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띠 운세 36年生 콩깍지가 아직 그대로 있으시네요. 이대로 계속 유지하여 하루를 보내보세요~! 48年生 하려고 하는 일에 걸림돌이 있다면 걸림돌부터 해결하는 것이 좋은 하루입니다. 60年生 꾀쟁이와 꾀쟁이가 만났으니 막상막하네요. 꾀를 부리지말고 진심으로 해보세요! 72年生 못마땅해도 나에게는 고마운 사람이 될 수 있으니 감사한 마음을 가져보세요! 84年生 무슨 일이든지 공정하고 현명하게 거짓없이 진행하는 것이 나에게 유리하답니다. 96年生 상대방이 가진게 없어도 능력만 있으면 된답니다. 고민하지말고 직진해보세요! 소띠 운세 37年生 우여곡절 끝에 잘 마무리할 수 있어요. 마무리하고 푹 쉬는 시간을 가지세요. 49年生 상대방을 붙잡고 넋두리는 하지말아요. 상대방도 지금 생각이 많은 하루랍니다. 61年生 주변에 나를 도와줄 사람보다 내가 도와줄 사람이 많네요. 긍정적으로 생각해요. 73年生 어딜가나 답답한 마음이 드는건 마찬가지네요. 신나는 노래로 마음을 달래봐요! 85年生 구설에 휘말리면 질 수 있어요. 마음 편히 가지고 기도를 해보는 건 어떤가요? 97年生 아직 가야 할 길이 한참 남았습니다. 부지런히 가야 끝에 다다르게 될거에요. 호랑이띠 운세 38年生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권태미)는 지난 14일 밤 11시 1분께 영등포구 신길동 소재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났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주방내부에서 화재가 시작돼, 벽면 및 지붕소실 피해가 발생했다. 또, 이 화재로 소방서 추산 851만8천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김흥권)는 4월 14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는 ‘제50회 코베 베이비페어&육아교육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국내 최대 규모 육아박람회인 코베에서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 응급처치강사봉사회는 영유아 심폐소생술(CPR) 및 응급처치 무료 강습을 보급하며, 세부 위치는 A홀 C-49이다. 이번 안전교육은 코베의 주요 참석자인 예비 부모들에게 영유아 심폐소생술(CPR)에 대한 지식을 알리고 이물질 등으로 인한 영유아 기도폐쇄와 같은 위급상황에서, 올바른 처치와 대처능력을 키우기 위해 현실감 있는 상황 체험에 초점을 두어 진행된다. 김흥권 회장은 “전시회에 참석한 많은 분들께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다급한 상황들을 미리 체험하고 극복해 낼 수 있는 지식을 제공하고자 참석했다”며 “생명을 살리는, 적십자사의 슬로건 아래 오늘의 안전교육이 우리 가족과 내 아이를 위한 소중한 첫 교육으로 남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지사 응급처치강사봉사회가 제50회 코베 베이비페어(코엑스)에서 영유아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무료 강습을 진행하고 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빈티지, 앤티크 업체 빈티지발룽스와 빈티지 의류 마켓인유가 16일 토요일, 성수동에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앤틱페어를 개최한다. 해당 앤틱페어의 주요 내용으로는 빈티지발룽스를 포함한 최대 12팀의 빈티지 업체들이 참여한다. 빈티지 그릇이나 소품, 가구들이나 의류 등을 포함해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긴 제품들을 다양하게 다룰 예정이다. 이번에 개최되는 앤틱페어에서는 앤티크(Antique)이라는 세월을 담아낸 장르를 공간화해 소개한다. 최근 MZ세대 중 기성 제품의 소비보다 세월의 흔적을 담긴 빈티지나 앤티크 제품을 소비하고자 하는 니즈(Needs)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다. 또한 해외의 경우 이번 행사와 같은 페어나 플리마켓의 활성화돼 있으며, 고객들의 접근성이 굉장히 높다. 빈티지발룽스는 이런 해외 사례에 착안해 앤틱페어를 개최하게 됐으며, 비교적 접근성 등이 낮은 우리나라에서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고자 한다는 점에서는 큰 도전이 아닐 수 없다. 빈티지발룽스 이다혜 대표는 '해외로 여행을 갔을 때 벼룩시장이나 플리마켓에 고객으로 참여했던 기억이 크게 남은 적이 있다'며 '옛 시절 자체가 담겨있는 제품을 실제로 소비해 보고 사용도 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서울시지부(지부장 구본욱)는 보훈가족 및 서울시 청년부상제대군인을 위해 민간병원 5개소와 함께 의료분야 공동협력 협약식을 진행했다. 보훈가족 및 청년부상제대군인의 진료비 할인 혜택을 위한 이번 협약식은 진료비중 비급여 부분에 대해 최소 10%에서 최대 4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서울시내 거점별로 동부권역 성동구 9988병원, 서부권역 강서구 강서힘찬병원, 남부권역 송파구 서울세계로병원, 서울 중심의 영등포구 JC빛소망안과·내과, 요양이 필요한 분을 위해 인천의 금강요양병원 등이 동참했다. 구본욱 지부장은 “보훈가족과 청년부상제대군인을 위한 의료분야 공동협력을 진행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고 참여해주신 병원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보훈가족들의 자긍심 고취와 함께 경제적 부담 완화에 큰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구본욱 지부장이 협약식 후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
쥐띠 운세 36年生 불편한 마음을 음식들로 풀지 말아주세요. 오후에 탈이 나 고생할 수 있습니다. 48年生 오늘은 형제끼리 거리를 두세요. 좋은 말보다 원망하는 말이 나올 수 있습니다. 60年生 선배로부터 근심이 되는 소식을 들을 수 있습니다. 미리 먼저 연락을 해보세요. 72年生 하는 일이 들쭉날쭉 할 수도 있습니다. 큰 문제가 아니니 안심해도 괜찮습니다. 84年生 돈에 대해 오차가 발생할 수도 있으니 스스로 기록하는 습관을 가지도록 하세요. 96年生 오늘은 평소와 다르게 실수를 남발 할 수 있으니 정신을 똑바로 차려야 합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몸도 마음도 편치 않으니 근처에 공원이 있다면 산책을 나가 보는 건 어떨까요? 49年生 친구와 시비와 다툼이 발생할 수 있으니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은 스스로 하세요. 61年生 상가 집이나 공동묘지에 절대 가지 마세요. 집에 오면 몸이 아플 수도 있습니다. 73年生 이성이나 또는 배우자와 갈등이 생길 수 있으니 다정한 어투로 대화를 해보세요. 85年生 돈 걱정이 태산 같네요. 도와줄 귀인은 없지만 충분히 잘 해결 할 수 있습니다. 97年生 좀 있다가 내일은 꼭 해야지 하다가 하루가 다가니, 자칫 후회 할 수 있습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구립시니어행복발전센터는 2022년 ‘우리동네 영쌤’ 양성과정 참여자들과 함께, 업사이클링 양말목 방석으로 영등포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우리 이웃에게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4월 둘째 주, 영등포키움센터 9호점과 영등포치매전문데이케어센터에 방문해, ‘우리동네 영쌤’ 참여자가 한땀 한땀 직접 만든 업사이클링 양말목 방석을, 이웃을 위한 그 마음 가득 담아 시니어행복발전센터에서 대신 전달했다. 한 참여자는 “나의 작은 수고가 누군가에게는 큰 기쁨의 순간이 될 것”이라며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것에 의미가 있고 버려지는 양말목을 업사이클링해서 보람을 느꼈다”고 참여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시니어행복발전센터 관계자는 “이번 활동이 행복한 공동체를 함께, 만들어 갈 ‘우리동네 영쌤’의 힘찬 출발점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우리동네 영쌤’이 우리 사회의 나눔 리더로서 확고히 자리잡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동네 영쌤’은 마을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중년 세대의 경험과 지혜를 사회에 나누는 실천(사회공헌) 중심 사회참여 활동에 앞장선다. 우리동네 영쌤 참여자들은 다양한 분야별 교육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14일 각 분야에서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우수 사회복무요원 21명을 선발해 표창했다. 1분기 표창 대상은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맡은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우수 사회복무요원들로 복무기관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했다. 이번 표창에는 장애학생을 헌신적으로 돌보고, 어르신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응대하며, 아동센터에서 교재를 직접 제작하는 등 꼼꼼하게 학습지도를 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 등이 포함됐다. 임재하 서울병무청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모든 사회복무요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수복무사례를 적극 발굴·표창해 사회복무요원들의 자긍심 고취에 힘쓰며 보다 나은 복무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권태미)는 지난 13일 오전 9시 55분경 영등포동3가에 위치한 한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외부창고 안 튀김찌거기에서 자연발화된 것으로 추정되며, 신고자가 주변동료와 소화기 및 물을 뿌려 자체 진화됐다. 이 화재로 소방서 추산 48만4천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국내 오미크론 유행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1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4만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전날 19만5,419명보다 4만6,976명 적은 14만8,443명이 늘어 누적 1,597만9천6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1주일 전인 7일 22만4,788명보다 7만6,345명 적고, 2주 전인 지난달 31일 32만695명과 비교하면 절반 이하 수준이다. 목요일 발표(집계일로는 수요일) 신규 확진자가 20만명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달 3일(19만8천799명) 이후 6주만이다. 4주 전인 지난달 17일에는 유행 정점과 검사 방법 변경이 맞물리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62만1,179명으로 치솟았는데, 당시와 비교하면 이날 확진자 수는 4분의 1 수준이다. 신규 확진자가 줄면서 위중증 환자 수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위중증 환자는 전날 1천14명보다 52명 줄어든 962명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달 31일 1,315명으로 최다를 기록했으나 점차 줄어 지난 11일 1천99명으로 1천명대가 됐고 이날 다시 1천명 아래로 떨어졌다. 위중증 환자 수가 세자릿수로 집계된 것은 지난달 7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승우)은지난 13일‘다시 부르는 독립군가 2022 ver’ 음원 헌정식을 추진했다. 지난 11일 서울보훈청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기념일 103주년을 맞이해 ‘다시 부르는 독립군가 2022 ver’를 발매했다. 쇼미더머니 10의 우승자인 조광일이 직접 참여하여 곡을 완성했고 팝핀댄서 도균이 뮤직비디오의 안무를 담당했다. 이날 서울보훈청 호국홀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헌정식의 주인공으로 참석한 김영관 애국지사를 비롯, 이승우 서울보훈청장과 조광일 가수 등이 참석해 다시 부르는 독립군가 뮤직비디오를 함께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다시 부르는 독립군가 만세’는 한국광복군을 비롯해 이름도 없이 피 흘리며 스러져간 수많은 독립군의 희생과 헌신 정신을 그려냈고, 휘파람으로 표현한 독립군가를 노래에 끝부분에 삽입해 긴 여운을 남겼다. 독립운동가의 아픔이 고스란히 묻어있는 서대문 형무소에서 촬영된 뮤직비디오에는 독립군의 항일정신과 광복에 대한 의지를 담아내었으며, 뮤직비디오 마지막에는 수많은 애국열사가 염원했던 현재의 대한민국을 비추며 마무리됐다. 실제 1944년부터 한국광복군으로 조국 광복까지 항일운
쥐띠 운세 36年生 없는 애교도 한번 도전 해보세요. 화나는 일이 있어도 환하게 웃게 된답니다. 48年生 아랫사람을 다그치면, 올바른 행동을 하게끔 마음을 고쳐 먹을 수 있습니다~! 60年生 명예를 얻는 일에는 희생과 노고가 따르게 되어 있습니다. 파이팅 하십시오~! 72年生 자칫 삼각관계가 될 수 있으니 현재 만나고 있는 사람과 대화가 필요해보입니다. 84年生 본인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재치로 승부하세요.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겁니다. 96年生 말 속에 뼈가 있으니 상대방에게 실수한 것이 있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보세요. 소띠 운세 37年生 오랜만에 가까운 친구를 만나니 이런 저런 사는 얘기에 시간 가는 줄 모르네요. 49年生 당신의 생각한대로 밀고 나가세요. 그 동안 열심히 노력한 증거를 보여주세요! 61年生 남과 부딪힐까봐 피한다면 일이 해결되지는 않겠죠? 괜찮으니 용기를 내보세요. 73年生 과거의 영광을 되찾고 싶다면, 미래를 위해 지금 이 순간 더 노력하길 바랍니다. 85年生 과연 나에게 좋은 인연일지, 다시 한 번 깊은 고민을 해봐야 하는 시간이네요. 97年生 혼자 하는 것보다 친구랑 같이 하니 이해도 잘되고,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네요. 호랑이띠
쥐띠 운세 36年生 오랜만에 왕년의 친한 친구들과 모임을 한 번 가져보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48年生 기분 좋게 시작한 일들이 난관에 부딪히네요. 잠깐 쉬어가는 타이밍을 가지세요. 60年生 허황된 일들을 꿈꾸지 마세요. 쉽게 이루어지는 일은 없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72年生 남들보다 너무 앞서 나가다가 큰 코 다치네요. 다른 사람들과 속도를 맞추세요. 84年生 아랫사람이 하는 일을 우선 지켜보세요, 실수도 값진 경험이 될 수 있으니까요. 96年生 오늘 하루가 힘들어도 옆에는 든든한 버팀목 같은 친구가 있으니까 힘이 나네요. 소띠 운세 37年生 당신은 나의 영원한 동반자, 옆에 있는 사람의 이야기를 더 귀 기울여 주세요~! 49年生 잘 되겠거니 하고 방심하다가 계획한 일이 틀어지니 꼭 주위를 잘 살펴 보세요! 61年生 감투를 써도 실속이 없네요. 기대한 만큼 실망도 큰 법이니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73年生 야심차게 계획한 일이 수포로 돌아갈 수 있네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해보입니다. 85年生 물심양면으로 힘을 실어주는 실력자가 나타나네요. 전생에 나라를 구하셨어요~! 97年生 갑론을박 하느라고 시간 가는 줄 모르네요. 가족들이 기다리니 얼른 귀가하세요.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충로)은 지난 11일 맘스멘토연구소 백현주 소장을 ‘찾아가는 심리지원 Mind-up’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백현주 소장은 맘스멘토연구소 및 전두엽프리즘 소장,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외래교수 및 명우임상심리연구소 책임연구원, 아동 관련 다양한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들의 자문 및 학술 연구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으며 아동들의 심리에 대해 깊은 애정과 열정을 갖고 2021년 하반기부터 이 사업의 성과연구에 함께 하고 있다. ‘찾아가는 심리지원 Mind-up’은 지역 내 심리치료가 필요하나 경제적 어려움, 치료기관 접근성의 한계 등 여러 사유로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을 위해 치료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정기적인 심리치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복지관에서 2019년 7월부터 시작하여 2022년 현재까지 진행하고 있다. 2021년에는 영등포구 관내 7개 학교와 함께 협력해 총 61명의 사각지대 아동을 발굴, 총 960회의 심리치료 및 심리검사, 부모상담 등을 제공했으며, ‘영등포형 돌봄네트워크 사업’의 보조금 및 영등포구에 위치한 바이엘코리아(제약회사)의 후원금 등으로 안정적인 운영이 이루어졌다. 2022년에도 아동에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보 12호인 화엄사 각황전 앞 석등 복원 작업이 3년 만에 완료됐다. 30일 화엄사에 따르면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가 지난 2023년 5월 석등 부분 해체 보수를 시작한 뒤 3년 만에 복원 공사를 마무리했다. 9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석등은 높이 6.4m로 우리나라에 남은 석등 중 가장 큰 규모다. 1961년 전체 해체 보수, 1986년 접합 복원, 2009년 전체 세척 등 3차례 수리가 이뤄졌다. 이후 정밀안전진단 결과 석재 표면 박리와 화사석과 상대석 균열이 심각한 것으로 확인돼 복원을 추진하게 됐다.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는 화사석과 상대석이 각각 7조각, 3조각으로 분리돼 있어 안정성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보고 티타늄 보강봉을 삽입해 내구성과 강도를 확보했다. 화엄사는 석등이 원래 자리인 화엄사로 돌아오는 것을 기념하는 복원 기념식을 다음 달 5일 오후 1시 30분 경내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장기만 영등포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과 차중환 신길1동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지난 28일 새마을금고중앙회 대의원으로 선출됐다. 영등포구에서 2명이 선출된 새마을금고중앙회 대의원은 중앙회장 선출과 금고 운영에 실질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중요한 직책이다. 장기만·차중환 이사장은 소감을 통해 “협동조합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새마을금고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기고,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조합원들의 의견이 현장에서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을 강화하고, 새마을금고가 지역과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은 10월 30일 2025년도 병역명문가 증서수여식 참석 가문 중 희망자를 초청해 ‘병역명문가 안보견학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3대에 걸쳐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병역명문가 가족의 헌신과 자긍심을 기리고, 분단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DMZ 제3땅굴을 탐방했고 특히 어린 자녀와 함께한 병역명문가 가족들은 세대를 이어 호국정신을 계승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용무 서울병무청장은 “병역명문가와 같이 현역 복무를 성실히 마친 병역이행자들 덕분에 오늘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냈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 안보 의식을 되새기고 병역이행이 존중받는 사회,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병무청은 앞으로도 병역명문가 예우와 국민 안보 의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병무행정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보 12호인 화엄사 각황전 앞 석등 복원 작업이 3년 만에 완료됐다. 30일 화엄사에 따르면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가 지난 2023년 5월 석등 부분 해체 보수를 시작한 뒤 3년 만에 복원 공사를 마무리했다. 9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석등은 높이 6.4m로 우리나라에 남은 석등 중 가장 큰 규모다. 1961년 전체 해체 보수, 1986년 접합 복원, 2009년 전체 세척 등 3차례 수리가 이뤄졌다. 이후 정밀안전진단 결과 석재 표면 박리와 화사석과 상대석 균열이 심각한 것으로 확인돼 복원을 추진하게 됐다.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는 화사석과 상대석이 각각 7조각, 3조각으로 분리돼 있어 안정성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보고 티타늄 보강봉을 삽입해 내구성과 강도를 확보했다. 화엄사는 석등이 원래 자리인 화엄사로 돌아오는 것을 기념하는 복원 기념식을 다음 달 5일 오후 1시 30분 경내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오는 11월 1일 ‘영등포 청소년 문화의 집(영등포로64길 15)’에서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하는 과학 축제 ‘신비한 나라의 영청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과 가족이 과학과 기술을 쉽고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과학 문화 축제로 ▲인공지능(AI) 로봇 코딩 체험 ‘마법의 알고리즘’ ▲융합과학 체험 부스 ‘과학 마법사의 대모험’ ▲벼룩시장 ‘신비한 비밀의 상점’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마법의 알고리즘’은 9세 이상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인공지능(AI)으로 구동하는 로봇의 제어 법을 배우며 코딩과 기술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일 수 있다. 자율주행 자동차 체험과 이족보행 로봇 조작 등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과학 마법사의 대모험’ 프로그램에서는 융합과학을 재미있게 배운다. △색이 변하는 마술 물병 △투명하게 사라지는 비밀 편지 △나비 비행 연구소 △빛이 나는 마법 뱀 △과학수사(지문 감식) 등 흥미로운 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과학의 원리를 놀이처럼 배우며, 마법학교 간식과 선물을 받을 수 있는 도장 찍기(스탬프)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이순신 장군 장계 쓰기 대회가 지난 25일 전남 보성군 보성읍 열선루 공원에서 열려 눈길을 모았다. 이순신 장군이 1597년 명량해전을 앞두고 "신에게는 아직 열두척의 전선이 있습니다(今臣戰船尙有十二)"라는 장계를 올린 열선루의 상징성을 되살린 행사이다. 그동안 상소대회나 과거시험 재현행사는 많았으나, '장계'라는 공직 보고 형식을 주제로 한 대회는 처음이라고 보성군은 전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26일 "장계는 관리가 상급자에게 국가의 위기를 알리고 대책을 보고하는 공식문으로, 책임과 결의의 정신을 담고 있다는 점에 의미를 담아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올해 첫 대회임에도 전국에서 195명(일반부 80명·학생부 115명)이 참가 신청을 해 호응을 얻었다.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일반부 18명·학생부 18명이 본선에 진출했고 본선에서는 참가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장계를 필사하며 진정성, 문장력, 주제 적합성을 겨뤘다. 심사 결과 학생부 대상은 장민영(벌교여자중학교 3학년) 학생, 일반부 대상 서은애(36) 씨가 뽑혔다. 김철우 군수는 "이순신 장군의 충절과 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청소년과 군민은 물론 전 국민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채현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은 지난 29일 오후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과 함께 영등포 성매매집결지 현장방문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성평등가족부,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경찰서 등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참석해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현실적인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채 의원과 원 장관은 영등포동 소재 다시함께상담센터 상담소에서 관계자들과 함께 성매매집결지 폐쇄 및 피해자 지원 관련 의견을 청취한 뒤, 성매매집결지 인근으로 이동해 현장을 점검했다. 서울시립 다시함께상담센터는 소장은 영등포 성매매집결지 현황을 소개하며, △불법주차 단속, △관련기관 지역협의체 운영, △가정법원 상담위탁 처분 등을 제안했다. 채현일 의원은 “성매매 특별법이 시행된 지 20년이 됐음에도 서울에 2곳, 전국에 12곳의 성매매 집결지가 남아 있다”며 “민선7기 영등포구청장 재임 시절, 영등포의 50년 묵은 숙원사업이던 영등포역 앞 불법노점, 쪽방촌, 성매매집결지 문제의 실질적 정비방안을 마련했다. 그중 불법노점 정비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됐고, 쪽방촌 재개발은 현재 국토부·LH·SH가 협력하여 전국 최초의 포용적 공공주거복지사업으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 청년위원회(위원장 전승관, 현 영등포구의회 의원)는 지난 23일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영등포 청년, 미래를 말하다’ 청년 아카데미 및 정책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청년이 주체가 되어 사회 현안을 직접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획 단계부터 토론까지 전 과정에 청년들이 참여하며 실질적인 ‘청년 주도형 정책 담론의 장’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지역사회의 큰 관심을 받았다. 청년 아카데미에서는 김지연 영등포구의회 의원이 ‘청년의 정치 참여와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홍영민 정신건강 전문강사가 ‘청년 정신 건강 정책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가’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진 청년 정책 토론회에서는 송찬범 영등포 청년 상인이 ‘청년 창업의 현실과 극복, 그리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박상현 영등포 청년 문화예술인이 ‘문화소비를 넘어 문화생산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청년들’을, 박종선 영등포 청년 직장인이 ‘청년이 생각하는 주거 현실’을 각각 발표하며 청년이 직면한 현실적 문제와 대안을 제시했다. 또, 자유토론에서는 청년과 주민이 함께 청년 주거, 일자리, 문화, 정치 참여 등 다양한 분야의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11월 3일부터 17일까지 15일간 구민 의견을 접수한다. 이번 구민 의견 접수는 열린 의정 구현의 일환으로,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구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사항과 개선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이를 감사에 적극 반영해 민의에 부응하는 내실 있는 감사를 위해 마련됐다. 접수대상은 ▲위법․부당한 행정처분 및 제도개선 요구사항 ▲보조금 부당 수령 및 예산집행 낭비 사례 ▲구민 불편사항 및 구정 시책에 대한 건의사항 등이다. 다만, 사생활 침해 우려가 있거나 익명으로 제출하는 사항, 계속 중인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건에 관련된 사항, 그 밖에 행정사무감사로 처리하기에 부적절한 사항 등은 제외된다. 의견 제출은 영등포구의회 홈페이지(www.ydpc.go.kr) 및 FAX(02-2670-3612), 우편, 방문 등을 통해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영등포구의회 사무국(02-2670-3561~2)으로 문의하면 된다. 기한 내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행정사무감사 종료 후 그 결과를 회신할 예정이다. 한편, 영등포구의회는 11월 20일부터 12월 18일까지 29일간의 일정으로 제266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