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2020년 우리나라 ‘월급쟁이’들은 한 달에 평균 320만원의 임금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임금근로자 4명 중 1명의 월급은 150만원에도 미치지 못했고, 중소기업 근로자의 한 달 급여는 대기업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2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임금근로 일자리 소득(보수) 결과'에 따르면 지난 2020년 12월 당시 임금근로 일자리에 종사한 근로자의 월평균 소득은 320만원으로, 1년 전보다 3.6%(11만원) 증가했다. 전체 임금근로자 소득의 중간값을 나타내는 중위소득도 242만원으로 1년 새 3.5%(8만원) 늘었다. 소득 구간별로 보면 월평균 소득이 150만∼250만원 미만인 근로자가 27.9%로 가장 많았다. 월평균 소득이 85만원 미만인 근로자는 13.9%, 85만∼150만원 미만인 근로자는 10.2%로 각각 집계됐다. 임금근로자 4명 중 1명(24.1%)은 150만원에 못 미치는 월급을 받은 것이다. 월평균 소득이 중위소득의 50% 미만인 저임금 근로자는 19.9%였다. 반면 월평균 소득이 중위소득의 150% 이상인 고임금 근로자는 29.4%를 차지했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 근로자의 월평균 소득이 529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지난 18일 오전 2시 6분경 서울시 영등포구 대림동의 한 호프집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내부 2㎡와 주방 집기 일부가 소실되고 91.05㎡가 그을리거나 수손돼 소방서 추산 약 53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20명이 자력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대원 68명과 차량 22대가 현장에 출동해 32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영등포소방서는 음식물 조리 중 부주의로 인해 불이 시작됐다고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쥐띠 운세 36年生 아낌없이 표현해주는 것이 좋으니 사랑한다, 고맙다, 미안하다 모두 표현해봐요. 48年生 나이가 들수록 겉모습에도 신경을 쓰는 것이 맞습니다. 나를 좀더 가꿔보세요~! 60年生 문제가 꼬이더라도 걱정하지 말아요. 시간에 맡겨두어도 무난하게 풀려 갑니다. 72年生 오늘은 성질을 조금 줄이는게 좋겠습니다. 오늘 이미지가 평생 갈 수 있답니다! 84年生 감정이 상한다고 해서 욱하지 말고 좀더 이성적으로 판단될 때까지 기다려봐요. 96年生 오늘은 내가 먼저 화해의 손을 내밀어 보세요. 불편한 사이는 없는 것이 나아요. 소띠 운세 37年生 내 지위를 남용해선 안 됩니다. 조금이라도 상대를 위한 자세를 취하길 바라요. 49年生 오늘 일정은 가능한 신속하게 처리하고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게 현명하겠어요. 61年生 여러 일을 벌이기보단 한 가지에만 집중해서 더큰 성과를 노려보는게 유리해요. 73年生 눈뜨고 코 베일 수 있는 날이니 내 의견이 새어나가지 않도록 주의하길 바라요. 85年生 아직 시작 전이라면 몰래 시작해보세요. 결과부터 보여주는 것이 유리하답니다. 97年生 대인관계를 잘 관리해야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조금 얄미워도 이해해요. 호랑이띠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에서 한복이 등장해 큰 논란이 된 가운데, 폐막식을 맞아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SNS 상에서 '한복 챌린지'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한복 챌린지'는 자신이 잘 사용하는 SNS 계정에 어렸을 때 입었던 한복, 결혼식 때 입었던 한복, 명절에 입었던 한복 등 다양한 한복 사진을 골라 게재하면 된다. 또한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챌린지인 만큼 사진과 함께 필수 해시태그인 #Hanbok, #Korea, #HanbokFromKorea 등을 남겨 '한복=한국'임을 소개하면 된다. 서 교수는 "중국의 '한복공정'에 분노만 할 것이 아니라 한국 누리꾼들의 대대적인 홍보를 통해 한복이 한국의 전통의상임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싶었다"며 "재외동포 및 유학생 등 해외에 거주하는 한인들의 적극적인 동참은 전 세계에 한복을 홍보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분야의 셀럽들도 동참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한복 챌린지'는 한복을 입은 사진을 가지고 진행했다면, 향후 벌어질 2차 챌린지는 한복을 입은 영상을 활용해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서경덕 교수는 중국의 '한복공정'에 맞서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한복 광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오미크론이 전방위로 확산하면서 18일 신규 확진자는 국내 코로나19 사태 시작 이후 처음으로 10만명대를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0만9,831명 늘어 누적 175만5,806명”이라며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9만3,135명보다 1만6,696명 급증했다”고 밝혔다. 일주일 전인 지난 11일 5만3,920명보다는 2.0배, 2주 전인 4일 2만7,437명보다는 4.0배 늘어 일주일마다 확진자가 배로 늘어나는 '더블링'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 방역 당국은 앞서 이달 말 하루 확진자 수가 13만∼17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국가수리과학연구소 모델링 결과에 따르면 정점 시기는 늦춰지고, 정점은 더 높아져 내달 중순께 최대 27만명에 달할 것으로 봤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통해 오는 21일부터 3주간 식당·카페 등의 영업시간 제한을 기존 오후 9시에서 오후 10시로 한 시간 연장하고, 사적모임은 현행 '최대 6인'을 유지하기로 했다. 정부는 그간 안정적인 중증화율, 의료 여력 등을 바탕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완화할 수 있다는 입장이었으나, 최근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서 쇼트트랙 편파판정으로 큰 논란이 된 가운데, 중국에서 한국 쇼트트랙 선수들을 반칙왕으로 묘사한 영화가 개봉돼 또 다시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2일 중국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iQiyi)에서 쇼트트랙 영화 '날아라, 빙판 위의 빛'을 독점 공개했고, 영화 속 장면에서 한국 선수가 중국 선수에게 고의로 발을 거는 등 수시로 반칙을 행사하는 장면들이 나온다. 특히 이번 영화가 베이징시 당국이 시나리오 작성부터 개입하며 제작과 배포를 총괄했다는 점이 드러나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이에 대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및 전 세계 IOC 위원 전원(한국측 제외)에게 메일을 보내 베이징시의 만행을 상세히 알렸다. 서 교수는 이번 메일에서 "어떻게 올림픽을 개최하는 도시에서 한 나라(한국)에 대한 혐오를 조장해 자국민들의 애국심을 고취시키려 하는가. 이런 행위는 올림픽 정신에 위배되는 일"이라며 "이러한 행위가 올림픽이 열리는 기간 내에 이뤄졌다는 것은 한국 쇼트트랙 선수들에 대한 심각한 명예훼손"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베이징시 및 베이징올림픽조직위원회 측에 강력한 경고를 통해, 올림픽 개
쥐띠 운세 36年生 귀를 크게 열어야 좋은 아이디어도 많이 떠오른답니다. 많이 들어주길 바라요. 48年生 무서워도 겁먹지 말고 맞서 싸워보세요. 용감한 사람이 기회도 얻는 법이지요. 60年生 언쟁은 가능한 피하는게 맞습니다. 생기더라도 빠르게 마무리하는게 좋습니다. 72年生 지나간 것도 다시 돌아보세요. 혹시나 하는 마음이 큰 손실을 막을 수 있답니다. 84年生 가족들을 위해서라도 미리 잡은 약속도 미뤄보세요. 더 뜻깊은 하루일 거에요! 96年生 지겨운 밀당 속에서 못 이기는 척 밀려나 주세요. 괜한 시간낭비는 끝내야 해요. 소띠 운세 37年生 출발선이 다를 순 있지만 누가 1등으로 들어올 진 아무도 모르니 힘내야 돼요! 49年生 화해는 구구절절 이야기하기 보단 핵심과 짧고 굵게 하는 것이 현명하답니다. 61年生 귀찮고 힘들더라도 잠시 저녁 산책을 즐겨보세요. 하루 마무리가 중요합니다. 73年生 부끄럽고 창피한 자리는 없답니다. 나를 빛낼 수 있는 기회가 다가오고 있어요. 85年生 소통을 위해선 서로의 눈높이를 맞춰야 해요. 내가 조금더 내려주는게 좋아요. 97年生 실수나 잘못은 끌어봤자 득이 되진 않으니 깨끗하게 인정하는게 유리합니다! 호랑이띠 운세 38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정석환 병무청장은 17일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을 방문해 서울지방병무청 및 경기북부병무지청 직원들과 병무행정 업무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실시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부서장 위주로 참석하던 기존 관행에서 벗어나 중간관리자 등으로 참석 범위를 확대하여 앞으로 병무행정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았다. 정석환 병무청장은 “앞으로도 사회환경의 변화를 유연하게 받아들이고, 국민들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한 병무행정을 이끌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17일,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지부(지부장 이용우)는 금천구에 위치한 다온심리상담연구소(센터장 김혜련)와 함께 좋은이웃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다온심리상담연구소는 이번 좋은이웃가게 캠페인 참여하여 매월 수익금 기부를 통해 국내아동권리보호사업을 위해 후원하게 됐다. 좋은이웃가게는 지구촌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매장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거나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으로, 소상공인을 포함해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용우 지부장은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 준 다온심리상담연구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좋은이웃가게에 참여하는 센터가 점차 많아져 우리 지역이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지역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영등포구, 금천구, 구로구 내 굿네이버스 좋은이웃가게 동참을 희망하는 센터는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지부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에이핑크(Apink) 정은지가 2년 8개월 동안 진행한 KBS 라디오 '정은지의 가요광장'을 떠난다. 정은지 DJ는 지난 16일 KBS 쿨FM 생방송에서 라디오 하차 소식을 전했다. 가수 겸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정은지는 에이핑크 1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HORN(혼)' 활동, 차기작 촬영 등 바쁜 스케줄과 병행하기 어려워 고심 끝에 하차를 결정했다며 정든 라디오를 떠나는 서운한 마음을 밝혔다. 2019년 7월 1일부터 약 2년 8개월 동안 을 진행해 온 정은지는 '2019 KBS 연예대상'에서 '신인 라디오 DJ상',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올해의 라디오 DJ상'을 수상하며 안정적인 진행 실력과 센스 있는 입담을 보여줬다. 정은지는 오는 2월 27일까지 에서 청취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은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KBS 쿨FM(수도권 89.1MHz)를 통해 방송되며, KBS 라디오 어플 'KONG'과 'my K'를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승우)은 씨앗사 부루마불(대표 이상배)과 함께 청소년 보훈문화교육 활성화를 위한 ‘부루마불 대한독립’을 제작, 전국의 교육기관 및 기념관 300여 곳에 무료체험판을 배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부루마불 대한독립’은 역사에 익숙하지 않은 초·중등 과정 학생들이 일상에서 독립의 역사를 재미있게 익히고, 보훈의 의미를 쉽게 알 수 있도록 보드게임 형식으로 제작됐다. 참가자가 주사위를 던져 독립운동 28개의 사건 칸에 최초 도착하면, 독립자금을 사용하여 ‘독립운동기지’의 거점을 건설할 수 있다. 해당 거점은 방문할 때마다 ‘발전’ - ‘완성’ 단계로 나아가며, 그 과정에서 자금 조달에 따른 개인별 ‘기여도’가 누적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렇게 참가자들이 힘을 모아 6개의 독립운동기지를 ‘완성’ 하면, 게임이 종료되며 누적된 기여도에 따라 게임의 우승자가 결정된다. 기여도를 산정하여 ‘가상 독립운동’으로 체험을 이끌어 내는 진행 방식, 보드판 곳곳에 배치된 ‘황금열쇠’, ‘일제의 수탈’ 등 새로운 요소들은 보훈 교육자료로서의 차별성을 마련하고, 흥미와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배포된 기관에서는 부루마불 ‘대한독립
쥐띠 운세 36年生 놓은 기회에 아쉬워하지 말고 다시 다가올 기회를 위해 준비하는게 좋겠습니다. 48年生 이것저것 따지다 보면 놓치게 될 수 있으니 못 먹어도 일단 질러보는게 좋아요. 60年生 역경을 헤쳐나가는 유일한 방법은 멈추는 것이 아닌 계속 걸어가는 것이랍니다. 72年生 아랫사람의 의견이라고 무시하지 말고 잘 들어주면 좋은 소식이 있을 거랍니다. 84年生 오늘은 귀인이 있습니다. 무관심했던 주변 사람들에게도 관심을 가져보세요~! 96年生 내 고집보다는 주변 사람들 권유를 받아들이는 것이 더 득이 클 수 있겠습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내가 스스로 움직이며 얻는게 좋아요. 직접 하는 경험이 가장 좋은 방법이에요. 49年生 눈치보지 말고 하고싶은 말이 있다면 해도 좋습니다. 속에 담아두지만 말아요! 61年生 신뢰를 얻고 싶다면 다른 사람들보다 겸손한 마음가짐을 가지는게 중요합니다. 73年生 배움에는 끝이 없답니다. 배우고 싶은 것이 있다면 지금 당장 도전하길 바라요. 85年生 사람이 모이는 장소라면 조금 멀리하는게 좋겠습니다. 구설도 살짝 우려되네요. 97年生 칭찬에 너무 어깨 올라가지 않길 바랍니다. 마무리까지 정확하게 해야 좋아요. 호랑이띠 운세 38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공유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봤을 것이다. 그럴 때 생기는 현실적인 고민을 선유도서관이 함께 나누려고 한다. 같이 책 읽을 사람이 있었으면…, 혹은 책에 대해 이야기 나눌 공간이 있었으면… 하는 고민이 있었다면 선유도서관의 문을 두드릴 시간이다. 선유도서관 독서동아리에 참여하는 방법은 3가지가 있다. ▲활동을 할 공간이 필요한 3인 이상의 독서동아리는 독서동아리 등록으로 참여 ▲함께 책 읽을 사람을 모집해서 새로운 독서동아리를 구성하고 싶다면 독서동아리 리더 신청으로 참여 ▲활동 중인 선유도서관 독서동아리에 참여하고 싶다면 독서동아리 신규회원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선유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 선유도서관 독서동아리(3인 이상 팀)로 등록한다. ◻ 공간지원(선유도서관 강의실 및 ZOOM 회의실 / 도서관 대관상황에 따라 협의) 및 맞춤형 혜택 ◻ 선유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첨부파일 1(독서동아리 등록 신청서) 제출 ◻ 제출처: sylib2009@naver.com ◻ 공고장소: 선유도서관 홈페이지→공지사항 ● 선유도서관 독서동아리 리더로 신청하여 새로
쥐띠 운세 36年生 오늘은 술 약속이 있다면 자제하거나 애초에 참여하지 않는게 실속있겠습니다. 48年生 선의의 경쟁을 조성해보세요.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는 하루가 될 거에요. 60年生 눈치있는 사람이 더 좋은 것을 얻을 수 있답니다. 순발력을 더 길러보길 바라요. 72年生 주위에 유혹은 잠시 뿐이랍니다. 미래를 위해선 지금의 쾌락은 잠시만 즐겨봐요. 84年生 문제가 생겼다면 제3의 눈으로 바라봐야 한답니다. 객관적으로 판단해보세요~! 96年生 사람들과의 교제에 진실한 마음은 필요하지만 많은 이야기를 할 필요는 없어요. 소띠 운세 37年生 만족한 결과를 얻었다면 도와준 주변 사람에게도 감사의 표시를 꼭 해야 합니다. 49年生 나를 위해서가 아니더라도 뜻밖의 금전이 생긴다면 일단은 모아두는게 좋아요. 61年生 뭐든 혼자하기엔 벅찬 날이랍니다. 오늘은 다른 사람에게 묻어가는게 좋습니다. 73年生 주변 사람들로 인해 고민이 많은 하루지만 스스로 해결 될 문제니 걱정말아요~! 85年生 가급적이면 주변 사람들의 말을 따르길 바랍니다. 더 현명한 결정이 나온답니다. 97年生 나를 낮추고 상대방을 높여주는 것이 진정 나 자신을 높이는 일이 될 수 있어요. 호랑이띠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국내 성인 3명 중 2명은 가까운 시일 내에 신종 감염병이 유행하고, 유행이 장기간 이어질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리서치는 질병관리청 의뢰로 지난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하반기 감염병 관련 국민 인식 조사' 결과를 15일 공개했다. '국내에서 가까운 시일 내 신종 감염병 유행이 있을 것 같다'라는 말에 동의하는 사람은 66.8%였고, 동의하지 않는 사람은 26.3%였다. 또한 '신종 감염병 대유행이 발생한다면 1년 이상 장기간 지속될 것 같다'는 데에 동의하는 사람은 69.3%였다. 동의하지 않는 사람은 26.0%였다. 신종 감염병이 다시 유행할 것이라는 인식은 이처럼 높은 편이지만, 백신 접종 의향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신종 감염병 대유행 시 백신을 반드시 접종하겠다고 응답한 사람은 35.6%로, 상반기 조사 때보다 1.2%포인트(p) 감소했다. '아마도 접종할 것이다'는 42.6%로 역시 상반기보다 1.1%p 줄었다. 그 다음으로 '아마도 접종하지 않을 것이다' 11.6%, '잘 모르겠다' 6.8%였고 '절대 접종하지 않겠다'는 3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민연금에는 크레딧 제도가 있다. 크레딧 제도란 연금보험료를 납부하지 않아도 가입기간으로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납부하는 연금보험료의 일부를 국가가 부담하는 ‘보험료 지원제도’와는 구분된다. 출산 크레딧은 자녀 수에 따라 국민연금 가입기간을 추가 산입해 주는 제도이다. 이번 연금개혁으로 첫째 아이 12개월, 둘째 아이 12개월, 셋째부터는 1명당 18개월씩 가입기간을 추가로 인정해 준다. 가입기간이 늘어나면 노후에 받을 연금수령액도 늘어난다. 예를들어, 첫째 아이에 대한 12개월의 가입기간이 추가되면 월 연금수령액은 약 3만 3천원 정도 늘어난다. 또한 최대 50개월을 인정해 주던 상한 규정도 폐지되어, 다자녀를 둔 가입자의 가입기간도 늘어난다. 군복무 크레딧은 군 복무 기간 일부를 국민연금 가입기간으로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추가 산입기간이 현행 6개월에서 최대 12개월로 확대된다. 박종필 국민연금공단 영등포지사장은 “사회적으로 가치 있는 활동을 한 경우 연금 가입기간을 추가로 인정해 주는 제도가 크레딧”이라며 “출산과 군복무로 인한 소득공백을 채우고 연금액을 늘려 노후소득보장 강화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카카오 사옥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위협성 메시지로 카카오가 전 직원을 재택근무로 긴급 전환했다. 15일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이날 오전 사옥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위협성 메시지가 고객센터에 접수돼 이를 경찰에 즉시 신고한뒤 이같이 조치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판단해 전 직원 재택근무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제6회 대한민국 문화유산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이 지난 11월 25일 오후 7시, 국가유산진흥원 민속극장 풍류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올해로 제6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문화유산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은 오랜 세월 이어온 우리 고유의 검무를 각 지역 대표 검무예인들이 정신수양과 예도(禮道) 그리고 예술적 아름다움을 칼끝에 담아내며 지역적 특징을 몸으로 안아 뿜어내는 조화를 이루어 내는 축제가 됐다. 또, 강직함 속에 아름다운 선을 칼 끝에 피어내는 춤사위는 정도를 다스리며, 혼돈과 무질서가 난무하는 시대적 문제를 충(忠)으로, 애(愛)로 승화하는 검의 정신으로 관객들의 마음에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대한민국문화유산여기검·검무연협회 임영순 이사장은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은 검무만의 축제이지만, 검무 안에 담긴 춤의 예술성, 역사성, 전통성. 우수성까지 갖춘 축제”라며 “청아하고 맑은 기운을 갖고 있어 소중하고 가장 귀한 대접을 받던 춤이 검무가 이 공연을 계기로 춤 중에 최고의 춤으로 재인정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의 관심과 성원이 대한민국 여기검, 검무의 미래를 더욱 밝히는 힘이 될 것 같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은 6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2025 미디어윤리 영상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8개 부문 16편의 작품에 대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방미통위가 주최하고 시청자미디어재단과 KBS가 공동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올해 2회째로 미디어윤리 실천을 확산하고 디지털 성범죄, 사이버폭력, 허위조작 정보 등 미디어 역기능 문제를 예방할 수 있는 영상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상인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상은 부모님과의 문답 형식을 통해 소통과 실천으로 지키는 미디어윤리를 재치 있게 풀어낸 '지킬 때, 열리는 세상'(황정민)이 받았다. 최우수상은 일반 부문에서 '가짜 정보, 진짜 피해'(방준식)가, 청소년 부문에서 '도망'(서예원)이 각각 수상했다. 올해 신설된 AI(인공지능) 활용 부문에서는 '당신의 클릭'(조문희), '5분의 바이러스·가짜 뉴스의 확산 경로'(김래은), '미디어윤리 슈퍼맨'(오민우 외 1인)이 각각 특별상(KT그룹 희망나눔재단 이사장상)을 받았다. 최철호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은 "미디어윤리는 단순한 규칙을 넘어 사회의 신뢰와 민주주의를 지탱하는 핵심 가치"라며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종환)은 선유도서관과 공동으로 오는 12월 10일 오후 7시, 장애인권 사람책 프로젝트 ‘사람과 사람 사이를 잇다, 사.이.다 도서관’을 개최한다. ‘사.이.다 도서관’은 두 기관이 협력해 운영하는 주민참여형 장애인권 프로그램으로, 장애·비장애 주민이 서로의 삶을 직접 듣고 이야기하며 지역사회 안에서 인권 감수성과 상호 이해를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발달장애 회화 작가 김대연 님, 자립생활을 실천하고 있는 인권강사 강하림 님이 ‘사람책’으로 참여한다. 김대연 님은 디지털 드로잉 창작 활동을 통해 본인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해 온 과정과 예술 활동의 의미를 나누고, 강하림 님은 그룹홈 생활, 자립 준비 과정, 인권 강사 경험 등 실제 삶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들려준다. 사이다 도서관은 사람이 책이 되어 직접 삶을 들려주는 이야기의 장으로, 지식 전달 중심의 강의가 아니라 당사자의 경험과 감정을 스토리텔링 중심으로 진행하며 장애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안한다. 두 기관은 이번 협업을 통해 지역 도서관을 기반으로 한 주민 참여형 인권교육 모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이 지하철 및 역사 불법점거와 같은 선전전을 연이어 진행함에 따라 발생한 시민 통행권 침해, 그리고 서울교통공사 직원들을 향한 욕설을 포함한 폭언, 할퀴고 물어뜯거나 발로 걷어차는 등의 폭행을 지속하는 사실에 대해 깊은 분노를 내비침과 동시에 모 언론사가 주최하고자 한 공개토론회에 간부는 모두 불참하고 행정직원을 내보내려 한 것도 모자라 문성호 서울시의원이 참가를 선언하니 느닷없이 전장연 측 전원 참가 철회 선언으로 강제 파행시킴을 규탄했다. 문성호 시의원은 최근 전장연의 지하철과 역사에서 기습적으로 이루어지는 불법 점거시위 및 선전전의 빈도가 더욱 증가하고 최근에는 반박하는 시민들을 향해 욕설과 고성으로 비난하는 작태에 대해 강한 분노를 보이고 있는 와중, N 언론사에서 전장연과의 생방송 공개토론회를 주최하고자 한다는 연락을 받고 “드디어 전장연이 불법이 아닌 방식을 스스로 택해 문을 열고 나오는구나. 매우 환영한다. 꼭 참석하겠다.”며 기꺼이 수락했다. 실제로 직접 전장연이 점거한 현장을 찾아 그들의 요구사항을 듣고 이미 보완 및 처리된 바 있으니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김정태 전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이 지난 10일, 글로벌 탑리더 대상 지자체 의정부분 대상을 받았다. 글로벌 탑리더 대상 선정위원회(위원장 김호일 전 대한노인회장) 주관으로 국회 박물관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김정태 전 위원장은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과 지방의회 자율성과 독립권 확대에 이바지한 공로로 지방의회 의정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주최 측은 “김정태 전 서울시의회 위원장은 지난 2022년 전국 17개 시•도의회 지방분권 추진위원장으로 주민 감사권 확대 및 주민 투표 요건 완화, 주민 조례 발안제도 도입을 주창해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에 반영시켰을 뿐만 아니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입법 정책지원관 신설 등을 관철했다”고 설명했다. 김정태 전 시의원은 이날 수상소감을 통해 “지역 주민의 권익 신장과 지방자치제도 발전을 위한 노력을 시간이 지났음에도 격려해주시고 평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 주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새로운 자치분권 신장을 위해 새로운 여정에 큰 용기를 얻는다”고 밝혔다. 한편, 김정태 전 시의원은 지난 11월 13일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의 특보로 임명되어 국회 원내 전략과 현장 민심을 긴밀하게 연결해 주는 역할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이 ‘제17회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역주민의 복리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능동적이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높이 인정받은 결과이다. 김 의원은 제11대 서울시의회에서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을 비롯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지상철도 지하화 특별위원회 위원, 예산정책연구위원회 부위원장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폭넓은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환경수자원위원회 활동을 통해 한강 정책, 대기질 개선, 실내공기질 관리, 친환경차 보급, 공원‧녹지 확충, 아리수 품질 제고 등 주요 환경 현안을 세심하게 점검하며 실효성 있는 정책 개선을 이끌어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의원은 한강 정책 기반 강화와 시민 건강 보호, 행정 투명성 제고에 기여한 의정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강버스 선착장 정의 및 규정 명확화, 한강공원 폐기물 감량·재활용 확대 등 친환경 관리 근거 마련 등 관련 조례 개정을 이끌었으며, ‘서울특별시 실내공기질 관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을 통해 집단급식소의 실내공기질 관리 의무와 지원 규정을 신설해 서울형 실내공기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