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강현주, 이하 센터)는 지난 29일 기업 분석을 통해 경영 혁신과 새로운 경영전략을 조언하는 경영 컨설턴트 직무에 대한 온라인 워크숍을 진행했다. 경영 컨설턴트는 학문적으로는 기업측 요구에 의해 경영실태를 조사하고 문제를 진단하여 구체적인 개선방법을 제안하는 전문가로 수작업에 있어서 업무 효율을 연구하던 과학적 관리법의 창시자인 F.W.테일러가 능률기사 컨설턴트를 개업한 것이 시초라고 알려졌다. 워크숍은 고려경영연구소 황무영 수석팀장이 맡았다. 그는 제대군인 출신으로 “전역 후 많은 시간 동안 시행착오를 겪으며 경영 컨설턴트로 자리잡은 제 경험을 이제 취업 전선에 뛰어들고 있는 제대군인들에게 희망이 되는 메시지로 전달하기 위해 강의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어“경영 컨설턴트는 회사의 자금 흐름을 원활히 하는 역할을 한다. 기업에서도 이를 위해 경영 컨설턴트를 고용한다”며 “따라서 기업을 분석하는데 이것이 가장 중요한 요소이며 원활한 자금 흐름을 위해 각 기능이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기능별로 컨설팅과 조언을 할 수 있어야 제대로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라고 다소 낯선 경영 컨설턴트의 직무를 소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KB국민은행 동부지역그룹(대표 강화구)이 30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김흥권)에 ‘적십자 희망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국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성금으로 지역사회를 돌보는 적십자 희망성금은 상해 임시정부 시절부터 시작되어, 위기가정의 생계구호와 보건안전을 위한 국내 구호‧봉사활동에 투명하게 사용된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강화구 국민은행 동부지역그룹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회적 책무 다하는 KB국민은행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가려진 이웃들에게 희망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KB국민은행 동부지역그룹(마장동지점)은 누적 기부액 2억 원을 돌파해 적십자 고액기부 모임에 가입했다. 법인단체 고액기부 모임인 ‘적십자 사회 공유가치 인증제’는 인도주의 활동과 기업 사회공헌활동을 체계화 한 플랫폼이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적십자 희망성금 기부 외에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글로벌 가정 및 북한이주민을 위한 조기 정착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국내외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오고 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 새 운명부부 임창정-서하얀 부부가 연애부터 결혼까지의 풀스토리는 물론 다섯 아들과의 일상을 최초로 공개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SBS '너는 내 운명'의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6%, 화제성과 경쟁력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은 2.5%로 상승세를 그리며 월요 예능 전체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분당 최고 시청률은 7.2%까지 올랐다. 이날 방송에는 합류 소식부터 큰 화제를 모았던 임창정-서하얀 부부의 일상이 최초로 공개됐다. 스튜디오에 녹화에는 임창정이 아닌 서하얀이 등장했다. 함께 스튜디오를 찾은 임창정은 밖에서 모니터로 지켜봤다. 이에 대해 서하얀은 '남편이 조금 주접이라고 해야 하나. 말실수를 자주 하는 경향이 있다. 남편이 직설적이어서 남들이 오해할 수도 있어 걱정이 됐다'라고 해 스튜디오의 폭소를 자아냈다. '출연 결정이 쉽지만은 않았을 것 같다'라는 MC들의 질문에 서하얀은 '처음에는 욕을 많이 먹어서 숨어서 지내자 했다. 그런데 숨어 있다 보니 오해의 골이 깊어졌다. 이런 오해들을 풀고자 있는 그대로
쥐띠 운세 36年生 나를 위한 투자는 아끼지 않기로 해요. 나를 변신시키는 하루가 되어야 합니다. 48年生 화나는 감정, 울고싶은 감정은 참지 말아요. 솔직한 표현이 위로받을 수 있지요. 60年生 다른 사람에게 스트레스 풀지 말고 먹는거나 쇼핑으로 풀어보는게 좋겠습니다. 72年生 서두르면 물고기도 도망가지요. 마음이 급하더라도 행동만큼은 여유롭게 해요. 84年生 오늘은 작은 노력에도 큰 성과를 볼 수 있는 날이니 좀더 욕심내봐도 좋습니다. 96年生 이럴까 저럴까 고민될 땐 과감하게 저질러 보세요. 후회되는 일은 없겠습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괜히 신경쓰이는 일이나 사람들이 많지만. 충분히 처리할 수 있으니 걱정말아요. 49年生 언중유골이랍니다. 상대방 말 한마디에도 빠릿하게 움직이는 눈치가 필요해요. 61年生 바쁜 일과는 내일로 미뤄도 좋으니 여행이나 산책으로 기분전환도 하길 바라요. 73年生 천사와 악마가 속에서 싸움이 났네요. 오늘은 악마 얘기에 귀 기울여도 좋네요! 85年生 하나만 생각하다가는 놓치는 것이 더 많을 수 있으니 항상 열까지 생각해보세요. 97年生 오늘은 시간을 잘 활용해야 할테니 어떤 것이 중요한지 체크리스트가 필요해요. 호랑이띠 운세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조선의열단기념사업회(회장 박우섭)는 상해 황포탄 의거 100주년 기념식과 문화행사를 28일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의거를 도모한 김익상·오성륜·이종암 의사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계승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으며, 축사와 인사말, ‘상해 황포탄 의거와 김익상’을 주제로 한 강연과 독립군가 제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행사를 주관한 조선의열단기념사업회는 “상해 황포탄 의거 100주년을 맞이하여 의열단의 투철한 애국정신을 되돌아보고 조국을 위해 의로운 삶을 사셨던 독립영웅들의 정신을 계승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황포탄 의거는 1922년 3월 28일 의열단원 김익상·오성륜·이종암 등이 중국 상해에서 일본군 육군대장 다나카 기이치를 암살하고자 전개했던 항일투쟁이다. 훙커우 의거, 육삼정 의거와 함께 상해 3대 항일운동으로 꼽힌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감소세로 전환했지만 29일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다시 30만명대로 올라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34만7,554명 늘어 누적 1,235만42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 18만7,213명으로 지난 3일 19만8,799명 이후 25일 만에 20만명 아래를 기록했지만, 하루 만에 16만341명 급증하며 이틀 만에 다시 30만명대로 올랐다. 휴일인 주말 감소했던 검사 건수가 평일 들어 다시 많아지면서 확진자 수도 증가한 영향이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에서 시행한 검사는 총 45만9,360건으로, 직전일 25만9,712건의 1.8배 수준이다. 그러나 1주일 전인 22일 35만3,911명에 비해 6,357명 적고, 2주 전인 15일 36만2,281명보다도 1만4,727명 적은 수준으로 완만한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다. 정부는 전날 오미크론 유행이 11주 만에 정점을 지나 서서히 감소세로 전환되고 있다고 공식 평가했다. 그러나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정점이 다가오고 있고, 기존 오미크론 변이보다 전파력이 30∼50% 더 강한 BA.2(스텔스 오미크론)가 56.3%
쥐띠 운세 36年生 늦은 외출은 삼가길 바라요. 나의 배우자나 자녀들에게 더 집중하는게 좋아요. 48年生 오늘은 바른 길을 택하기 보단 빠른 지름길을 택하는 것이 좋으니 잘 살펴봐요. 60年生 내 상황이 여유롭다면 주변 사람들도 돌아보길 바랍니다. 먼저 손 내밀어봐요. 72年生 오늘은 자칫 소홀할 수 있는 내 건강을 돌아봐야 합니다. 건강식으로 챙겨봐요! 84年生 다른 사람의 일에 오지랖 부리다간 내 일로 쌓일 수 있으니 하고픈 말도 참아요. 96年生 오늘은 뭐든 해도 되는 날이네요. 겁먹고 있던 일에 도전해봐도 나쁘지 않아요. 소띠 운세 37年生 자신있는 일이라해도 함정도 있고 의외의 변수도 있으니 항상 긴장해야 합니다. 49年生 건강을 해치게 되면 다른 일도 못한답니다. 건강이 최고의 자산인 것을 명심해요. 61年生 질병이 있다면 차도가 있는 하루에요. 여러모로 운이 따르니 즐거운 하루랍니다. 73年生 첫인상이 마음에 안 들수도 있지요. 하지만 겉모습보다 내면을 보려 노력해봐요. 85年生 집중이 안 된다면 주변을 정리하며 마음을 가다듬는 것이 더 우선이겠습니다~! 97年生 틀에 박힌 생각은 아닌지 돌아봐야 해요. 좀더 젊은 친구들과 소통해도 좋아요. 호랑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하 디즈니코리아가)가 지구의 날을 기념해 3월 26일부터 한 달간 내셔널지오그래픽(National Geographic) 브랜드를 중심으로 지구, 자연, 인간을 주제로 한 다양한 콘텐츠 및 이벤트를 통해 지구와 환경을 돌아보는 '지구의 날(Earth Day)' 통합 캠페인을 실시한다. 디즈니의 핵심 브랜드 중 하나인 내셔널지오그래픽은 TV 채널,잡지,서적,소비자 제품,엔터테인먼트 콘텐츠 등 전 세계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자연 △지구 △야생 동물 △여행 △탐험 등을 주제로 한 콘텐츠들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내셔널지오그래픽 협회(National Geographic Society)라는 비영리 단체를 운영하며 수많은 환경 연구, 자연 보호, 과학 및 탐험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등 지구와 인류를 위한 여정에 대해 많은 이에게 영감과 비전을 전달하고 있다. 디즈니코리아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해 앞으로 한 달간 내셔널지오그래픽과 함께 지구와 자연, 인간에 대해 생각하는 지구의 날 캠페인을 실시한다. 우선 3월 26일부터 4월 1일까지 매일 저녁 한 시간 지구를 위한 소등에 참여하는 것을 시작으로, 4월에는 지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보건복지부 지정 뇌혈관질환 전문 종합병원 명지성모병원 QPS팀이 서울시병원회가 주최하는 ‘2022 QI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명지성모병원(병원장 허춘웅) QPS팀은 지난 25일 오후 서울시 중구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개최한 서울특별시병원회 “제44차 정기총회 및 제1회 SP자랑스런병원인상 시상식”에서 ‘2022 QI 경진대회’ 중소병원 부문 최고인 금상을 수여 받았다. 서울시병원회는 매년 각 병원의 의료 질 향상과 안전한 진료환경 구축 및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아이디어를 발굴해 실제 적용한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인 QI 경진대회를 진행, 엄격한 심사를 통해 대형·중소병원으로 구분해 각 부문 금상, 은상, 동상을 시상한다. QPS팀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FMEA적용 전산시스템 위기대응 프로세스 구축을 통한 위험감소활동’이라는 주제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스템해킹, 보안 유출, 바이러스 감염, 의료정보 해킹 및 전산시스템다운 등 데이터 문제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의료기록 조작, 삭제, AI 악성 코드를 이용한 병원 시스템에 위협도 증가하고 있어 이를 감소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서울센터(신행호 센터장, 이하 ‘서울센터’라 한다)는 서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3월 28일부터 4월 24일까지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 온라인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정보통신기술의 발달과 스마트폰 보급의 확대로 인해 불법 온라인 도박에 쉽게 빠지는 청소년들에게 도박폐해의 위험성을 알리고, 도박문제가 있는 청소년들에게 치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서울에 거주하는 청소년은 누구나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와 서울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도박문제 심각도를 측정하는 선별검사에 응하고 ‘1336’ 또는 ‘일삼삼육’으로 사행시를 작성하면 된다, 선별검사 결과가 2점 이상 나왔을 경우 도박문제 조기개입 문자서비스에 동의하면 도박문제 예방·치유 관련 정보를 8주간 받아볼 수 있다. 서울센터는 캠페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1만원 상당의 편의점 모바일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행호 서울센터장은 “도박문제로 센터를 찾는 10대가 빠르게 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도박문제를 점검하고 예방하는 분위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비밀의 집'이 그 분위기부터 시선을 압도하는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두 번째 남편' 후속으로 오는 4월 11일(월) 첫 방송되는 MBC 새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은 사라진 엄마의 흔적을 쫓는 흙수저 변호사가 세상과 맞서 싸우기 위해 자신을 둘러싼 비밀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치밀한 복수극이다. '내사랑 치유기', '다시 시작해', '모두 다 김치' 등을 통해 특유의 유쾌하고 따뜻한 감성을 담은 스토리를 선보여 온 원영옥 작가의 탄탄한 필력과 '위험한 여자', '폭풍의 여자', '하얀 거짓말' 등을 연출한 이민수 감독의 섬세한 연출, 그리고 서하준, 이영은, 정헌, 강별, 이승연 등 각양각색 매력으로 무장한 배우들의 열연까지, 완벽한 삼박자 조화를 예고한다. 특히 비뚤어진 가족애에 맞서 정의와 진실을 추적하는 한 남자의 여정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묵직한 울림을 전달할 예정으로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비밀의 집' 측이 서하준과 정헌, 두 남자가 일으키는 강렬한 시너지가 시선을 사로잡는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극중 서하준은 가족의 불행 앞에 숨겨야 할 비밀을 지니게 되는 흙수
쥐띠 운세 36年生 꺼진 불도 다시 살펴 볼 필요가 있답니다. 지난 일도 다시 한 번 점검해봐야 돼요. 48年生 경쟁에서 이기고 싶다면 주변 사람들에게 의견을 구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60年生 칼을 뽑았다면 무라도 썰어야 합니다. 이왕 시작했다면 끝장을 보길 바랍니다~! 72年生 여기저기 끌려다니지 않도록 하세요. 오늘만큼은 내가 리드하는게 더 유리해요. 84年生 꼬리가 길면 잡히는 법이지요. 잔꾀도 한 번만 통한다는 것을 꼭 명심해야 돼요. 96年生 새로운 사람과의 만남이 있다면 진실되게 대해보세요. 좋은 인연이 되겠습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내가 먼저 모범을 보여야 아랫사람도 따라줄테니 말만하는 조언은 삼가야 해요. 49年生 이상한 구설에 휘말릴 수 있답니다. 최대한 사람들을 안 만나는게 유리하답니다. 61年生 여태 내가 행동한 것에 대한 결과가 있을 날이니 어떤 결과든 받아들여야 해요. 73年生 재물운이 나쁘지 않습니다. 내가 확신이 든다면 어느정도 투자해봐도 좋습니다. 85年生 누구나 한 번쯤은 실수를 하지요. 너그럽게 웃으며 넘길 줄도 알아야 할 거에요! 97年生 다툼으로 이어질게 뻔하다면 피하는게 상책일테니 시간, 감정 낭비를 더 줄여요.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사장 원행스님)이 위탁 운영하는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종환)은 25일 푸디스트(주)와 함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장애인 가정에 식료품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등포장애인복지관은 후원전달식과 장애이해교육을 진행하며 인권감수성향상을 위한 활동과 봉사활동에 대한 에티켓 등도 함께 공유했다. 푸디스트는 약 200만원 상당의 식료품 후원과 함께 장애인 가정에 손 편지를 적어 전달하며 마음을 나누었다. 직접 장애인가정을 방문하며 코로나19 장기화를 통해 소통이 감소된 장애인가정과 따뜻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한편, 푸디스트는 영등포장애인복지관과의 사회공헌활동 외에도 영유아 돌보기, 결식아동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비전 원정대, 영양교육, 조식사업 등 활발하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 푸디스트 임직원은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게 됐다”며 “장애인가정에 방문해 직접 전달하니 더 큰 보람도 느낄 수 있는 활동이었다”고 밝혔다. 최종환 관장은 “코로나로 위축된 지역에 푸디스트 덕분에 복지관과 지역이 활력을 찾게 된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 임재하 청장은 25일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서울교육센터를 방문해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의 직무수행능력 배양을 위한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교육 중인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은 사회복지시설이나 주민센터 등에서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최근 보건복지분야에 대한 서비스 수요가 증대함에 따라 사회복무요원 역할의 중요성과 업무 전문성은 지속적으로 요구되고 있다. 이에 임재하 청장은 서울교육센터장과 사회복무요원의 현장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논의를 하고, 교육 중인 사회복무요원들에게는 직무역량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어려운 근무환경에서 성실복무에 감사를 표했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을 통한 사회복무요원의 직무수행능력 배양을 위해 서울교육센터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보 12호인 화엄사 각황전 앞 석등 복원 작업이 3년 만에 완료됐다. 30일 화엄사에 따르면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가 지난 2023년 5월 석등 부분 해체 보수를 시작한 뒤 3년 만에 복원 공사를 마무리했다. 9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석등은 높이 6.4m로 우리나라에 남은 석등 중 가장 큰 규모다. 1961년 전체 해체 보수, 1986년 접합 복원, 2009년 전체 세척 등 3차례 수리가 이뤄졌다. 이후 정밀안전진단 결과 석재 표면 박리와 화사석과 상대석 균열이 심각한 것으로 확인돼 복원을 추진하게 됐다.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는 화사석과 상대석이 각각 7조각, 3조각으로 분리돼 있어 안정성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보고 티타늄 보강봉을 삽입해 내구성과 강도를 확보했다. 화엄사는 석등이 원래 자리인 화엄사로 돌아오는 것을 기념하는 복원 기념식을 다음 달 5일 오후 1시 30분 경내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장기만 영등포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과 차중환 신길1동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지난 28일 새마을금고중앙회 대의원으로 선출됐다. 영등포구에서 2명이 선출된 새마을금고중앙회 대의원은 중앙회장 선출과 금고 운영에 실질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중요한 직책이다. 장기만·차중환 이사장은 소감을 통해 “협동조합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새마을금고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기고,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조합원들의 의견이 현장에서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을 강화하고, 새마을금고가 지역과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은 10월 30일 2025년도 병역명문가 증서수여식 참석 가문 중 희망자를 초청해 ‘병역명문가 안보견학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3대에 걸쳐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병역명문가 가족의 헌신과 자긍심을 기리고, 분단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DMZ 제3땅굴을 탐방했고 특히 어린 자녀와 함께한 병역명문가 가족들은 세대를 이어 호국정신을 계승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용무 서울병무청장은 “병역명문가와 같이 현역 복무를 성실히 마친 병역이행자들 덕분에 오늘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냈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 안보 의식을 되새기고 병역이행이 존중받는 사회,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병무청은 앞으로도 병역명문가 예우와 국민 안보 의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병무행정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보 12호인 화엄사 각황전 앞 석등 복원 작업이 3년 만에 완료됐다. 30일 화엄사에 따르면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가 지난 2023년 5월 석등 부분 해체 보수를 시작한 뒤 3년 만에 복원 공사를 마무리했다. 9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석등은 높이 6.4m로 우리나라에 남은 석등 중 가장 큰 규모다. 1961년 전체 해체 보수, 1986년 접합 복원, 2009년 전체 세척 등 3차례 수리가 이뤄졌다. 이후 정밀안전진단 결과 석재 표면 박리와 화사석과 상대석 균열이 심각한 것으로 확인돼 복원을 추진하게 됐다.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는 화사석과 상대석이 각각 7조각, 3조각으로 분리돼 있어 안정성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보고 티타늄 보강봉을 삽입해 내구성과 강도를 확보했다. 화엄사는 석등이 원래 자리인 화엄사로 돌아오는 것을 기념하는 복원 기념식을 다음 달 5일 오후 1시 30분 경내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오는 11월 1일 ‘영등포 청소년 문화의 집(영등포로64길 15)’에서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하는 과학 축제 ‘신비한 나라의 영청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과 가족이 과학과 기술을 쉽고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과학 문화 축제로 ▲인공지능(AI) 로봇 코딩 체험 ‘마법의 알고리즘’ ▲융합과학 체험 부스 ‘과학 마법사의 대모험’ ▲벼룩시장 ‘신비한 비밀의 상점’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마법의 알고리즘’은 9세 이상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인공지능(AI)으로 구동하는 로봇의 제어 법을 배우며 코딩과 기술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일 수 있다. 자율주행 자동차 체험과 이족보행 로봇 조작 등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과학 마법사의 대모험’ 프로그램에서는 융합과학을 재미있게 배운다. △색이 변하는 마술 물병 △투명하게 사라지는 비밀 편지 △나비 비행 연구소 △빛이 나는 마법 뱀 △과학수사(지문 감식) 등 흥미로운 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과학의 원리를 놀이처럼 배우며, 마법학교 간식과 선물을 받을 수 있는 도장 찍기(스탬프)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이순신 장군 장계 쓰기 대회가 지난 25일 전남 보성군 보성읍 열선루 공원에서 열려 눈길을 모았다. 이순신 장군이 1597년 명량해전을 앞두고 "신에게는 아직 열두척의 전선이 있습니다(今臣戰船尙有十二)"라는 장계를 올린 열선루의 상징성을 되살린 행사이다. 그동안 상소대회나 과거시험 재현행사는 많았으나, '장계'라는 공직 보고 형식을 주제로 한 대회는 처음이라고 보성군은 전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26일 "장계는 관리가 상급자에게 국가의 위기를 알리고 대책을 보고하는 공식문으로, 책임과 결의의 정신을 담고 있다는 점에 의미를 담아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올해 첫 대회임에도 전국에서 195명(일반부 80명·학생부 115명)이 참가 신청을 해 호응을 얻었다.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일반부 18명·학생부 18명이 본선에 진출했고 본선에서는 참가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장계를 필사하며 진정성, 문장력, 주제 적합성을 겨뤘다. 심사 결과 학생부 대상은 장민영(벌교여자중학교 3학년) 학생, 일반부 대상 서은애(36) 씨가 뽑혔다. 김철우 군수는 "이순신 장군의 충절과 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청소년과 군민은 물론 전 국민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채현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은 지난 29일 오후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과 함께 영등포 성매매집결지 현장방문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성평등가족부,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경찰서 등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참석해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현실적인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채 의원과 원 장관은 영등포동 소재 다시함께상담센터 상담소에서 관계자들과 함께 성매매집결지 폐쇄 및 피해자 지원 관련 의견을 청취한 뒤, 성매매집결지 인근으로 이동해 현장을 점검했다. 서울시립 다시함께상담센터는 소장은 영등포 성매매집결지 현황을 소개하며, △불법주차 단속, △관련기관 지역협의체 운영, △가정법원 상담위탁 처분 등을 제안했다. 채현일 의원은 “성매매 특별법이 시행된 지 20년이 됐음에도 서울에 2곳, 전국에 12곳의 성매매 집결지가 남아 있다”며 “민선7기 영등포구청장 재임 시절, 영등포의 50년 묵은 숙원사업이던 영등포역 앞 불법노점, 쪽방촌, 성매매집결지 문제의 실질적 정비방안을 마련했다. 그중 불법노점 정비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됐고, 쪽방촌 재개발은 현재 국토부·LH·SH가 협력하여 전국 최초의 포용적 공공주거복지사업으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 청년위원회(위원장 전승관, 현 영등포구의회 의원)는 지난 23일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영등포 청년, 미래를 말하다’ 청년 아카데미 및 정책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청년이 주체가 되어 사회 현안을 직접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획 단계부터 토론까지 전 과정에 청년들이 참여하며 실질적인 ‘청년 주도형 정책 담론의 장’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지역사회의 큰 관심을 받았다. 청년 아카데미에서는 김지연 영등포구의회 의원이 ‘청년의 정치 참여와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홍영민 정신건강 전문강사가 ‘청년 정신 건강 정책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가’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진 청년 정책 토론회에서는 송찬범 영등포 청년 상인이 ‘청년 창업의 현실과 극복, 그리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박상현 영등포 청년 문화예술인이 ‘문화소비를 넘어 문화생산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청년들’을, 박종선 영등포 청년 직장인이 ‘청년이 생각하는 주거 현실’을 각각 발표하며 청년이 직면한 현실적 문제와 대안을 제시했다. 또, 자유토론에서는 청년과 주민이 함께 청년 주거, 일자리, 문화, 정치 참여 등 다양한 분야의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11월 3일부터 17일까지 15일간 구민 의견을 접수한다. 이번 구민 의견 접수는 열린 의정 구현의 일환으로,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구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사항과 개선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이를 감사에 적극 반영해 민의에 부응하는 내실 있는 감사를 위해 마련됐다. 접수대상은 ▲위법․부당한 행정처분 및 제도개선 요구사항 ▲보조금 부당 수령 및 예산집행 낭비 사례 ▲구민 불편사항 및 구정 시책에 대한 건의사항 등이다. 다만, 사생활 침해 우려가 있거나 익명으로 제출하는 사항, 계속 중인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건에 관련된 사항, 그 밖에 행정사무감사로 처리하기에 부적절한 사항 등은 제외된다. 의견 제출은 영등포구의회 홈페이지(www.ydpc.go.kr) 및 FAX(02-2670-3612), 우편, 방문 등을 통해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영등포구의회 사무국(02-2670-3561~2)으로 문의하면 된다. 기한 내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행정사무감사 종료 후 그 결과를 회신할 예정이다. 한편, 영등포구의회는 11월 20일부터 12월 18일까지 29일간의 일정으로 제266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