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강현주, 이하 센터)는 지난 29일 기업 분석을 통해 경영 혁신과 새로운 경영전략을 조언하는 경영 컨설턴트 직무에 대한 온라인 워크숍을 진행했다. 경영 컨설턴트는 학문적으로는 기업측 요구에 의해 경영실태를 조사하고 문제를 진단하여 구체적인 개선방법을 제안하는 전문가로 수작업에 있어서 업무 효율을 연구하던 과학적 관리법의 창시자인 F.W.테일러가 능률기사 컨설턴트를 개업한 것이 시초라고 알려졌다. 워크숍은 고려경영연구소 황무영 수석팀장이 맡았다. 그는 제대군인 출신으로 “전역 후 많은 시간 동안 시행착오를 겪으며 경영 컨설턴트로 자리잡은 제 경험을 이제 취업 전선에 뛰어들고 있는 제대군인들에게 희망이 되는 메시지로 전달하기 위해 강의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어“경영 컨설턴트는 회사의 자금 흐름을 원활히 하는 역할을 한다. 기업에서도 이를 위해 경영 컨설턴트를 고용한다”며 “따라서 기업을 분석하는데 이것이 가장 중요한 요소이며 원활한 자금 흐름을 위해 각 기능이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기능별로 컨설팅과 조언을 할 수 있어야 제대로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라고 다소 낯선 경영 컨설턴트의 직무를 소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KB국민은행 동부지역그룹(대표 강화구)이 30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김흥권)에 ‘적십자 희망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국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성금으로 지역사회를 돌보는 적십자 희망성금은 상해 임시정부 시절부터 시작되어, 위기가정의 생계구호와 보건안전을 위한 국내 구호‧봉사활동에 투명하게 사용된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강화구 국민은행 동부지역그룹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회적 책무 다하는 KB국민은행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가려진 이웃들에게 희망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KB국민은행 동부지역그룹(마장동지점)은 누적 기부액 2억 원을 돌파해 적십자 고액기부 모임에 가입했다. 법인단체 고액기부 모임인 ‘적십자 사회 공유가치 인증제’는 인도주의 활동과 기업 사회공헌활동을 체계화 한 플랫폼이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적십자 희망성금 기부 외에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글로벌 가정 및 북한이주민을 위한 조기 정착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국내외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오고 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 새 운명부부 임창정-서하얀 부부가 연애부터 결혼까지의 풀스토리는 물론 다섯 아들과의 일상을 최초로 공개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SBS '너는 내 운명'의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6%, 화제성과 경쟁력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은 2.5%로 상승세를 그리며 월요 예능 전체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분당 최고 시청률은 7.2%까지 올랐다. 이날 방송에는 합류 소식부터 큰 화제를 모았던 임창정-서하얀 부부의 일상이 최초로 공개됐다. 스튜디오에 녹화에는 임창정이 아닌 서하얀이 등장했다. 함께 스튜디오를 찾은 임창정은 밖에서 모니터로 지켜봤다. 이에 대해 서하얀은 '남편이 조금 주접이라고 해야 하나. 말실수를 자주 하는 경향이 있다. 남편이 직설적이어서 남들이 오해할 수도 있어 걱정이 됐다'라고 해 스튜디오의 폭소를 자아냈다. '출연 결정이 쉽지만은 않았을 것 같다'라는 MC들의 질문에 서하얀은 '처음에는 욕을 많이 먹어서 숨어서 지내자 했다. 그런데 숨어 있다 보니 오해의 골이 깊어졌다. 이런 오해들을 풀고자 있는 그대로
쥐띠 운세 36年生 나를 위한 투자는 아끼지 않기로 해요. 나를 변신시키는 하루가 되어야 합니다. 48年生 화나는 감정, 울고싶은 감정은 참지 말아요. 솔직한 표현이 위로받을 수 있지요. 60年生 다른 사람에게 스트레스 풀지 말고 먹는거나 쇼핑으로 풀어보는게 좋겠습니다. 72年生 서두르면 물고기도 도망가지요. 마음이 급하더라도 행동만큼은 여유롭게 해요. 84年生 오늘은 작은 노력에도 큰 성과를 볼 수 있는 날이니 좀더 욕심내봐도 좋습니다. 96年生 이럴까 저럴까 고민될 땐 과감하게 저질러 보세요. 후회되는 일은 없겠습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괜히 신경쓰이는 일이나 사람들이 많지만. 충분히 처리할 수 있으니 걱정말아요. 49年生 언중유골이랍니다. 상대방 말 한마디에도 빠릿하게 움직이는 눈치가 필요해요. 61年生 바쁜 일과는 내일로 미뤄도 좋으니 여행이나 산책으로 기분전환도 하길 바라요. 73年生 천사와 악마가 속에서 싸움이 났네요. 오늘은 악마 얘기에 귀 기울여도 좋네요! 85年生 하나만 생각하다가는 놓치는 것이 더 많을 수 있으니 항상 열까지 생각해보세요. 97年生 오늘은 시간을 잘 활용해야 할테니 어떤 것이 중요한지 체크리스트가 필요해요. 호랑이띠 운세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조선의열단기념사업회(회장 박우섭)는 상해 황포탄 의거 100주년 기념식과 문화행사를 28일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의거를 도모한 김익상·오성륜·이종암 의사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계승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으며, 축사와 인사말, ‘상해 황포탄 의거와 김익상’을 주제로 한 강연과 독립군가 제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행사를 주관한 조선의열단기념사업회는 “상해 황포탄 의거 100주년을 맞이하여 의열단의 투철한 애국정신을 되돌아보고 조국을 위해 의로운 삶을 사셨던 독립영웅들의 정신을 계승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황포탄 의거는 1922년 3월 28일 의열단원 김익상·오성륜·이종암 등이 중국 상해에서 일본군 육군대장 다나카 기이치를 암살하고자 전개했던 항일투쟁이다. 훙커우 의거, 육삼정 의거와 함께 상해 3대 항일운동으로 꼽힌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감소세로 전환했지만 29일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다시 30만명대로 올라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34만7,554명 늘어 누적 1,235만42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 18만7,213명으로 지난 3일 19만8,799명 이후 25일 만에 20만명 아래를 기록했지만, 하루 만에 16만341명 급증하며 이틀 만에 다시 30만명대로 올랐다. 휴일인 주말 감소했던 검사 건수가 평일 들어 다시 많아지면서 확진자 수도 증가한 영향이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에서 시행한 검사는 총 45만9,360건으로, 직전일 25만9,712건의 1.8배 수준이다. 그러나 1주일 전인 22일 35만3,911명에 비해 6,357명 적고, 2주 전인 15일 36만2,281명보다도 1만4,727명 적은 수준으로 완만한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다. 정부는 전날 오미크론 유행이 11주 만에 정점을 지나 서서히 감소세로 전환되고 있다고 공식 평가했다. 그러나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정점이 다가오고 있고, 기존 오미크론 변이보다 전파력이 30∼50% 더 강한 BA.2(스텔스 오미크론)가 56.3%
쥐띠 운세 36年生 늦은 외출은 삼가길 바라요. 나의 배우자나 자녀들에게 더 집중하는게 좋아요. 48年生 오늘은 바른 길을 택하기 보단 빠른 지름길을 택하는 것이 좋으니 잘 살펴봐요. 60年生 내 상황이 여유롭다면 주변 사람들도 돌아보길 바랍니다. 먼저 손 내밀어봐요. 72年生 오늘은 자칫 소홀할 수 있는 내 건강을 돌아봐야 합니다. 건강식으로 챙겨봐요! 84年生 다른 사람의 일에 오지랖 부리다간 내 일로 쌓일 수 있으니 하고픈 말도 참아요. 96年生 오늘은 뭐든 해도 되는 날이네요. 겁먹고 있던 일에 도전해봐도 나쁘지 않아요. 소띠 운세 37年生 자신있는 일이라해도 함정도 있고 의외의 변수도 있으니 항상 긴장해야 합니다. 49年生 건강을 해치게 되면 다른 일도 못한답니다. 건강이 최고의 자산인 것을 명심해요. 61年生 질병이 있다면 차도가 있는 하루에요. 여러모로 운이 따르니 즐거운 하루랍니다. 73年生 첫인상이 마음에 안 들수도 있지요. 하지만 겉모습보다 내면을 보려 노력해봐요. 85年生 집중이 안 된다면 주변을 정리하며 마음을 가다듬는 것이 더 우선이겠습니다~! 97年生 틀에 박힌 생각은 아닌지 돌아봐야 해요. 좀더 젊은 친구들과 소통해도 좋아요. 호랑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하 디즈니코리아가)가 지구의 날을 기념해 3월 26일부터 한 달간 내셔널지오그래픽(National Geographic) 브랜드를 중심으로 지구, 자연, 인간을 주제로 한 다양한 콘텐츠 및 이벤트를 통해 지구와 환경을 돌아보는 '지구의 날(Earth Day)' 통합 캠페인을 실시한다. 디즈니의 핵심 브랜드 중 하나인 내셔널지오그래픽은 TV 채널,잡지,서적,소비자 제품,엔터테인먼트 콘텐츠 등 전 세계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자연 △지구 △야생 동물 △여행 △탐험 등을 주제로 한 콘텐츠들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내셔널지오그래픽 협회(National Geographic Society)라는 비영리 단체를 운영하며 수많은 환경 연구, 자연 보호, 과학 및 탐험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등 지구와 인류를 위한 여정에 대해 많은 이에게 영감과 비전을 전달하고 있다. 디즈니코리아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해 앞으로 한 달간 내셔널지오그래픽과 함께 지구와 자연, 인간에 대해 생각하는 지구의 날 캠페인을 실시한다. 우선 3월 26일부터 4월 1일까지 매일 저녁 한 시간 지구를 위한 소등에 참여하는 것을 시작으로, 4월에는 지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보건복지부 지정 뇌혈관질환 전문 종합병원 명지성모병원 QPS팀이 서울시병원회가 주최하는 ‘2022 QI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명지성모병원(병원장 허춘웅) QPS팀은 지난 25일 오후 서울시 중구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개최한 서울특별시병원회 “제44차 정기총회 및 제1회 SP자랑스런병원인상 시상식”에서 ‘2022 QI 경진대회’ 중소병원 부문 최고인 금상을 수여 받았다. 서울시병원회는 매년 각 병원의 의료 질 향상과 안전한 진료환경 구축 및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아이디어를 발굴해 실제 적용한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인 QI 경진대회를 진행, 엄격한 심사를 통해 대형·중소병원으로 구분해 각 부문 금상, 은상, 동상을 시상한다. QPS팀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FMEA적용 전산시스템 위기대응 프로세스 구축을 통한 위험감소활동’이라는 주제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스템해킹, 보안 유출, 바이러스 감염, 의료정보 해킹 및 전산시스템다운 등 데이터 문제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의료기록 조작, 삭제, AI 악성 코드를 이용한 병원 시스템에 위협도 증가하고 있어 이를 감소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서울센터(신행호 센터장, 이하 ‘서울센터’라 한다)는 서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3월 28일부터 4월 24일까지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 온라인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정보통신기술의 발달과 스마트폰 보급의 확대로 인해 불법 온라인 도박에 쉽게 빠지는 청소년들에게 도박폐해의 위험성을 알리고, 도박문제가 있는 청소년들에게 치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서울에 거주하는 청소년은 누구나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와 서울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도박문제 심각도를 측정하는 선별검사에 응하고 ‘1336’ 또는 ‘일삼삼육’으로 사행시를 작성하면 된다, 선별검사 결과가 2점 이상 나왔을 경우 도박문제 조기개입 문자서비스에 동의하면 도박문제 예방·치유 관련 정보를 8주간 받아볼 수 있다. 서울센터는 캠페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1만원 상당의 편의점 모바일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행호 서울센터장은 “도박문제로 센터를 찾는 10대가 빠르게 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도박문제를 점검하고 예방하는 분위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비밀의 집'이 그 분위기부터 시선을 압도하는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두 번째 남편' 후속으로 오는 4월 11일(월) 첫 방송되는 MBC 새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은 사라진 엄마의 흔적을 쫓는 흙수저 변호사가 세상과 맞서 싸우기 위해 자신을 둘러싼 비밀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치밀한 복수극이다. '내사랑 치유기', '다시 시작해', '모두 다 김치' 등을 통해 특유의 유쾌하고 따뜻한 감성을 담은 스토리를 선보여 온 원영옥 작가의 탄탄한 필력과 '위험한 여자', '폭풍의 여자', '하얀 거짓말' 등을 연출한 이민수 감독의 섬세한 연출, 그리고 서하준, 이영은, 정헌, 강별, 이승연 등 각양각색 매력으로 무장한 배우들의 열연까지, 완벽한 삼박자 조화를 예고한다. 특히 비뚤어진 가족애에 맞서 정의와 진실을 추적하는 한 남자의 여정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묵직한 울림을 전달할 예정으로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비밀의 집' 측이 서하준과 정헌, 두 남자가 일으키는 강렬한 시너지가 시선을 사로잡는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극중 서하준은 가족의 불행 앞에 숨겨야 할 비밀을 지니게 되는 흙수
쥐띠 운세 36年生 꺼진 불도 다시 살펴 볼 필요가 있답니다. 지난 일도 다시 한 번 점검해봐야 돼요. 48年生 경쟁에서 이기고 싶다면 주변 사람들에게 의견을 구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60年生 칼을 뽑았다면 무라도 썰어야 합니다. 이왕 시작했다면 끝장을 보길 바랍니다~! 72年生 여기저기 끌려다니지 않도록 하세요. 오늘만큼은 내가 리드하는게 더 유리해요. 84年生 꼬리가 길면 잡히는 법이지요. 잔꾀도 한 번만 통한다는 것을 꼭 명심해야 돼요. 96年生 새로운 사람과의 만남이 있다면 진실되게 대해보세요. 좋은 인연이 되겠습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내가 먼저 모범을 보여야 아랫사람도 따라줄테니 말만하는 조언은 삼가야 해요. 49年生 이상한 구설에 휘말릴 수 있답니다. 최대한 사람들을 안 만나는게 유리하답니다. 61年生 여태 내가 행동한 것에 대한 결과가 있을 날이니 어떤 결과든 받아들여야 해요. 73年生 재물운이 나쁘지 않습니다. 내가 확신이 든다면 어느정도 투자해봐도 좋습니다. 85年生 누구나 한 번쯤은 실수를 하지요. 너그럽게 웃으며 넘길 줄도 알아야 할 거에요! 97年生 다툼으로 이어질게 뻔하다면 피하는게 상책일테니 시간, 감정 낭비를 더 줄여요.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사장 원행스님)이 위탁 운영하는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종환)은 25일 푸디스트(주)와 함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장애인 가정에 식료품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등포장애인복지관은 후원전달식과 장애이해교육을 진행하며 인권감수성향상을 위한 활동과 봉사활동에 대한 에티켓 등도 함께 공유했다. 푸디스트는 약 200만원 상당의 식료품 후원과 함께 장애인 가정에 손 편지를 적어 전달하며 마음을 나누었다. 직접 장애인가정을 방문하며 코로나19 장기화를 통해 소통이 감소된 장애인가정과 따뜻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한편, 푸디스트는 영등포장애인복지관과의 사회공헌활동 외에도 영유아 돌보기, 결식아동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비전 원정대, 영양교육, 조식사업 등 활발하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 푸디스트 임직원은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게 됐다”며 “장애인가정에 방문해 직접 전달하니 더 큰 보람도 느낄 수 있는 활동이었다”고 밝혔다. 최종환 관장은 “코로나로 위축된 지역에 푸디스트 덕분에 복지관과 지역이 활력을 찾게 된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 임재하 청장은 25일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서울교육센터를 방문해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의 직무수행능력 배양을 위한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교육 중인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은 사회복지시설이나 주민센터 등에서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최근 보건복지분야에 대한 서비스 수요가 증대함에 따라 사회복무요원 역할의 중요성과 업무 전문성은 지속적으로 요구되고 있다. 이에 임재하 청장은 서울교육센터장과 사회복무요원의 현장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논의를 하고, 교육 중인 사회복무요원들에게는 직무역량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어려운 근무환경에서 성실복무에 감사를 표했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을 통한 사회복무요원의 직무수행능력 배양을 위해 서울교육센터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에콰도르산 수산물 수입 시 제출해야 하는 위생증명서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8월 15일(현지시간 8월 14일) 에콰도르 과야킬에서 에콰도르 생산무역투자수산부(MPCEIP)와 ‘한-에콰도르 수산물 전자증명 이행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행약정 체결에 따라 그간 종이로 제출하던 위생증명서를 전자증명서로 제출할 수 있도록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전자위생증명서 송수신 시스템을 구축‧연계한다. 시스템 구축‧연계로 한국과 에콰도르 간 디지털 수출입 행정이 구현되면 위생증명서의 위변조를 방지해 수산물의 안전관리를 강화할 수 있다. 아울러 수입 영업자는 수입신고 시 에콰도르에서 전송된 위생증명서번호를 조회해 시스템에 입력하면 전자위생증명서가 자동으로 첨부되어 간편하게 신고(2025.11월~)가 가능해진다. 또한, 신속한 통관으로 영업자는 수입 과정에서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국민은 신선한 수산물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된다. 참고로 필리핀(2022.6.), 칠레(2022.8.), 노르웨이(2023.5.), 러시아(2024.12.), 페루·태국(2025.5.)에 이어 일곱번째로 전자위생증명을 적용하는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는 비상시 시민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공습대비 민방위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훈련은 공습경보(14:00)~경계경보(14:15)~경보해제(14:20) 순으로 이뤄진다. 이날 서울 전역에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시민들은 15분간 가까운 건물 지하나 민방위대피소로 대피하고, 차량통제훈련 구간인 세종대로 (세종대로 사거리~숭례문 교차로)를 운행하는 차량은 5분간 우측에 정차해야 한다. 민방위대피소는 아파트 지하, 지하철역, 지하상가 등 2,910곳이 지정돼 있으며 국민재난안전포털․서울안전누리 누리집과 안전디딤돌 앱, 네이버․카카오맵․티맵에서도 검색할 수 있다. 차량통제훈련 구간을 지나는 차량은 운행을 멈추고 라디오 실황방송을 통해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등을 청취해야 한다. 우회경로는 훈련 당일 내비게이션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긴급차량에 대한 인식과 시민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소방·응급· 구조 등 긴급차량의 길 터주기 훈련도 실시한다. 긴급차량 길 터주기 훈련은 세종대로를 포함한 왕복 4차선 이상 상습 정체구간을 위주로 자치구별 1개 구간에서 실시한다. 공습경보 발령 15분 뒤(14:1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회장 장용선, VIDAK)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전시 ‘VIDAK 2025: [815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국제교류전을 개최하며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전시는 독립운동의 역사적 현장인 중국 하얼빈을 시작으로 국회 앞 전시, 그리고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특별전까지 이어지며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선보인다. 지난 8월 14일 국회 앞에서 개최된 이번 전시는 ‘대한이 살았다’, 광복 80주년 전야제 및 무궁화꽃 나눠주기 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전시 종료 후 작품들은 광복회에 기증되어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국제문화기술진흥원(학회장 강정진)과 공동으로 지난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중국 하얼빈의 하얼빈체육대학 및 슈펑비즈니스호텔에서 열렸던 국제교류전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 전시는 광복절 당일인 8월 15일부터 8월 23일까지 DDP 갤러리 문에서 ‘[Again 815]’라는 이름으로 다시 한번 관람객을 맞이한다. 이번 전시는 ‘8·15’의 의미와 자유, 민주주의, 국민주권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고, 더 멋진 대한민국으로의 도약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황만석 강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회장 장용선, VIDAK)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전시 ‘VIDAK 2025: [815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국제교류전을 개최하며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전시는 독립운동의 역사적 현장인 중국 하얼빈을 시작으로 국회 앞 전시, 그리고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특별전까지 이어지며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선보인다. 지난 8월 14일 국회 앞에서 개최된 이번 전시는 ‘대한이 살았다’, 광복 80주년 전야제 및 무궁화꽃 나눠주기 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전시 종료 후 작품들은 광복회에 기증되어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국제문화기술진흥원(학회장 강정진)과 공동으로 지난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중국 하얼빈의 하얼빈체육대학 및 슈펑비즈니스호텔에서 열렸던 국제교류전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 전시는 광복절 당일인 8월 15일부터 8월 23일까지 DDP 갤러리 문에서 ‘[Again 815]’라는 이름으로 다시 한번 관람객을 맞이한다. 이번 전시는 ‘8·15’의 의미와 자유, 민주주의, 국민주권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고, 더 멋진 대한민국으로의 도약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황만석 강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경북 영양군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시청 광장에서 '2025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17회째인 이번 행사는 '영양 듬뿍 담아 왔니더!'라는 주제로 지역 농특산물 전시 및 판매, 군 홍보전시관 운영, 시민참여 체험 이벤트, 영양고추 테마동산, 원놀음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영양 고추 농가를 비롯해 영양고추유통공사, 영양농협, 남영양농협 등 우수 고춧가루 가공 업체가 다수 참가한다. 최고 품질의 영양 고추와 고춧가루, 다양한 농특산물을 서울지역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영양 농민들이 정직한 마음으로 수확한 질 좋은 농특산물을 서울 소비자들이 직접 구매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기후위기를 정면으로 다루는 '제4회 하나뿐인지구영상제'가 관객과 소통하고 교감하기 위해 '하나뿐인지구 콘퍼런스'와 '환경전문가 토크'를 마련한다. 올해는 예년과 달리 대중의 눈높이에서 호흡하기 위해 배우 박효주와 정영주가 참여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17일 하나뿐인지구영상제 사무국에 따르면 22일부터 24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에서 열리는 하나뿐인지구 콘퍼런스는 최근 심각해지는 지구 위기와 재난의 문제를 피부로 느끼고 고민하기 위해 기획됐다. 영화와 함께 환경과 사회의 주요 이슈를 깊이 있게 탐구하는 시간으로 배우·환경 활동가·인문학자 등 다양한 연사들이 관객과 만난다. 22일 오후 1시 세계적인 동물학자이면서 환경운동가인 제인 구달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 '제인 구달 - 희망의 이유' 상영에 이어 배우 박효주가 기후 위기에 따른 생태적 전환과 희망에 관해 이야기한다. 배우 박효주는 연예인을 넘어 한 아이 엄마의 시선에서 기후 위기에 대한 진솔한 단상과 견해를 전할 예정이다. 대담은 진재운 하나뿐인지구영상제 집행위원장이 진행한다. 23일 오후 1시에는 '온리 온 어스'(Only on Earth) 상영 후 '산청의 눈물! 기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이종환 부의장(국민의힘, 강북 1)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광복절 하루 전인 14일 서울시청 다목적홀 ‘광복 80주년 경축식’에서 서울시의회를 대표해 기념사를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광복회 회원, 보훈단체 관계자, 그리고 서울시가 초청한 해외 독립유공자 후손 19명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종환 부의장은 경축사에서 “1945년 8월 폐허 속에서 다시 뛰기 시작한 뜨거운 광복의 정신을 이어받아, 이제는 시민 모두가 차별 없이 행복한 서울, 다가올 80년과 그 이후까지도 지속가능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부의장은 “시민의 삶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공정과 혁신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과거를 잊지 않고, 미래세대를 위한 책임 있는 정책과 법안을 만들어 더 나은 내일을 향한 시민 여러분의 꿈과 열정이 한데 모여, 더 자유롭고 정의로운 서울을 만들어 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런 뜻깊은 행사를 통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선열들의 나라 정신을 본받아 더 나은 대한민국, 그리고 더 자랑스러운 서울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허훈 의원(국민의힘, 양천2)은 11일, 서울시 전역에서 발견·확산되고 있는 생태계교란 생물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대응 체계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서울특별시 생태계교란 생물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발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인왕산, 백사실 계곡, 성내천 등 서울시 생태경관보전지역을 포함한 일부 하천과 산을 중심으로 붉은귀거북, 베스, 가시박, 단풍잎돼지풀 등 환경부가 지정한 생태계교란 생물이 지속적으로 발견되고 있다. 2025년 5월 기준, 환경부 지정 생태계교란 생물은 총 40종이며, 이 가운데 2023년 9월 기준, 서울시에서는 식물 8종(가시박, 단풍잎돼지풀, 가시상추, 도깨비가지, 돼지풀, 미국쑥부쟁이, 서양등골나물, 환삼덩굴)과 동물 9종(배스, 블루길, 붉은귀거북, 리버쿠터, 중국줄무늬목거북, 플로리다붉은배거북, 꽃매미, 등검은말벌, 미국선녀벌레) 총 17종의 생태계교란 생물이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생태계교란 생물은 국제교역, 반려동물 방사, 기후변화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국내에 유입되며, 정착 후에는 빠른 속도로 확산해 토착 생태계를 위협하고 생물다양성을 훼손한다. 특히 서울은 인구가 가장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구로2, 더불어민주당)은 가정 밖 청소년이 보육원 등을 퇴소한 이후 겪는 금융·경제적 피해를 예방하고 이들의 실질적인 권리를 구제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가정 밖 청소년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12일 밝혔다. 개정안은 제6조(지원사업) 제1항의 지원 내용에 ▲가정 밖 청소년에 대한 법률상담, 소송 관련 법적 절차 지원 등 법적 지원 내용을 새로 신설한다. 부모·가족 또는 그 밖의 사유로 인해 통장·지원금을 편취당한 가정 밖 청소년의 금융 피해를 예방하고 아동학대, 임금체불 등 퇴소 청소년이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법적 문제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려는 취지를 담고 있다. 현재 서울시에서 운영되고 있는 청소년복지시설 19개소 중 일부에서는 법무사, 마을변호사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아동학대, 사기, 임금체불 등으로 인한 법적 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사업을 하고 있지만 일부에 그칠 뿐이며, 서울시 차원에서도 최근 3년간 가정 밖 청소년의 금융사기 및 금융피해 등과 관련한 실태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피해 현황 파악과 대응이 어려운 상황이다. 현행 지방자치법에서는 자치사무로서 청소년의 보호와 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