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서울시지부(지부장 김모연)는 2022년에도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올해 초부터 오미크론 변이로 인해 코로나19 감염자가 폭증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매년 실시해 온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서울시지부의 방역봉사활동은, 최근 봄철 따뜻해진 날씨로 시민들의 활동이 늘어나면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공공기관, 지역전통시장, 공영차고지, 복지센터 및 다중이용시설 등을 장소를 가리지 않고 광범위하게 실시되고 있다. 방역봉사활동을 주도하고 있는 김모연 지부장은 “최근 확진자 폭증으로 코로나19 시기가 정점이 이르렀다고 하지만, 특수임무유공자회 서울시지부 회원들은 코로나19 상황이 종식될 때까지 지역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방역봉사활동에 계속 힘쓸 것”이라고 뜻을 밝혔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배우 장혁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붉은 단심'을 통해 조선 최고의 권력자로 돌아온다. 올 상반기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붉은 단심'은 살아남기 위해 사랑하는 여자를 내쳐야 하는 왕 이태(이준 분)와 살아남기 위해 중전이 되어야 하는 유정(강한나 분), 정적인 된 그들이 서로의 목에 칼을 겨누며 펼쳐지는 핏빛 정치 로맨스 드라마다. 지난 24일(오늘) '붉은 단심' 측은 독보적인 아우라로 보는 이를 압도하는 장혁의 첫 스틸을 공개해 긴장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장혁은 극 중 호랑이의 풍모와 선비의 상을 가진 조선 최고의 권력자 박계원 역을 맡는다. 좌의정 박계원은 젊은 나이에 폐주(廢主: 임금을 몰아냄)의 폭정을 눈앞에서 지켜보면서, 집안의 명운을 걸고 반정을 도모하여 성공적으로 이끈 반정공신(反正功臣)의 수장이다. 그는 지금껏 조선을 이끈 실질적인 지배자이자 어진 왕을 만들기 위한 충신(忠臣)으로 이태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는 '빌런'과 같은 인물로 변신해 안방극장을 서늘하게 물들일 것을 예고했다. 공개된 스틸에서 장혁은 좀처럼 감정을 읽기 힘든 표정을 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흐트러짐 없는 관복 자태와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조선시대 4대 왕인 세종은 전형적인 '책벌레'였다. 일단 책을 손에 들었다하면 100번을 반복해서 읽는 것은 기본. 독서로 안질이 생기고 아픈 병중이나 수라상을 들 때도 책을 펼쳐놓고 읽는 바람에 부왕 태종이 환관을 시켜 책을 모두 걷어갈 정도였다. 호기심 많은 성격을 책을 통해 충족한 세종의 지식은 나날이 넓고 깊어졌고, 이는 그가 한글의 근본이 되는 훈민정음을 창제하는 힘이 됐다. 한글사랑 도시를 표방한 세종시에는 세종대왕의 혜안은 물론, 선인들이 치열하게 고민한 삶의 궤적들을 엿볼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세종시청에 자리잡은 한글사랑 세종책문화센터가 바로 그곳. 지난 15일 개소한 이곳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2019년부터 추진중인 지역책문화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다. 2019년 강릉책문화센터, 2020년 안성책문화센터에 이어 세번째로 문을 연 세종책문화센터는 세종시청 건물 1층에 '집현전 책벗(165㎡)'과 4층에 '집현전 글벗(545㎡)'을 마련했다. 다량의 책을 품은 '집현전 글벗'에 들어서면 먼저 높은 층고와 벽면을 가득 채운 책에 압도당한다. 깔끔한 인테리어로 열람공간, 휴게공간이 한 장소에서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승우)은 지난 24일 3층 김홍일홀에서 민원만족도 향상, 조직문화 개선, 정부 혁신·규제 개혁을 위한 기관내 혁신 모임인 ‘보훈INside’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보훈INside’란 보훈에 가장 밀접한 곳에 있는 ‘보훈인‘들이 보훈의 가장 세밀한 곳까지 검토하여 변화·혁신을 주도하는 연구모임이다. ‘보훈INside’는 2012년부터 운영하던 ‘친절·혁신드림팀’ 11기로 팀원 11명이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적극행정, 민원서비스 개선, 조직문화 발전, 혁신 방안 및 규제 개혁과 관련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예정이다. ‘보훈INside’는 이날 개최된 발대식 및 1차 회의에서 각자의 활동각오를 공유하고, 2022년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방안과 직원 사기진작을 위한 프로그램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승우 청장은 “조직의 발전을 위해서는 소통이 필수”라며 “변해가는 시대에 따라 보훈행정과 조직문화도 발맞춰가는 소통의 장으로 적극 활동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보훈청의 ‘보훈INside’는 연말까지 꾸준하게 보훈 가족 중심의 서비스를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민원만족도 향상, 규제개혁 및
쥐띠 운세 36年生 최종 목표를 설정했다면 그를 실행시킬 세부 목표도 필요하니 좀더 고심해봐요. 48年生 똘똘한 친구들이 많답니다. 아랫사람이라도 배울건 배워보는게 득이 있습니다. 60年生 순조로운 하루라도 긴장을 늦추지 말아요. 그래야 결과도 기대해볼만 하답니다. 72年生 다른 일은 몰라도 나 자신에 있어서는 관대하게 굴어보세요. 스스로를 위로해요. 84年生 밖에서 더 좋은 일이 일어날 듯한 하루니 없는 약속도 만들어 나가보길 바라요. 96年生 나는 장난이지만 상대방에겐 상처가 될 수도 있으니 언행에 더 신경써야 합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상대방 뜻이 그렇다면 한 번쯤은 들어봐주세요. 오해가 풀릴 수도 있겠습니다~! 49年生 인생은 반전의 연속이라 하죠. 끝날 것 같지 않은 일이라도 믿어 의심지 말아요. 61年生 세상에 비밀은 없답니다. 앞에서 못할 말이라면 뒤에가서도 해서는 안 됩니다! 73年生 남의 떡이 커보여도 결국은 똑같은 떡이랍니다. 내 떡에 만족하는게 맘 편해요. 85年生 오늘은 이동이 길한 날이네요. 여행을 하거나 이사 등 적극적으로 움직여보세요. 97年生 마음이 들뜨면 무언가를 놓치기 쉽답니다. 잘 될수록 차분한 마음을 가져보세요. 호랑이띠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비밀의 집'이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해피 바이러스를 내뿜는 이영은의 스틸을 공개했다. '두 번째 남편' 후속으로 오는 4월 11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의 이영은이 긍정 에너지가 넘치는 응급의학과 레지던트 백주홍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비밀의 집'은 사라진 엄마의 흔적을 쫓는 흙수저 변호사가 세상과 맞서 싸우기 위해 자신을 둘러싼 비밀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치밀한 복수극. '내사랑 치유기', '다시 시작해', '모두 다 김치' 등을 통해 특유의 유쾌하고 따뜻한 감성을 선보여 온 원영옥 작가와 '위험한 여자', '폭풍의 여자', '하얀 거짓말' 등으로 탄탄한 연출력을 보여준 이민수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이영은이 약 3년 만에 드라마 복귀작으로 선택한 만큼 이번 작품을 통해 선보일 그녀의 새로운 연기 변신을 향한 기대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이영은은 극중 서하준이 연기하는 우지환의 첫사랑 백주홍 역을 맡았다. 응급의학과의 레지던트인 백주홍은 '상황 맞춤형' 성격을 지니고 있다. 시험 망치면 다음에 잘 보면 되고, 돈이 없으면 교통비 아낄 겸 도서관에서 밤을 새는, 태생적으로 긍정적인 마인드를 타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와 관광·레저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위원장 이대성, 한국호텔전문경영인협회 회장)는 24일 오후 협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인한 관광·레저산업 침체 및 일자리 감소 등을 극복하고, 산업구조 변화에 따른 인력양성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서에는 △관광·레저산업-전문대학의 산학연협력 활성화 및 협력문화 조성 △산업현장 맞춤형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운영 △청년고용 활성화와 취업매칭을 위한 정보제공 협력 △관광·레저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 상호협력 △그 외 양 기관이 상호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에 적극 협력 등의 내용이 담겼다. 남성희 회장은 “포스트 코로나 및 4차산업혁명 본격화 등에 따라, 산업분야별 직무변화 및 전환이 필요하며, 산업현장과 교육계 간 인력양성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협력은 더욱 중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관광·레저산업 분야의 신산업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과정 개선, 지역기반 연계사업 기획 및 협력, 그 외 관광·레저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
쥐띠 운세 36年生 주변 싸움에 휘말리지 않게 조심해야 돼요. 차라리 모른 척 지나가도 좋습니다. 48年生 새로운 일을 진행하고자 한다면 사전에 꼼꼼한 계획이 순서인 것을 명심하세요. 60年生 더 좋은 결정을 위해서는 주변 사람에게 조언을 구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요. 72年生 내가 굽히는 것이 이기는 것이라 생각하면 훨씬 좋을 거에요. 먼저 숙여도 돼요! 84年生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 나만 우울해진답니다. 있는 그대로를 보는게 중요합니다. 96年生 기존의 방법보단 나에게 딱 맞는 새로운 방법을 다시 찾아봐도 나쁘지 않아요. 소띠 운세 37年生 스쳐간 인연에서 귀인을 만날 수 있어요. 지난 인연도 다시 돌이켜보길 바라요. 49年生 기회가 왔을 때 잡아야 합니다. 일단 잡아두고 천천히 생각해도 늦지 않습니다. 61年生 괜한 싸움만 일어날 수 있으니 오늘은 예민하더라도 그냥 넘어가는게 낫습니다. 73年生 상대만 믿고 고생할 수 있답니다. 어느정도 책임감을 느끼고 직접 처리해보세요. 85年生 구두쇠라는 말에 신경 세우지 말아요. 아낄 때는 최대한 아끼고 절약해야 돼요! 97年生 과하다고 좋지만은 않습니다. 때론 심플한 것이 최고의 느낌을 줄 수도 있어요. 호랑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부끄러움 많던 꽃 봉우리들은 고개를 내밀고, 시원한 봄바람이 인사를 건내는 3월이 찾아왔다. 학생들은 새 친구를 사귈 생각에, 또한 코로나로 힘든 날들을 보내지만 저마다 봄을 맞이할 것이다. 올해도 3월 26일은 어떤 이들에게는 평화로운 봄날 중 하루 일 것이다. 하지만 이 평화로운 봄날이, 희생하신 고귀한 영웅들 덕분에 있다는 사실과 매년 3월 넷째주 금요일 그들을 위해 기리는 ‘서해수호의 날’로 지정된 것을 기억해줬으면 한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사건’, ‘연평도 포격전’에서 우리나라의 안보를 위해 북한의 서해 도발에 맞서 고귀한 생명을 바친 55인 용사들의 희생과 정신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기념일이다. 다만, 잠시 영웅이라는 칭호를 내려놓고 그들을 봐줬으면 좋겠다. 군인이 아닌 하나의 사람으로, 그들에게 이입해서 생각해보자. 당신이 군인이라면, 나라를 위해서 항시 희생 할 각오 가 되어있는지 물어보고 싶다. 자신의 하나뿐인 목숨, 그리고 유가족을 생각해보면 당신은 희생할 수 있는가? 그들을 영웅으로써가 아닌 하나의 사람으로 볼 때, 그들의 희생과 용기의 가치를 더욱 실감할 수 있다. 그리고 그 가치의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비밀의 집'의 서하준이 새로운 인생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했다. '두 번째 남편' 후속으로 오는 4월 11일(월) 첫 방송되는 MBC 새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은 사라진 엄마의 흔적을 쫓는 흙수저 변호사가 세상과 맞서 싸우기 위해 자신을 둘러싼 비밀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치밀한 복수극이다. 비뚤어진 가족애에 맞서 정의와 진실을 추적하는 한 남자의 여정이 몰입감 높은 전개와 함께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예정으로 벌써부터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비밀의 집'에서 서하준은 가족의 불행 앞에 숨겨야 할 비밀을 지닌 흙수저 출신 변호사 우지환 역을 연기한다. 우지환은 에너지 많고, 머리 좋고,위트도 넘치고, 여기에 마르지 않는 사랑까지 가진 인물. 고시생에서 사법시험을 합격한 후 변호사가 되기까지 다사다난한 인생사를 겪었지만 결코 가난을 부끄럽게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변호사가 되기 직전, 이 세상에 원래 없었던 사람처럼 흔적없이 증발해버린 어머니의 실종을 마주한 뒤, 어머니를 찾기 위해 모든 걸 걸게 된다. 이와 관련해 공개된 서하준의 첫 스틸에는 한 눈에 봐도 반듯함이 묻어나는 극중 우지환 캐릭터의 매력이 고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상공회의소 영등포구상공회(회장 김동환)는 관내 기업 최고 경영자간의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전문지식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제17기 최고경영자 과정을 개설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오는 5월 11일부터 7월 13일까지 에이스하이테크시티 4동 3층 창업지원센터 회의실에서 9주에 걸쳐 매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90분씩 진행된다. 영등포구 관내 기업체의 대표 및 임원을 대상으로 오는 4월 29일까지 50명 이내 선착순 마감하며, 신청서를 팩스 또는 E-mail로 송부하면 된다. 참가비는 50만원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구상공회(전화 02-2676-4871 / 팩스02-2676-4891)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내용을 아래와 같다. 순서 일시 강의 내용 강사 소속 및 직위 장소 제1강 5월 11일 17:00~17:40 상공회 위상과 역할 (가제) 김동환 영등포구상공회 회장 창업지원센터 3층 회의실
쥐띠 운세 36年生 감당 안 되겠다면 애초에 삼가세요. 그 몫이 고스란히 나의 몫이 될 수 있답니다. 48年生 오늘은 지나치게 치장한다거나 튀어보이는 색상은 자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60年生 생각보다 늦었을 수 있습니다. 빠르게 방향 전환을 하는 것도 방법이 되겠군요. 72年生 조언을 해줘도 귓등으로도 듣지 않는 사람은 나 또한 무시하는게 좋겠습니다~! 84年生 지금껏 고생한 나 스스로에게 선물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어디 떠나도 좋구요. 96年生 마음에 안 들어도 참고 지켜보세요. 생각지 못한 의외의 모습이 보일 수 있어요. 소띠 운세 37年生 마음만 앞선다고 해결되진 않겠죠. 서두르지 않아도 모든 것이 잘 풀릴 거에요. 49年生 주변 사람에게 내 감정을 표현해봐요. 기쁘다 우울하다 등 표현해야 알아줘요. 61年生 긍정적이라면 안 될 일도 될 수있으니 오전부터 긍정적인 마음을 장착해봐요! 73年生 잡초처럼 끈질긴 근성을 보이는 사람은 인정해줘야 합니다. 크게 될 수 있어요. 85年生 다른 사람과 비슷하면 특별한게 없답니다. 내가 좀더 치고나가는게 유리해요. 97年生 개인적인 희생이 조금 필요한 하루겠습니다. 다 돌아오니 아까워하지 말아요! 호랑이띠 운세 3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를 보며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게 한다. 뛰어난 외교술이든 강한 군사력이든 국가가 국민을 보호할 수 있는 힘이 필요함을 절실히 느끼고 있는 요즘이다. 이러한 가운데 우리가 가끔 잊고 지내는 사실은 우리나라는 분단국가이며, 여전히 위태로운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는 것이다. 국가가 국민을 보호할 수 있는 힘은 지난날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국민의 마음에서도 발현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정부에서는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도발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용사를 기리기 위해 넷째 금요일을 ‘서해 수호의 날’로 지정해 매년 기념식과 관련행사 등을 추진해 오고 있다. 2010년 3월 26일 금요일, 북한 잠수함의 어뢰공격으로 천안함이 침몰하여 46명의 젊은 용사들이 전사했고 우리 군의 희생이 가장 많았던 천안함 피격일을 기준으로 지난 2016년부터 3월 넷째 금요일을 ‘서해 수호의 날’로 기념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6.25전쟁 이후 끊임없이 지속되는 북한의 도발을 상기하고 국가 안위의 소중함을 다져 국민 안보의식을 결집하기 위하여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 어느덧 제2연평해전은 20년이란 세월이, 천안함 피격사건과 연평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은 문래예술종합지원센터(이하 술술센터)에서 영등포구 내 협력 및 생산 활성화를 위해 ‘누구나술술’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예술과 기술을 잇는 ‘누구나술술’ 은 두 분야의 협력과 융합에 대한 지원을 통해 새로운 상상과 생산의 기반을 다지고자 기획되었으며 오는 4월 3일까지 참가자(또는 팀)를 모집한다. 지원 유형은 △협력 더하기와 △융합 곱하기 두 가지로 나누어 모집한다. △협력 더하기는 예술과 기술의 만남, 이해, 교류 활동에 총 5팀 내외를 선정하고 1개 팀당 300만원을 지원한다. △융합 곱하기는 예술과 기술의 융합 작품 또는 제품의 개발·제작에 총 3팀 내외를 선정팀당 최대 1,5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영등포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거나, 영등포의 자원을 활용하여 프로젝트를 운영할 예정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본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문화재단 홈페이지(www.ydpcf.or.kr)를 통하여 확인 가능하다. 영등포문화재단 강원재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예술과 기술의 협력, 융합으로 새로운 상상과 생산이 영등포 전역에서 활발하게 일어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보 12호인 화엄사 각황전 앞 석등 복원 작업이 3년 만에 완료됐다. 30일 화엄사에 따르면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가 지난 2023년 5월 석등 부분 해체 보수를 시작한 뒤 3년 만에 복원 공사를 마무리했다. 9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석등은 높이 6.4m로 우리나라에 남은 석등 중 가장 큰 규모다. 1961년 전체 해체 보수, 1986년 접합 복원, 2009년 전체 세척 등 3차례 수리가 이뤄졌다. 이후 정밀안전진단 결과 석재 표면 박리와 화사석과 상대석 균열이 심각한 것으로 확인돼 복원을 추진하게 됐다.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는 화사석과 상대석이 각각 7조각, 3조각으로 분리돼 있어 안정성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보고 티타늄 보강봉을 삽입해 내구성과 강도를 확보했다. 화엄사는 석등이 원래 자리인 화엄사로 돌아오는 것을 기념하는 복원 기념식을 다음 달 5일 오후 1시 30분 경내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장기만 영등포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과 차중환 신길1동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지난 28일 새마을금고중앙회 대의원으로 선출됐다. 영등포구에서 2명이 선출된 새마을금고중앙회 대의원은 중앙회장 선출과 금고 운영에 실질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중요한 직책이다. 장기만·차중환 이사장은 소감을 통해 “협동조합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새마을금고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기고,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조합원들의 의견이 현장에서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을 강화하고, 새마을금고가 지역과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은 10월 30일 2025년도 병역명문가 증서수여식 참석 가문 중 희망자를 초청해 ‘병역명문가 안보견학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3대에 걸쳐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병역명문가 가족의 헌신과 자긍심을 기리고, 분단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DMZ 제3땅굴을 탐방했고 특히 어린 자녀와 함께한 병역명문가 가족들은 세대를 이어 호국정신을 계승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용무 서울병무청장은 “병역명문가와 같이 현역 복무를 성실히 마친 병역이행자들 덕분에 오늘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냈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 안보 의식을 되새기고 병역이행이 존중받는 사회,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병무청은 앞으로도 병역명문가 예우와 국민 안보 의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병무행정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보 12호인 화엄사 각황전 앞 석등 복원 작업이 3년 만에 완료됐다. 30일 화엄사에 따르면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가 지난 2023년 5월 석등 부분 해체 보수를 시작한 뒤 3년 만에 복원 공사를 마무리했다. 9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석등은 높이 6.4m로 우리나라에 남은 석등 중 가장 큰 규모다. 1961년 전체 해체 보수, 1986년 접합 복원, 2009년 전체 세척 등 3차례 수리가 이뤄졌다. 이후 정밀안전진단 결과 석재 표면 박리와 화사석과 상대석 균열이 심각한 것으로 확인돼 복원을 추진하게 됐다.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는 화사석과 상대석이 각각 7조각, 3조각으로 분리돼 있어 안정성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보고 티타늄 보강봉을 삽입해 내구성과 강도를 확보했다. 화엄사는 석등이 원래 자리인 화엄사로 돌아오는 것을 기념하는 복원 기념식을 다음 달 5일 오후 1시 30분 경내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오는 11월 1일 ‘영등포 청소년 문화의 집(영등포로64길 15)’에서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하는 과학 축제 ‘신비한 나라의 영청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과 가족이 과학과 기술을 쉽고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과학 문화 축제로 ▲인공지능(AI) 로봇 코딩 체험 ‘마법의 알고리즘’ ▲융합과학 체험 부스 ‘과학 마법사의 대모험’ ▲벼룩시장 ‘신비한 비밀의 상점’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마법의 알고리즘’은 9세 이상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인공지능(AI)으로 구동하는 로봇의 제어 법을 배우며 코딩과 기술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일 수 있다. 자율주행 자동차 체험과 이족보행 로봇 조작 등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과학 마법사의 대모험’ 프로그램에서는 융합과학을 재미있게 배운다. △색이 변하는 마술 물병 △투명하게 사라지는 비밀 편지 △나비 비행 연구소 △빛이 나는 마법 뱀 △과학수사(지문 감식) 등 흥미로운 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과학의 원리를 놀이처럼 배우며, 마법학교 간식과 선물을 받을 수 있는 도장 찍기(스탬프)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이순신 장군 장계 쓰기 대회가 지난 25일 전남 보성군 보성읍 열선루 공원에서 열려 눈길을 모았다. 이순신 장군이 1597년 명량해전을 앞두고 "신에게는 아직 열두척의 전선이 있습니다(今臣戰船尙有十二)"라는 장계를 올린 열선루의 상징성을 되살린 행사이다. 그동안 상소대회나 과거시험 재현행사는 많았으나, '장계'라는 공직 보고 형식을 주제로 한 대회는 처음이라고 보성군은 전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26일 "장계는 관리가 상급자에게 국가의 위기를 알리고 대책을 보고하는 공식문으로, 책임과 결의의 정신을 담고 있다는 점에 의미를 담아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올해 첫 대회임에도 전국에서 195명(일반부 80명·학생부 115명)이 참가 신청을 해 호응을 얻었다.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일반부 18명·학생부 18명이 본선에 진출했고 본선에서는 참가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장계를 필사하며 진정성, 문장력, 주제 적합성을 겨뤘다. 심사 결과 학생부 대상은 장민영(벌교여자중학교 3학년) 학생, 일반부 대상 서은애(36) 씨가 뽑혔다. 김철우 군수는 "이순신 장군의 충절과 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청소년과 군민은 물론 전 국민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채현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은 지난 29일 오후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과 함께 영등포 성매매집결지 현장방문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성평등가족부,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경찰서 등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참석해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현실적인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채 의원과 원 장관은 영등포동 소재 다시함께상담센터 상담소에서 관계자들과 함께 성매매집결지 폐쇄 및 피해자 지원 관련 의견을 청취한 뒤, 성매매집결지 인근으로 이동해 현장을 점검했다. 서울시립 다시함께상담센터는 소장은 영등포 성매매집결지 현황을 소개하며, △불법주차 단속, △관련기관 지역협의체 운영, △가정법원 상담위탁 처분 등을 제안했다. 채현일 의원은 “성매매 특별법이 시행된 지 20년이 됐음에도 서울에 2곳, 전국에 12곳의 성매매 집결지가 남아 있다”며 “민선7기 영등포구청장 재임 시절, 영등포의 50년 묵은 숙원사업이던 영등포역 앞 불법노점, 쪽방촌, 성매매집결지 문제의 실질적 정비방안을 마련했다. 그중 불법노점 정비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됐고, 쪽방촌 재개발은 현재 국토부·LH·SH가 협력하여 전국 최초의 포용적 공공주거복지사업으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 청년위원회(위원장 전승관, 현 영등포구의회 의원)는 지난 23일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영등포 청년, 미래를 말하다’ 청년 아카데미 및 정책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청년이 주체가 되어 사회 현안을 직접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획 단계부터 토론까지 전 과정에 청년들이 참여하며 실질적인 ‘청년 주도형 정책 담론의 장’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지역사회의 큰 관심을 받았다. 청년 아카데미에서는 김지연 영등포구의회 의원이 ‘청년의 정치 참여와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홍영민 정신건강 전문강사가 ‘청년 정신 건강 정책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가’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진 청년 정책 토론회에서는 송찬범 영등포 청년 상인이 ‘청년 창업의 현실과 극복, 그리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박상현 영등포 청년 문화예술인이 ‘문화소비를 넘어 문화생산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청년들’을, 박종선 영등포 청년 직장인이 ‘청년이 생각하는 주거 현실’을 각각 발표하며 청년이 직면한 현실적 문제와 대안을 제시했다. 또, 자유토론에서는 청년과 주민이 함께 청년 주거, 일자리, 문화, 정치 참여 등 다양한 분야의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11월 3일부터 17일까지 15일간 구민 의견을 접수한다. 이번 구민 의견 접수는 열린 의정 구현의 일환으로,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구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사항과 개선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이를 감사에 적극 반영해 민의에 부응하는 내실 있는 감사를 위해 마련됐다. 접수대상은 ▲위법․부당한 행정처분 및 제도개선 요구사항 ▲보조금 부당 수령 및 예산집행 낭비 사례 ▲구민 불편사항 및 구정 시책에 대한 건의사항 등이다. 다만, 사생활 침해 우려가 있거나 익명으로 제출하는 사항, 계속 중인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건에 관련된 사항, 그 밖에 행정사무감사로 처리하기에 부적절한 사항 등은 제외된다. 의견 제출은 영등포구의회 홈페이지(www.ydpc.go.kr) 및 FAX(02-2670-3612), 우편, 방문 등을 통해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영등포구의회 사무국(02-2670-3561~2)으로 문의하면 된다. 기한 내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행정사무감사 종료 후 그 결과를 회신할 예정이다. 한편, 영등포구의회는 11월 20일부터 12월 18일까지 29일간의 일정으로 제266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