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판매 통로가 약국과 편의점으로 한정된 가운데 이번 주 판매처당 하루 평균 취급량이 50개 수준으로 제한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정부는 다음 주에는 유통 상황에 따라 물량이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1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향후 며칠간은 판매처당 자가검사키트 공급 갯수를 하루 평균 50개 수준으로 제한하되, 생산량과 현장 수요의 변화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식약처 관계자는 한 주간 하루 40개씩 수령해 판매한 약국이나 편의점은 그 다음 주에는 60개씩 받을 수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수량 제한은 정부가 도소매 업체에 내린 '공식 지침'은 아니지만, 국내 생산 자가검사키트 중 공공 수요를 제외한 물량을 전국에 골고루 배분하기 위해 유통 개선 조치 초기에 고안된 조처다. 식약처는 "향후 며칠 간은 판매처당 하루 평균 50여개를 공급하되, 생산량이 늘어나거나 새롭게 허가받은 제품이 생기는 등 공급이 원활해지면 기준 수량은 변경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용량 자가검사키트가 20개, 25개짜리로 포장돼 있어 50개가 안 맞는 경우에는 도매상에서 대포장을 뜯어서 판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사내맞선' 안효섭과 김세정의 밸런타인데이 기념 '커플 즉석 사진'이 공개됐다. 오는 28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사내맞선'은 얼굴 천재 능력남 CEO 강태무(안효섭 분)와 정체를 속인 맞선녀 직원 신하리(김세정 분)의 스릴 가득 '퇴사 방지' 오피스 로맨스다. 안효섭과 김세정은 '사내맞선'에서 맞선으로 얽히게 되는 사장과 직원의 로맨스를 그리게 된다. 이런 가운데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공개된 '사내맞선' 안효섭, 김세정의 커플 즉석 사진은 벌써부터 설렘을 예약한다. 사진 속 안효섭과 김세정은 얼굴을 맞댄 채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짓는 등 자연스러운 커플 분위기를 담아냈다. 특히 나란히 선 두 사람은 설레는 키 차이로도 환상 케미를 뽐냈다. 김세정의 머리를 감싼 채 사진을 찍는 안효섭과, 사랑스럽고 귀여운 표정의 김세정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잠들었던 연애 세포를 깨우는 커플 케미다. 과몰입을 유발하는 두 사람의 케미에 '보는 내가 더 설렌다', '대리 설렘 충전 완료'라는 예비 시청자들의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이에 드라마 속 이들의 호흡을 향한 기대감도 상승하는 중. '사내맞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오미크론 변이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15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5만명대 후반으로,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5만7천177명 늘어 누적 146만2천421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종전 최다 기록이었던 13일 5만6천431명보다 746명 늘면서 이틀만에 다시 최다치가 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0일부터 엿새째 5만명대로 집계되고 있다. 이날 확진자 수는 전날 5만4천619명보다는 2천558명 많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1주 전인 지난 8일(3만6천717명)의 1.6배, 2주 전인 1일(1만8천338명)의 3.1배 수준이다. 오미크론 변이 유행으로 인해 신규 확진자 수 증가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당국은 이달 말 하루 확진자 수가 13만∼17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날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314명으로 전날(306명)보다 8명 늘면서 이틀째 300명대를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수가 늘면서 위중증 환자 수도 최근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1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5일간 위중증 환자 수는 271명→275명→288명→306명→314명으로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은 감정노동종사자들의 권익보호와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해당 영상은 공단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을 통해 공유되고 있으며, 실제 공단에서 근무하는 감정노동종사자들의 경험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모션그래픽 기법을 통해 제작됐다. 공단은 감정노동종사자의 노동 인권 보호를 위해 △심리치유 및 상담 △음악 및 미술 힐링 프로그램 △고객응대 보호자 보호조치를 위한 음성안내 서비스 도입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김윤기 이사장은“감정노동종사자가 존중받는 문화가 정착되어 폭언과 폭행으로부터 상처 받지 않고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문화가 형성되길 바라며,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동참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쥐띠 운세 36年生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중간 중간에 한 번씩 확인해보는 것도 필요하답니다. 48年生 고민만 하지 말고 일단 질러야 합니다. 하지 않고 하는 후회가 더 길게 간답니다. 60年生 새로운 제안이 있다면 흔쾌히 수락해보세요. 내게 손해를 가져오진 않을 거에요. 72年生 혼자 해결하면 시간도 오래 걸리고 힘만 빠질테니 주변 도움을 받는게 중요해요. 84年生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아요. 그래야 더 많은 것에 도전하고 배울 수 있겠습니다! 96年生 고지가 눈 앞에 다가왔으니 포기하기엔 아쉬우니 조금만 더 참아보길 바랍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작은 일이라도 시작해보세요. 시도를 하느냐 마느냐에 결과의 크기가 달라져요. 49年生 조금조금씩 새어나가는 지출이 많습니다. 오늘은 내역을 꼼꼼하게 확인해봐요. 61年生 나이가 들수록 내 외면 또한 깔끔하고 단정하게 가꿀 수 있어야 함을 기억해요. 73年生 친한 사이일수록 비밀은 더 잘 지켜줘야 합니다. 비밀은 혼자 알고 잊어버려요! 85年生 급하면 있는 것마저 잃게 되지요. 서서히 들어오고 있으니 기다려보길 바라요. 97年生 열정 앞에 나이가 무슨 소용일까요? 원하는 것이 있다면 쟁취하는게 먼저에요. 호랑이띠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크레이지 러브'가 살벌하게 재미있고, 달콤하게 사랑스러운 대본 연습 현장(URL)을 전격 공개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크레이지 러브'는 살인을 예고 받은 개차반 일타 강사와 시한부를 선고받은 그의 슈퍼을 비서가 그리는 달콤 살벌 대환장 크레이지 로맨스 드라마다. 지난해 가을 상암동에서 진행된 대본 연습 현장에는 김정현 PD, 김보겸 작가를 비롯해 김재욱, 정수정, 하준, 유인영, 임원희, 이시언, 정성호, 백주희, 김기남, 이하진, 이미영, 이윤희, 김학선 등 주요 출연진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정현PD는 '즐거운 촬영, 제작 환경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첫 인사말로 참석한 배우와 스태프들의 사기를 북돋웠다. 배우들 역시 '유쾌하고 신나게 보실 수 있는 재밌는 드라마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작품에 임하겠다'는 각오를 드러내며, 본격적인 대본 연습을 시작했다. 먼저 대한민국 최고의 수학 일타 강사이자 고탑(GOTOP)교육 대표 '노고진' 역을 맡은 김재욱은 시작부터 완벽히 캐릭터에 빠져든 열연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수학이 어렵니? 걱정하지마, 내가 있잖아'라는 업계 최고의 자신감과 카리스마를 드러내더니,
쥐띠 운세 48年生 미루는건 문제만 더 키울 뿐이랍니다. 생긴 즉시 해결해야 빨리 해결 될 거에요. 60年生 사소한 거짓말이 모여 신뢰를 잃게 될테니 처음부터 솔직하게 답하는게 좋아요. 72年生 먼저 다가오는 용기를 어여쁘게 여기며 상대방이 내민 손을 꽉 잡아주길 바라요. 84年生 조급해 하지 않는다면 실수는 없을 거에요. 여유 부려봐도 충분히 해낼 거에요! 96年生 후회하기 전에 하고 싶은 일을 진행해보세요. 더 늦기 전에 시작하길 바랍니다. 소띠 운세 49年生 괜한 신경전은 넣어두세요. 열등감에 가득 찬 사람은 무시하는게 속 편하답니다. 61年生 상상만 하던 아이디어를 실현으로 옮겨보세요. 아이디어보다 실현이 중요합니다. 73年生 이미 정들었다면 생각보다 끊어내기 어려워요. 정들기 전에 포기하는게 맞아요. 85年生 내 오랜 친구가 귀인이 될 수 있답니다. 오랜만에 연락하거나 약속을 잡아봐요. 97年生 오늘은 음식에 더 신경써보세요. 건강한 식단관리를 시작해도록 노력해보세요. 호랑이띠 운세 50年生 두보 전진을 위해 한보 후퇴가 필요한 날이니 아직 나설 타이밍이 아니랍니다. 62年生 최대한 이성적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어느 것이 더 유리한지 잘 살피길 바라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 11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에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는 ‘희망의 핑크박스’를 전달했다. ‘희망의 핑크박스’ 캠페인은 말못할 상황으로 여성 보건·위생용품 준비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을 지역사회 여성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적 안정을 돕고자 적십자사가 운영하는 캠페인이다.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한국수출입은행의 후원으로 세심하게 구성한 여성 위생용품 80세트를 관내 행정기관의 추천을 받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지난 2016년 ‘깔창 생리대’ 이슈로 모인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우리 아이들이 당연한 일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건강과 존엄성을 지켜줄 수 있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는 한국수출입은행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tvN '군검사 도베르만'이 짜릿한 밀리터리 법정 활극의 탄생을 예감케 하는 메인 포스터 2종을 공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층 더 끌어올린다. 오는 2월 28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이 군복을 입은 안보현과 조보아의 박력 넘치는 매력을 담은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기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시선을 압도하는 두 사람의 범접 불가 아우라가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연기 변신을 기대케 하는 동시에 이제껏 접해보지 못했던 밀리터리 법정 활극의 탄생을 예고한다. '군검사 도베르만'은 돈을 위해 군검사가 된 도배만(안보현 분)과 복수를 위해 군검사가 된 차우인(조보아 분)이 만나 군대 내의 검고 썩은 악을 타파하며 진짜 군검사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군법정이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바탕으로 법정물에서 느낄 수 있는 치밀한 긴장감과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액션까지 겸비, 장르물의 묘미를 제대로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법정물의 대가로 손꼽히는 윤현호 작가의 탄탄한 필력이 더해진 흥미진진 스토리와 진창규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 그리고 각양각색 개성으로 무장한 안보현, 조보아, 오연수, 김영민, 김우석 등 배우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SBS가 살아온 인생을 걸고 펼치는 새 서바이벌 프로그램 '검은 양 게임 : 마피아를 찾아라'(이하 '검은 양 게임')를 론칭한다. 올 상반기 첫 방송 예정인 '검은 양 게임'은 대중에게 친숙한 마피아 게임을 재구성한 인생 추리 서바이벌이다. 앞서 SBS는 '짝', '인생게임 상속자', '창사특집 수저와 사다리' 등을 통해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강점을 보이며 '리얼리티 장르 맛집'으로 거듭난 바 있다. '검은 양 게임'은 지난해 전 세계를 사로잡았던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콘텐츠업계에서 주목받았던 '머니게임' 등과는 차별화되는 '인생 경험'이라는 요소로 지금껏 보지 못했던 새로운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예고한다. '검은 양 게임'은 사회자가 임의로 마피아를 선정하는 기존의 게임과 달리, 게임에 참가한 플레이어들의 인생 경험을 바탕으로 소수의 검은 양 (마피아)과 다수의 흰 양 (시민)이 정해진다. 어떤 삶을 살았느냐에 따라 고유의 분류 코드로 나눠지는 이들은 서로의 정체를 모른 채, 3박 4일간 외부와 단절된 곳에서 생활하며 육감과 눈치, 촉 등 각종 능력을 총동원해 나와 다른 '색'의 사람을 찾고, 숨어야 한다. 다양한 게임과 미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MBC가 시청자의 전폭적인 지지 속에 연장 방송 중인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의 후속작으로 '비밀의 집'의 편성을 확정하고 본격 제작에 나섰다. 올봄 새로이 선보일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은 사라진 엄마의 흔적을 쫓는 흙수저 변호사가 세상과 맞서 싸우기 위해 자신을 둘러싼 비밀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치밀한 복수극이다. 가족의 불행 앞에 숨겨야 할 비밀을 지니게 되는 흙수저 출신 변호사 '우지환' 역에는 배우 서하준이 캐스팅되었다. 드라마 '불새 2020', '맛 좀 보실래요' '옥중화' 등 다양한 드라마에서 안정적인 연기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아온 그의 캐스팅은 선한 천성을 지닌 우지환과 100%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시청자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우지환의 첫사랑이자 밝고 따뜻한 심성을 지닌 외과의사 '백주홍' 역에는 배우 이영은이 출연을 확정 지으며 '여름아 부탁해' 이후 3년 만에 일일드라마 여왕의 귀환을 알렸다. 다양한 드라마를 통해 특유의 긍정적인 매력으로 시청자의 지지를 받아온 이영은은 이번 작품을 통해 MBC 시청자와 '논스톱 4' 이후 19년 만에 만나게 되었다. 여기에 흥행이 보증된 제작진도 합류해 드라마에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은 안전중심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CEO의 지속적 관심과 경영방침을 통해 공단에서 운영 관리하는 체육시설, 주차시설, 독서실에 대한 운영, 관리 및 서비스의 핵심기능을 조기에 복구하기 위한 재해경감 활동계획을 수립, 자체 자원과 역량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재해예방·대비·대응·복구 등에 대처하는 실행력을 갖췄는지 평가해 최종 확정 됐으며, 인증은 2022년 2월 7일부터 3년간 유효하다. 김윤기 이사장은 “공단은 코로나 19로 인해 공단이 맡고 있는 서비스 기능이 단절되는 일이 없도록 일찍부터 업무연속성계획을 관리해서 사회적 거리두기 측면과 사업장 방역활동을 철저하게 실천하는데 주력해 왔다”며 “이번 인증은 이런 공단의 노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생각, 앞으로도 안전과 관련된 부분은 선제적 대응으로 안전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쥐띠 운세 36年生 욕심을 조금만 줄여도 피곤하진 않을 거에요. 욕심을 줄이고 건강을 챙기세요~! 48年生 주변 사람들 도움으로 순조로운 하루가 될 수 있겠어요. 인복이 여기서 보이네요. 60年生 나의 행동에 따라 우연을 만들 수 있답니다. 행운이 노력으로 가능한 하루랍니다. 72年生 후회를 줄이려면 판단에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재촉하더라도 여유롭게 여겨요. 84年生 하고싶은 말이 많아도 실수할 수 있으니 애초에 자제하는 것만이 방법이랍니다. 96年生 사람 사귐에는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 합니다. 내가 먼저 신뢰를 보여도 좋아요. 소띠 운세 37年生 내 속이 훤히 보이는 행동은 남 좋은 일만 시킬테니 포커페이스를 유지해보세요. 49年生 인맥의 덕을 볼 수 있는 날이니 평소 연락 뜸했던 사람에게 안부를 물어보세요~! 61年生 성취하기엔 아직 많이 남아 있습니다. 오늘은 첫 단계를 밟는다 생각해야 합니다. 73年生 안 될거라는 생각보다 무엇이든 잘 될거라는 생각이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줘요. 85年生 나에게 도움이 되는 일이 눈 앞에 있더라도 현재 상황에 맞게 진행해야 합니다. 97年生 이미 엎질러진 물이라면 즐겨보세요. 즐기는 자를 이길 사람 없다는게 증명돼요.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간판 차준환(고려대)이 올림픽 피겨 도전사에 또 하나의 획을 그었다. 차준환은 10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남자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93.59점, 예술점수(PCS) 90.28점, 감점 1점으로 총점 182.87점을 받았다. 그는 쇼트프로그램 점수 99.51점을 합한 최종 총점 282.38점으로 네이선 첸(미국·332.60점), 가기야마 유마(310.05점), 우노 쇼마(293.00점), 하뉴 유즈루(283.21점·이상 일본)에 이어 전체 5위 자리에 올랐다. 한국 선수가 올림픽 피겨에서 5위 이내에 이름을 올린 건 김연아 이후 처음이다. 여자싱글 김연아는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금메달,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은메달을 차지했다. 차준환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자신이 기록한 한국 남자 싱글 올림픽 최고 순위(15위)도 경신했다. 아울러 지난달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4대륙선수권대회에서 본인이 세운 한국 남자 싱글 공인 최고점(273.22점)도 넘어섰다. 출전 선수 24명 중 21번째로 은반에 올라선 차준환은 자코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경기도 여주 신륵사에는 보물 180호인 신륵사 조사당을 비롯해 8개의 보물과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28호 신륵사 극락보전이 있다. 해당 문화재 안내판 한글 설명이 지워져 있어 이곳을 찾은 관람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대림1동재향군인회(회장강병구)는 지난 30일 대림동새마을금고 3층에서 창립식 및 월례회의를 열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강병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자세로 재향군인회를 발전시키고 군인정신의 마음으로 동민들을 지키는 것이 나라를 위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대림1동재향군인회 결성을 위해 관심과 힘을 모아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임기동안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김지향 서울시의원. 유승용·이성수·이예찬 구의원. 이정호 영등포재향군인회장, 대림1동 최채규 동장, 허준영 주민자치위원장, 김경태 예비군동대장, 각 직능단체장 등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박유진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3)은 지난 10월 29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서울형 가사서비스 사업의 현황과 개선과제’ 토론회를 개최하며, “서울형 가사서비스는 단순한 복지사업이 아닌 노동·돌봄·복지의 공공성을 잇는 사회기반사업”이라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형 가사서비스의 2년 운영성과를 점검하고, 2025년 사업 개편 이후 현장에서 제기된 문제점을 중심으로 이용자, 종사자, 제공기관, 연구자, 서울시 관계자 등 다양한 주체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이선형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책임연구원은 “서울형 가사서비스는 돌봄 부담 완화와 일·생활 균형을 위해 출범했으나, 운영체계가 민간 중심으로 전환되며 서비스 품질관리와 종사자 보호의 공공책임이 약화되었다”고 진단했다. 이어 송미령 한국노총 가사·돌봄유니온 사무국장은 “서울형 가사서비스는 시작 당시 가사관리사들에게 안정적 일자리가 제공된다는 희망으로 여겨졌지만, 올해는 근로계약, 휴게시간, 이동거리 기준 등이 사라지며 열악한 일자리로 퇴보했다”고 비판했다. 이용자 대표 석은영 씨는 “이용자 입장에서도 표준화된 안내나 관리체계가 무너져 서비스 만족도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보 12호인 화엄사 각황전 앞 석등 복원 작업이 3년 만에 완료됐다. 30일 화엄사에 따르면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가 지난 2023년 5월 석등 부분 해체 보수를 시작한 뒤 3년 만에 복원 공사를 마무리했다. 9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석등은 높이 6.4m로 우리나라에 남은 석등 중 가장 큰 규모다. 1961년 전체 해체 보수, 1986년 접합 복원, 2009년 전체 세척 등 3차례 수리가 이뤄졌다. 이후 정밀안전진단 결과 석재 표면 박리와 화사석과 상대석 균열이 심각한 것으로 확인돼 복원을 추진하게 됐다.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는 화사석과 상대석이 각각 7조각, 3조각으로 분리돼 있어 안정성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보고 티타늄 보강봉을 삽입해 내구성과 강도를 확보했다. 화엄사는 석등이 원래 자리인 화엄사로 돌아오는 것을 기념하는 복원 기념식을 다음 달 5일 오후 1시 30분 경내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오는 11월 1일 ‘영등포 청소년 문화의 집(영등포로64길 15)’에서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하는 과학 축제 ‘신비한 나라의 영청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과 가족이 과학과 기술을 쉽고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과학 문화 축제로 ▲인공지능(AI) 로봇 코딩 체험 ‘마법의 알고리즘’ ▲융합과학 체험 부스 ‘과학 마법사의 대모험’ ▲벼룩시장 ‘신비한 비밀의 상점’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마법의 알고리즘’은 9세 이상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인공지능(AI)으로 구동하는 로봇의 제어 법을 배우며 코딩과 기술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일 수 있다. 자율주행 자동차 체험과 이족보행 로봇 조작 등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과학 마법사의 대모험’ 프로그램에서는 융합과학을 재미있게 배운다. △색이 변하는 마술 물병 △투명하게 사라지는 비밀 편지 △나비 비행 연구소 △빛이 나는 마법 뱀 △과학수사(지문 감식) 등 흥미로운 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과학의 원리를 놀이처럼 배우며, 마법학교 간식과 선물을 받을 수 있는 도장 찍기(스탬프)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이순신 장군 장계 쓰기 대회가 지난 25일 전남 보성군 보성읍 열선루 공원에서 열려 눈길을 모았다. 이순신 장군이 1597년 명량해전을 앞두고 "신에게는 아직 열두척의 전선이 있습니다(今臣戰船尙有十二)"라는 장계를 올린 열선루의 상징성을 되살린 행사이다. 그동안 상소대회나 과거시험 재현행사는 많았으나, '장계'라는 공직 보고 형식을 주제로 한 대회는 처음이라고 보성군은 전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26일 "장계는 관리가 상급자에게 국가의 위기를 알리고 대책을 보고하는 공식문으로, 책임과 결의의 정신을 담고 있다는 점에 의미를 담아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올해 첫 대회임에도 전국에서 195명(일반부 80명·학생부 115명)이 참가 신청을 해 호응을 얻었다.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일반부 18명·학생부 18명이 본선에 진출했고 본선에서는 참가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장계를 필사하며 진정성, 문장력, 주제 적합성을 겨뤘다. 심사 결과 학생부 대상은 장민영(벌교여자중학교 3학년) 학생, 일반부 대상 서은애(36) 씨가 뽑혔다. 김철우 군수는 "이순신 장군의 충절과 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청소년과 군민은 물론 전 국민이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박유진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3)은 지난 10월 29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서울형 가사서비스 사업의 현황과 개선과제’ 토론회를 개최하며, “서울형 가사서비스는 단순한 복지사업이 아닌 노동·돌봄·복지의 공공성을 잇는 사회기반사업”이라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형 가사서비스의 2년 운영성과를 점검하고, 2025년 사업 개편 이후 현장에서 제기된 문제점을 중심으로 이용자, 종사자, 제공기관, 연구자, 서울시 관계자 등 다양한 주체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이선형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책임연구원은 “서울형 가사서비스는 돌봄 부담 완화와 일·생활 균형을 위해 출범했으나, 운영체계가 민간 중심으로 전환되며 서비스 품질관리와 종사자 보호의 공공책임이 약화되었다”고 진단했다. 이어 송미령 한국노총 가사·돌봄유니온 사무국장은 “서울형 가사서비스는 시작 당시 가사관리사들에게 안정적 일자리가 제공된다는 희망으로 여겨졌지만, 올해는 근로계약, 휴게시간, 이동거리 기준 등이 사라지며 열악한 일자리로 퇴보했다”고 비판했다. 이용자 대표 석은영 씨는 “이용자 입장에서도 표준화된 안내나 관리체계가 무너져 서비스 만족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채현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은 지난 29일 오후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과 함께 영등포 성매매집결지 현장방문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성평등가족부,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경찰서 등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참석해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현실적인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채 의원과 원 장관은 영등포동 소재 다시함께상담센터 상담소에서 관계자들과 함께 성매매집결지 폐쇄 및 피해자 지원 관련 의견을 청취한 뒤, 성매매집결지 인근으로 이동해 현장을 점검했다. 서울시립 다시함께상담센터는 소장은 영등포 성매매집결지 현황을 소개하며, △불법주차 단속, △관련기관 지역협의체 운영, △가정법원 상담위탁 처분 등을 제안했다. 채현일 의원은 “성매매 특별법이 시행된 지 20년이 됐음에도 서울에 2곳, 전국에 12곳의 성매매 집결지가 남아 있다”며 “민선7기 영등포구청장 재임 시절, 영등포의 50년 묵은 숙원사업이던 영등포역 앞 불법노점, 쪽방촌, 성매매집결지 문제의 실질적 정비방안을 마련했다. 그중 불법노점 정비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됐고, 쪽방촌 재개발은 현재 국토부·LH·SH가 협력하여 전국 최초의 포용적 공공주거복지사업으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 청년위원회(위원장 전승관, 현 영등포구의회 의원)는 지난 23일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영등포 청년, 미래를 말하다’ 청년 아카데미 및 정책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청년이 주체가 되어 사회 현안을 직접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획 단계부터 토론까지 전 과정에 청년들이 참여하며 실질적인 ‘청년 주도형 정책 담론의 장’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지역사회의 큰 관심을 받았다. 청년 아카데미에서는 김지연 영등포구의회 의원이 ‘청년의 정치 참여와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홍영민 정신건강 전문강사가 ‘청년 정신 건강 정책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가’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진 청년 정책 토론회에서는 송찬범 영등포 청년 상인이 ‘청년 창업의 현실과 극복, 그리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박상현 영등포 청년 문화예술인이 ‘문화소비를 넘어 문화생산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청년들’을, 박종선 영등포 청년 직장인이 ‘청년이 생각하는 주거 현실’을 각각 발표하며 청년이 직면한 현실적 문제와 대안을 제시했다. 또, 자유토론에서는 청년과 주민이 함께 청년 주거, 일자리, 문화, 정치 참여 등 다양한 분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