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 이하 중기부)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 이하중기중앙회)는 지난 25일 대통령실 잔디광장(용산)에서, ‘2022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기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새정부 출범 후 대통령실(용산)에서 열린 첫 행사로써, 중소기업과 대기업, 정부가 함께 대한민국의 역동적 혁신성장을 천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올해 33회째를 맞은 중소기업인 대회는 일자리, 수출, 사회기여 등 한국경제 발전에 공헌한 중소·벤처기업인의 성과를 되짚어 보고, 자긍심을높이는 축제의 자리이다. 이번 대회의 슬로건은 중소·벤처기업 ‘60년의 발걸음 100년의 희망’으로 중소·벤처기업인의 헌신적 노력을 통해 전후 폐허가 된 한국이 세계 10대 경제대국의 반열에 올라설 수 있었던 위기 극복의 경제사를 조명하고, 향후 100년 대계를 바라보며, 중소·벤처기업인의 저력과 소상공인의 활력으로 대한민국을 세계일류국가로 발돋움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 이날 중소기업인 대회 최초로 대·중소기업 간 공정과 상생을 통한 한국경제 재도약 다짐식을 가졌다. 중기중앙회, 여성경제인협회, 벤처기업협회, 소상공
쥐띠 36年生 신중하고 온화하게 언행하면 칭송이 따르게 됩니다. 평온함을 유지해보세요! 48年生 오늘은 기쁨의 행운이 찾아오네요. 밝고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는게 중요해요. 60年生 사람 관계가 마음 같지 않습니다. 너그럽게 대하면 모든 상황이 좋아질거예요. 72年生 능력은 있는데 보조하는 사람이 없으니 도움을 요청해서 협력을 구해보세요! 84年生 일도 많고 탈도 많습니다. 흔들리지말고 성실하게 임하면 성과를 낼 수 있어요. 96年生 주변이 시끄럽지만 나의 실력을 인정 받게되니 겸손함과 인내심을 가지세요. 소띠 37年生 빈수레가 요란하듯이 겉치레 하는 것은 삼가고 실속 있게 내실을 다져야해요. 49年生 사람들 말에 휘둘리면 중심을 잃게 되니 균형을 잡으면 좋은 결실을 맺어요~! 61年生 좋은 결과를 얻고 싶다면 지금 구상하는 모든 것을 다시 점검하고 보완하세요. 73年生 분주하고 바쁜 날이에요. 당장의 이득은 없지만 그 결실은 반드시 얻게됩니다. 85年生 정에 이끌리면 장애가 생겨요. 공과 사를 구분하여 서로 이득을 챙겨야합니다! 97年生 특별한 일에 관심 갖지말고 보편적이고 기본적인 일에 집중하는 것이 좋아요! 호랑이띠 38年生 혼자 감당하지 못하는 일은 가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충로)은 25일 국민의힘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후보에게 어린이들이 살기 좋은 영등포구를 위한 ‘미래에서 온 투표 아동정책공약 제안서’를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전달된 정책공약 제안서는 정책의 당사자인 영등포구 아동의 목소리를 반영하고자 하는 아동 참여권 보장의 일환으로 진행된 ‘영등포차일드 미래에서 온 투표’ 캠페인에서 686명 아동의 설문조사 참여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여 완성됐다. 아동정책공약은 ▲놀이․여가․휴식 ▲학교․교육 ▲폭력․범죄 ▲기후환경 ▲교통안전 ▲복지․주거 ▲아동참여․정치 등총 7가지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아동공약전달식은 박한별 아동대표(대영중 2학년)와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김현기 대리의 사회로 진행됐다. 총 7가지의 아동공약분야 중 장선규 아동대표(대영초 6학년)는 놀이․여가․휴식 분야의 아동공약 중 ‘다양한 연령을 고려한 놀이공간 개선’에 대해, 장시현 아동대표(대영초 5학년)는 교통안전 분야의 아동공약 중 ‘자동차로부터 안전한, 담배연기로부터 쾌적한 통학로’에 대해, 어유민 아동대표(대방초 6학년)는 폭력․범죄 아동공약 중 ‘학교폭력 예방교육과 경찰순찰강화
[영등포신문= 신예은 기자] 임진왜란 발발(1592년) 430주년을 맞아 25일 오전 부산시 동래구 충렬사에서 순국선열들의 호국정신을 추모하고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한 충렬사 제향이 봉행 되고 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은 25일 국립서울현충원 내 자매결연 맺은 제8묘역(6․25전사자 등 총 545기 안장)에서 묘역 정화활동 후 조화 교체와 소형 태극기 꽂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임재하 청장과 직원 30여 명이 함께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전국 전문대학이 현재 고등학교 2학년이 치르는 2024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16만6,588명을 모집한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전문대교협)는 25일, 전국 132개 전문대학이 자체적으로 수립한 '2024학년도 전문대학 입학전형 시행계획' 주요 사항을 발표했다 2024학년도 선발 인원은 2023학년도보다 6.5%인 1만1,523명이 적은데,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지방 소재 대학들의 지역 여건 고려, 미래산업 관련 학과 개편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수시모집으로 15만3,032명(91.9%), 정시모집으로 1만3,556명(8.1%)을 선발한다. 수시 모집 비율은 전년(91.6%)보다 소폭 상승했다. 간호·보건 분야에서 가장 많은 4만3,970명(26.4%)을 선발하고 기계·전기전자 2만8,519명(17.1%), 호텔·관광 2만3,917명(14.4%), 회계·세무·유통 1만1,116명(6.7%), 외식·조리 1만1,065명(6.6%) 순으로 많다. 대부분 분야에서 모집 인원을 줄이지만, 농림·수산 분야에서는 332명(21.1%) 많은 1,905명을 뽑는다. 생활체육에서 451명(10.2%) 많은 4,877명을,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주프랑스한국문화원(이하 문화원)은 대한불교조계종(이하 조계종), 연등회보존위원회, 한국불교문화사업단, 한국관광공사 파리지사와 함께 한국관광문화대전 '테이스트 코리아!(Taste Korea!)' 불교문화 특집의 하나로 '연등회: 빛과 색의 향연' 특별전을 5월 24일부터 9월 16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는 한국관광문화대전 테이스트 코리아!는 매년 새로운 테마를 정해 한식과 한국의 우수한 문화 예술 콘텐츠를 현지에 소개하고, 이를 통해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면서 한국 관광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대규모 복합 문화 행사다. 2022년 테이스트 코리아!는 연등회가 2020년 유네스코 인류무형 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해 올해 테마를 '불교문화'로 선정, 4개월간 사찰 음식 행사부터 불교 무용 공연, 전통등 전시에 이르기까지 한국 불교문화의 정수를 펼쳐 보이는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가장 먼저 진행된 사찰 음식 행사에는 4일간 6000명이 넘는 관객이 방문할 정도로 현지 언론 및 관객의 큰 호응과 관심을 끌어냈다. 또 한국 불교 의식을 보여주는 공연이 낭트 한국의 봄 축제에 이어 주프랑스한국문화원
[시] 유월의 그 하늘 푸른 나뭇잎의 출렁임으로 아침을 연다 언 발로 걷던 지난 상처 아물지 못한 이 땅 또 하나의 아픔의 흔적 아직도 조국 어딘가에 누워있을 슬픈 뼈마디 어느 소년병의 녹슨 철모 그리고 군번줄 유월의 하늘은 푸르기만 한데 못다 핀 붉은 꽃들 기억 속 그리움이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지난달 15일부터 20일까지 소상공인 사업체 693곳을 대상으로 ‘포스트 코로나 소상공인 경영개선 동향 조사’를 실시한 결과 소상공인 10명 중 8명은 코로나19 이후 경영환경의 변화를 체감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25일 밝혔다. 응답자의 80.1%는 코로나19 이후 경영환경 변화를 체감하고 있다고 답했는데, 변화 요인으로는 금리·물가(26.6%), 유통 판매 트렌드(24.7%), 제품·서비스 트렌드(16.5%) 순으로 조사됐다. 또 응답자의 73.6%는 이런 변화에 대한 경영개선이 필요하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경영개선 준비 수준과 관련해선 76.6%가 계획 중(63.2%)이거나 수립된 계획에 따라 진행 중(13.4%)이라고 밝혔다. 소상공인이 원하는 경영개선 방향에 대해선, 제품·서비스 개발 투자(42.1%), 온라인 판로 개척(27.4%), 업종전환·전직(12.0%) 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이와 관련해 필요한 정부 지원정책으로는 금융지원(41.6%), 온라인 판로 지원(15.4%), 재기 지원(14.2%) 등을 꼽았다. 소진공은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 다각적 채널을 활용한 맞춤형 정책 지원 ▲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5월 10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과 함께 국민들에게 전격 개방된 청와대. 기존 관람에 포함됐던 본관과 영빈관을 비롯해 최고의 정원이라 불리는 녹지원과 상춘재, 침류각 등이 국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열린 공간'이자 '시민의 공간'으로 국민 품에 안긴 것이다.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74년만에 전면 개방된 청와대는 10일부터 22일까지 총 37만 7888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서울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청와대를 직접 눈에 담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발걸음했다. 온전히 국민의 품으로 돌아온 청와대, 새로운 핫플레이스가 된 그곳을 지난 18일 찾아가봤다. 영빈문부터 춘추문까지 약 500m에 이르는 '차 없는 거리'에는 청와대 방문에 들뜬 관람객들로 가득했다. 특히 청와대 이름에도 담겨있듯 상징적인 장소로 꼽히는 푸른 기와의 본관은 북새통을 이뤘다. 마산에서 온 박 모씨는 '청와대는 미지의 세계, 내 생에 볼 수 없을 거라 생각했던 곳'이라며 '이곳에 오기 위해 새벽 5시부터 분주히 움직여 같이 당첨된 동네 어르신들과 함께 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제일 인상깊었던 본관은 늘 텔레비전에서
쥐띠 36年生 몸과 마음이 평안하고 진행하는 일도 순탄하니 마음의 평온함을 유지하세요~! 48年生 오늘은 주변 사람들과 적당한 거리를 두고 집에서 나의 시간을 보내보세요~! 60年生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발휘해서 노련하고 유연하게 사람들을 조절해보세요. 72年生 부부간의 갈등이 있습니다. 내 생각보다 상대방의 입장을 먼저 생각해 주세요. 84年生 현실과 이상의 괴리감이 큽니다. 현실적인 부분을 감안해서 실천해야 됩니다. 96年生 사람들과 휘말려서 가볍게 언행하면 힘든 일을 만들게 되니 자중해야 됩니다. 소띠 37年生 건강이 제일 중요하답니다. 모든 문제는 자녀들한테 맡기시고 힐링해보세요~! 49年生 그동안 흘렸던 땀과 눈물에 보상을 받으니 기쁨을 만끽해보는 것은 어떤가요? 61年生 수입도 있지만 소비성 지출이 많으니 재정관리 하면서 균형을 맞춰야 됩니다. 73年生 너무 과로하면 건강상 문제가 생기게 되니 몸과 마음에 안정을 가져보세요~! 85年生 자존심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실속을 챙겨야 되니 내가 먼저 고개 숙여주세요. 97年生 양손에 떡을 쥐고 고민되네요. 행복한 고민이지만 과감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호랑이띠 38年生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제일 소중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의회(의장 김인호)는 최근 6년간의 카드 매출액 자료를 분석한 ‘서울시 상권 매출액 분석을 통한 소상공인 피해 추정 및 정책적 함의’ 빅데이터 분석보고서를 지난 23일 발간했다고 밝혔다. 분석자료는 신한카드 가맹점을 위주로 매출액을 추정한 자료로 카드 매출 승인액을 기반으로 카드 사용 비율과 현금 사용 비율을 활용하여 추정한 자료로써, 한국은행이 집계하는 카드사별 신용카드 이용비율 및 현금결제 비율, 유동 인구 등을 적용해 추정한 매출액 자료이다. 이번 분석보고서는 2016년부터 2021년까지 1,493개 세부상권 및 63개 세부업종에 대한 분기 매출액, 점포 수 자료를 중심으로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상권별 총매출액은 2018년에서 2019년 사이에 모든 상권에서 감소세를 보였으나, 코로나19 위기 이후에는 골목·발달상권 및 관광특구, 전통시장의 희비가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골목상권·관광특구·발달상권의 경우, 2018년을 정점으로 2019년 총매출액이 급감하였고, 코로나 시기에도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였다. 반면 전통시장은 2019년 다른 상권처럼 매출 감소를 보였지만, 2020년부터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다. 지난 2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음악성과 대중성 모두 인정받는 아티스트 YB 윤도현이 11년 만에 MBC 라디오 DJ로 복귀한다.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한 이지혜의 '오후의 발견' 후속으로 MBC FM4U 오후 4시대 신설되는 프로그램 의 DJ로 돌아오는 것. 윤도현은 과거 '2시의 데이트 윤도현입니다'로 라디오 전성기를 만든 장본인으로, 지금까지도 많은 청취자들에게 '다시 만나고 싶은 라디오 DJ'로 손꼽혀온 인물이다. 오는 30일 첫 방송을 앞둔 는 치열했던 하루가 슬슬 마무리되는 오후 4시, 퇴근을 앞둔 청취자들에게 마음의 여유를 챙길 수 있는 시간이 되고자 기획됐다. DJ 윤도현 특유의 담백하고 간결한 보이스와 좋은 음악이 중심이 되는 정통 음악 프로그램을 지향하며, 복잡함에 지친 청취자들에게 힐링하는 시간을 선사하는 한편 이른 퇴근길과 이동 중 차 안에서 듣는 청취자 역시 편안하게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구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DJ를 수락한 윤도현은 '좋은 음악들을 좋아하는 친구와 함께 듣는 행복감을 맛볼 수 있을 것 같아서 너무 기쁘다"라며, "DJ에 충실한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예전 '2시의 데이트' 진행 당시의 엔딩 시그니처 멘트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문화재청이 23일부터 청와대 관람객에게 영빈관과 춘추관 내부를 추가 공개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일부터 공개된 청와대는 그동안 건물 내부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영빈관과 대통령의 기자회견 장소이자 출입기자들이 상주하던 춘추관의 내부를 정비하면서 이번에 추가 공개하게 된 것이다. 외국 국빈들을 위한 공식행사나 연회가 열리던 영빈관 1층 홀에서는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거닐며 영빈관의 역사가 소개된 전시 패널들을 관람할 수 있다. 각종 국정 현안의 언론 발표장소이자 청와대 기자회견장이던 춘추관 1층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대변인 체험을 할 수 있는 포토 존(촬영구역)이 마련됐다. 2층에서는 정부정책을 발표하던 브리핑실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해 국민이 보다 친근하게 청와대 건물들을 체험해볼 수 있게 됐다. 문화재청은 청와대국민개방추진단을 설치해 이날부터 대통령실 등으로부터 위임받은 청와대 권역과 시설개방 관리업무를 시작한다. 위임 해제시까지 청와대 개방과 관련한 관람객 예약 및 출입, 경내 시설물 관리 및 경내 문화행사 기획, 관람코스 개발과 체험,해설프로그램 마련 등 전반적인 청와대 개방 관리업무 전반을 수행한다. 한편 첫 개방일인 지난 10일부터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이 지하철 및 역사 불법점거와 같은 선전전을 연이어 진행함에 따라 발생한 시민 통행권 침해, 그리고 서울교통공사 직원들을 향한 욕설을 포함한 폭언, 할퀴고 물어뜯거나 발로 걷어차는 등의 폭행을 지속하는 사실에 대해 깊은 분노를 내비침과 동시에 모 언론사가 주최하고자 한 공개토론회에 간부는 모두 불참하고 행정직원을 내보내려 한 것도 모자라 문성호 서울시의원이 참가를 선언하니 느닷없이 전장연 측 전원 참가 철회 선언으로 강제 파행시킴을 규탄했다. 문성호 시의원은 최근 전장연의 지하철과 역사에서 기습적으로 이루어지는 불법 점거시위 및 선전전의 빈도가 더욱 증가하고 최근에는 반박하는 시민들을 향해 욕설과 고성으로 비난하는 작태에 대해 강한 분노를 보이고 있는 와중, N 언론사에서 전장연과의 생방송 공개토론회를 주최하고자 한다는 연락을 받고 “드디어 전장연이 불법이 아닌 방식을 스스로 택해 문을 열고 나오는구나. 매우 환영한다. 꼭 참석하겠다.”며 기꺼이 수락했다. 실제로 직접 전장연이 점거한 현장을 찾아 그들의 요구사항을 듣고 이미 보완 및 처리된 바 있으니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민연금에는 크레딧 제도가 있다. 크레딧 제도란 연금보험료를 납부하지 않아도 가입기간으로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납부하는 연금보험료의 일부를 국가가 부담하는 ‘보험료 지원제도’와는 구분된다. 출산 크레딧은 자녀 수에 따라 국민연금 가입기간을 추가 산입해 주는 제도이다. 이번 연금개혁으로 첫째 아이 12개월, 둘째 아이 12개월, 셋째부터는 1명당 18개월씩 가입기간을 추가로 인정해 준다. 가입기간이 늘어나면 노후에 받을 연금수령액도 늘어난다. 예를들어, 첫째 아이에 대한 12개월의 가입기간이 추가되면 월 연금수령액은 약 3만 3천원 정도 늘어난다. 또한 최대 50개월을 인정해 주던 상한 규정도 폐지되어, 다자녀를 둔 가입자의 가입기간도 늘어난다. 군복무 크레딧은 군 복무 기간 일부를 국민연금 가입기간으로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추가 산입기간이 현행 6개월에서 최대 12개월로 확대된다. 박종필 국민연금공단 영등포지사장은 “사회적으로 가치 있는 활동을 한 경우 연금 가입기간을 추가로 인정해 주는 제도가 크레딧”이라며 “출산과 군복무로 인한 소득공백을 채우고 연금액을 늘려 노후소득보장 강화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영등포동체육회가 겨울의 문턱에서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영등포동체육회(회장 한경식)는 지난 12일, 영등포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135만 원을 박찬호 영등포동장에게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체육회 회원 25명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추운 겨울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과 위로를 전하기 위해 준비됐다. 전달식에서 한경식 회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이웃의 겨울이 조금이나마 덜 춥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체육회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숨 쉬는 나눔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찬호 동장은 “지역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영등포동체육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꼭 필요한 분들께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영등포동체육회는 평소 체육 활동을 넘어, 지역 화합과 나눔 실천에 앞장서며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성금 전달도 ‘함께라서 더 따뜻한 영등포동’을 향한 작은 실천으로 남게 됐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제6회 대한민국 문화유산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이 지난 11월 25일 오후 7시, 국가유산진흥원 민속극장 풍류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올해로 제6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문화유산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은 오랜 세월 이어온 우리 고유의 검무를 각 지역 대표 검무예인들이 정신수양과 예도(禮道) 그리고 예술적 아름다움을 칼끝에 담아내며 지역적 특징을 몸으로 안아 뿜어내는 조화를 이루어 내는 축제가 됐다. 또, 강직함 속에 아름다운 선을 칼 끝에 피어내는 춤사위는 정도를 다스리며, 혼돈과 무질서가 난무하는 시대적 문제를 충(忠)으로, 애(愛)로 승화하는 검의 정신으로 관객들의 마음에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대한민국문화유산여기검·검무연협회 임영순 이사장은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은 검무만의 축제이지만, 검무 안에 담긴 춤의 예술성, 역사성, 전통성. 우수성까지 갖춘 축제”라며 “청아하고 맑은 기운을 갖고 있어 소중하고 가장 귀한 대접을 받던 춤이 검무가 이 공연을 계기로 춤 중에 최고의 춤으로 재인정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의 관심과 성원이 대한민국 여기검, 검무의 미래를 더욱 밝히는 힘이 될 것 같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은 6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2025 미디어윤리 영상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8개 부문 16편의 작품에 대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방미통위가 주최하고 시청자미디어재단과 KBS가 공동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올해 2회째로 미디어윤리 실천을 확산하고 디지털 성범죄, 사이버폭력, 허위조작 정보 등 미디어 역기능 문제를 예방할 수 있는 영상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상인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상은 부모님과의 문답 형식을 통해 소통과 실천으로 지키는 미디어윤리를 재치 있게 풀어낸 '지킬 때, 열리는 세상'(황정민)이 받았다. 최우수상은 일반 부문에서 '가짜 정보, 진짜 피해'(방준식)가, 청소년 부문에서 '도망'(서예원)이 각각 수상했다. 올해 신설된 AI(인공지능) 활용 부문에서는 '당신의 클릭'(조문희), '5분의 바이러스·가짜 뉴스의 확산 경로'(김래은), '미디어윤리 슈퍼맨'(오민우 외 1인)이 각각 특별상(KT그룹 희망나눔재단 이사장상)을 받았다. 최철호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은 "미디어윤리는 단순한 규칙을 넘어 사회의 신뢰와 민주주의를 지탱하는 핵심 가치"라며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종환)은 선유도서관과 공동으로 오는 12월 10일 오후 7시, 장애인권 사람책 프로젝트 ‘사람과 사람 사이를 잇다, 사.이.다 도서관’을 개최한다. ‘사.이.다 도서관’은 두 기관이 협력해 운영하는 주민참여형 장애인권 프로그램으로, 장애·비장애 주민이 서로의 삶을 직접 듣고 이야기하며 지역사회 안에서 인권 감수성과 상호 이해를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발달장애 회화 작가 김대연 님, 자립생활을 실천하고 있는 인권강사 강하림 님이 ‘사람책’으로 참여한다. 김대연 님은 디지털 드로잉 창작 활동을 통해 본인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해 온 과정과 예술 활동의 의미를 나누고, 강하림 님은 그룹홈 생활, 자립 준비 과정, 인권 강사 경험 등 실제 삶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들려준다. 사이다 도서관은 사람이 책이 되어 직접 삶을 들려주는 이야기의 장으로, 지식 전달 중심의 강의가 아니라 당사자의 경험과 감정을 스토리텔링 중심으로 진행하며 장애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안한다. 두 기관은 이번 협업을 통해 지역 도서관을 기반으로 한 주민 참여형 인권교육 모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이 지하철 및 역사 불법점거와 같은 선전전을 연이어 진행함에 따라 발생한 시민 통행권 침해, 그리고 서울교통공사 직원들을 향한 욕설을 포함한 폭언, 할퀴고 물어뜯거나 발로 걷어차는 등의 폭행을 지속하는 사실에 대해 깊은 분노를 내비침과 동시에 모 언론사가 주최하고자 한 공개토론회에 간부는 모두 불참하고 행정직원을 내보내려 한 것도 모자라 문성호 서울시의원이 참가를 선언하니 느닷없이 전장연 측 전원 참가 철회 선언으로 강제 파행시킴을 규탄했다. 문성호 시의원은 최근 전장연의 지하철과 역사에서 기습적으로 이루어지는 불법 점거시위 및 선전전의 빈도가 더욱 증가하고 최근에는 반박하는 시민들을 향해 욕설과 고성으로 비난하는 작태에 대해 강한 분노를 보이고 있는 와중, N 언론사에서 전장연과의 생방송 공개토론회를 주최하고자 한다는 연락을 받고 “드디어 전장연이 불법이 아닌 방식을 스스로 택해 문을 열고 나오는구나. 매우 환영한다. 꼭 참석하겠다.”며 기꺼이 수락했다. 실제로 직접 전장연이 점거한 현장을 찾아 그들의 요구사항을 듣고 이미 보완 및 처리된 바 있으니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김정태 전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이 지난 10일, 글로벌 탑리더 대상 지자체 의정부분 대상을 받았다. 글로벌 탑리더 대상 선정위원회(위원장 김호일 전 대한노인회장) 주관으로 국회 박물관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김정태 전 위원장은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과 지방의회 자율성과 독립권 확대에 이바지한 공로로 지방의회 의정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주최 측은 “김정태 전 서울시의회 위원장은 지난 2022년 전국 17개 시•도의회 지방분권 추진위원장으로 주민 감사권 확대 및 주민 투표 요건 완화, 주민 조례 발안제도 도입을 주창해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에 반영시켰을 뿐만 아니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입법 정책지원관 신설 등을 관철했다”고 설명했다. 김정태 전 시의원은 이날 수상소감을 통해 “지역 주민의 권익 신장과 지방자치제도 발전을 위한 노력을 시간이 지났음에도 격려해주시고 평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 주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새로운 자치분권 신장을 위해 새로운 여정에 큰 용기를 얻는다”고 밝혔다. 한편, 김정태 전 시의원은 지난 11월 13일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의 특보로 임명되어 국회 원내 전략과 현장 민심을 긴밀하게 연결해 주는 역할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이 ‘제17회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역주민의 복리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능동적이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높이 인정받은 결과이다. 김 의원은 제11대 서울시의회에서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을 비롯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지상철도 지하화 특별위원회 위원, 예산정책연구위원회 부위원장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폭넓은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환경수자원위원회 활동을 통해 한강 정책, 대기질 개선, 실내공기질 관리, 친환경차 보급, 공원‧녹지 확충, 아리수 품질 제고 등 주요 환경 현안을 세심하게 점검하며 실효성 있는 정책 개선을 이끌어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의원은 한강 정책 기반 강화와 시민 건강 보호, 행정 투명성 제고에 기여한 의정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강버스 선착장 정의 및 규정 명확화, 한강공원 폐기물 감량·재활용 확대 등 친환경 관리 근거 마련 등 관련 조례 개정을 이끌었으며, ‘서울특별시 실내공기질 관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을 통해 집단급식소의 실내공기질 관리 의무와 지원 규정을 신설해 서울형 실내공기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