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판매 통로가 약국과 편의점으로 한정된 가운데 이번 주 판매처당 하루 평균 취급량이 50개 수준으로 제한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정부는 다음 주에는 유통 상황에 따라 물량이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1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향후 며칠간은 판매처당 자가검사키트 공급 갯수를 하루 평균 50개 수준으로 제한하되, 생산량과 현장 수요의 변화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식약처 관계자는 한 주간 하루 40개씩 수령해 판매한 약국이나 편의점은 그 다음 주에는 60개씩 받을 수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수량 제한은 정부가 도소매 업체에 내린 '공식 지침'은 아니지만, 국내 생산 자가검사키트 중 공공 수요를 제외한 물량을 전국에 골고루 배분하기 위해 유통 개선 조치 초기에 고안된 조처다. 식약처는 "향후 며칠 간은 판매처당 하루 평균 50여개를 공급하되, 생산량이 늘어나거나 새롭게 허가받은 제품이 생기는 등 공급이 원활해지면 기준 수량은 변경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용량 자가검사키트가 20개, 25개짜리로 포장돼 있어 50개가 안 맞는 경우에는 도매상에서 대포장을 뜯어서 판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사내맞선' 안효섭과 김세정의 밸런타인데이 기념 '커플 즉석 사진'이 공개됐다. 오는 28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사내맞선'은 얼굴 천재 능력남 CEO 강태무(안효섭 분)와 정체를 속인 맞선녀 직원 신하리(김세정 분)의 스릴 가득 '퇴사 방지' 오피스 로맨스다. 안효섭과 김세정은 '사내맞선'에서 맞선으로 얽히게 되는 사장과 직원의 로맨스를 그리게 된다. 이런 가운데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공개된 '사내맞선' 안효섭, 김세정의 커플 즉석 사진은 벌써부터 설렘을 예약한다. 사진 속 안효섭과 김세정은 얼굴을 맞댄 채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짓는 등 자연스러운 커플 분위기를 담아냈다. 특히 나란히 선 두 사람은 설레는 키 차이로도 환상 케미를 뽐냈다. 김세정의 머리를 감싼 채 사진을 찍는 안효섭과, 사랑스럽고 귀여운 표정의 김세정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잠들었던 연애 세포를 깨우는 커플 케미다. 과몰입을 유발하는 두 사람의 케미에 '보는 내가 더 설렌다', '대리 설렘 충전 완료'라는 예비 시청자들의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이에 드라마 속 이들의 호흡을 향한 기대감도 상승하는 중. '사내맞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오미크론 변이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15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5만명대 후반으로,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5만7천177명 늘어 누적 146만2천421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종전 최다 기록이었던 13일 5만6천431명보다 746명 늘면서 이틀만에 다시 최다치가 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0일부터 엿새째 5만명대로 집계되고 있다. 이날 확진자 수는 전날 5만4천619명보다는 2천558명 많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1주 전인 지난 8일(3만6천717명)의 1.6배, 2주 전인 1일(1만8천338명)의 3.1배 수준이다. 오미크론 변이 유행으로 인해 신규 확진자 수 증가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당국은 이달 말 하루 확진자 수가 13만∼17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날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314명으로 전날(306명)보다 8명 늘면서 이틀째 300명대를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수가 늘면서 위중증 환자 수도 최근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1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5일간 위중증 환자 수는 271명→275명→288명→306명→314명으로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은 감정노동종사자들의 권익보호와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해당 영상은 공단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을 통해 공유되고 있으며, 실제 공단에서 근무하는 감정노동종사자들의 경험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모션그래픽 기법을 통해 제작됐다. 공단은 감정노동종사자의 노동 인권 보호를 위해 △심리치유 및 상담 △음악 및 미술 힐링 프로그램 △고객응대 보호자 보호조치를 위한 음성안내 서비스 도입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김윤기 이사장은“감정노동종사자가 존중받는 문화가 정착되어 폭언과 폭행으로부터 상처 받지 않고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문화가 형성되길 바라며,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동참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쥐띠 운세 36年生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중간 중간에 한 번씩 확인해보는 것도 필요하답니다. 48年生 고민만 하지 말고 일단 질러야 합니다. 하지 않고 하는 후회가 더 길게 간답니다. 60年生 새로운 제안이 있다면 흔쾌히 수락해보세요. 내게 손해를 가져오진 않을 거에요. 72年生 혼자 해결하면 시간도 오래 걸리고 힘만 빠질테니 주변 도움을 받는게 중요해요. 84年生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아요. 그래야 더 많은 것에 도전하고 배울 수 있겠습니다! 96年生 고지가 눈 앞에 다가왔으니 포기하기엔 아쉬우니 조금만 더 참아보길 바랍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작은 일이라도 시작해보세요. 시도를 하느냐 마느냐에 결과의 크기가 달라져요. 49年生 조금조금씩 새어나가는 지출이 많습니다. 오늘은 내역을 꼼꼼하게 확인해봐요. 61年生 나이가 들수록 내 외면 또한 깔끔하고 단정하게 가꿀 수 있어야 함을 기억해요. 73年生 친한 사이일수록 비밀은 더 잘 지켜줘야 합니다. 비밀은 혼자 알고 잊어버려요! 85年生 급하면 있는 것마저 잃게 되지요. 서서히 들어오고 있으니 기다려보길 바라요. 97年生 열정 앞에 나이가 무슨 소용일까요? 원하는 것이 있다면 쟁취하는게 먼저에요. 호랑이띠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크레이지 러브'가 살벌하게 재미있고, 달콤하게 사랑스러운 대본 연습 현장(URL)을 전격 공개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크레이지 러브'는 살인을 예고 받은 개차반 일타 강사와 시한부를 선고받은 그의 슈퍼을 비서가 그리는 달콤 살벌 대환장 크레이지 로맨스 드라마다. 지난해 가을 상암동에서 진행된 대본 연습 현장에는 김정현 PD, 김보겸 작가를 비롯해 김재욱, 정수정, 하준, 유인영, 임원희, 이시언, 정성호, 백주희, 김기남, 이하진, 이미영, 이윤희, 김학선 등 주요 출연진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정현PD는 '즐거운 촬영, 제작 환경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첫 인사말로 참석한 배우와 스태프들의 사기를 북돋웠다. 배우들 역시 '유쾌하고 신나게 보실 수 있는 재밌는 드라마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작품에 임하겠다'는 각오를 드러내며, 본격적인 대본 연습을 시작했다. 먼저 대한민국 최고의 수학 일타 강사이자 고탑(GOTOP)교육 대표 '노고진' 역을 맡은 김재욱은 시작부터 완벽히 캐릭터에 빠져든 열연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수학이 어렵니? 걱정하지마, 내가 있잖아'라는 업계 최고의 자신감과 카리스마를 드러내더니,
쥐띠 운세 48年生 미루는건 문제만 더 키울 뿐이랍니다. 생긴 즉시 해결해야 빨리 해결 될 거에요. 60年生 사소한 거짓말이 모여 신뢰를 잃게 될테니 처음부터 솔직하게 답하는게 좋아요. 72年生 먼저 다가오는 용기를 어여쁘게 여기며 상대방이 내민 손을 꽉 잡아주길 바라요. 84年生 조급해 하지 않는다면 실수는 없을 거에요. 여유 부려봐도 충분히 해낼 거에요! 96年生 후회하기 전에 하고 싶은 일을 진행해보세요. 더 늦기 전에 시작하길 바랍니다. 소띠 운세 49年生 괜한 신경전은 넣어두세요. 열등감에 가득 찬 사람은 무시하는게 속 편하답니다. 61年生 상상만 하던 아이디어를 실현으로 옮겨보세요. 아이디어보다 실현이 중요합니다. 73年生 이미 정들었다면 생각보다 끊어내기 어려워요. 정들기 전에 포기하는게 맞아요. 85年生 내 오랜 친구가 귀인이 될 수 있답니다. 오랜만에 연락하거나 약속을 잡아봐요. 97年生 오늘은 음식에 더 신경써보세요. 건강한 식단관리를 시작해도록 노력해보세요. 호랑이띠 운세 50年生 두보 전진을 위해 한보 후퇴가 필요한 날이니 아직 나설 타이밍이 아니랍니다. 62年生 최대한 이성적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어느 것이 더 유리한지 잘 살피길 바라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 11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에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는 ‘희망의 핑크박스’를 전달했다. ‘희망의 핑크박스’ 캠페인은 말못할 상황으로 여성 보건·위생용품 준비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을 지역사회 여성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적 안정을 돕고자 적십자사가 운영하는 캠페인이다.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한국수출입은행의 후원으로 세심하게 구성한 여성 위생용품 80세트를 관내 행정기관의 추천을 받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지난 2016년 ‘깔창 생리대’ 이슈로 모인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우리 아이들이 당연한 일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건강과 존엄성을 지켜줄 수 있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는 한국수출입은행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tvN '군검사 도베르만'이 짜릿한 밀리터리 법정 활극의 탄생을 예감케 하는 메인 포스터 2종을 공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층 더 끌어올린다. 오는 2월 28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이 군복을 입은 안보현과 조보아의 박력 넘치는 매력을 담은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기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시선을 압도하는 두 사람의 범접 불가 아우라가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연기 변신을 기대케 하는 동시에 이제껏 접해보지 못했던 밀리터리 법정 활극의 탄생을 예고한다. '군검사 도베르만'은 돈을 위해 군검사가 된 도배만(안보현 분)과 복수를 위해 군검사가 된 차우인(조보아 분)이 만나 군대 내의 검고 썩은 악을 타파하며 진짜 군검사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군법정이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바탕으로 법정물에서 느낄 수 있는 치밀한 긴장감과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액션까지 겸비, 장르물의 묘미를 제대로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법정물의 대가로 손꼽히는 윤현호 작가의 탄탄한 필력이 더해진 흥미진진 스토리와 진창규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 그리고 각양각색 개성으로 무장한 안보현, 조보아, 오연수, 김영민, 김우석 등 배우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SBS가 살아온 인생을 걸고 펼치는 새 서바이벌 프로그램 '검은 양 게임 : 마피아를 찾아라'(이하 '검은 양 게임')를 론칭한다. 올 상반기 첫 방송 예정인 '검은 양 게임'은 대중에게 친숙한 마피아 게임을 재구성한 인생 추리 서바이벌이다. 앞서 SBS는 '짝', '인생게임 상속자', '창사특집 수저와 사다리' 등을 통해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강점을 보이며 '리얼리티 장르 맛집'으로 거듭난 바 있다. '검은 양 게임'은 지난해 전 세계를 사로잡았던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콘텐츠업계에서 주목받았던 '머니게임' 등과는 차별화되는 '인생 경험'이라는 요소로 지금껏 보지 못했던 새로운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예고한다. '검은 양 게임'은 사회자가 임의로 마피아를 선정하는 기존의 게임과 달리, 게임에 참가한 플레이어들의 인생 경험을 바탕으로 소수의 검은 양 (마피아)과 다수의 흰 양 (시민)이 정해진다. 어떤 삶을 살았느냐에 따라 고유의 분류 코드로 나눠지는 이들은 서로의 정체를 모른 채, 3박 4일간 외부와 단절된 곳에서 생활하며 육감과 눈치, 촉 등 각종 능력을 총동원해 나와 다른 '색'의 사람을 찾고, 숨어야 한다. 다양한 게임과 미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MBC가 시청자의 전폭적인 지지 속에 연장 방송 중인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의 후속작으로 '비밀의 집'의 편성을 확정하고 본격 제작에 나섰다. 올봄 새로이 선보일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은 사라진 엄마의 흔적을 쫓는 흙수저 변호사가 세상과 맞서 싸우기 위해 자신을 둘러싼 비밀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치밀한 복수극이다. 가족의 불행 앞에 숨겨야 할 비밀을 지니게 되는 흙수저 출신 변호사 '우지환' 역에는 배우 서하준이 캐스팅되었다. 드라마 '불새 2020', '맛 좀 보실래요' '옥중화' 등 다양한 드라마에서 안정적인 연기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아온 그의 캐스팅은 선한 천성을 지닌 우지환과 100%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시청자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우지환의 첫사랑이자 밝고 따뜻한 심성을 지닌 외과의사 '백주홍' 역에는 배우 이영은이 출연을 확정 지으며 '여름아 부탁해' 이후 3년 만에 일일드라마 여왕의 귀환을 알렸다. 다양한 드라마를 통해 특유의 긍정적인 매력으로 시청자의 지지를 받아온 이영은은 이번 작품을 통해 MBC 시청자와 '논스톱 4' 이후 19년 만에 만나게 되었다. 여기에 흥행이 보증된 제작진도 합류해 드라마에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은 안전중심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CEO의 지속적 관심과 경영방침을 통해 공단에서 운영 관리하는 체육시설, 주차시설, 독서실에 대한 운영, 관리 및 서비스의 핵심기능을 조기에 복구하기 위한 재해경감 활동계획을 수립, 자체 자원과 역량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재해예방·대비·대응·복구 등에 대처하는 실행력을 갖췄는지 평가해 최종 확정 됐으며, 인증은 2022년 2월 7일부터 3년간 유효하다. 김윤기 이사장은 “공단은 코로나 19로 인해 공단이 맡고 있는 서비스 기능이 단절되는 일이 없도록 일찍부터 업무연속성계획을 관리해서 사회적 거리두기 측면과 사업장 방역활동을 철저하게 실천하는데 주력해 왔다”며 “이번 인증은 이런 공단의 노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생각, 앞으로도 안전과 관련된 부분은 선제적 대응으로 안전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쥐띠 운세 36年生 욕심을 조금만 줄여도 피곤하진 않을 거에요. 욕심을 줄이고 건강을 챙기세요~! 48年生 주변 사람들 도움으로 순조로운 하루가 될 수 있겠어요. 인복이 여기서 보이네요. 60年生 나의 행동에 따라 우연을 만들 수 있답니다. 행운이 노력으로 가능한 하루랍니다. 72年生 후회를 줄이려면 판단에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재촉하더라도 여유롭게 여겨요. 84年生 하고싶은 말이 많아도 실수할 수 있으니 애초에 자제하는 것만이 방법이랍니다. 96年生 사람 사귐에는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 합니다. 내가 먼저 신뢰를 보여도 좋아요. 소띠 운세 37年生 내 속이 훤히 보이는 행동은 남 좋은 일만 시킬테니 포커페이스를 유지해보세요. 49年生 인맥의 덕을 볼 수 있는 날이니 평소 연락 뜸했던 사람에게 안부를 물어보세요~! 61年生 성취하기엔 아직 많이 남아 있습니다. 오늘은 첫 단계를 밟는다 생각해야 합니다. 73年生 안 될거라는 생각보다 무엇이든 잘 될거라는 생각이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줘요. 85年生 나에게 도움이 되는 일이 눈 앞에 있더라도 현재 상황에 맞게 진행해야 합니다. 97年生 이미 엎질러진 물이라면 즐겨보세요. 즐기는 자를 이길 사람 없다는게 증명돼요.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간판 차준환(고려대)이 올림픽 피겨 도전사에 또 하나의 획을 그었다. 차준환은 10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남자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93.59점, 예술점수(PCS) 90.28점, 감점 1점으로 총점 182.87점을 받았다. 그는 쇼트프로그램 점수 99.51점을 합한 최종 총점 282.38점으로 네이선 첸(미국·332.60점), 가기야마 유마(310.05점), 우노 쇼마(293.00점), 하뉴 유즈루(283.21점·이상 일본)에 이어 전체 5위 자리에 올랐다. 한국 선수가 올림픽 피겨에서 5위 이내에 이름을 올린 건 김연아 이후 처음이다. 여자싱글 김연아는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금메달,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은메달을 차지했다. 차준환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자신이 기록한 한국 남자 싱글 올림픽 최고 순위(15위)도 경신했다. 아울러 지난달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4대륙선수권대회에서 본인이 세운 한국 남자 싱글 공인 최고점(273.22점)도 넘어섰다. 출전 선수 24명 중 21번째로 은반에 올라선 차준환은 자코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의장 최호정) 홍보물 편집위원회가 위원 구성을 마치고 새롭게 출범했다. 지난 8월 14일 제3기 첫 홍보물 편집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옥재은 의원(중구2, 국민의힘)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의정 소식지 서울의회 및 영상홍보물 심의 등 안건을 처리했다. 부위원장에는 이용균 의원(강북3, 더불어민주당)과 이근미 작가가 선출됐다. 향후 1년간 서울시의회 홍보물에 대한 편집과 심의를 책임질 편집위원으로는 박춘선(강동3, 국민의힘)·오금란(노원2, 더불어민주당)·이민석(마포1, 국민의힘)·정지웅(서대문1, 국민의힘) 의원이 위촉됐다. 외부 전문가로는 강민혜 디피알 대표, 임희준 와이낫미디어 부대표, 정수연 연합뉴스 기자가 위촉됐다. 옥재은 편집위원장은 “지난 제2기 홍보물 편집위원장에 이어 위원장직을 연임하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번 편집위원회는 서울시의회를 대표하는 의원들과 전문 지식을 갖춘 외부 위원들로 구성됐다. 앞으로 111명 의원들의 의정활동과 의회 소식을 시민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편집위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는 지난 13일, 코레일유통(주) 경인본부(본부장 임현식)와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취업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구와 코레일유통(주) 경인본부가 협력체계를 강화해 취업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구직자의 안정적인 일자리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영등포구청 본관 3층 구청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는 최호권 구청장과 임현식 본부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정보 공유 △구직자 발굴 및 취업 연계 △취업지원 서비스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향후 코레일유통 경인본부는 영등포구청 일자리센터와 협력해 단시간 근로 채용을 확대함으로써 고용 취약계층에 채용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고용 창출에 기여할 방침이다. 이날 협약식과 함께 영등포구 이동노동자를 위한 물품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코레일유통은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영준)에 이동노동자들을 위해 생수 6,000병(30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 이 생수들은 영등포 타임스퀘어 광장 인근 이동노동자 쉼터 자판기를 통해 배달라이더 등 이동노동자들이 여름철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제공된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올해 4월 1일부터 시범운영을 시작, 7월 본 운영에 들어간 국내 최초 외로움 예방 상담전화 ‘외로움안녕120’ 누적 상담 건수가 1만 3천 건을 돌파했다. 서울시복지재단 고립예방센터는 ‘외로움안녕120’ 사업이 운영 5개월여 만에 올해 목표치(상담 3,000건)를 4배 이상 초과 달성하며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 외로움 예방 전문 상담사가 상주하는 콜센터 ‘외로움안녕120’은 누구나 24시간, 365일 전화나 채팅을 통해 외로움, 고립, 은둔 등의 어려움을 상담할 수 있는 서울시의 정서상담 지원체계다. 지난 6~7월 센터가 진행한 ‘외로움안녕120’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 전체 평균 만족도는 4.4점(5점 만점)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연령대별로는 65세 이상 노년층(4.7점)의 만족도가 가장 높았고, 성별로는 남성(4.4점)이 여성(4.1점)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외로움안녕120’을 이용한 시민 130명을 대상으로 전화 설문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자들은 ▴외로움 완화(4.5점) ▴우울감 해소(4.3점) ▴정서적 유대감 향상(4.1점) 등 ‘상담을 통한 효과’로 평균 4.3점을 준 것 나타나 통화, 채팅만으로도 실질적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회장 장용선, VIDAK)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전시 ‘VIDAK 2025: [815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국제교류전을 개최하며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전시는 독립운동의 역사적 현장인 중국 하얼빈을 시작으로 국회 앞 전시, 그리고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특별전까지 이어지며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선보인다. 지난 8월 14일 국회 앞에서 개최된 이번 전시는 ‘대한이 살았다’, 광복 80주년 전야제 및 무궁화꽃 나눠주기 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전시 종료 후 작품들은 광복회에 기증되어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국제문화기술진흥원(학회장 강정진)과 공동으로 지난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중국 하얼빈의 하얼빈체육대학 및 슈펑비즈니스호텔에서 열렸던 국제교류전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 전시는 광복절 당일인 8월 15일부터 8월 23일까지 DDP 갤러리 문에서 ‘[Again 815]’라는 이름으로 다시 한번 관람객을 맞이한다. 이번 전시는 ‘8·15’의 의미와 자유, 민주주의, 국민주권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고, 더 멋진 대한민국으로의 도약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황만석 강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경북 영양군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시청 광장에서 '2025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17회째인 이번 행사는 '영양 듬뿍 담아 왔니더!'라는 주제로 지역 농특산물 전시 및 판매, 군 홍보전시관 운영, 시민참여 체험 이벤트, 영양고추 테마동산, 원놀음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영양 고추 농가를 비롯해 영양고추유통공사, 영양농협, 남영양농협 등 우수 고춧가루 가공 업체가 다수 참가한다. 최고 품질의 영양 고추와 고춧가루, 다양한 농특산물을 서울지역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영양 농민들이 정직한 마음으로 수확한 질 좋은 농특산물을 서울 소비자들이 직접 구매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기후위기를 정면으로 다루는 '제4회 하나뿐인지구영상제'가 관객과 소통하고 교감하기 위해 '하나뿐인지구 콘퍼런스'와 '환경전문가 토크'를 마련한다. 올해는 예년과 달리 대중의 눈높이에서 호흡하기 위해 배우 박효주와 정영주가 참여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17일 하나뿐인지구영상제 사무국에 따르면 22일부터 24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에서 열리는 하나뿐인지구 콘퍼런스는 최근 심각해지는 지구 위기와 재난의 문제를 피부로 느끼고 고민하기 위해 기획됐다. 영화와 함께 환경과 사회의 주요 이슈를 깊이 있게 탐구하는 시간으로 배우·환경 활동가·인문학자 등 다양한 연사들이 관객과 만난다. 22일 오후 1시 세계적인 동물학자이면서 환경운동가인 제인 구달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 '제인 구달 - 희망의 이유' 상영에 이어 배우 박효주가 기후 위기에 따른 생태적 전환과 희망에 관해 이야기한다. 배우 박효주는 연예인을 넘어 한 아이 엄마의 시선에서 기후 위기에 대한 진솔한 단상과 견해를 전할 예정이다. 대담은 진재운 하나뿐인지구영상제 집행위원장이 진행한다. 23일 오후 1시에는 '온리 온 어스'(Only on Earth) 상영 후 '산청의 눈물! 기후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의장 최호정) 홍보물 편집위원회가 위원 구성을 마치고 새롭게 출범했다. 지난 8월 14일 제3기 첫 홍보물 편집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옥재은 의원(중구2, 국민의힘)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의정 소식지 서울의회 및 영상홍보물 심의 등 안건을 처리했다. 부위원장에는 이용균 의원(강북3, 더불어민주당)과 이근미 작가가 선출됐다. 향후 1년간 서울시의회 홍보물에 대한 편집과 심의를 책임질 편집위원으로는 박춘선(강동3, 국민의힘)·오금란(노원2, 더불어민주당)·이민석(마포1, 국민의힘)·정지웅(서대문1, 국민의힘) 의원이 위촉됐다. 외부 전문가로는 강민혜 디피알 대표, 임희준 와이낫미디어 부대표, 정수연 연합뉴스 기자가 위촉됐다. 옥재은 편집위원장은 “지난 제2기 홍보물 편집위원장에 이어 위원장직을 연임하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번 편집위원회는 서울시의회를 대표하는 의원들과 전문 지식을 갖춘 외부 위원들로 구성됐다. 앞으로 111명 의원들의 의정활동과 의회 소식을 시민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편집위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이종환 부의장(국민의힘, 강북 1)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광복절 하루 전인 14일 서울시청 다목적홀 ‘광복 80주년 경축식’에서 서울시의회를 대표해 기념사를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광복회 회원, 보훈단체 관계자, 그리고 서울시가 초청한 해외 독립유공자 후손 19명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종환 부의장은 경축사에서 “1945년 8월 폐허 속에서 다시 뛰기 시작한 뜨거운 광복의 정신을 이어받아, 이제는 시민 모두가 차별 없이 행복한 서울, 다가올 80년과 그 이후까지도 지속가능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부의장은 “시민의 삶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공정과 혁신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과거를 잊지 않고, 미래세대를 위한 책임 있는 정책과 법안을 만들어 더 나은 내일을 향한 시민 여러분의 꿈과 열정이 한데 모여, 더 자유롭고 정의로운 서울을 만들어 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런 뜻깊은 행사를 통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선열들의 나라 정신을 본받아 더 나은 대한민국, 그리고 더 자랑스러운 서울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허훈 의원(국민의힘, 양천2)은 11일, 서울시 전역에서 발견·확산되고 있는 생태계교란 생물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대응 체계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서울특별시 생태계교란 생물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발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인왕산, 백사실 계곡, 성내천 등 서울시 생태경관보전지역을 포함한 일부 하천과 산을 중심으로 붉은귀거북, 베스, 가시박, 단풍잎돼지풀 등 환경부가 지정한 생태계교란 생물이 지속적으로 발견되고 있다. 2025년 5월 기준, 환경부 지정 생태계교란 생물은 총 40종이며, 이 가운데 2023년 9월 기준, 서울시에서는 식물 8종(가시박, 단풍잎돼지풀, 가시상추, 도깨비가지, 돼지풀, 미국쑥부쟁이, 서양등골나물, 환삼덩굴)과 동물 9종(배스, 블루길, 붉은귀거북, 리버쿠터, 중국줄무늬목거북, 플로리다붉은배거북, 꽃매미, 등검은말벌, 미국선녀벌레) 총 17종의 생태계교란 생물이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생태계교란 생물은 국제교역, 반려동물 방사, 기후변화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국내에 유입되며, 정착 후에는 빠른 속도로 확산해 토착 생태계를 위협하고 생물다양성을 훼손한다. 특히 서울은 인구가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