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는 1일 약 한 달 반 만에 서울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에서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열고 정부에 장애인 권리 예산 반영을 촉구했으며, 이로 인해, 5호선은 양방향 모두 약 1시간 운행이 지연됐다. 전장연 활동가 70여 명은 이날 오전 7시 30분경 광화문역 승강장에 모여 피켓과 철제 사다리, 쇠사슬 등을 목에 걸고 여의도역 방면으로 가는 열차에 탑승할 준비를 했다. 권달주 상임공동대표는 감옥 모형으로 제작해온 철제 틀 안에 들어가 갇혀 있는 퍼포먼스를 했다. 오전 8시경부터 휠체어를 탄 활동가들이 지하철에 7명씩 세 조로 나누어 각기 다른 지하철에 한꺼번에 타고 내리거나 플랫폼을 가로질러 반대편 열차에 다시 오르기도 했다. 전장연은 오전 10시 20분경 열차 탑승 시위를 종료했지만, 이 과정에서 5호선 여의도역 기준 방화행이 약 1시간, 하남검단산·마천행이 약 50분간 지연 운행됐고 오전 10시 50분 기준 순연 운행됐다. 이 과정에서 광화문역 승강장에 활동가들이 몰리고 경찰이 스크린도어 앞에 배치되는 등 다소 혼잡이 빚어졌으나 물리적인 충돌은 없었다. 종로경찰서는 전장연의 시위에 "불법 집회"라며
쥐띠 운세 36年生 마음이 불편하고 괴롭겠지만 오늘 침착하게 조절하면 희망의 내일이 밝아와요! 48年生 번개불에 콩 구워먹을 수 없으니 너무 조급하지 말고 순리에 맞게 진행하세요. 60年生 생각과 계획이 다르게 진행되어 잠시 주춤할수 있으니 세밀하게 추진해보세요! 72年生 혼자서 고민하지 마세요. 지인들을 만나서 가볍게 마음을 털어놓으면 도움돼요. 84年生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되는 날입니다. 행복의 근원이 가정이란걸 명심하세요. 96年生 가슴을 활짝펴고 다시 도전 하세요. 작은 실수에 위축 된다면 발전도 없답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다소 혼란스러운 날입니다. 작은 유혹에도 흔들림 없도록 주관있게 추진하세요. 49年生 갑작스럽게 신체 리듬에 문제가 생기면서 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니 관리하세요. 61年生 스트레스 많은 날 입니다. 작은 일에 연연하지 마시고 유연하게 처신해야 돼요. 73年生 도움을 주고 서운한 일을 겪을 수 있어요. 일희일비 하면 괴로움이 많아집니다. 85年生 마음이 조급 합니다. 그럴수록 침착하게 한번더 생각하고 점검하는게 유리해요. 97年生 감정기복을 조절 못하면 소중한 인연과 어긋나게 되니 마음 균형을 조절하세요. 호랑이띠 운세 38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지난 27일 ㈜뉴지스탁의 후원으로 신길1동새마을부녀회와 ‘우리동네 여름김장’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로 겨울철에 김장 지원이 진행되지만, 취약계층 세대는 김치 저장 환경이 좋지 않거나 신체, 경제적인 이유로 김장을 하는 것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러한 지역사회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우리동네 여름김장’을 기획했으며, ㈜뉴지스탁스로부터 1백만원을 후원 받아 신길1동새마을부녀회의 활동 참여로 지역 주민 150세대를 대상으로 겉절이 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신길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특히, 이날 행사는 지역복지 실천 현장에서 앞장서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의 기획의도에 지역의 기업체와 주민단체가 공감하여 다양한 형태로 함께 참여한 데에 의미가 크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관계망형성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BS 쿨FM은 여름을 맞아, 8월 1일부터 3주 동안 7명의 스페셜 DJ와 함께하는 색다른 를 방송한다. 먼저 8월 1일부터 7일까지는 'MSG워너비' 멤버인 가수 박재정이 첫 번째 스페셜 DJ를 맡는다. TV와 라디오를 통해 화려한 말솜씨를 뽐내온 박재정은 그만의 색깔 있는 진행을 보여줄 예정이다. 8월 8일부터 14일까지는 '환승연애 2' MC로 활약 중인 배우 김예원이 스페셜 디제이로 나선다. KBS 쿨FM에서 와 디제이로 활약한 이후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던 중에 오랜만에 청취자들을 직접 만날 예정이다. 그 외 에도 '퀸덤2'에서 최종 우승을 거머쥔 우주소녀의 리더 엑시(15일),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인터넷 방송 DJ완승 '지승완' 역으로 매력을 뽐냈던 배우 이주명(16일), 올 여름 첫 팬미팅을 앞두고 있는 비비지 은하(17일), 밴드 서바이벌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에서 멘토 역할을 맡고 있는 가수 권은비(18~19일), 의 금요일 고정게스트 였던 가수 최낙타(20~21일) 등 다양한 매력의 스타들이 스페셜 디제이로 나선다. KBS 쿨FM(89.1MHz) 는 매일 저녁 8시에 방송되며 어플 콩과 마이케이를 통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8만5,320명 늘어 누적 1,962만517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8만8,384명보다 3천64명 줄었다.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27일 10만명을 넘어서며 4월 20일 11만1,291명 이후 98일 만에 최다치를 기록했지만, 이후 이틀 연속 8만명대로 감소했다. 최근 코로나19 유행은 증가세가 이어지고는 있지만 증가폭은 줄면서 확진자수가 전주대비 2배로 증가하는 '더블링'(2배로 증가) 현상도 최근 확연히 둔화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1주일 전인 지난 22일 6만8,597명의 1.2배, 2주일 전인 지난 15일 3만8,865명의 2.2배다. 확진자 증가폭이 줄면서 여름철 재유행의 정점이 예상보다 빨리, 작은 규모로 형성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정재훈 가천대 의대 예방의학과 교수는 전날 질병관리청이 주최한 코로나19 전문가 초청 설명회에서 "전문가들이 2∼3주 전에 예측했던 것은 최악의 시나리오에 가까웠는데, 지금은 정보의 확실성이 생기고 있기 때문에 유행 규모가 예측보다 조금 감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근 국가수리과학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은 29일, ‘국민에게 신뢰받는 최고의 윤리·인권경영 선도기관’이라는 목표 아래 ‘2022년 청렴·인권 중심 조직기강 쇄신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최근 강조되는 공공기관의 윤리경영 방침에 동참하고 전 임직원을 아우르는 청렴윤리문화를 정착하고자, 4대 비위행위(성비위, 갑질, 금품비위, 음주운전) 발생 제로(Zero)를 목표로 삼는 청렴·인권 추진방안을 수립했다. 공단은 4대 비위행위 근절을 위해 ▲비위행위자 엄중 조치를 위한 징계제도 정비 ▲4대 비위행위 유형별 조치 강화 방안 마련 ▲임직원 청렴·인권의식 내재화를 위한 전사적인 교육 실시 ▲ 다양한 방식으로 지속적 홍보를 통한 임직원 인식개선 등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 밖에도 오는 8월 18일 4대 비위 근절을 위한 임직원 선포식을 개최해 관련 비위 척결을 위한 실천의지를 표명할 예정이다. 황서종 이사장은 “강력한 조직문화 쇄신을 통해 투명하고 청렴한 조직으로 거듭남으로써,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굳건히 자리매김 하겠다”고 강조했다.
쥐띠 운세 36年生 외출을 삼가하세요. 뜻밖의 깜짝 사고 있으니 외부 활동보다 건강관리 하세요. 48年生 현실의 벽에 부딪치게 되는 날입니다. 투기 투자와 관련해서는 주의해야 돼요. 60年生 신경이 예민하고 날카롭습니다. 마음의 중심을 잘잡고 사소한 건 흘려버리세요. 72年生 갑자기 역행하면 안됩니다. 순리에 맞게 순응하고 함께 발 맞추면 문제없어요. 84年生 자신도 모르게 매사가 짜증스럽게 흘러갈수 있으니 무리하게 진행하면 안돼요. 96年生 지나친 자만은 금물입니다.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는 자세가 필요 합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냉철하고 명확하게 분석하세요. 즉흥적이고 충동적인 일들은 절대 위험하답니다. 49年生 익숙한 일이라도 프로 의식을 가지고 진행하지 않으면 실패할 우려가 있습니다. 61年生 서로 간에 의견이 팽팽하게 맞설 수 있습니다. 약간의 배려심을 베풀어 주세요. 73年生 우려하던 일이 일어날 수 있으니까 대비책을 마련하고 꼼꼼하게 진행해 보세요. 85年生 발목 잡힌 것처럼 답답하고 마음의 부담이 크니까 갑작스런 변동은 불리합니다. 97年生 가능성은 충분하지만 아직 미지수 입니다. 결과보다 과정에 충실해야 됩니다! 호랑이띠 운세 38年生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티빙(TVING)이 임영웅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 – 서울'의 마지막 공연 생중계를 앞두고, 이용자들의 원활한 관람을 위한 안내 페이지를 지난 27일 오후 12시에 오픈했다. 티빙이 8월 14일에 진행되는 임영웅의 전국투어 콘서트 서울의 마지막 공연 생중계 확정 소식을 전한 후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특히 최근 진행된 서울 공연 티켓팅 역시 순식간에 전회, 전석 매진이 되면서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에게 티빙의 공연 생중계 소식이 더욱 관심을 얻었다. 이에 티빙은 임영웅의 공연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팬들을 위해 콘서트 생중계 관람 안내를 담은 스페셜 페이지를 오픈한다. △티빙 앱 다운로드 방법 △티빙 가입 방법 △티빙 이용권 구매 방법 △스마트 TV 시청 방법 △생중계 바로 가기 등 티빙을 처음 이용하는 사용자라도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준비된 이번 콘텐츠는 콘서트를 기다리고 있는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 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콘서트 생중계를 기다리는 동안 시청할 수 있는 임영웅 출연 콘텐츠 모음도 제공해 전국의 '영웅시대'에게 더욱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자세한 내용은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MBC가 오는 8월 7일, 새 포맷의 파일럿 프로그램 '루틴왕'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루틴왕'은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한 스타들의 일상 속 숨은 루틴을 관찰하고, 직접 배워보는 신개념 관찰 프로그램이다. 상위 0.01%의 억만장자들의 아침 루틴 중 하나인 '미라클 모닝'부터 100일 만에 몸무게 20kg을 감량할 수 있다는 '다이어트 루틴' 등, MZ세대의 관심 키워드로 떠오른 '루틴(매일 반복하는 규칙적인 습관)'을 프로그램 전면에 반영한 기획 의도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실제로 '루틴왕'에서는 국가대표 금메달리스트를 만든 특급 '운동 루틴'부터 음원 발매와 동시에 차트 1위에 안착한 가수의 '작사 비법', 오디션 합격률 100%에 달하는 배우의 '합격 노하우'까지. 평소 궁금했지만 직접적으로 알 수 없었던 스타들의 다양한 루틴들을 낱낱이 공개할 예정이다. 하루 용돈이 3,000원이던 스타의 무명 시절, 고시원 월세도 내지 못했던 음원 깡패의 최초 고백까지. 매주 루틴과 함께 진솔한 이야기를 공개하며 한 명의 스타가 성공 가도에 오를 수 있었던 배경을 깊게 조명한다. 프로그램 MC로는 대체 불가 예능감을 자랑하는 홍진경과 거침없는
쥐띠 운세 36年生 외부적인 욕망과 열정 보다는 오늘은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힐링하는게 좋아요. 48年生 생각지도 못한 일로 크게 놀랄 수 있으니 모든 일에 방심하지 말고 꼼꼼하세요. 60年生 갑자기 변동을 하면 뒤바뀐 상황 때문에 손해 보거나 잃는 것도 많은 날이에요. 72年生 아랫 사람들과 대립하면서 다투지 마세요. 마음에 상처와 혼란이 커지게됩니다. 84年生 방심하지 말고 처음부터 끝까지 위험관리에 집중하면 큰 문제없이 흘러 갑니다. 96年生 마음의 결정을 내리기 전에 경험자의 조언을 청해들으면 좋은 아이템이 생겨요. 소띠 운세 37年生 생각지 못한 황당한 상황이 될 수 있어요. 자중하시고 거리를 유지해야 됩니다. 49年生 자존심이 상하는 날입니다. 갈등이 극에 달할 수 있으니 감정균형 잡아야 돼요. 61年生 좋은 기회가 생겨서 될 듯 하다가도 안되는 날이니 성급한 결정은 하지 마세요. 73年生 확실한 마무리가 필요해요. 어설프게 처리하면 반드시 또다른 문제가 생깁니다. 85年生 부부나 연인간에 오해와 다툼이 생기니 먼저 온화하게 화해의 손길을 내미세요. 97年生 상대방에게 역공당해서 함정에 빠질 수 있으니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됩니다. 호랑이띠 운세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제14회 서울영등포국제초단편영화제(이하 ‘초단편영화제’)가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새로운 글로벌 프로젝트 ‘영화를 그려요(Let’s draw cinema)’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초단편영화제는 보도자료를 통해 인도네시아 ‘미니키노 필름위크’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영화를 그려요(Let’s Draw Cinema)’에 참가할 어린이 참가자를 7월 26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화를 그려요’는 어린이들이 단편영화를 관람한 후 영화 감상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 어린이들은 우리나라와 인도네시아에서 공동으로 선정한 여섯 편의 영화를 감상하게 된다. 영화에 대한 그림은 포스터, 만화, 일러스트 등 형식이나 주제의 제한 없이 자유로운 표현이 가능하다. 그림으로 표현하는 영화 감상 대회는 서울 및 영등포 지역의 4-6학년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며, 참가신청은 초단편화제 홈페이지(sesiff.org)를 통해 8월 20일까지 할 수 있다. ‘영화를 그려요’ 현장 프로그램은 8월 27일 오후 2시, YDP미래평생학습관에서 열린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영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초단편영화제 관계자는 “‘영화를 그려요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한전엠씨에스(주) 경인지역본부 남서울지사(지사장 김미수)는 지난 20일 ‘2022년 산업안전보건 강조 기간’과 관련해 한전 남서울전력사업처와 합동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영등포경찰서 전인선 경감이 강사로 나서 바뀐 도로교통법 개정사항 및 법규준수,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12개 항목, 교통사고 CCTV 및 블랙박스 영상을 시청한 후 관련 내용에 대해 교육을 교육을 진행했다. 한전엠씨에스 경인지역본부 남서울지사 관계자는 “시청한 영상 중에는 너무 어이없는 사고 영상도 있고, 깜짝 놀라게 하는 영상도 있었으며, 마음 아픈 사고 영상도 있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교통법규를 준수하여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운전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이 운영시설 정보를 365일 24시간 즉시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는 ‘챗봇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지난 7월 25일 밝혔다. 챗봇 서비스는 공단 시설 이용에 관한 단순 문의응대에 대한 직원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365일, 24시간 운영시설에 대한 정보제공을 통해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챗봇[채팅(Chatting)+로봇(Robot)]서비스를 통해 공단 이용 시설 관련 정보들을 버튼 선택 및 키워드 검색으로 손쉽게 구할 수 있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실시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공단은 고객들이 접근하기 수월한 카카오톡을 통해 ▲거주자우선주차제 신청방법/신청서류 ▲공영주차장 운영시간/이용요금/정기권신청안내/대기순번조회/접수가능여부확인/신청정보/할인유형 ▲견인차량조회 ▲부정주차조회 및 결제 ▲체육시설 프로그램/할인대상/수강신청 ▲독서실 위치/이용정보 ▲옥외광고물 접수신청/이용안내 등에 관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및 관리할 예정이다. 챗봇 이용방법은 카카오톡 검색창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을 검색해 채널을 추가한 뒤 챗봇을 실행, 대화창에서 원하는 메뉴를 선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코로나19 유행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27일 신규 확진자 수가 10만명을 넘겼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0만285명 늘어 누적 1,944만6,946명이 됐다고 밝혔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0만명을 넘은 것은 4월 20일 11만1,291명 이후 98일 만이다. 수요일 기준으로는 4월 20일 이후 14주 만에 최다치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9만9,327명보다 958명 늘었다. 1주일 전인 지난 20일 7만6,379명의 1.31배, 2주일 전인 13일 4만248명의 2.49배다. 전주 대비 2배 안팎으로 증가하는 '더블링' 현상은 다소 둔화했으나 4주 전인 6월 29일 1만454명과 비교하면 9.59배에 달해 증가세는 여전히 큰 모습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전날 353명 보다는 179명 급증한 532명으로, 2020년 1월 20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 발생한 이래로 가장 많은 숫자를 기록했다. 종전 해외유입 최다 기록은 지난 20일 427명이었는데, 이보다도 105명 많다. 입국자 격리면제, 국제선 항공편 증편 등으로 입국 규제가 완화된 이후 해외유입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가 폭염에 대비해 시내 곳곳에 무더위 그늘막과 쿨링포그 등 폭염 저감시설을 설치하기로 했지만, 집행률은 아직 65%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예산을 받아 그늘막을 설치하는 자치구마다 작업 속도가 달랐던 탓이다. 일부 자치구는 집행률이 0%였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가 올해 설치하기로 한 폭염 저감시설 501개 가운데 지난달 31일 기준 설치가 완료된 것은 327개(65.2%)다. 서울시는 폭염 대책 기간인 5월 15일부터 9월 30일 사이 스마트형·고정형 그늘막, 쿨링포그, 쿨루프, 지붕형 야외 구조물인 파고라를 추가로 설치하기로 하고 지난 5월 각 자치구에 특별교부금 52억원을 내려보냈다. 이후 자치구에 "폭염 저감시설은 본격적인 무더위 기간인 7∼8월 전에 설치가 완료돼야 활용 가능하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내 설치를 독려했으나 완료율이 3분의 2를 넘지 못했다. 동작구와 마포구는 7월 말 기준 설치율이 0%였고, 강남구도 10%를 밑돌았다. 동작구는 기존 고정형 그늘막을 스마트형으로 바꿔 새로 설치하는 등 폭염 저감시설 30개를 두기로 했으나 한 곳도 완료하지 못했다. 무더위쉼터 조성과 얼음물 나눔 사업부터 우선 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경북 영양군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시청 광장에서 '2025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17회째인 이번 행사는 '영양 듬뿍 담아 왔니더!'라는 주제로 지역 농특산물 전시 및 판매, 군 홍보전시관 운영, 시민참여 체험 이벤트, 영양고추 테마동산, 원놀음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영양 고추 농가를 비롯해 영양고추유통공사, 영양농협, 남영양농협 등 우수 고춧가루 가공 업체가 다수 참가한다. 최고 품질의 영양 고추와 고춧가루, 다양한 농특산물을 서울지역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영양 농민들이 정직한 마음으로 수확한 질 좋은 농특산물을 서울 소비자들이 직접 구매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 소속 전파시험인증센터 공무원이 민간 업체에 회식비를 내게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 17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국립전파연구원 소속 기관인 경기 이천시 소재 전파시험인증센터 공무원이 지난 5월 3차례에 걸쳐 인증 대상인 업체들에 회식 비용을 내게 하고 식사 장면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렸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전파연구원은 해당 의혹이 사실인지 조사에 들어갔으며 회식비 대납이 확인될 경우 규정에 따라 엄중히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연구원 관계자는 "관련 내용이 SNS에 올라와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원칙대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경북 영양군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시청 광장에서 '2025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17회째인 이번 행사는 '영양 듬뿍 담아 왔니더!'라는 주제로 지역 농특산물 전시 및 판매, 군 홍보전시관 운영, 시민참여 체험 이벤트, 영양고추 테마동산, 원놀음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영양 고추 농가를 비롯해 영양고추유통공사, 영양농협, 남영양농협 등 우수 고춧가루 가공 업체가 다수 참가한다. 최고 품질의 영양 고추와 고춧가루, 다양한 농특산물을 서울지역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영양 농민들이 정직한 마음으로 수확한 질 좋은 농특산물을 서울 소비자들이 직접 구매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기후위기를 정면으로 다루는 '제4회 하나뿐인지구영상제'가 관객과 소통하고 교감하기 위해 '하나뿐인지구 콘퍼런스'와 '환경전문가 토크'를 마련한다. 올해는 예년과 달리 대중의 눈높이에서 호흡하기 위해 배우 박효주와 정영주가 참여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17일 하나뿐인지구영상제 사무국에 따르면 22일부터 24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에서 열리는 하나뿐인지구 콘퍼런스는 최근 심각해지는 지구 위기와 재난의 문제를 피부로 느끼고 고민하기 위해 기획됐다. 영화와 함께 환경과 사회의 주요 이슈를 깊이 있게 탐구하는 시간으로 배우·환경 활동가·인문학자 등 다양한 연사들이 관객과 만난다. 22일 오후 1시 세계적인 동물학자이면서 환경운동가인 제인 구달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 '제인 구달 - 희망의 이유' 상영에 이어 배우 박효주가 기후 위기에 따른 생태적 전환과 희망에 관해 이야기한다. 배우 박효주는 연예인을 넘어 한 아이 엄마의 시선에서 기후 위기에 대한 진솔한 단상과 견해를 전할 예정이다. 대담은 진재운 하나뿐인지구영상제 집행위원장이 진행한다. 23일 오후 1시에는 '온리 온 어스'(Only on Earth) 상영 후 '산청의 눈물! 기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2025 코리아인비테이셔널 진주 국제여자배구대회 '광복절 매치'에서 스웨덴에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5일 경남 진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3차전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아포짓 스파이커 이사벨 하크를 앞세운 스웨덴에 1-3(25-17 29-31 22-25 17-25)으로 무릎을 꿇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아르헨티나와 1차전 1-3, 프랑스와 2차전 2-3으로 각각 진 데 이어 스웨덴에도 덜미를 잡혀 3연패에 빠졌다. 반면 스웨덴은 전날 아르헨티나에 1-3으로 졌지만, 체코와 1차전 3-2 승리를 포함해 2승 1패가 됐다. 스웨덴의 하크는 첫날 체코전 41득점을 폭발한 데 이어 이날도 34점을 사냥하며 공격을 주도했다. 세계랭킹 39위인 우리나라는 세계선수권에 출전을 앞두고 실전 경기력 점검에 나선 세계 26위 스웨덴을 맞아 초반부터 강한 공세를 펼쳐 기선을 잡았다. 우리나라는 1세트 7-5에서 문지윤(흥국생명)의 빈 곳을 노린 연타 득점을 시작으로 연속 5점을 쓸어 담아 점수를 12-5로 벌렸고, 14-8에서도 문지윤과 육서영(IBK기업은행)의 활약으로 4연속 득점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구로2, 더불어민주당)은 가정 밖 청소년이 보육원 등을 퇴소한 이후 겪는 금융·경제적 피해를 예방하고 이들의 실질적인 권리를 구제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가정 밖 청소년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12일 밝혔다. 개정안은 제6조(지원사업) 제1항의 지원 내용에 ▲가정 밖 청소년에 대한 법률상담, 소송 관련 법적 절차 지원 등 법적 지원 내용을 새로 신설한다. 부모·가족 또는 그 밖의 사유로 인해 통장·지원금을 편취당한 가정 밖 청소년의 금융 피해를 예방하고 아동학대, 임금체불 등 퇴소 청소년이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법적 문제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려는 취지를 담고 있다. 현재 서울시에서 운영되고 있는 청소년복지시설 19개소 중 일부에서는 법무사, 마을변호사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아동학대, 사기, 임금체불 등으로 인한 법적 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사업을 하고 있지만 일부에 그칠 뿐이며, 서울시 차원에서도 최근 3년간 가정 밖 청소년의 금융사기 및 금융피해 등과 관련한 실태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피해 현황 파악과 대응이 어려운 상황이다. 현행 지방자치법에서는 자치사무로서 청소년의 보호와 복지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마약퇴치 예방교육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종배)는 최근 급증하는 마약 범죄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대한민국 입국시 마약 투약 여부를 검사할 수 있도록 하는 출입국관리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건의안은 해외로부터의 마약 유입과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입국하는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타액 간이시약검사 등 신속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 마약 복용이 확인될 경우 내국인은 즉시 수사기관에 인계하고, 외국인은 입국을 불허·송환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최근 마약 범죄는 비대면 온라인 거래를 통해 은밀히 이뤄지고 있으며, 청소년들까지 손쉽게 접근할 수 있어 빠르게 마약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2023년 11월에는 마약을 투약한 해외여행객이 비행기 비상문을 열려고 시도하는 사건이 발생해, 자칫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어 국민 불안이 커지고 있다. 이종배 위원장은 “정부가 ‘마약류 관리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입국자 대상 마약 소지 전수 검사 등을 시행하고 있으나, 역부족이다. 마약 소지만이 아니라 투약 여부까지 입국 단계에서 확인해야 효과적으로 마약 투약자 입국을 막을 수 있다”며, 입국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이순우 의원(국민의힘, 당산1동, 양평1,2동)이 청각장애인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정보 접근권 보장을 위해 12일 오전 11시, 영등포구의회 3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영등포구 수어통역센터 경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각‧언어장애인의 소통권 보장과 통역 서비스 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순우 의원 주관으로 수어통역사, 청각장애인 당사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석했다. 영등포구는 현재 등록 청각장애인이 3,175명(2025년 4월 기준)에 달하며, 여의도성모병원·강남성심병원 등 7개 종합병원을 포함한 의료기관과 국회 앞 이룸센터,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등 장애인단체·공공기관이 밀집해 통역 수요가 매우 높은 지역이다. 그러나 현재 청각장애인 수어통역사는 3명에 불과해 의료·상담·공공기관 통역에서 지연과 배정 대기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헌법이 보장하는 평등권·사회보장권 침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수어통역사 2명 증원(구비·시비 각각 1명 배치) ▲의료·상담 등 긴급 통역 대응 역량 강화 ▲연간 1,000건 이상 통역 대기 해소 및 누락 방지 ▲통역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