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 최운식)은 7일 오후 본부 4층 중회의실에서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과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 행사에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최운식 이사장, 도로교통공단 이주민 이사장을 비롯해 양 기관 업무 관련 직원 18명이 참석했다. 법무보호대상자들은 사회적인 낙인, 편견 등으로 원활한 경제 활동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문제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이 지속될 경우, 다시 범죄의 유혹에 빠지는 경우가 많아 이를 해소하기 위한 취업 및 직업교육이 절실하다. 이에 양 기관은 법무보호대상자의 직업훈련 교육 지원을 통한 재범방지를 도모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협약 내용에는 취업 취약계층인 법무보호대상자의 운전면허 자격 취득 지원 및 관련 직종 취업 연계를 통해 사회복귀를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직업훈련에 참여 중인 법무보호대상자 중 운전면허 취득을 희망하는 대상자에게 운전면허 기능시험 실기 교육지원과 도로주행 교육비를 제공한다. 또한, 협약 활성화를 위해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19개 지부, 7개 지소와 도로교통공단 27개 운전면허시험장은 지역별 업무협약을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는 한국산업기술문화재단(이사장 김영민)와 7일 오전 재단 4층 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그간 기업과 대학 간 산학협력 우수사례가 지역과 국민에게 공감받고,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정보가 부족하다는데 공감하고, 지역과 전문대학의 산학협력, 청년 취·창업,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다양한 산업기술 문화콘텐츠를 개발, 발굴 및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양 기관은 이를 위해 △온라인, 오프라인 매체 및 SNS 홍보 협력 △기사 및 칼럼 등 지역 우수사례 발굴·기고 지원 △ 평생직업교육 및 산업기술융합 분야의 콘텐츠 공유 및 확산 △청년 취업, 일자리, 실용R&D 등 공동사업 발굴 및 홍보 협력 등을 비롯해, 양 기관의 협약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필요사항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한편, 김영민 한국산업기술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전문대학과의 협약을 통해, 사람과 기술이 만나 산업을 발전시키고 문화가 형성되는 현장을 국민과 소통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성희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장은 “환경과 산업이 지속적으로 변화하며 예측할 수 없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국내 오미크론 유행이 감소세를 이어가면서 7일에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0만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22만4,820명 증가해 누적 1,477만8,40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 28만6,294명보다 6만1천474명 줄었다. 1주일 전인 지난달 31일 32만699명과 비교하면 9만5,879명, 2주 전인 지난달 24일 39만5,528명보다는 17만708명이나 줄었다. 특히 3주 전 하루 최다 신규확진 기록을 세운 지난달 17일의 62만1,181명과 비교하면 거의 3분의 1 수준으로 떨어졌다. 4주 전인 지난달 10일에는 32만7,529명이었다. 전날 주중 가장 많은 신규확진자가 발표되는 수요일 기준으로 5주 만에 신규확진자가 20만명대로 내려왔는데, 이날 목요일 기준으로도 지난달 3일 19만8,799명 이후 5주 만에 30만명대 아래로 내려왔다. 앞서 국내외 연구진은 지난달 23일까지 수행한 환자 발생 예측을 통해 이달 6일 기준 신규 확진자가 30만명 미만으로 줄고, 2주 뒤인 오는 20일께는 20만명 미만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으나,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수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비밀의 집' 서하준과 정헌이 서로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매료 시킬 준비를 마쳤다. MBC 새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이 오는 4월 1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드는 서하준과 정헌의 훈훈한 비주얼을 담은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극 중 백주홍(이영은 분)을 사이에 둔 삼각 로맨스를 펼칠 것을 예고 했던 만큼, 한 치의 양보 없는 팽팽한 매력으로 맞선 두 남자의 대결이 벌써부터 예비 시청자들의 흥미를 무한 자극한다. '비밀의 집'은 사라진 엄마의 흔적을 쫓는 흙수저 변호사가 세상과 맞서 싸우기 위해 자신을 둘러싼 비밀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치밀한 복수극을 그린다. 비뚤어진 가족애에 맞서 정의와 진실을 추적하는 한 남자의 여정이 몰입감 높은 전개와 함께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예정으로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서하준, 이영은, 정헌, 강별, 이승연 등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배우들이 선보일 열연과 다채로운 케미스트리는 '비밀의 집'의 첫 방송을 손꼽아 기다리게 만드는 시청 포인트로 꼽히고 있다. 이 가운데 '비밀의 집' 측이 서하준과 정헌의 극과 극 매력 대결을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올해로 5회를 맞이한 2022년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CANNESERIES, Cannes International Series Festival, 이하 칸 시리즈)은 4월 1일부터 6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진행됐다. 티빙은 비경쟁 부문에 오리지널 시리즈 '술꾼도시여자들'과 '과이' 총 두 작품이 이름을 올렸다. 행사를 위해 '술꾼도시여자들'의 이선빈, 정은지, '과이'의 장건재 감독, 곽동연이 지난 5일(현지시간) 칸 시리즈의 주요 행사인 인터뷰, 핑크카펫 등 주요 일정을 소화했다. 지난 6일에는 프랑스 Espace Miramar 극장에서 코리아 포커스(Korea Focus) 상영회가 열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술꾼도시여자들', '과이'의 무대인사와 작품 상영이 진행됐다. 4월 첫 공개를 앞두고 국제 행사에 초청된 구교환, 신현빈 주연의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괴이'는 저주받은 불상에 나타난 마을에서의 괴이한 사건을 쫓는 초자연스릴러이다. 미스테리를 앞세운 한국형 오컬트 장르 는 5일 15시(현지시간)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소재의 특이점 ▲CG, 미쟝센 등 연출기법 ▲K콘텐츠 장르물의 높아진 위상 등 작품과 K콘텐츠에 대한 뜨거운
[시의 산책] 청매화 꽃샘바람은 녹두 알처럼 부푼 청매화 젖가슴을 사정없이 파고든다 그러나 매화는 서둘지 않는다 봄볕 받은 가지부터 한잎, 두잎, 세잎 차츰 절정에 오른다 그렇지 꽃을 피운다는 것은 어머니가 겪는 산고의 시간이다 해마다 소문처럼 찾아온 청매화 너로 하여 한 줄 시를 올린다
쥐띠 36年生 가까운 사람과 멀어져도 실망하지 마세요. 이를 통해 이득을 얻을 수 있습니다. 48年生 급작스럽게 일이 전개될 수 있습니다. 뭐든 미리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60年生 서로가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면 이때까지와는 다른 신세계가 펼쳐질 것입니다~! 72年生 조금만 움직여도 이득을 보게 될 수 있으니 게으름을 피우지 마시길 바랍니다. 84年生 당황스러운 마음이 든다면 커피 한 잔으로 편한 마음을 가져 보는 건 어떨까요? 96年生 추진력은 좋으나 세심함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모든 면을 좀 더 살펴보세요. 소띠 37年生 외출이나 여행은 모두 좋습니다. 즉흥 여행도 좋으니 얼른 준비해서 떠나보세요! 49年生 쉽게만 생각했던 일에 어려움과 수고로움이 생길수 있으니 자만은 금지입니다. 61年生 부탁하든 하지 않든 형제나 친구의 조력을 받아 더 큰 이득을 취할수 있겠네요! 73年生 여기저기 부지런히 움직인다면 이래저래 이득이 될 수 있는 하루가 될것입니다. 85年生 사랑타령은 인생에 도움이 되지 않아요. 오늘은 일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세요. 97年生 소처럼 느릴지라도 꾸준히 하는 모습을 보이면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어요~! 호랑이띠 38年生 억지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권태미)는 지난 5일 낮 12시 9분경 영등포구 신길동 소재 라이브포차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 화재로 인해 1억 5,533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되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는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22분만에 진압됐으며, 영등포소방서는 지하층 내부 냉장고 주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문화재단은 무가(巫歌, 무속 음악)와 펑크,레게 등을 결합해 대중의 큰 반응을 이끈 공연팀 '추다혜차지스'의 히로인 추다혜의 공연이 7일 오전 11시 서울문화재단 대학로센터(종로구 동숭길122)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추다혜는 서도 민요를 기반으로 다양한 음악적, 연극적 요소를 활용해 장르의 경계를 과감하게 넘나드는 국악 창작자다. 한국 민요를 록(rock) 음악과 결합해 민요의 새로운 방향을 보여주는 전방위적인 음악 행보를 선보이고 있다. 2020년에 결성한 창작음악그룹 추다혜차지스를 통해 2021년 제18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최우수 알앤비&소울 노래'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추다혜차지스가 아닌 소리꾼 추다혜만의 목소리로 채우는 어쿠스틱 버전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비나수+', '오늘날에야', '사는새', '리츄얼댄스', '에허리쑹거야' 등 총 다섯 곡의 무대를 통해 우리나라에서 소외받았던 무가란 음악 장르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진다. 첫 곡으로 선보이는 비나수+는 평안도 서낭굿 무가다. '비는 손(손 없는 날)'이란 뜻으로 굿을 하는 날을 의미하는 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유쾌한 웃음으로 가득한 '미남당'의 첫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오는 6월 '붉은 단심' 후속으로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미남당'은 전직 프로파일러이자, 현직 박수무당의 좌충우돌 미스터리 코믹 수사극이다. '미남당'은 카카오페이지에서 15만 구독자를 달성한 화제작 '미남당-사건수첩'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이색적인 공간 속에서 강력한 정의를 실현하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통해 안방극장에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대본 리딩 현장에는 고재현 감독, 박혜진 작가를 비롯해 서인국(남한준 역), 오연서(한재희 역), 곽시양(공수철 역), 권수현(차도원 역), 강미나(남혜준 역), 정은표(김철근 역), 정만식(장두진 역), 황우슬혜(이민경 역), 정하준(나광태 역), 백서후(조나단 역) 등 작품의 주역인 제작진과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대본 리딩에 앞서 서인국은 두 팔을 번쩍 들고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는 파이팅 넘치는 소감을 전해 열기를 끌어올렸다. 오연서는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로서 행복을 드리겠다'라는 당찬 포부를 남기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본격적인 리딩이 시작되자 배우들은 단숨에 극에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6일부터 19일까지 서울지역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담당자 및 복무지도관 대상으로 사회복무요원 한줄 카피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사회복무요원의 자긍심 고취 및 복무기관 담당자, 복무지도관의 격려를 통한 이들의 사기진작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공모주제는 사회복무요원의 자긍심과 격려를 담은 글귀로 30자 이내로 작성, 복무기관을 경유하여 서울지방병무청 복무관리과로 제출하면 되고 우수작은 심사를 통해 오는 28일 선정할 계획이다. 임재하 청장은 “사회복무요원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맡은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격려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영신)은 ‘중소기업 계약학과’를 개설‧운영할 서울지역 주관대학 2곳(전국 17곳)을 신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계약학과는 산업계 수요를 바탕으로 대학에 학위과정(전문학사~석‧박사)을 개설해 중소기업 근로자의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학위취득을 지원하는 선취업-후진학 방식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서울지역은 2021년 기준으로 한성대(스마트융합컨설팅학과 석·박사), 숭실대(IT융합학과 석·박사, AI융합학과 석사)등 2개 대학에서 운영 중이었으며, 2022년 신규로 학위연계 과정인 숭실대(AI융합학과 석사), 한성대(스마트융합컨설팅학과 학사)가 선정됐다. 중기부는 향후 3년간 주관대학에 계약학과 운영비 3,500만원을, 참여 학생에게는 향후 2년간 학위과정을 이수하는데 소요되는 등록금의 일부(기준등록금의 65%~85%)를 매 학기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주관대학은 올해 8월 말까지 교육과정 설계, 신입생 모집 등 학과 개설 준비를 완료하고, 9월부터 2024년도 상반기까지 총 2년간의 학위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학과별 학생정원은 20명 내외이며, 입학 대상은 중소기업에서 6개월 이상 재직 중인 근로
쥐띠 36年生 소화가 잘 되지 않는 날입니다. 부드러운 음식과 하루를 시작하는건 어떨까요? 48年生 얽히고 설킨 일을 급히 해결하려고 하지마세요. 차분한 마음을 가지도록 하세요! 60年生 사인이나 도장을 찍어야 하는 일이 생긴다면 좀 더 신경을 쓸 필요가 있습니다. 72年生 내 뒷다리를 잡아당기는 사람이 있지만 너그러운 마음을 가지고 넘어가 주세요. 84年生 삼각관계가 형성될 수 있습니다. 냉정한 모습으로 확실하게 의사를 밝혀주세요. 96年生 생각이 많아 일에 손에 잡히지 않습니다. 가까운 데서 바람이라도 쐬고 오세요. 소띠 37年生 모든 것은 마음에서 비롯된답니다. 몸과 마음을 편하게 가지도록 하세요~! 49年生 높은곳으로 가면 길이 보인답니다! 답답했던 마음에서 벗어날 수 있겠습니다! 61年生 어려움이 있겠지만 성실한 자세로 꾸준히 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73年生 처음 접하는 일이 막막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순리를 지켜 시작하도록 하세요, 85年生 돈으로 인한 근심걱정이 가득하지만 동쪽으로 이동하면 귀인을 만날수 있어요! 97年生 할 일이 태산 같아도 하다보면 끝이 보일 거예요.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세요. 호랑이띠 38年生 화창한 봄날처럼
쥐띠 36年生 몸도 의욕도 처질 수 있는 하루에요. 맛있는 음식으로 기분전환을 해 보세요~! 48年生 금전상 큰 손해를 보게 될수 있으니 불확실한 일에는 손을 대지 말아야 합니다. 60年生 타인의 감언이설은 실이 되오니 믿지 마시길 바랍니다. 나의 촉을 믿어 보세요! 72年生 눈앞의 이득에 현혹되지 마시고, 자세히 꼼꼼하게 살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84年生 남과 합작을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어떤 일이든 주체적으로 진행해 보세요. 96年生 아직은 때가 아니랍니다. 좀 더 분발하는 자세를 가지고 성실하게 임해보세요. 소띠 37年生 매사 더디게 진행될 수 있습니다. 차 한 잔과 함께 마음의 여유를 가져보세요~! 49年生 주변의 도움을 받아 이득을 볼 수 있어요. 늘 주변과 소통하는 자세를 가지세요. 61年生 나의 순간적인 실수로 인해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침착한 마음을 유지하세요. 73年生 보기에는 평온하나 소용돌이가 점차 수면위로 올라옵니다. 경각심을 가지세요. 85年生 외로움이 드는 것은 날씨 탓일 수 있습니다. 공연, 전시회에서 기분전환 하세요! 97年生 지나친 음주나 오락은 심신을 피폐하게 합니다. 적당한 수준으로 하시길 바라요. 호랑이띠 38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이 지하철 및 역사 불법점거와 같은 선전전을 연이어 진행함에 따라 발생한 시민 통행권 침해, 그리고 서울교통공사 직원들을 향한 욕설을 포함한 폭언, 할퀴고 물어뜯거나 발로 걷어차는 등의 폭행을 지속하는 사실에 대해 깊은 분노를 내비침과 동시에 모 언론사가 주최하고자 한 공개토론회에 간부는 모두 불참하고 행정직원을 내보내려 한 것도 모자라 문성호 서울시의원이 참가를 선언하니 느닷없이 전장연 측 전원 참가 철회 선언으로 강제 파행시킴을 규탄했다. 문성호 시의원은 최근 전장연의 지하철과 역사에서 기습적으로 이루어지는 불법 점거시위 및 선전전의 빈도가 더욱 증가하고 최근에는 반박하는 시민들을 향해 욕설과 고성으로 비난하는 작태에 대해 강한 분노를 보이고 있는 와중, N 언론사에서 전장연과의 생방송 공개토론회를 주최하고자 한다는 연락을 받고 “드디어 전장연이 불법이 아닌 방식을 스스로 택해 문을 열고 나오는구나. 매우 환영한다. 꼭 참석하겠다.”며 기꺼이 수락했다. 실제로 직접 전장연이 점거한 현장을 찾아 그들의 요구사항을 듣고 이미 보완 및 처리된 바 있으니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민연금에는 크레딧 제도가 있다. 크레딧 제도란 연금보험료를 납부하지 않아도 가입기간으로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납부하는 연금보험료의 일부를 국가가 부담하는 ‘보험료 지원제도’와는 구분된다. 출산 크레딧은 자녀 수에 따라 국민연금 가입기간을 추가 산입해 주는 제도이다. 이번 연금개혁으로 첫째 아이 12개월, 둘째 아이 12개월, 셋째부터는 1명당 18개월씩 가입기간을 추가로 인정해 준다. 가입기간이 늘어나면 노후에 받을 연금수령액도 늘어난다. 예를들어, 첫째 아이에 대한 12개월의 가입기간이 추가되면 월 연금수령액은 약 3만 3천원 정도 늘어난다. 또한 최대 50개월을 인정해 주던 상한 규정도 폐지되어, 다자녀를 둔 가입자의 가입기간도 늘어난다. 군복무 크레딧은 군 복무 기간 일부를 국민연금 가입기간으로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추가 산입기간이 현행 6개월에서 최대 12개월로 확대된다. 박종필 국민연금공단 영등포지사장은 “사회적으로 가치 있는 활동을 한 경우 연금 가입기간을 추가로 인정해 주는 제도가 크레딧”이라며 “출산과 군복무로 인한 소득공백을 채우고 연금액을 늘려 노후소득보장 강화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영등포동체육회가 겨울의 문턱에서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영등포동체육회(회장 한경식)는 지난 12일, 영등포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135만 원을 박찬호 영등포동장에게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체육회 회원 25명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추운 겨울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과 위로를 전하기 위해 준비됐다. 전달식에서 한경식 회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이웃의 겨울이 조금이나마 덜 춥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체육회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숨 쉬는 나눔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찬호 동장은 “지역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영등포동체육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꼭 필요한 분들께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영등포동체육회는 평소 체육 활동을 넘어, 지역 화합과 나눔 실천에 앞장서며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성금 전달도 ‘함께라서 더 따뜻한 영등포동’을 향한 작은 실천으로 남게 됐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제6회 대한민국 문화유산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이 지난 11월 25일 오후 7시, 국가유산진흥원 민속극장 풍류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올해로 제6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문화유산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은 오랜 세월 이어온 우리 고유의 검무를 각 지역 대표 검무예인들이 정신수양과 예도(禮道) 그리고 예술적 아름다움을 칼끝에 담아내며 지역적 특징을 몸으로 안아 뿜어내는 조화를 이루어 내는 축제가 됐다. 또, 강직함 속에 아름다운 선을 칼 끝에 피어내는 춤사위는 정도를 다스리며, 혼돈과 무질서가 난무하는 시대적 문제를 충(忠)으로, 애(愛)로 승화하는 검의 정신으로 관객들의 마음에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대한민국문화유산여기검·검무연협회 임영순 이사장은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은 검무만의 축제이지만, 검무 안에 담긴 춤의 예술성, 역사성, 전통성. 우수성까지 갖춘 축제”라며 “청아하고 맑은 기운을 갖고 있어 소중하고 가장 귀한 대접을 받던 춤이 검무가 이 공연을 계기로 춤 중에 최고의 춤으로 재인정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의 관심과 성원이 대한민국 여기검, 검무의 미래를 더욱 밝히는 힘이 될 것 같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은 6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2025 미디어윤리 영상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8개 부문 16편의 작품에 대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방미통위가 주최하고 시청자미디어재단과 KBS가 공동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올해 2회째로 미디어윤리 실천을 확산하고 디지털 성범죄, 사이버폭력, 허위조작 정보 등 미디어 역기능 문제를 예방할 수 있는 영상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상인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상은 부모님과의 문답 형식을 통해 소통과 실천으로 지키는 미디어윤리를 재치 있게 풀어낸 '지킬 때, 열리는 세상'(황정민)이 받았다. 최우수상은 일반 부문에서 '가짜 정보, 진짜 피해'(방준식)가, 청소년 부문에서 '도망'(서예원)이 각각 수상했다. 올해 신설된 AI(인공지능) 활용 부문에서는 '당신의 클릭'(조문희), '5분의 바이러스·가짜 뉴스의 확산 경로'(김래은), '미디어윤리 슈퍼맨'(오민우 외 1인)이 각각 특별상(KT그룹 희망나눔재단 이사장상)을 받았다. 최철호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은 "미디어윤리는 단순한 규칙을 넘어 사회의 신뢰와 민주주의를 지탱하는 핵심 가치"라며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종환)은 선유도서관과 공동으로 오는 12월 10일 오후 7시, 장애인권 사람책 프로젝트 ‘사람과 사람 사이를 잇다, 사.이.다 도서관’을 개최한다. ‘사.이.다 도서관’은 두 기관이 협력해 운영하는 주민참여형 장애인권 프로그램으로, 장애·비장애 주민이 서로의 삶을 직접 듣고 이야기하며 지역사회 안에서 인권 감수성과 상호 이해를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발달장애 회화 작가 김대연 님, 자립생활을 실천하고 있는 인권강사 강하림 님이 ‘사람책’으로 참여한다. 김대연 님은 디지털 드로잉 창작 활동을 통해 본인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해 온 과정과 예술 활동의 의미를 나누고, 강하림 님은 그룹홈 생활, 자립 준비 과정, 인권 강사 경험 등 실제 삶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들려준다. 사이다 도서관은 사람이 책이 되어 직접 삶을 들려주는 이야기의 장으로, 지식 전달 중심의 강의가 아니라 당사자의 경험과 감정을 스토리텔링 중심으로 진행하며 장애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안한다. 두 기관은 이번 협업을 통해 지역 도서관을 기반으로 한 주민 참여형 인권교육 모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이 지하철 및 역사 불법점거와 같은 선전전을 연이어 진행함에 따라 발생한 시민 통행권 침해, 그리고 서울교통공사 직원들을 향한 욕설을 포함한 폭언, 할퀴고 물어뜯거나 발로 걷어차는 등의 폭행을 지속하는 사실에 대해 깊은 분노를 내비침과 동시에 모 언론사가 주최하고자 한 공개토론회에 간부는 모두 불참하고 행정직원을 내보내려 한 것도 모자라 문성호 서울시의원이 참가를 선언하니 느닷없이 전장연 측 전원 참가 철회 선언으로 강제 파행시킴을 규탄했다. 문성호 시의원은 최근 전장연의 지하철과 역사에서 기습적으로 이루어지는 불법 점거시위 및 선전전의 빈도가 더욱 증가하고 최근에는 반박하는 시민들을 향해 욕설과 고성으로 비난하는 작태에 대해 강한 분노를 보이고 있는 와중, N 언론사에서 전장연과의 생방송 공개토론회를 주최하고자 한다는 연락을 받고 “드디어 전장연이 불법이 아닌 방식을 스스로 택해 문을 열고 나오는구나. 매우 환영한다. 꼭 참석하겠다.”며 기꺼이 수락했다. 실제로 직접 전장연이 점거한 현장을 찾아 그들의 요구사항을 듣고 이미 보완 및 처리된 바 있으니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김정태 전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이 지난 10일, 글로벌 탑리더 대상 지자체 의정부분 대상을 받았다. 글로벌 탑리더 대상 선정위원회(위원장 김호일 전 대한노인회장) 주관으로 국회 박물관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김정태 전 위원장은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과 지방의회 자율성과 독립권 확대에 이바지한 공로로 지방의회 의정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주최 측은 “김정태 전 서울시의회 위원장은 지난 2022년 전국 17개 시•도의회 지방분권 추진위원장으로 주민 감사권 확대 및 주민 투표 요건 완화, 주민 조례 발안제도 도입을 주창해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에 반영시켰을 뿐만 아니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입법 정책지원관 신설 등을 관철했다”고 설명했다. 김정태 전 시의원은 이날 수상소감을 통해 “지역 주민의 권익 신장과 지방자치제도 발전을 위한 노력을 시간이 지났음에도 격려해주시고 평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 주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새로운 자치분권 신장을 위해 새로운 여정에 큰 용기를 얻는다”고 밝혔다. 한편, 김정태 전 시의원은 지난 11월 13일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의 특보로 임명되어 국회 원내 전략과 현장 민심을 긴밀하게 연결해 주는 역할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이 ‘제17회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역주민의 복리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능동적이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높이 인정받은 결과이다. 김 의원은 제11대 서울시의회에서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을 비롯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지상철도 지하화 특별위원회 위원, 예산정책연구위원회 부위원장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폭넓은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환경수자원위원회 활동을 통해 한강 정책, 대기질 개선, 실내공기질 관리, 친환경차 보급, 공원‧녹지 확충, 아리수 품질 제고 등 주요 환경 현안을 세심하게 점검하며 실효성 있는 정책 개선을 이끌어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의원은 한강 정책 기반 강화와 시민 건강 보호, 행정 투명성 제고에 기여한 의정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강버스 선착장 정의 및 규정 명확화, 한강공원 폐기물 감량·재활용 확대 등 친환경 관리 근거 마련 등 관련 조례 개정을 이끌었으며, ‘서울특별시 실내공기질 관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을 통해 집단급식소의 실내공기질 관리 의무와 지원 규정을 신설해 서울형 실내공기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