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서울시지부(지부장 김모연)는 2022년에도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올해 초부터 오미크론 변이로 인해 코로나19 감염자가 폭증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매년 실시해 온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서울시지부의 방역봉사활동은, 최근 봄철 따뜻해진 날씨로 시민들의 활동이 늘어나면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공공기관, 지역전통시장, 공영차고지, 복지센터 및 다중이용시설 등을 장소를 가리지 않고 광범위하게 실시되고 있다. 방역봉사활동을 주도하고 있는 김모연 지부장은 “최근 확진자 폭증으로 코로나19 시기가 정점이 이르렀다고 하지만, 특수임무유공자회 서울시지부 회원들은 코로나19 상황이 종식될 때까지 지역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방역봉사활동에 계속 힘쓸 것”이라고 뜻을 밝혔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배우 장혁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붉은 단심'을 통해 조선 최고의 권력자로 돌아온다. 올 상반기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붉은 단심'은 살아남기 위해 사랑하는 여자를 내쳐야 하는 왕 이태(이준 분)와 살아남기 위해 중전이 되어야 하는 유정(강한나 분), 정적인 된 그들이 서로의 목에 칼을 겨누며 펼쳐지는 핏빛 정치 로맨스 드라마다. 지난 24일(오늘) '붉은 단심' 측은 독보적인 아우라로 보는 이를 압도하는 장혁의 첫 스틸을 공개해 긴장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장혁은 극 중 호랑이의 풍모와 선비의 상을 가진 조선 최고의 권력자 박계원 역을 맡는다. 좌의정 박계원은 젊은 나이에 폐주(廢主: 임금을 몰아냄)의 폭정을 눈앞에서 지켜보면서, 집안의 명운을 걸고 반정을 도모하여 성공적으로 이끈 반정공신(反正功臣)의 수장이다. 그는 지금껏 조선을 이끈 실질적인 지배자이자 어진 왕을 만들기 위한 충신(忠臣)으로 이태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는 '빌런'과 같은 인물로 변신해 안방극장을 서늘하게 물들일 것을 예고했다. 공개된 스틸에서 장혁은 좀처럼 감정을 읽기 힘든 표정을 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흐트러짐 없는 관복 자태와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조선시대 4대 왕인 세종은 전형적인 '책벌레'였다. 일단 책을 손에 들었다하면 100번을 반복해서 읽는 것은 기본. 독서로 안질이 생기고 아픈 병중이나 수라상을 들 때도 책을 펼쳐놓고 읽는 바람에 부왕 태종이 환관을 시켜 책을 모두 걷어갈 정도였다. 호기심 많은 성격을 책을 통해 충족한 세종의 지식은 나날이 넓고 깊어졌고, 이는 그가 한글의 근본이 되는 훈민정음을 창제하는 힘이 됐다. 한글사랑 도시를 표방한 세종시에는 세종대왕의 혜안은 물론, 선인들이 치열하게 고민한 삶의 궤적들을 엿볼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세종시청에 자리잡은 한글사랑 세종책문화센터가 바로 그곳. 지난 15일 개소한 이곳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2019년부터 추진중인 지역책문화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다. 2019년 강릉책문화센터, 2020년 안성책문화센터에 이어 세번째로 문을 연 세종책문화센터는 세종시청 건물 1층에 '집현전 책벗(165㎡)'과 4층에 '집현전 글벗(545㎡)'을 마련했다. 다량의 책을 품은 '집현전 글벗'에 들어서면 먼저 높은 층고와 벽면을 가득 채운 책에 압도당한다. 깔끔한 인테리어로 열람공간, 휴게공간이 한 장소에서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승우)은 지난 24일 3층 김홍일홀에서 민원만족도 향상, 조직문화 개선, 정부 혁신·규제 개혁을 위한 기관내 혁신 모임인 ‘보훈INside’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보훈INside’란 보훈에 가장 밀접한 곳에 있는 ‘보훈인‘들이 보훈의 가장 세밀한 곳까지 검토하여 변화·혁신을 주도하는 연구모임이다. ‘보훈INside’는 2012년부터 운영하던 ‘친절·혁신드림팀’ 11기로 팀원 11명이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적극행정, 민원서비스 개선, 조직문화 발전, 혁신 방안 및 규제 개혁과 관련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예정이다. ‘보훈INside’는 이날 개최된 발대식 및 1차 회의에서 각자의 활동각오를 공유하고, 2022년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방안과 직원 사기진작을 위한 프로그램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승우 청장은 “조직의 발전을 위해서는 소통이 필수”라며 “변해가는 시대에 따라 보훈행정과 조직문화도 발맞춰가는 소통의 장으로 적극 활동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보훈청의 ‘보훈INside’는 연말까지 꾸준하게 보훈 가족 중심의 서비스를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민원만족도 향상, 규제개혁 및
쥐띠 운세 36年生 최종 목표를 설정했다면 그를 실행시킬 세부 목표도 필요하니 좀더 고심해봐요. 48年生 똘똘한 친구들이 많답니다. 아랫사람이라도 배울건 배워보는게 득이 있습니다. 60年生 순조로운 하루라도 긴장을 늦추지 말아요. 그래야 결과도 기대해볼만 하답니다. 72年生 다른 일은 몰라도 나 자신에 있어서는 관대하게 굴어보세요. 스스로를 위로해요. 84年生 밖에서 더 좋은 일이 일어날 듯한 하루니 없는 약속도 만들어 나가보길 바라요. 96年生 나는 장난이지만 상대방에겐 상처가 될 수도 있으니 언행에 더 신경써야 합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상대방 뜻이 그렇다면 한 번쯤은 들어봐주세요. 오해가 풀릴 수도 있겠습니다~! 49年生 인생은 반전의 연속이라 하죠. 끝날 것 같지 않은 일이라도 믿어 의심지 말아요. 61年生 세상에 비밀은 없답니다. 앞에서 못할 말이라면 뒤에가서도 해서는 안 됩니다! 73年生 남의 떡이 커보여도 결국은 똑같은 떡이랍니다. 내 떡에 만족하는게 맘 편해요. 85年生 오늘은 이동이 길한 날이네요. 여행을 하거나 이사 등 적극적으로 움직여보세요. 97年生 마음이 들뜨면 무언가를 놓치기 쉽답니다. 잘 될수록 차분한 마음을 가져보세요. 호랑이띠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비밀의 집'이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해피 바이러스를 내뿜는 이영은의 스틸을 공개했다. '두 번째 남편' 후속으로 오는 4월 11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의 이영은이 긍정 에너지가 넘치는 응급의학과 레지던트 백주홍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비밀의 집'은 사라진 엄마의 흔적을 쫓는 흙수저 변호사가 세상과 맞서 싸우기 위해 자신을 둘러싼 비밀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치밀한 복수극. '내사랑 치유기', '다시 시작해', '모두 다 김치' 등을 통해 특유의 유쾌하고 따뜻한 감성을 선보여 온 원영옥 작가와 '위험한 여자', '폭풍의 여자', '하얀 거짓말' 등으로 탄탄한 연출력을 보여준 이민수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이영은이 약 3년 만에 드라마 복귀작으로 선택한 만큼 이번 작품을 통해 선보일 그녀의 새로운 연기 변신을 향한 기대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이영은은 극중 서하준이 연기하는 우지환의 첫사랑 백주홍 역을 맡았다. 응급의학과의 레지던트인 백주홍은 '상황 맞춤형' 성격을 지니고 있다. 시험 망치면 다음에 잘 보면 되고, 돈이 없으면 교통비 아낄 겸 도서관에서 밤을 새는, 태생적으로 긍정적인 마인드를 타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와 관광·레저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위원장 이대성, 한국호텔전문경영인협회 회장)는 24일 오후 협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인한 관광·레저산업 침체 및 일자리 감소 등을 극복하고, 산업구조 변화에 따른 인력양성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서에는 △관광·레저산업-전문대학의 산학연협력 활성화 및 협력문화 조성 △산업현장 맞춤형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운영 △청년고용 활성화와 취업매칭을 위한 정보제공 협력 △관광·레저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 상호협력 △그 외 양 기관이 상호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에 적극 협력 등의 내용이 담겼다. 남성희 회장은 “포스트 코로나 및 4차산업혁명 본격화 등에 따라, 산업분야별 직무변화 및 전환이 필요하며, 산업현장과 교육계 간 인력양성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협력은 더욱 중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관광·레저산업 분야의 신산업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과정 개선, 지역기반 연계사업 기획 및 협력, 그 외 관광·레저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
쥐띠 운세 36年生 주변 싸움에 휘말리지 않게 조심해야 돼요. 차라리 모른 척 지나가도 좋습니다. 48年生 새로운 일을 진행하고자 한다면 사전에 꼼꼼한 계획이 순서인 것을 명심하세요. 60年生 더 좋은 결정을 위해서는 주변 사람에게 조언을 구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요. 72年生 내가 굽히는 것이 이기는 것이라 생각하면 훨씬 좋을 거에요. 먼저 숙여도 돼요! 84年生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 나만 우울해진답니다. 있는 그대로를 보는게 중요합니다. 96年生 기존의 방법보단 나에게 딱 맞는 새로운 방법을 다시 찾아봐도 나쁘지 않아요. 소띠 운세 37年生 스쳐간 인연에서 귀인을 만날 수 있어요. 지난 인연도 다시 돌이켜보길 바라요. 49年生 기회가 왔을 때 잡아야 합니다. 일단 잡아두고 천천히 생각해도 늦지 않습니다. 61年生 괜한 싸움만 일어날 수 있으니 오늘은 예민하더라도 그냥 넘어가는게 낫습니다. 73年生 상대만 믿고 고생할 수 있답니다. 어느정도 책임감을 느끼고 직접 처리해보세요. 85年生 구두쇠라는 말에 신경 세우지 말아요. 아낄 때는 최대한 아끼고 절약해야 돼요! 97年生 과하다고 좋지만은 않습니다. 때론 심플한 것이 최고의 느낌을 줄 수도 있어요. 호랑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부끄러움 많던 꽃 봉우리들은 고개를 내밀고, 시원한 봄바람이 인사를 건내는 3월이 찾아왔다. 학생들은 새 친구를 사귈 생각에, 또한 코로나로 힘든 날들을 보내지만 저마다 봄을 맞이할 것이다. 올해도 3월 26일은 어떤 이들에게는 평화로운 봄날 중 하루 일 것이다. 하지만 이 평화로운 봄날이, 희생하신 고귀한 영웅들 덕분에 있다는 사실과 매년 3월 넷째주 금요일 그들을 위해 기리는 ‘서해수호의 날’로 지정된 것을 기억해줬으면 한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사건’, ‘연평도 포격전’에서 우리나라의 안보를 위해 북한의 서해 도발에 맞서 고귀한 생명을 바친 55인 용사들의 희생과 정신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기념일이다. 다만, 잠시 영웅이라는 칭호를 내려놓고 그들을 봐줬으면 좋겠다. 군인이 아닌 하나의 사람으로, 그들에게 이입해서 생각해보자. 당신이 군인이라면, 나라를 위해서 항시 희생 할 각오 가 되어있는지 물어보고 싶다. 자신의 하나뿐인 목숨, 그리고 유가족을 생각해보면 당신은 희생할 수 있는가? 그들을 영웅으로써가 아닌 하나의 사람으로 볼 때, 그들의 희생과 용기의 가치를 더욱 실감할 수 있다. 그리고 그 가치의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비밀의 집'의 서하준이 새로운 인생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했다. '두 번째 남편' 후속으로 오는 4월 11일(월) 첫 방송되는 MBC 새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은 사라진 엄마의 흔적을 쫓는 흙수저 변호사가 세상과 맞서 싸우기 위해 자신을 둘러싼 비밀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치밀한 복수극이다. 비뚤어진 가족애에 맞서 정의와 진실을 추적하는 한 남자의 여정이 몰입감 높은 전개와 함께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예정으로 벌써부터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비밀의 집'에서 서하준은 가족의 불행 앞에 숨겨야 할 비밀을 지닌 흙수저 출신 변호사 우지환 역을 연기한다. 우지환은 에너지 많고, 머리 좋고,위트도 넘치고, 여기에 마르지 않는 사랑까지 가진 인물. 고시생에서 사법시험을 합격한 후 변호사가 되기까지 다사다난한 인생사를 겪었지만 결코 가난을 부끄럽게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변호사가 되기 직전, 이 세상에 원래 없었던 사람처럼 흔적없이 증발해버린 어머니의 실종을 마주한 뒤, 어머니를 찾기 위해 모든 걸 걸게 된다. 이와 관련해 공개된 서하준의 첫 스틸에는 한 눈에 봐도 반듯함이 묻어나는 극중 우지환 캐릭터의 매력이 고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상공회의소 영등포구상공회(회장 김동환)는 관내 기업 최고 경영자간의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전문지식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제17기 최고경영자 과정을 개설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오는 5월 11일부터 7월 13일까지 에이스하이테크시티 4동 3층 창업지원센터 회의실에서 9주에 걸쳐 매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90분씩 진행된다. 영등포구 관내 기업체의 대표 및 임원을 대상으로 오는 4월 29일까지 50명 이내 선착순 마감하며, 신청서를 팩스 또는 E-mail로 송부하면 된다. 참가비는 50만원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구상공회(전화 02-2676-4871 / 팩스02-2676-4891)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내용을 아래와 같다. 순서 일시 강의 내용 강사 소속 및 직위 장소 제1강 5월 11일 17:00~17:40 상공회 위상과 역할 (가제) 김동환 영등포구상공회 회장 창업지원센터 3층 회의실
쥐띠 운세 36年生 감당 안 되겠다면 애초에 삼가세요. 그 몫이 고스란히 나의 몫이 될 수 있답니다. 48年生 오늘은 지나치게 치장한다거나 튀어보이는 색상은 자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60年生 생각보다 늦었을 수 있습니다. 빠르게 방향 전환을 하는 것도 방법이 되겠군요. 72年生 조언을 해줘도 귓등으로도 듣지 않는 사람은 나 또한 무시하는게 좋겠습니다~! 84年生 지금껏 고생한 나 스스로에게 선물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어디 떠나도 좋구요. 96年生 마음에 안 들어도 참고 지켜보세요. 생각지 못한 의외의 모습이 보일 수 있어요. 소띠 운세 37年生 마음만 앞선다고 해결되진 않겠죠. 서두르지 않아도 모든 것이 잘 풀릴 거에요. 49年生 주변 사람에게 내 감정을 표현해봐요. 기쁘다 우울하다 등 표현해야 알아줘요. 61年生 긍정적이라면 안 될 일도 될 수있으니 오전부터 긍정적인 마음을 장착해봐요! 73年生 잡초처럼 끈질긴 근성을 보이는 사람은 인정해줘야 합니다. 크게 될 수 있어요. 85年生 다른 사람과 비슷하면 특별한게 없답니다. 내가 좀더 치고나가는게 유리해요. 97年生 개인적인 희생이 조금 필요한 하루겠습니다. 다 돌아오니 아까워하지 말아요! 호랑이띠 운세 3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를 보며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게 한다. 뛰어난 외교술이든 강한 군사력이든 국가가 국민을 보호할 수 있는 힘이 필요함을 절실히 느끼고 있는 요즘이다. 이러한 가운데 우리가 가끔 잊고 지내는 사실은 우리나라는 분단국가이며, 여전히 위태로운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는 것이다. 국가가 국민을 보호할 수 있는 힘은 지난날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국민의 마음에서도 발현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정부에서는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도발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용사를 기리기 위해 넷째 금요일을 ‘서해 수호의 날’로 지정해 매년 기념식과 관련행사 등을 추진해 오고 있다. 2010년 3월 26일 금요일, 북한 잠수함의 어뢰공격으로 천안함이 침몰하여 46명의 젊은 용사들이 전사했고 우리 군의 희생이 가장 많았던 천안함 피격일을 기준으로 지난 2016년부터 3월 넷째 금요일을 ‘서해 수호의 날’로 기념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6.25전쟁 이후 끊임없이 지속되는 북한의 도발을 상기하고 국가 안위의 소중함을 다져 국민 안보의식을 결집하기 위하여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 어느덧 제2연평해전은 20년이란 세월이, 천안함 피격사건과 연평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은 문래예술종합지원센터(이하 술술센터)에서 영등포구 내 협력 및 생산 활성화를 위해 ‘누구나술술’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예술과 기술을 잇는 ‘누구나술술’ 은 두 분야의 협력과 융합에 대한 지원을 통해 새로운 상상과 생산의 기반을 다지고자 기획되었으며 오는 4월 3일까지 참가자(또는 팀)를 모집한다. 지원 유형은 △협력 더하기와 △융합 곱하기 두 가지로 나누어 모집한다. △협력 더하기는 예술과 기술의 만남, 이해, 교류 활동에 총 5팀 내외를 선정하고 1개 팀당 300만원을 지원한다. △융합 곱하기는 예술과 기술의 융합 작품 또는 제품의 개발·제작에 총 3팀 내외를 선정팀당 최대 1,5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영등포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거나, 영등포의 자원을 활용하여 프로젝트를 운영할 예정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본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문화재단 홈페이지(www.ydpcf.or.kr)를 통하여 확인 가능하다. 영등포문화재단 강원재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예술과 기술의 협력, 융합으로 새로운 상상과 생산이 영등포 전역에서 활발하게 일어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에콰도르산 수산물 수입 시 제출해야 하는 위생증명서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8월 15일(현지시간 8월 14일) 에콰도르 과야킬에서 에콰도르 생산무역투자수산부(MPCEIP)와 ‘한-에콰도르 수산물 전자증명 이행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행약정 체결에 따라 그간 종이로 제출하던 위생증명서를 전자증명서로 제출할 수 있도록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전자위생증명서 송수신 시스템을 구축‧연계한다. 시스템 구축‧연계로 한국과 에콰도르 간 디지털 수출입 행정이 구현되면 위생증명서의 위변조를 방지해 수산물의 안전관리를 강화할 수 있다. 아울러 수입 영업자는 수입신고 시 에콰도르에서 전송된 위생증명서번호를 조회해 시스템에 입력하면 전자위생증명서가 자동으로 첨부되어 간편하게 신고(2025.11월~)가 가능해진다. 또한, 신속한 통관으로 영업자는 수입 과정에서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국민은 신선한 수산물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된다. 참고로 필리핀(2022.6.), 칠레(2022.8.), 노르웨이(2023.5.), 러시아(2024.12.), 페루·태국(2025.5.)에 이어 일곱번째로 전자위생증명을 적용하는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는 비상시 시민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공습대비 민방위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훈련은 공습경보(14:00)~경계경보(14:15)~경보해제(14:20) 순으로 이뤄진다. 이날 서울 전역에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시민들은 15분간 가까운 건물 지하나 민방위대피소로 대피하고, 차량통제훈련 구간인 세종대로 (세종대로 사거리~숭례문 교차로)를 운행하는 차량은 5분간 우측에 정차해야 한다. 민방위대피소는 아파트 지하, 지하철역, 지하상가 등 2,910곳이 지정돼 있으며 국민재난안전포털․서울안전누리 누리집과 안전디딤돌 앱, 네이버․카카오맵․티맵에서도 검색할 수 있다. 차량통제훈련 구간을 지나는 차량은 운행을 멈추고 라디오 실황방송을 통해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등을 청취해야 한다. 우회경로는 훈련 당일 내비게이션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긴급차량에 대한 인식과 시민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소방·응급· 구조 등 긴급차량의 길 터주기 훈련도 실시한다. 긴급차량 길 터주기 훈련은 세종대로를 포함한 왕복 4차선 이상 상습 정체구간을 위주로 자치구별 1개 구간에서 실시한다. 공습경보 발령 15분 뒤(14:1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회장 장용선, VIDAK)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전시 ‘VIDAK 2025: [815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국제교류전을 개최하며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전시는 독립운동의 역사적 현장인 중국 하얼빈을 시작으로 국회 앞 전시, 그리고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특별전까지 이어지며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선보인다. 지난 8월 14일 국회 앞에서 개최된 이번 전시는 ‘대한이 살았다’, 광복 80주년 전야제 및 무궁화꽃 나눠주기 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전시 종료 후 작품들은 광복회에 기증되어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국제문화기술진흥원(학회장 강정진)과 공동으로 지난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중국 하얼빈의 하얼빈체육대학 및 슈펑비즈니스호텔에서 열렸던 국제교류전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 전시는 광복절 당일인 8월 15일부터 8월 23일까지 DDP 갤러리 문에서 ‘[Again 815]’라는 이름으로 다시 한번 관람객을 맞이한다. 이번 전시는 ‘8·15’의 의미와 자유, 민주주의, 국민주권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고, 더 멋진 대한민국으로의 도약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황만석 강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회장 장용선, VIDAK)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전시 ‘VIDAK 2025: [815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국제교류전을 개최하며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전시는 독립운동의 역사적 현장인 중국 하얼빈을 시작으로 국회 앞 전시, 그리고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특별전까지 이어지며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선보인다. 지난 8월 14일 국회 앞에서 개최된 이번 전시는 ‘대한이 살았다’, 광복 80주년 전야제 및 무궁화꽃 나눠주기 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전시 종료 후 작품들은 광복회에 기증되어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국제문화기술진흥원(학회장 강정진)과 공동으로 지난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중국 하얼빈의 하얼빈체육대학 및 슈펑비즈니스호텔에서 열렸던 국제교류전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 전시는 광복절 당일인 8월 15일부터 8월 23일까지 DDP 갤러리 문에서 ‘[Again 815]’라는 이름으로 다시 한번 관람객을 맞이한다. 이번 전시는 ‘8·15’의 의미와 자유, 민주주의, 국민주권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고, 더 멋진 대한민국으로의 도약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황만석 강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경북 영양군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시청 광장에서 '2025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17회째인 이번 행사는 '영양 듬뿍 담아 왔니더!'라는 주제로 지역 농특산물 전시 및 판매, 군 홍보전시관 운영, 시민참여 체험 이벤트, 영양고추 테마동산, 원놀음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영양 고추 농가를 비롯해 영양고추유통공사, 영양농협, 남영양농협 등 우수 고춧가루 가공 업체가 다수 참가한다. 최고 품질의 영양 고추와 고춧가루, 다양한 농특산물을 서울지역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영양 농민들이 정직한 마음으로 수확한 질 좋은 농특산물을 서울 소비자들이 직접 구매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기후위기를 정면으로 다루는 '제4회 하나뿐인지구영상제'가 관객과 소통하고 교감하기 위해 '하나뿐인지구 콘퍼런스'와 '환경전문가 토크'를 마련한다. 올해는 예년과 달리 대중의 눈높이에서 호흡하기 위해 배우 박효주와 정영주가 참여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17일 하나뿐인지구영상제 사무국에 따르면 22일부터 24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에서 열리는 하나뿐인지구 콘퍼런스는 최근 심각해지는 지구 위기와 재난의 문제를 피부로 느끼고 고민하기 위해 기획됐다. 영화와 함께 환경과 사회의 주요 이슈를 깊이 있게 탐구하는 시간으로 배우·환경 활동가·인문학자 등 다양한 연사들이 관객과 만난다. 22일 오후 1시 세계적인 동물학자이면서 환경운동가인 제인 구달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 '제인 구달 - 희망의 이유' 상영에 이어 배우 박효주가 기후 위기에 따른 생태적 전환과 희망에 관해 이야기한다. 배우 박효주는 연예인을 넘어 한 아이 엄마의 시선에서 기후 위기에 대한 진솔한 단상과 견해를 전할 예정이다. 대담은 진재운 하나뿐인지구영상제 집행위원장이 진행한다. 23일 오후 1시에는 '온리 온 어스'(Only on Earth) 상영 후 '산청의 눈물! 기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이종환 부의장(국민의힘, 강북 1)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광복절 하루 전인 14일 서울시청 다목적홀 ‘광복 80주년 경축식’에서 서울시의회를 대표해 기념사를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광복회 회원, 보훈단체 관계자, 그리고 서울시가 초청한 해외 독립유공자 후손 19명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종환 부의장은 경축사에서 “1945년 8월 폐허 속에서 다시 뛰기 시작한 뜨거운 광복의 정신을 이어받아, 이제는 시민 모두가 차별 없이 행복한 서울, 다가올 80년과 그 이후까지도 지속가능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부의장은 “시민의 삶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공정과 혁신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과거를 잊지 않고, 미래세대를 위한 책임 있는 정책과 법안을 만들어 더 나은 내일을 향한 시민 여러분의 꿈과 열정이 한데 모여, 더 자유롭고 정의로운 서울을 만들어 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런 뜻깊은 행사를 통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선열들의 나라 정신을 본받아 더 나은 대한민국, 그리고 더 자랑스러운 서울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허훈 의원(국민의힘, 양천2)은 11일, 서울시 전역에서 발견·확산되고 있는 생태계교란 생물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대응 체계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서울특별시 생태계교란 생물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발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인왕산, 백사실 계곡, 성내천 등 서울시 생태경관보전지역을 포함한 일부 하천과 산을 중심으로 붉은귀거북, 베스, 가시박, 단풍잎돼지풀 등 환경부가 지정한 생태계교란 생물이 지속적으로 발견되고 있다. 2025년 5월 기준, 환경부 지정 생태계교란 생물은 총 40종이며, 이 가운데 2023년 9월 기준, 서울시에서는 식물 8종(가시박, 단풍잎돼지풀, 가시상추, 도깨비가지, 돼지풀, 미국쑥부쟁이, 서양등골나물, 환삼덩굴)과 동물 9종(배스, 블루길, 붉은귀거북, 리버쿠터, 중국줄무늬목거북, 플로리다붉은배거북, 꽃매미, 등검은말벌, 미국선녀벌레) 총 17종의 생태계교란 생물이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생태계교란 생물은 국제교역, 반려동물 방사, 기후변화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국내에 유입되며, 정착 후에는 빠른 속도로 확산해 토착 생태계를 위협하고 생물다양성을 훼손한다. 특히 서울은 인구가 가장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구로2, 더불어민주당)은 가정 밖 청소년이 보육원 등을 퇴소한 이후 겪는 금융·경제적 피해를 예방하고 이들의 실질적인 권리를 구제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가정 밖 청소년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12일 밝혔다. 개정안은 제6조(지원사업) 제1항의 지원 내용에 ▲가정 밖 청소년에 대한 법률상담, 소송 관련 법적 절차 지원 등 법적 지원 내용을 새로 신설한다. 부모·가족 또는 그 밖의 사유로 인해 통장·지원금을 편취당한 가정 밖 청소년의 금융 피해를 예방하고 아동학대, 임금체불 등 퇴소 청소년이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법적 문제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려는 취지를 담고 있다. 현재 서울시에서 운영되고 있는 청소년복지시설 19개소 중 일부에서는 법무사, 마을변호사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아동학대, 사기, 임금체불 등으로 인한 법적 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사업을 하고 있지만 일부에 그칠 뿐이며, 서울시 차원에서도 최근 3년간 가정 밖 청소년의 금융사기 및 금융피해 등과 관련한 실태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피해 현황 파악과 대응이 어려운 상황이다. 현행 지방자치법에서는 자치사무로서 청소년의 보호와 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