시켰고, 영국 런던 O2 아레나에 입성한 최초의 한국 솔로 가수라는 기록도 세웠다. 미국 애너하임 혼다 센터에서는 한국 가수 역대 최다 관객을 동원하기도 했다. 그는 이날 '진의 도전'이라는 콘셉트로 '아미'와 함께 다양한 참여형 코너를 선보였다. 텔레파시 게임 '통해라 아미', 관객의 떼창을 듣고 정답을 맞히는 '불러라 아미' 등의 미션으로 팬과 호흡했다. 진은 이날 스타디움 트랙을 달리며 등장한 뒤 첫 솔로앨범 타이틀곡 '러닝 와일드'(Running Wild)로 무대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아일 비 데어'(I'll Be There), '구름과 떠나는 여행', '네게 닿을 때까지' 등 다채로운 곡을 들려줬다. 그는 특히 방탄소년단 3집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보 12호인 화엄사 각황전 앞 석등 복원 작업이 3년 만에 완료됐다. 30일 화엄사에 따르면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가 지난 2023년 5월 석등 부분 해체 보수를 시작한 뒤 3년 만에 복원 공사를 마무리했다. 9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석등은 높이 6.4m로 우리나라에 남은 석등 중 가장 큰 규모다. 1961년 전체 해체 보수, 1986년 접합 복원, 2009년 전체 세척 등 3차례 수리가 이뤄졌다. 이후 정밀안전진단 결과 석재 표면 박리와 화사석과 상대석 균열이 심각한 것으로 확인돼 복원을 추진하게 됐다.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는 화사석과 상대석이 각각 7조각, 3조각으로 분리돼 있어 안정성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보고 티타늄 보강봉을 삽입해 내구성과 강도를 확보했다. 화엄사는 석등이 원래 자리인 화엄사로 돌아오는 것을 기념하는 복원 기념식을 다음 달 5일 오후 1시 30분 경내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김미애 국회의원(부산 해운대을, 재선)은 4일 국민이 생활상의 필요로 주택이나 자동차를 교환하는 경우 취득세를 면제하도록 하는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은 부동산이나 차량을 매매 또는 교환 등 대가를 지급하는 거래를 통해 취득할 경우, 그 취득가액에 대해 취득세를 부과하고 있다. 그러나 동일하거나 유사한 가액의 주택 또는 차량을 단순히 맞교환하는 경우에도, 실질적인 차익이나 소득이 발생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취득세가 부과되어 국민에게 불합리한 세 부담으로 작용해왔다 이번 개정안은 지방세특례제한법 제3장 제10절에 제148조의2(교환거래에 의한 주택·자동차 취득에 대한 감면)을 신설해, 일정한 요건을 충족하는 주택 및 자동차 교환의 경우 취득세를 면제하도록 규정했다. 주택 교환의 경우 ① 교환 당시 쌍방 주택의 가액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금액 이하이고, ② 교환 당사자 간 가액 차액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금액 이하일 때, 교환으로 취득한 주택에 대해 취득세를 면제한다. 자동차 교환의 경우 ① 교환하는 자동차가 자동차관리법 제3조에 따른 같은 종류의 자동차일 것, ② 교환 당시 쌍방 차량의 가액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도문열 시의원(국민의힘, 영등포3)은 지난 4일 서울 영등포구 남서울아파트 재건축 현장에서 구석기 시대 지층이 발견되어 공사 일정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 서울시 담당부서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안 파악 및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신길10구역은 지하3층~지상29층, 총 812세대 규모의 대형 정비사업으로, 지하철 7호선 신풍역 인근에 위치한 신길뉴타운 재건축 구역으로 지난 7월 이주 및 철거공사가 마무리 됐다. 그런데, 개정된 ‘매장유산 보호 및 조사에 관한 법률’(이하 ‘매장유산법’)에 따라 실시된 표본조사에서 구석기 시대로 추정되는 지층이 발견되어 재건축 공사가 일시 중단되고, 내년 1월말 까지 매장문화유산 정밀발굴 작업이 진행 중이다. 도문열 시의원은 서울시 담당부서와 간담회를 열고 △정밀 발굴조사 절차 지원 △국가유산청과의 신속한 협의 △사업 지연으로 인한 주민 피해 최소화 대책 등을 집중 논의했다. 도 시의원은 “문화재 보호도 중요하지만, 매장유산 정밀발굴로 인한 공사 지연은 물론 주민의 금전 부담까지 가중되는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며, “서울시와 구청이 긴밀히 협조해 주민 지원 및 행정 인허가 절차를 신속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는 3일 ‘소방공무원 근무 여건 개선 및 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 현장 소방관들과 관련 전문가,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국민의힘·서초4)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소방본부서울소방지부 공동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소방공무원들이 처한 근무 여건을 되짚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공무원들은 시민 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헌신하고 있는데 반해 119안전센터의 경우 주말에 직접 급식을 해결해야하는가 하면, 동일하게 구조‧구급업무를 수행하지만 한정적인 지급 범위로 인해 구조구급활동비를 못받는 소방관이 발생하는 등 처우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토론회에는 최호정 의장, 이종환 부의장, 김인제 부의장, 이성배 국민의힘 대표의원, 성흠제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등 서울시의원과 김병민 정무부시장 등 서울시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먼저 함승희 서울시립대학교 방재공학과 교수의 ‘소방공무원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수당체계 개선방안’ 발제로 시작됐다. 이어 서상열 서울시의원의 진행으로 김창영 대표(세이프타임즈), 채종길 연구위원(서울연구원 재난안전연구센터), 박민철 구급대장(서울 강남소방서 수서119안전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