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10일, 올해 제2회 초졸·중졸·고졸 학력인정 검정고시를 11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365명, 중졸 868명, 고졸 3,519명 등 총 4,752명이 응시한다. 장애인 41명과 재소자 20명도 함께 시험을 치른다. 초졸 검정고시 고사장은 선린중이고, 중졸은 신현중·원촌중 등 2곳이다. 고졸은 가재울중·신도림중·공릉중·강명중·월촌중·구암중·광남중·삼선중 등 8개 학교에서 실시된다. 시각장애인 응시자는 서울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시험을 치르고 재소자들은 별도 고사장에서 시험을 본다.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격리자는 사전 신청을 통해 별도 시험장에서 응시하게 된다. 서울시교육청은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고사장 내 응시자 간 거리를 1.5m 이상으로 유지하고 고사실당 인원을 20명 이하로 배정했다고 설명했다. 시험 당일 유증상자가 응시할 경우에 대비해 각 고사장에 별도 고사실도 마련했다. 또, 서울시교육청은 고사장까지 이동하기 어려운 중증장애인을 위해 ‘찾아가는 검정고시. 서비스를 시행한다. 중증 지체장애인 이송이(29)씨가 경기도 광명시 자택에서 중졸 검정고시를 치를 예정이다. 모든 응시자는 시험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지난 8일 밤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부근 도로와 인도가 물에 잠기면서 차량과 보행자가 통행하는 데 불편을 겪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지성 폭우가 쏟아진 서울과 경기 지역에서 지난 8일과 9일 이틀간 외제차 1,900여대를 포함한 6천여대에 달하는 차량이 침수된 것으로 파악됐다. 10일 손해보험사들에 따르면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 지난 8일부터 기록적인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이날 오전 기준 삼성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 메리츠화재, KB손해보험 등 대형 5개사에 5,657대의 침수 피해가 접수됐으며, 이들 5개 대형사의 손해액만 774억원으로 추정됐다. 업체별로 보면 삼성화재가 이날 오전 8시 기준 2,371대의 침수 피해를 접수했다. DB손해보험은 0시 기준 1,247대, 현대해상은 오전 7시 기준 1,047대, 메리츠 화재는 오전 9시 기준 194대, KB손해보험은 오전 9시 30분 기준 798대의 침수 피해 신청을 각각 받았다. 이들 침수 차량 중 외제차는 삼성화재 939대, DB손해보험 397대, 현대해상 245대, KB손해보험 266대, 메리츠화재 47대 등 5개사만 합쳐도 1,894대로 손해액은 424
쥐띠 운세 36年生 지난일이 떠올라 회한에 잠기면 아쉬움만 커지니 후회되는 일은 빨리 버리세요. 48年生 오늘은 주변 사람들에 기대면 안됩니다. 그동안 경험만큼 노련하게 처리하세요. 60年生 물질적인 부분은 아쉬움없지만 정신적으로 괴로움이 있으니 힐링이 필요합니다. 72年生 오늘은 욕심껏 가질 수 없으니까, 욕망은 조금 내려놓고 현재를 지켜야 됩니다. 84年生 주변 사람들과 마찰이 많은 날이니 부드럽고 온화한 언행이 문제를 방지합니다. 96年生 연인간에 배려와 사랑이 필요 합니다. 사랑이 담긴 말 표현이 중요한 날이에요. 소띠 운세 37年生 예기치 못한 어려움으로 혼란스럽습니다. 상황이 안좋으니 과욕은 금물 입니다. 49年生 행동하고 나아가는 일은 여유를 가져야 됩니다. 조급하면 힘든 변화가 생깁니다. 61年生 왠지 마음이 불안한 날입니다. 사람간에 부딪침도 많고 사고수도 조심해야 돼요. 73年生 잘 진행되던 일에 차질이 생길 수 있으니 방심하지 마시고 꼼꼼하게 살펴야돼요. 85年生 곤란하다고 편법을 쓰면 오히려 문제를 더 키울 수 있으니까 정도를 지켜야돼요. 97年生 가지많은 나무에 바람 잘날 없다는 말처럼 말도 많고 탈도 많으니 주의해야돼요. 호랑이띠 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김흥권)는, 기록적인 폭우가 계속되고 있는 9일 오후 서울시 이재민을 지원한다. 적십자 서울지사는 9일 오전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이동식급식차량을 급파하고 긴급구호세트와 비상식량세트를 전개했다. 강남구 적십자 봉사원들은 구룡중학교에 대피중인 구룡마을 이재민 170여 세대에게 이동식급식차량에서 조리한 간편식(백미, 오뎅탕 및 반찬류)을 제공했으며, 서울 구로구와 동작구, 영등포구에는 이재민 대상 긴급구호세트와 간편식(김밥, 생수, 두유 등)을 전달했다. 추후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행정기관과의 협력으로 관악구, 동작구, 강남구, 영등포구, 구로구, 서초구에 이재민 쉘터와 긴급구호세트, 비상식량세트 등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두화 적십자사 서울지사 사무처장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일상이 무너진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집중호우 이후에도 적십자사의 재해 현장 구호 역량을 총동원해 이재민들의 일상회복에까지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재난안전센터는 재난상황을 대비해 담요, 취사용품, 일용품세트, 부식세트, 응급구호품 등의 구호물품을 비축하고 있으며, 재난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앞으로는 미성년 자녀가 사망한 부모의 과도한 빚을 떠안는 일이 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법무부는 9일, 미성년 자녀가 성인이 된 후 스스로 상속 방식을 선택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의 민법 일부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현행 민법상 부모가 사망하면 상속인은 빚과 재산을 모두 승계하는 '단순 승인', 상속 재산 범위 내에서만 부모 빚을 갚는 '한정승인', 상속 재산과 빚 둘 다 포기하는 '상속 포기'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상속받는 재산보다 떠안아야 할 빚이 더 많다면 상속을 포기하거나 한정승인을 택하는 게 상속인에겐 유리하다. 문제는 미성년자의 법정대리인이 정해진 기간 안에 한정승인이나 상속 포기를 하지 않아 부모의 빚을 전부 떠안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에 사회생활을 시작하기도 전에 신용불량자가 되는 셈이다. 이에 개정안은 조항을 신설해 미성년자가 성년이 된 후 물려받은 빚이 상속 재산보다 많다는 사실을 안 날부터 6개월 이내(성년이 되기 전에 안 경우에는 성년이 된 날부터 6개월 이내)에 한정승인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원칙적으로는 개정법 시행 이후 상속이 개시된 경우부터 적용하되, 법 시행 전 상속이 개시됐더라도 상속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코로나19 재유행이 이어지면서 9일 전국에서 15만명에 가까운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4만9,897명 늘어 누적 2천69만4,239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5만5,292명보다 9만4,605명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주말 진단 검사 감소 영향으로 보통 월요일 저점을 찍었다가 주중 다시 증가하는 경향이 나타난다. 하루 확진자 수가 14만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4월 14일 14만8,423명 이후 117일만이다. 이날 확진자 수는 1주일 전인 지난 2일 11만1,758명의 1.34배, 2주일 전인 지난달 26일 9만9,246명의 1.51배다. 신규 확진자 수가 1주일 단위로 2배로 뛰는 더블링 현상은 지난달 말부터 완화됐으나 1주일 전 대비 배율은 최근 일주일 사이 조금씩 높아지는 추세다. 방역당국과 전문가들은 이번 코로나19 재유행이 정점에 다가가고 있다고 전망하고 있는 가운데, 이르면 이번 주, 늦어도 이달 중 정점을 찍고 하락세로 전환될 수 있다는 예측이 나온다. 다만 휴가철 검사 건수 감소로 주춤했던 확진자가 다시 늘면서 유행이 길게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해금영재 이호연 학생(국립국악고 2년)이 지난 8일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열린 2022년 제35회 학생음협콩쿠르대회에서 ‘지영희류 해금산조’를 연주해 월등한 성적으로 해금 고등부 1등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호연 학생은 수상 소감을 통해 “코로나19 인해 그동안 대회가 많이 열리지 못했는데, 이렇게 큰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게 돼 무척 기쁘다”며 “저를 격려하고, 한 마음으로 응원해준 가족과 주변 지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호연 학생은 영등포구 소재 도림초등학교 출신으로, 국립국악중학교를 거쳐 국립국악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하고 있으며, 영등포신문과 TV서울 홍보대사로서 지역사회발전에도 크게 기여를 하고 있다 또,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하고 있으며, 국악 발전에 기여하는 훌륭한 국악 영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사)한국음악협회가 주최하고, 국립국악원이 후원했다.
쥐띠 운세 36年生 주변 사람들과 정보교환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명확하게 확인해야 된답니다. 48年生 아직은 긴장을 늦추지 마세요. 생각하지 못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날이에요. 60年生 다른 날 보다도 오늘은 더욱 신중하고 조심하면서 하루를 보내는게 유리합니다. 72年生 의견이 다른 사람을 깎아내리고 무시하면 보이지 않는 함정과 방해가 많아져요. 84年生 지금 당장 유리해 보이는 일도 즉시 결정내리면 안돼요. 침착함을 유지하세요. 96年生 오늘은 예감이나 직감에 의존하면 안되고 사건 사고 관재구설 조심해야 됩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몸과 마음의 균형이 중요해요. 아무리 급해도 오늘은 속도낼 상황이 아닙니다. 49年生 눈에 보이는 현상에 흔들리면 안됩니다. 자신의 페이스를 지키면서 관망하세요. 61年生 오늘 만나는 사람들과는 예의를 갖추고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는게 최선 입니다. 73年生 노력에 비해서 실속이 없습니다. 앞뒤 상황을 관찰하면서 진행하는게 좋습니다. 85年生 순간적으로 떠오르는 생각은 헛점이 많으니 생각대로 언행하면 구설이 많습니다. 97年生 그동안 친분이 두터운 관계라도 오늘은 의견 충돌이 있으니 의중을 잘 살피세요. 호랑이띠 운세 38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서울의 관광 및 쇼핑업계의 재도약을 지원하기 위한 '2022 서울쇼핑페스타'를 8월 10일부터 개최한다. 서울쇼핑페스타는 2년간 온라인,내국인 중심에서 오프라인,외국인 중심으로 탈바꿈해 진행되는 서울의 대표적인 관광,쇼핑 행사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관광축제인 '서울페스타 2022'와 시기를 함께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및 입국 절차 완화에 따라 '외국인 관광객' 중심 '오프라인' 행사로 전환해 진행된다. 올해 세일 행사에 참여하는 참여업체 규모는 약 203개 업체로(2500여 개 매장) 22일간의 행사 여정을 함께하며,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참여업체는 △패션,뷰티 △쇼핑 △교통,여행,숙박 △공연,문화,체험 등 업종별 할인 및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외국인 관광객이 선호하는 주요 관광 유관기관들이 참여한다.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홍대 축제거리와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제2터미널에 팝업부스와 웰컴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참여업체와의 오프라인 협업 마케팅도 강화해 외국인 관광객의 구매 욕구와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G마켓 글로벌 사이트 연계 뷰티 테마 기획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학회(회장 양혜경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 교수)가 오는 19일 국회의사당 2층 의원회관 대강당에서 대진대 최대호 교수의 진행으로 학회 제10 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심포지엄은 ‘출소자 등의 보호·지원에 관한 법제화의 과제와 전망’이라는 대주제 하에 ‘법제화의 필요성’(호남대 오삼광 교수), ‘법제화에 관한 비교법적 고찰’(동국대 조윤오 교수), ‘입법안에 관한 검토 및 대안’(윤영석 변호사), ‘법제화에 따른 실무적 대처방안’(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주상 변호사)의 소주제로 구성됐다. 지정토론자로 김포대 이강민 교수,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안성훈 박사, 경기대 황태정 교수, 국립경상대 이동임 교수가 나서며 학회 윤리위원장인 전정주 전 대구가톨릭대 교수에 의한 연구윤리교육도 진행된다. 학회 양혜경 회장의 개회사,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최운식 이사장,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하태훈 원장, 한국교정학회 최응렬 회장의 축사 및 김남국 의원의 환영사도 준비됐다. 심포지엄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법무부 법무보호위원전국연합회, 법무부 법무보호위원전국취업위원엽합회,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의 후원 하에 (사)한국법무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체육회 윤정용(63세) 이사가 앞으로 영등포구육상연맹을 이끌어나가게 됐다. 지난 5일 실시된 제3대 회장 선거에서 윤 이사가 당선됐다. 윤정용 당선자는 소감을 통해 “회원 상호간의 화합과 단결을 통해 더욱 활기찬 육상연맹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또한 그동안 전임 회장님들께서 잘 닦아 놓은 길을 회원들과 함께 신나게 달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쥐띠 운세 36年生 오늘은 의외로 좋은 일이 생길 징조입니다. 긴장을 풀고 편안함을 가져 보세요. 48年生 작은 일에 신경쓰세요. 한번에 큰 일은 이룰수 없으니 소소한 성취부터 하세요. 60年生 몸과 마음의 리듬을 잘 맞추세요. 겸손한 대인관계가 좋은 기회를 만들어줍니다. 72年生 교제 교류가 좋은 날 입니다. 보다 폭넓게 교류를 확대하는만큼 이득이 생겨요. 84年生 오전 운세는 상승세입니다. 하지만 오후에는 장애또한 생기니 방심하지 마세요. 96年生 자만하지 말고 신중하게 일을 살피면 노력한만큼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어요. 소띠 운세 37年生 주변지인이나 아랫사람의 난처한 입장을 살펴봐 주세요. 권위가 더욱 높아져요. 49年生 아직 기회는 열려 있으니 그동안 서운했던 지인과 대화로 소통하면 원만해져요. 61年生 받을 것만 생각하면 곤란 합니다. 먼저 손을 내밀고 배려해주면 행운이 옵니다. 73年生 낡은 습관에 안주하면 안되고 오늘은 빠른 판단과 과감성있는 행동이 필요해요. 85年生 동료와 오해가 있다면 대화로 풀어야 돼요. 침묵은 오히려 오해를 증폭시켜요. 97年生 오늘 하루 어떤 일을 먼저 해야 되는지 순서를 정해서 깔끔하게 마무리 하세요. 호랑이띠 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올해 하반기 예능 최대 기대작으로 꼽히는 SBS '싱포골드'의 MC 라인업이 공개됐다.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인 SBS '싱포골드'는 세계적인 프로듀서 박진영과 함께 선보이는 국내 최초 '퍼포먼스 합창 배틀 오디션'이다. 그동안 방송에서 보지 못했던 '쇼콰이어(Show와 Choir의 합성어)' 장르를 다룰 예정으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디션의 명가 SBS와 국내 최고의 프로듀서 박진영이 만나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퍼포먼스 합창 배틀 오디션'을 향한 기대감이 높은 상황. 그런 가운데, 화려한 다섯 명의 MC 라인업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심사위원 라인'으로 JYP 박진영과 함께, 가요계 마이더스 손으로 불리는 국내 최고의 작곡가 김형석이 합류했다. 김형석은 박진영과 함께 음악적인 부분의 조언과 심사를 맡는다. 특히 김형석은 박진영이 데뷔하기 전부터 절친했던 스승과 제자 사이로, 오디션 심사위원으로서 동반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어 세계적인 K팝 안무가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리아킴이 '심사위원 라인'에 이름을 올렸다. 전 세계 유튜브 구독자 수 2,550만 명을 보유한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의 수장 리아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여름방학을 맞아 영등포구 관내 장애‧비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통합프로그램 청소년 자원봉사학교 ‘우리들이’를 계획해 운영하고 있다. ‘우리들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복권기금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방학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으며, 장애‧비장애 청소년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 비장애 청소년들이 장애 청소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관계형성 프로그램, 나들이로 구성될 예정이며, 비장애 청소년(권정애, 김수산, 김인범, 석재은, 원윤주, 홍의정, 황지우, 황지민)이 장애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8일~10일 까지 3일 간 장애 청소년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우리들이’ 참여하는 비장애 청소년 홍의정 학생은 ‘여름방학 동안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나눔문화를 배울 수 있어서 좋고 또 장애가 있는 친구들과 함께하는 통합프로그램으로 처음 경험해보는 봉사활동이여서 색다른 경험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앞으로 진행하게 될 ‘우리들이’에 관심있는 지역주민들은 10일 이후 신길종합사회복지관 공식 유튜브 채널 홍보영상을 확인하면 된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이 지하철 및 역사 불법점거와 같은 선전전을 연이어 진행함에 따라 발생한 시민 통행권 침해, 그리고 서울교통공사 직원들을 향한 욕설을 포함한 폭언, 할퀴고 물어뜯거나 발로 걷어차는 등의 폭행을 지속하는 사실에 대해 깊은 분노를 내비침과 동시에 모 언론사가 주최하고자 한 공개토론회에 간부는 모두 불참하고 행정직원을 내보내려 한 것도 모자라 문성호 서울시의원이 참가를 선언하니 느닷없이 전장연 측 전원 참가 철회 선언으로 강제 파행시킴을 규탄했다. 문성호 시의원은 최근 전장연의 지하철과 역사에서 기습적으로 이루어지는 불법 점거시위 및 선전전의 빈도가 더욱 증가하고 최근에는 반박하는 시민들을 향해 욕설과 고성으로 비난하는 작태에 대해 강한 분노를 보이고 있는 와중, N 언론사에서 전장연과의 생방송 공개토론회를 주최하고자 한다는 연락을 받고 “드디어 전장연이 불법이 아닌 방식을 스스로 택해 문을 열고 나오는구나. 매우 환영한다. 꼭 참석하겠다.”며 기꺼이 수락했다. 실제로 직접 전장연이 점거한 현장을 찾아 그들의 요구사항을 듣고 이미 보완 및 처리된 바 있으니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민연금에는 크레딧 제도가 있다. 크레딧 제도란 연금보험료를 납부하지 않아도 가입기간으로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납부하는 연금보험료의 일부를 국가가 부담하는 ‘보험료 지원제도’와는 구분된다. 출산 크레딧은 자녀 수에 따라 국민연금 가입기간을 추가 산입해 주는 제도이다. 이번 연금개혁으로 첫째 아이 12개월, 둘째 아이 12개월, 셋째부터는 1명당 18개월씩 가입기간을 추가로 인정해 준다. 가입기간이 늘어나면 노후에 받을 연금수령액도 늘어난다. 예를들어, 첫째 아이에 대한 12개월의 가입기간이 추가되면 월 연금수령액은 약 3만 3천원 정도 늘어난다. 또한 최대 50개월을 인정해 주던 상한 규정도 폐지되어, 다자녀를 둔 가입자의 가입기간도 늘어난다. 군복무 크레딧은 군 복무 기간 일부를 국민연금 가입기간으로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추가 산입기간이 현행 6개월에서 최대 12개월로 확대된다. 박종필 국민연금공단 영등포지사장은 “사회적으로 가치 있는 활동을 한 경우 연금 가입기간을 추가로 인정해 주는 제도가 크레딧”이라며 “출산과 군복무로 인한 소득공백을 채우고 연금액을 늘려 노후소득보장 강화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영등포동체육회가 겨울의 문턱에서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영등포동체육회(회장 한경식)는 지난 12일, 영등포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135만 원을 박찬호 영등포동장에게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체육회 회원 25명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추운 겨울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과 위로를 전하기 위해 준비됐다. 전달식에서 한경식 회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이웃의 겨울이 조금이나마 덜 춥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체육회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숨 쉬는 나눔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찬호 동장은 “지역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영등포동체육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꼭 필요한 분들께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영등포동체육회는 평소 체육 활동을 넘어, 지역 화합과 나눔 실천에 앞장서며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성금 전달도 ‘함께라서 더 따뜻한 영등포동’을 향한 작은 실천으로 남게 됐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제6회 대한민국 문화유산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이 지난 11월 25일 오후 7시, 국가유산진흥원 민속극장 풍류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올해로 제6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문화유산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은 오랜 세월 이어온 우리 고유의 검무를 각 지역 대표 검무예인들이 정신수양과 예도(禮道) 그리고 예술적 아름다움을 칼끝에 담아내며 지역적 특징을 몸으로 안아 뿜어내는 조화를 이루어 내는 축제가 됐다. 또, 강직함 속에 아름다운 선을 칼 끝에 피어내는 춤사위는 정도를 다스리며, 혼돈과 무질서가 난무하는 시대적 문제를 충(忠)으로, 애(愛)로 승화하는 검의 정신으로 관객들의 마음에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대한민국문화유산여기검·검무연협회 임영순 이사장은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은 검무만의 축제이지만, 검무 안에 담긴 춤의 예술성, 역사성, 전통성. 우수성까지 갖춘 축제”라며 “청아하고 맑은 기운을 갖고 있어 소중하고 가장 귀한 대접을 받던 춤이 검무가 이 공연을 계기로 춤 중에 최고의 춤으로 재인정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의 관심과 성원이 대한민국 여기검, 검무의 미래를 더욱 밝히는 힘이 될 것 같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은 6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2025 미디어윤리 영상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8개 부문 16편의 작품에 대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방미통위가 주최하고 시청자미디어재단과 KBS가 공동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올해 2회째로 미디어윤리 실천을 확산하고 디지털 성범죄, 사이버폭력, 허위조작 정보 등 미디어 역기능 문제를 예방할 수 있는 영상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상인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상은 부모님과의 문답 형식을 통해 소통과 실천으로 지키는 미디어윤리를 재치 있게 풀어낸 '지킬 때, 열리는 세상'(황정민)이 받았다. 최우수상은 일반 부문에서 '가짜 정보, 진짜 피해'(방준식)가, 청소년 부문에서 '도망'(서예원)이 각각 수상했다. 올해 신설된 AI(인공지능) 활용 부문에서는 '당신의 클릭'(조문희), '5분의 바이러스·가짜 뉴스의 확산 경로'(김래은), '미디어윤리 슈퍼맨'(오민우 외 1인)이 각각 특별상(KT그룹 희망나눔재단 이사장상)을 받았다. 최철호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은 "미디어윤리는 단순한 규칙을 넘어 사회의 신뢰와 민주주의를 지탱하는 핵심 가치"라며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종환)은 선유도서관과 공동으로 오는 12월 10일 오후 7시, 장애인권 사람책 프로젝트 ‘사람과 사람 사이를 잇다, 사.이.다 도서관’을 개최한다. ‘사.이.다 도서관’은 두 기관이 협력해 운영하는 주민참여형 장애인권 프로그램으로, 장애·비장애 주민이 서로의 삶을 직접 듣고 이야기하며 지역사회 안에서 인권 감수성과 상호 이해를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발달장애 회화 작가 김대연 님, 자립생활을 실천하고 있는 인권강사 강하림 님이 ‘사람책’으로 참여한다. 김대연 님은 디지털 드로잉 창작 활동을 통해 본인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해 온 과정과 예술 활동의 의미를 나누고, 강하림 님은 그룹홈 생활, 자립 준비 과정, 인권 강사 경험 등 실제 삶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들려준다. 사이다 도서관은 사람이 책이 되어 직접 삶을 들려주는 이야기의 장으로, 지식 전달 중심의 강의가 아니라 당사자의 경험과 감정을 스토리텔링 중심으로 진행하며 장애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안한다. 두 기관은 이번 협업을 통해 지역 도서관을 기반으로 한 주민 참여형 인권교육 모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이 지하철 및 역사 불법점거와 같은 선전전을 연이어 진행함에 따라 발생한 시민 통행권 침해, 그리고 서울교통공사 직원들을 향한 욕설을 포함한 폭언, 할퀴고 물어뜯거나 발로 걷어차는 등의 폭행을 지속하는 사실에 대해 깊은 분노를 내비침과 동시에 모 언론사가 주최하고자 한 공개토론회에 간부는 모두 불참하고 행정직원을 내보내려 한 것도 모자라 문성호 서울시의원이 참가를 선언하니 느닷없이 전장연 측 전원 참가 철회 선언으로 강제 파행시킴을 규탄했다. 문성호 시의원은 최근 전장연의 지하철과 역사에서 기습적으로 이루어지는 불법 점거시위 및 선전전의 빈도가 더욱 증가하고 최근에는 반박하는 시민들을 향해 욕설과 고성으로 비난하는 작태에 대해 강한 분노를 보이고 있는 와중, N 언론사에서 전장연과의 생방송 공개토론회를 주최하고자 한다는 연락을 받고 “드디어 전장연이 불법이 아닌 방식을 스스로 택해 문을 열고 나오는구나. 매우 환영한다. 꼭 참석하겠다.”며 기꺼이 수락했다. 실제로 직접 전장연이 점거한 현장을 찾아 그들의 요구사항을 듣고 이미 보완 및 처리된 바 있으니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김정태 전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이 지난 10일, 글로벌 탑리더 대상 지자체 의정부분 대상을 받았다. 글로벌 탑리더 대상 선정위원회(위원장 김호일 전 대한노인회장) 주관으로 국회 박물관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김정태 전 위원장은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과 지방의회 자율성과 독립권 확대에 이바지한 공로로 지방의회 의정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주최 측은 “김정태 전 서울시의회 위원장은 지난 2022년 전국 17개 시•도의회 지방분권 추진위원장으로 주민 감사권 확대 및 주민 투표 요건 완화, 주민 조례 발안제도 도입을 주창해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에 반영시켰을 뿐만 아니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입법 정책지원관 신설 등을 관철했다”고 설명했다. 김정태 전 시의원은 이날 수상소감을 통해 “지역 주민의 권익 신장과 지방자치제도 발전을 위한 노력을 시간이 지났음에도 격려해주시고 평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 주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새로운 자치분권 신장을 위해 새로운 여정에 큰 용기를 얻는다”고 밝혔다. 한편, 김정태 전 시의원은 지난 11월 13일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의 특보로 임명되어 국회 원내 전략과 현장 민심을 긴밀하게 연결해 주는 역할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이 ‘제17회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역주민의 복리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능동적이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높이 인정받은 결과이다. 김 의원은 제11대 서울시의회에서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을 비롯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지상철도 지하화 특별위원회 위원, 예산정책연구위원회 부위원장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폭넓은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환경수자원위원회 활동을 통해 한강 정책, 대기질 개선, 실내공기질 관리, 친환경차 보급, 공원‧녹지 확충, 아리수 품질 제고 등 주요 환경 현안을 세심하게 점검하며 실효성 있는 정책 개선을 이끌어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의원은 한강 정책 기반 강화와 시민 건강 보호, 행정 투명성 제고에 기여한 의정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강버스 선착장 정의 및 규정 명확화, 한강공원 폐기물 감량·재활용 확대 등 친환경 관리 근거 마련 등 관련 조례 개정을 이끌었으며, ‘서울특별시 실내공기질 관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을 통해 집단급식소의 실내공기질 관리 의무와 지원 규정을 신설해 서울형 실내공기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