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이재구) 직원들은 11일 남산한옥마을 및 남산 둘레길에서‘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도시의 자연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소속직원 40여 명이 참석해남산 한옥마을 일대의 쓰레기를 줍고 남산 둘레길 일대를 정리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재구 서울지역본부장은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김흥권)는 바른길산부인과(대표원장 길기현)가 ‘씀씀이가 바른병원’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 활동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11일, 정기기부를 약속한 바른길산부인과를 씀씀이가 바른 병원으로 인증하고 명패를 전달했다. 길기현 대표원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사회 가려진 이웃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나누고 싶어 참여했다”며 “사회 각층에서 모인 소중한 마음들을 대한적십자사가 잘 전달해주길 바란다. 바른길산부인과도 여성의 건강 지킴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역의 위기가정, 취약계층을 위한 통합 복지 지원에 사용되는 대한적십자사 씀씀이가 바른병원 캠페인은 URL(https://blog.naver.com/rc_seoul/221335631483 )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SBS '오늘의 웹툰'이 금토드라마로 오는 7월 29일 시청자들과 만난다. 또한, 배우 김세정, 최다니엘, 남윤수가 극중 직장 선후배로 호흡을 맞춘다. SBS 새 금토드라마 '오늘의 웹툰'은 유도선수 출신 '온마음'이 부상을 당해 평생 해온 운동을 포기하고 네온 웹툰 편집부에 취직한 후, 진정한 웹툰 편집자로 성장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많은 사랑을 받았던 원작 '중쇄를 찍자'를 리메이크한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의사 요한' 등 다수의 히트작 메이커 조수원PD가 연출을 맡았다. 여기에 흥행작 대세 배우 김세정, 최다니엘, 남윤수가 캐스팅되면서 SBS 금토드라마의 성공 계보를 잇는 기대작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먼저 지난 4월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사내맞선'으로 한국의 엠마스톤이란 닉네임을 추가하며 3연타석 흥행을 노리는 시청률 퀸 김세정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네온 웹툰 편집부에 취업한 신입사원 '온마음' 역을 맡았다. 유도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의 온마음은 큰 부상을 입고 올림픽 금메달의 꿈을 포기한 인물. 하지만 선수시절부터 큰 위안이 됐던 유일한 낙,
[시의 산책] 가족의 향기 간밤에 내린 꽃잎이 아침 마당에 소복히 쌓여 키 작은 바람에도 팔랑인다 늘그막의 어깨를 짓누르던 가장의 무게가 늘 무겁다 벽에 걸린 여섯 식구의 사진이 웃고 있다 피붙이들의 입성 먹성을 십자가처럼 짊어지셨던 등 굽은 아버지 삶의 고삐 앞장 서 철없는 자식들 도닥이던 당신은 사랑의 향기 오늘 당신을 그리며 꽃잎 내린 이 아침 서 있습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CJ ENM이 블러썸크리에이티브와 새로운 원천 IP 발굴을 위한 프로젝트에 나선다. CJ ENM은 지난 9일 작가에이전시 블러썸크리에이티브와 손잡고 진행하는 'Untold Originals(언톨드 오리지널스)' 프로젝트의 첫 번째 시리즈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당신이 아직 발견하지 못한, CJ ENM이 가진 무궁무진한 이야기'라는 뜻을 담아 지난해 발표한 CJ ENM 엔터테인먼트부문의 브랜드 슬로건 '언톨드 오리지널스'를 보여줄 수 있는 IP 발굴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CJ ENM은 원천 IP를 다양한 유통 플랫폼 특징에 맞게 공급함으로써 ▲콘텐츠 LTV(Life Time Value) 제고 ▲수익 다변화 ▲창작자와 윈윈(win-win)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으며 블러썸크리에이티브와는 양사가 함께 기획한 IP를 출판 단행본으로 선보인 후 영상 콘텐츠로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첫 번째 시리즈는 블러썸크리에이티브 소속 배명훈 작가가 쓴 이다. 2009년 한국 SF의 이정표가 된 기념비적인 첫 책 를 출간한 이후 문단과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배명훈 작가의 일곱 번째 장편소설로, 화성 인근의 우주도시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이사장 신경숙, 신경숙중국어학원설립대표)는 지난 7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제16회 대한민국중국어말하기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주한중국대사관 교육처 애홍가 공사와 우펑 서기관을 비롯해 내·외빈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임홍근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열심히 노력해 좋은 성적을 거둔 수상자들을 축하한다”며 “앞으로 중국어공부를 열심히해 한·중 양국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애홍가 공사는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중국어말하기대회가 16회까지 진행될 수 있었던 것은 신경숙 이사장과 한중경제교육문화협회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더 많은 인재를 배출하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주한중국대사관도 많은 후원과 협조를 해나가겠다”고 했다. 협회는 이날 수상자들에게 대형TV, 태블릿PC, 황토매트, 텀블러 등의 부상도 전달했다. 제16회 대한민국 중국어말하기대회에서 수상한 수상자는 아래와 같다, 전체대상(국회의장상) - 우송대학교 이민선 대학부 - 금상(주한중국문화원장상) 인하대학교 조명선 고등부 - 대상(외교부장관상) 중경고등학교 박가영 - 콘텐츠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구립영등포어르신복지센터(센터장 김나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센터 회원 및 영등포 구민들이 가족, 지인 등 서로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가정의 달맞이 ‘감사한day’ 이벤트를 센터 회원 및 영등포 구민 총 60명에게 진행 후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장기화 된 코로나19로 가족, 지인들과의 소통부재를 해소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감사한day’이벤트를 통해 ▲감사 상장 제작 ▲카네이션 비누꽃 ▲카네이션 비누 등 서프라이즈 패키지를 제작해, 센터 회원 및 영등포 구민들이 소중한 분에게 안부 인사 및 평소에 전하지 못한 고마운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5월 가정의 달 맞이 ‘감사한day’ 이벤트 신청자 A씨는 “항암 치료와 장기화 된 코로나19로 지쳐있을 어머니에게 밝은 웃음과 응원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서프라이즈 패키지를 선물했고, 깜짝 선물을 받은 어머니의 행복해 하는 목소리를 듣게 되어 정말 기뻤다”는 참여 후기를 센터에 전했으며, 신청자 B씨는 “5월 달에 내 딸이 아기를 어렵게 출산하여,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자 감사한day 이벤트를 신청하게 되었고, 센터를 통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전통예술 분야 개인 및 민간단체의 해외 온,오프라인 마켓, 축제, 극장 등 해외 진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해외 홍보콘텐츠 제작지원' 공모를 진행한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2014년부터 전통예술 분야 민간단체에게 항공료와 콘텐츠 제작 비용 지원 등 예술인들의 해외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왔다. 2020년부터는 코로나19 여파로 해외 공연이 취소 또는 연기돼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예술가들을 위해 영상과 영문 소개자료 같은 '해외 홍보콘텐츠 제작'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잠비나이, 백다솜, 김소라, 신노이, 첼로가야금, 더튠, 소리퍼커션이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 호주 다윈 페스티벌 같은 유수의 해외 공연에 초청됐다. 또한 2021년에 해외 진출 매개자를 선정해 세계적인 페스티벌인 벨기에 '스핑스 믹스드(Sfingks Mixed)', '이탈리안 월드 비트(Italian World Beat)'와 함께 국제 온라인 페스티벌 '벨잇코 페스티벌(BeItKo Festival)'을 개최해 12개 단체의 온라인 해외 진출을 도왔다. 올해 '해외 홍보콘텐츠 제작지원' 공모는 기악,성악,무용,연희 등 전통공연예술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이 가정의 달을 맞아 2020년 월간 한국연극 ‘올해의 연극 베스트7’에 선정된 ‘에스메의 여름’을 오는 13일과 14일 양일간 영등포아트홀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영국 10대 희곡 작가 마이크 케니의 ‘Walking the Tightrope’를 원작으로 한 이번 공연은 에스메가 할아버지와 함께 보낸 일주일의 시간 동안 할머니의 빈자리를 받아들이는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이 공연은 시적인 언어와 따뜻한 음악, 샌드아트 영상과 그림자 연출을 통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놀이 언어로 소통하고 어른에게는 할아버지, 할머니와 지냈던 정서적 공감대를 느낄 수 있게 하는 작품으로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하며 가슴 따뜻해질 수 있는 공연이다. 더불어 5월 14일 오후 2시 공연 종료 후 참여 창작진과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가 준비됐다. ‘나무의 아이’,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을 연출한 홍성연 연출가, 뮤지컬 ‘빨래’와 ‘랭보’, ‘신과함께-이승편’을 작곡한 민찬홍 음악감독과 함께 장면 속 이야기를 나누며 공연의 감각을 이어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매분기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사단법인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총재 안준희)는 지난 7일 아동복지시설인 삼동소년촌을 방문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한통여협은 6.25 전쟁 72주년과 가정의 달을 맞아 분단의 아픔을 되새기고, 민족의 숙원인 통일과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는 각오를 다지기 위해 이번 나눔 봉사를 마련했다. 한통여협 중앙회 및 수도권지역 임원들이 2개조로 나뉘어 전날 쌈채소 수확을 시작으로 삼겹살, 과일 등 식재료 장보기와 당일 채소 다듬고 씻기, 요리하기, 배식, 설거지, 주방·식당 청소 등을 함께하며 의미 있는 하루를 보냈다. 특히 이날은 코로나19로 2년째 만나지 못했던 아이들을 직접 만나서 어린이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해 장만한 푸짐한 선물도 전달하고 따뜻한 정을 나눴다. 서울 마포구에 소재한 삼동소년촌은 6.25 전쟁으로 인해 부모형제를 잃은 무의무탁한 불우한 아동을 보호·양육해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 1952년에 설립됐다. 현재는 부모로부터 버림을 받은 아동, 부모나 양육자의 학대나 방임상태인 아동, 부모의 이혼·별거 등 가정해체로 양육이 어려운 아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충로)은 지난 5일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영등포차일드 어디든놀이터’를 개최했다. 영등포차일드 어디든놀이터는 영등포구 관내 아동 70여 명을 대상으로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으며, 이번 어디든놀이터는 복지관에서 지역사회 놀이문화 확산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주민 놀이활동가 ‘영플투게더’가 놀이터 전반을 기획하고 운영했다. 어디든놀이터는 야외놀이터와 실내놀이터로 구분하여 진행했고 야외놀이터에서는 ▲미션!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비석치기 ▲달팽이놀이 ▲주사위릴레이를 운영하고, 실내놀이터에서는 ▲나무볼링 ▲손발바닥 징검다리 ▲종이컵 삼목놀이 ▲포켓몬 낚시를 진행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019년부터 지역사회 놀이문화 확산을 위해 다각도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아동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영등포구 아동의 놀 권리 증진에 관한 조례’제정을 촉구했다. 이어 2021년에는 주민 놀이활동가와 본격적인 놀이사업을 운영하였으며 올해도 관내 아동에게 다양한 놀이의 경험을 제공하며 놀 권리 보장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어린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4월 26일 KT&G 남서울본부와 복지관 강당에서 ‘상상도시락’ 지원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상상도시락’ 지원사업은 KT&G 상상펀드에서 매달 50만원을 지속 지원해 어려운 이웃에게 도시락을 전달해 주는 KT&G만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김영구 KT&G 영등포 지사장과 유지연 신길종합사회복지관장, 내부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KT&G 남서울본부는 서울과 경기 일대의 사회복지시설 여러 곳에 지난 10년여 동안 지속적으로 상상펀드를 지원해 왔다. 김영구 KT&G 영등포 지사장은 “‘KT&G 상상펀드’ 기금을 통해 영등포구의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품고 생활하는데 소중한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KT&G는 지역 사회와 함께 이웃 사랑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지연 신길종합사회복지관장은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민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고 있는 KT&G 남서울본부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영등포구 내 지역 복지 발전 및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서울시선관위’)는 5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신체에 중대한 장애가 있어 거동할 수 없는 사람 등이 거소투표신고를 하면 병원·자택 등 자신이 머무는 곳에서 우편으로 투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사전투표를 할 수 있는 군인(입영대상자 포함)·경찰공무원 중 영내 또는 부대 등에 근무해 각 가정으로 배달되는 후보자의 선거공보를 받아 볼 수 없는 사람은 같은 기간 인터넷·모바일이나 서면으로 선거공보 발송 신청을 할 수 있다. 한편, 이사 등으로 주소지를 옮기는 유권자가 선거일에 새로운 주소지의 투표소에서 투표하기 위해서는 5월 10일까지 전입신고를 마쳐야 한다. ▣ 자택 등 거주하는 곳에서 우편으로 투표하려면 반드시 거소투표 신고해야 거소투표 신고를 할 수 있는 선거인은 ▲신체에 중대한 장애가 있어 거동할 수 없는 사람 ▲병원·요양소에 머물거나 수용소·교도소 또는 구치소에 수용·수감된 사람 ▲사전투표소 및 투표소와 멀리 떨어진 영내 또는 함정에서 오랫동안 생활하는 군인이나 경찰공무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규칙이 정하는 외딴 섬에 사는 사람 ▲감염병예방법에 따른 코로나19 등 감염병으로 병원에 입원 중이거나 자택·시설에 격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3일과 4일 이틀에 걸쳐 영유아 200가정을 대상으로 ‘어린이날 Festa’을 진행했다.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이해 어린이날의 참뜻을 되새기고, 아이들이 즐거운 날이 될 수 있도록 탁트인 맘스가든, 맘든든센터, 장난감도서관, 시간제 보육실에서 영유아를 대상으로 각 분소마다 포토존을 마련하여 추억사진을 찍어보며, 3가지 중 하나의 미션을 성공하면 가족당 하나씩 버블건을 선물로 증정했다. 탁트인 맘스가든 이용자들은 아이들과 즐기며, 어린이날 선물도 받아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노는 모습을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 한 가정에게 기프트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돼 많은 부모님들이 참여하며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도록 했다. 박복매 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모든 어린이들이 사랑받고 건강한 어린이로 자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이 지하철 및 역사 불법점거와 같은 선전전을 연이어 진행함에 따라 발생한 시민 통행권 침해, 그리고 서울교통공사 직원들을 향한 욕설을 포함한 폭언, 할퀴고 물어뜯거나 발로 걷어차는 등의 폭행을 지속하는 사실에 대해 깊은 분노를 내비침과 동시에 모 언론사가 주최하고자 한 공개토론회에 간부는 모두 불참하고 행정직원을 내보내려 한 것도 모자라 문성호 서울시의원이 참가를 선언하니 느닷없이 전장연 측 전원 참가 철회 선언으로 강제 파행시킴을 규탄했다. 문성호 시의원은 최근 전장연의 지하철과 역사에서 기습적으로 이루어지는 불법 점거시위 및 선전전의 빈도가 더욱 증가하고 최근에는 반박하는 시민들을 향해 욕설과 고성으로 비난하는 작태에 대해 강한 분노를 보이고 있는 와중, N 언론사에서 전장연과의 생방송 공개토론회를 주최하고자 한다는 연락을 받고 “드디어 전장연이 불법이 아닌 방식을 스스로 택해 문을 열고 나오는구나. 매우 환영한다. 꼭 참석하겠다.”며 기꺼이 수락했다. 실제로 직접 전장연이 점거한 현장을 찾아 그들의 요구사항을 듣고 이미 보완 및 처리된 바 있으니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민연금에는 크레딧 제도가 있다. 크레딧 제도란 연금보험료를 납부하지 않아도 가입기간으로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납부하는 연금보험료의 일부를 국가가 부담하는 ‘보험료 지원제도’와는 구분된다. 출산 크레딧은 자녀 수에 따라 국민연금 가입기간을 추가 산입해 주는 제도이다. 이번 연금개혁으로 첫째 아이 12개월, 둘째 아이 12개월, 셋째부터는 1명당 18개월씩 가입기간을 추가로 인정해 준다. 가입기간이 늘어나면 노후에 받을 연금수령액도 늘어난다. 예를들어, 첫째 아이에 대한 12개월의 가입기간이 추가되면 월 연금수령액은 약 3만 3천원 정도 늘어난다. 또한 최대 50개월을 인정해 주던 상한 규정도 폐지되어, 다자녀를 둔 가입자의 가입기간도 늘어난다. 군복무 크레딧은 군 복무 기간 일부를 국민연금 가입기간으로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추가 산입기간이 현행 6개월에서 최대 12개월로 확대된다. 박종필 국민연금공단 영등포지사장은 “사회적으로 가치 있는 활동을 한 경우 연금 가입기간을 추가로 인정해 주는 제도가 크레딧”이라며 “출산과 군복무로 인한 소득공백을 채우고 연금액을 늘려 노후소득보장 강화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영등포동체육회가 겨울의 문턱에서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영등포동체육회(회장 한경식)는 지난 12일, 영등포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135만 원을 박찬호 영등포동장에게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체육회 회원 25명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추운 겨울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과 위로를 전하기 위해 준비됐다. 전달식에서 한경식 회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이웃의 겨울이 조금이나마 덜 춥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체육회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숨 쉬는 나눔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찬호 동장은 “지역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영등포동체육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꼭 필요한 분들께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영등포동체육회는 평소 체육 활동을 넘어, 지역 화합과 나눔 실천에 앞장서며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성금 전달도 ‘함께라서 더 따뜻한 영등포동’을 향한 작은 실천으로 남게 됐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제6회 대한민국 문화유산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이 지난 11월 25일 오후 7시, 국가유산진흥원 민속극장 풍류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올해로 제6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문화유산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은 오랜 세월 이어온 우리 고유의 검무를 각 지역 대표 검무예인들이 정신수양과 예도(禮道) 그리고 예술적 아름다움을 칼끝에 담아내며 지역적 특징을 몸으로 안아 뿜어내는 조화를 이루어 내는 축제가 됐다. 또, 강직함 속에 아름다운 선을 칼 끝에 피어내는 춤사위는 정도를 다스리며, 혼돈과 무질서가 난무하는 시대적 문제를 충(忠)으로, 애(愛)로 승화하는 검의 정신으로 관객들의 마음에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대한민국문화유산여기검·검무연협회 임영순 이사장은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은 검무만의 축제이지만, 검무 안에 담긴 춤의 예술성, 역사성, 전통성. 우수성까지 갖춘 축제”라며 “청아하고 맑은 기운을 갖고 있어 소중하고 가장 귀한 대접을 받던 춤이 검무가 이 공연을 계기로 춤 중에 최고의 춤으로 재인정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의 관심과 성원이 대한민국 여기검, 검무의 미래를 더욱 밝히는 힘이 될 것 같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은 6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2025 미디어윤리 영상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8개 부문 16편의 작품에 대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방미통위가 주최하고 시청자미디어재단과 KBS가 공동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올해 2회째로 미디어윤리 실천을 확산하고 디지털 성범죄, 사이버폭력, 허위조작 정보 등 미디어 역기능 문제를 예방할 수 있는 영상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상인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상은 부모님과의 문답 형식을 통해 소통과 실천으로 지키는 미디어윤리를 재치 있게 풀어낸 '지킬 때, 열리는 세상'(황정민)이 받았다. 최우수상은 일반 부문에서 '가짜 정보, 진짜 피해'(방준식)가, 청소년 부문에서 '도망'(서예원)이 각각 수상했다. 올해 신설된 AI(인공지능) 활용 부문에서는 '당신의 클릭'(조문희), '5분의 바이러스·가짜 뉴스의 확산 경로'(김래은), '미디어윤리 슈퍼맨'(오민우 외 1인)이 각각 특별상(KT그룹 희망나눔재단 이사장상)을 받았다. 최철호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은 "미디어윤리는 단순한 규칙을 넘어 사회의 신뢰와 민주주의를 지탱하는 핵심 가치"라며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종환)은 선유도서관과 공동으로 오는 12월 10일 오후 7시, 장애인권 사람책 프로젝트 ‘사람과 사람 사이를 잇다, 사.이.다 도서관’을 개최한다. ‘사.이.다 도서관’은 두 기관이 협력해 운영하는 주민참여형 장애인권 프로그램으로, 장애·비장애 주민이 서로의 삶을 직접 듣고 이야기하며 지역사회 안에서 인권 감수성과 상호 이해를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발달장애 회화 작가 김대연 님, 자립생활을 실천하고 있는 인권강사 강하림 님이 ‘사람책’으로 참여한다. 김대연 님은 디지털 드로잉 창작 활동을 통해 본인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해 온 과정과 예술 활동의 의미를 나누고, 강하림 님은 그룹홈 생활, 자립 준비 과정, 인권 강사 경험 등 실제 삶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들려준다. 사이다 도서관은 사람이 책이 되어 직접 삶을 들려주는 이야기의 장으로, 지식 전달 중심의 강의가 아니라 당사자의 경험과 감정을 스토리텔링 중심으로 진행하며 장애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안한다. 두 기관은 이번 협업을 통해 지역 도서관을 기반으로 한 주민 참여형 인권교육 모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이 지하철 및 역사 불법점거와 같은 선전전을 연이어 진행함에 따라 발생한 시민 통행권 침해, 그리고 서울교통공사 직원들을 향한 욕설을 포함한 폭언, 할퀴고 물어뜯거나 발로 걷어차는 등의 폭행을 지속하는 사실에 대해 깊은 분노를 내비침과 동시에 모 언론사가 주최하고자 한 공개토론회에 간부는 모두 불참하고 행정직원을 내보내려 한 것도 모자라 문성호 서울시의원이 참가를 선언하니 느닷없이 전장연 측 전원 참가 철회 선언으로 강제 파행시킴을 규탄했다. 문성호 시의원은 최근 전장연의 지하철과 역사에서 기습적으로 이루어지는 불법 점거시위 및 선전전의 빈도가 더욱 증가하고 최근에는 반박하는 시민들을 향해 욕설과 고성으로 비난하는 작태에 대해 강한 분노를 보이고 있는 와중, N 언론사에서 전장연과의 생방송 공개토론회를 주최하고자 한다는 연락을 받고 “드디어 전장연이 불법이 아닌 방식을 스스로 택해 문을 열고 나오는구나. 매우 환영한다. 꼭 참석하겠다.”며 기꺼이 수락했다. 실제로 직접 전장연이 점거한 현장을 찾아 그들의 요구사항을 듣고 이미 보완 및 처리된 바 있으니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김정태 전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이 지난 10일, 글로벌 탑리더 대상 지자체 의정부분 대상을 받았다. 글로벌 탑리더 대상 선정위원회(위원장 김호일 전 대한노인회장) 주관으로 국회 박물관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김정태 전 위원장은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과 지방의회 자율성과 독립권 확대에 이바지한 공로로 지방의회 의정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주최 측은 “김정태 전 서울시의회 위원장은 지난 2022년 전국 17개 시•도의회 지방분권 추진위원장으로 주민 감사권 확대 및 주민 투표 요건 완화, 주민 조례 발안제도 도입을 주창해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에 반영시켰을 뿐만 아니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입법 정책지원관 신설 등을 관철했다”고 설명했다. 김정태 전 시의원은 이날 수상소감을 통해 “지역 주민의 권익 신장과 지방자치제도 발전을 위한 노력을 시간이 지났음에도 격려해주시고 평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 주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새로운 자치분권 신장을 위해 새로운 여정에 큰 용기를 얻는다”고 밝혔다. 한편, 김정태 전 시의원은 지난 11월 13일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의 특보로 임명되어 국회 원내 전략과 현장 민심을 긴밀하게 연결해 주는 역할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이 ‘제17회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역주민의 복리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능동적이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높이 인정받은 결과이다. 김 의원은 제11대 서울시의회에서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을 비롯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지상철도 지하화 특별위원회 위원, 예산정책연구위원회 부위원장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폭넓은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환경수자원위원회 활동을 통해 한강 정책, 대기질 개선, 실내공기질 관리, 친환경차 보급, 공원‧녹지 확충, 아리수 품질 제고 등 주요 환경 현안을 세심하게 점검하며 실효성 있는 정책 개선을 이끌어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의원은 한강 정책 기반 강화와 시민 건강 보호, 행정 투명성 제고에 기여한 의정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강버스 선착장 정의 및 규정 명확화, 한강공원 폐기물 감량·재활용 확대 등 친환경 관리 근거 마련 등 관련 조례 개정을 이끌었으며, ‘서울특별시 실내공기질 관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을 통해 집단급식소의 실내공기질 관리 의무와 지원 규정을 신설해 서울형 실내공기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