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래준)은 협력·균형·실천적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학교현장의 업무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1년 미래를 담는 학교행정 종합컨설팅을 운영한다. 2020년까지 단위사업으로 나누어 운영하던 학교행정 지원사업을 2021년에는 유사한 사업을 통폐합하여 선택과 집중을 추구하고, 교육청 주도가 아닌 학교 자율을 구현하는 운영방식으로 개선해 추진한다. 기존의 직무연수와 현장연수는 코로나19가 위중한 상황임을 감안하여 2021년 한시적으로 폐지하는 대신, 새롭게 브랜치(Branch) 학교행정컨설팅을 도입해 기존의 모둠별 학교행정 토론의 날과 연계함으로써 컨설팅 체계를 일원화해 운영할 예정이다. 브랜치(Branch) 학교행정종합컨설팅에서 브랜치는 사전적으로 가지, 지점을 의미하며, 하나의 가지(브랜치=주최학교)에 여러개의 나뭇잎(학교)이 붙어있는 상징적 형상으로, 교육청에서 지정·운영하는 권역별 모둠 컨설팅이 아닌 행정, 재정, 시설, 평생교육과 보건급식 컨설팅이 필요한 경우 학교 주도적·자발적으로 구성하여 상시 컨설팅을 행정지원과에 요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둠별 학교행정 토론의 날은 남부교육지원청 관내 유·초·중학교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래준)은 오는 21일과 22일 양일간 남부혁신교육지구 관내 초·중·고 교원들을 대상으로 학교와 지역의 특색에 맞는 맞춤식 교원연수를 통해 마을결합형학교 운영을 지원하려 한다고 밝혔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마을결합형교육과정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 마을살이 이해 학교별 교원연수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학교급별 마을결합형교육과정의 우수사례로 발굴된 마을결합 프로젝트 수업 사례 소개 △학교 단위의 학생 학구 알기 교원연수 운영 지원을 위한 운영 사례 소개 △자치구별 마을강사의 맞춤식 마을코스 안내 등을 통해 학교의 특색을 고려한 맞춤식 연수로 추진된다”고 설명했다. 2021 남부혁신교육지구 마을결합형학교 지원을 위한 교원연수는 1차는 21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2차는 22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실시간 쌍방향 연수로 진행된다. 1차 연수는 관내 초중고 교사 중 참여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며 마을결합형 교육과정의 필요성과 프로젝트 수업 우수 사례를 소개한다. 2020 남부교육지원청 마을결합형교육과정 연구동아리 공모사업 선정동아리의 한 해 동안의 연구성과물들이 공개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래준)은 안전의식 및 민주시민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아 추모 행사를 운영한다. 청 직원은 노란리본 배지를 착용하고, 16일 오전 10시 소속 직원들 대상의 청내 방송을 통한 추모 묵념을 진행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서울특별시교육청 본청 주관의 세월호 추모 영화제와 추모 대담회는 온라인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영화제에 상영되는 ‘당신의 사월’(2019)은 2014년 4월 16일의 이야기를 흉터처럼 간직하고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들 - 교사, 카페 사장, 인권 활동가, 진도 어민, 학생 등 - 의 기억을 통해 아픔을 넘어 치유와 희망을 이야기하고 있는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제작사인 ‘시네마달’을 통해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보급되며, 서울교육공동체 구성원(교육관계자, 직원, 학생 등)이라면 누구나 공문으로 안내된 링크에 접속하여 원하는 시간에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세월호 추모 온라인 대담회는 23일 오후 4시부터 한 시간 반 동안 서울시교육청 본관 11층 강당에서 ‘일곱 번째 봄, 함께 하는 사월’이라는 주제로 조희연 교육감, 영화 ‘당신의 4월’ 감독과 출연자, 세월호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래준)은 지난 4월 5일부터 관내 사립 유치원 55개원을 대상으로 ‘사립유치원 시설안전 종합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립유치원 시설안전 종합컨설팅은 유아교육 시설의 무단변경 및 인가된 시설의 적정 사용여부 등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으로 유아 안전사고 사전 예방 및 유아교육의 책무성을 강화하는데 그 취지가 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2019년부터 유아교육시설 지도점검을 체계화해 사립 유치원 30개원 중 안전시설 위반 22개원에 대해 시정조치를 완료한 바 있다. 올해 추진하는 컨설팅은 1차와 2차로 나누어 진행되며, 1차는 사립유치원에서 점검표에 따라 자체점검 및 자율시정을 유도하고, 2차로 자율시정 미이행 유치원 등 30개원을 자체 선정해 현장점검단이 직접 유치원 현장을 방문하여 인가시설 제반사항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한다. 박래준 교육장은 “매년 주기적인 사립유치원 시설안전 종합컨설팅을 통해 사립유치원의 무단 시설변경에 대한 관리강화로 유아교육시설 정상화 및 유아 안전 사고 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불어 학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래준)은 교사들의 블렌디드 수업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1일 수·다·날 시즌2를 재개한다. 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 교사들을 위해 지난 해 8월 ‘남부초등더함’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했고, ‘매월 셋째 주 수요일 교사들이 다같이 자발적으로 모여 수업에 대한 성공과 실패 사례를 같이 나누는 날’인 “수·다·날”을 2021학년도에 지속적으로 운영해 교사들이 함께 성장하는 문화를 조성하려 한다. 수·다·날은 교육과정·수업·평가 중심으로 현장에서 추천받은 우수교사들이 주제 관련 수업사례를 발표하고 참여하는 교사들이 그 주제에 관한 본인의 성공과 실패 사례들을 공유하며 상호 성장을 돕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청한 교사들은 수·다·날 일주일 전에 탑재되는 강의 자료를 미리 수강하고, 수·다·날’에는 소통과 공감, 실천과 나눔 중심으로 고민을 함께 나누는 더불어 성장의 장이 된다. 2021학년도 첫 수·다·날은 오능 21일 오후 2시 40분부터 4시 30분까지 실시간 쌍방향 연수로 진행된다. 성취기준, 평가기준, 평가영역, 평가내용 등 학년초 평가계획을 수립함에 있어 현장 교사들이 답답해하는 고민들을 함께 나누는 더함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래준)은 오는 8일 오전 10시 관내 시민참여단 43명이 참석하는 ‘2021 제1차 남부 서울교육 시민참여단 온라인 토론회’를 화상 토론회(ZOOM)로 개최한다. 남부교육지원청 관내 자치구별로 선정된 제2기 남부시민참여단은 올해 제5회차에 걸친 토론회를 통해 서울교육정책 방향 및 핵심정책 현안에 대한 자문, 모니터링 및 정책 제안을 통해 다양한 주제들로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시민참여단의 토론 결과는 남부교육지원청 관련 부처에 공유할 계획이며, 토의 내용의 정책 반영 여부를 결정해 교육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서울교육의 시민참여 내실화를 도모하게 될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주체와 함께 고민하고 만들어나가는, 진정한 교육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의 공감 및 소통 기회를 더욱더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구로중학교(교장 송일민)은 행정실 직원, 민원인 등을 위한 행정실 공간확대 사업을 완료해 오는 4월 1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로중 관계자는 “기존 행정실은 교실 1/3칸 규모로 문서보관 캐비닛, 공조실, 탕비실 등 질서 없는 구성으로 업무공간 활용이 비효율적이었다. 이를 개선하고자 지난해 해당학교 업무개선 협의체인 ‘혁신학교 교직원 TF’에서 이전장소 선정 및 사업비 신청을 통해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공간확대 사업을 통해 캐비닛 및 각종 전선 등을 없애고, 행정실을 교실 1칸 규모로 확대해 사무․협의․휴게 및 문서보관 공간 조성으로 열린 소통과 효율적 행정처리가 가능하도록 재구성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한정된 공간의 효과적 활용 방안으로 기존 답답하고 무게감이 느껴지는 것보다는 개방감이 있는 유리 칸막이로 설치해 넓게 보이는 시각적 효과도 극대화했다. 송일민 교장은“비좁은 행정실 공간을 확대하여 직원들의 근무여건을 개선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민원인 등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열악한 학교공간 활용에 대한 지속적인 개선 의견수렴과 대책방안 마련을 통해 학교구성원인 교직원, 학부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래준) 관내 구로중학교(교장 송일민)는 오는 4월 2일 오전 11시 45분부터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주왔구로’(학교에서 진행하는 수학여행) 행사를 시행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바이러스 유행으로 인해 수학여행이 사실상 취소된 가운데, 졸업을 앞둔 3학년 학생들이 친구들과 뜻깊은 추억을 쌓고 제주 4·3사건을 기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3월 22일부터 4월 1일까지 2주간은 ‘제주왔구로’ 행사가 보다 의미 있게 진행되기 위한 교과 수업이 진행된다. 사회, 역사, 영어 교과에서는 제주 4·3사건 계기교육을 시행한다. 가정 교과는 수학여행 티피오(T.P.O)를 고려해 학급별로 의상을 선정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코로나바이러스9 유행 시기에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보건 교과는 귤 향이 나는 비누 만들기를 비롯해 발열체크,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수학여행 시 지켜야 할 방역수칙을 철저히 교육할 예정이다. 이날 급식으로는 제주 바다의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해물뚝배기가 준비된다. 중앙현관은 제주공항으로 꾸며지며 조회 역시 제주방언으로 이뤄진다. ‘제주도 구로구’ 지도가 담긴 팸플릿과 ‘4·3이 뭐우꽈?’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래준)은 관내 다문화 유관기관 및 시민사회단체, 장애인복지관, 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비대면(온라인) 평생학습 운영’에 나선다. ‘비대면(온라인) 평생학습 운영’은 2020년 코로나19로 대면 학습이 어려워져, 희망계층(다문화계층, 장애인, 저소득층 등)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가 제한되고, 이로 인해 교육격차가 심화됨에 따라 이들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온라인(비대면)으로 시범 추진했던 사업을 올해도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확대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비대면(온라인) 평생학습 운영’은 2020년 시범사업 당시 다문화계층 대상 3개 사업, 장애인 대상 1개 사업 총 4개 사업을 운영했으며, 2021년에는 다문화계층 대상 3개 사업, 장애인 대상 3개 사업, 저소득층 대상 3개 사업 등 총 9개 사업을 추진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남부교육지원청은 올초부터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와 유기적인 협의를 통해 바쁘게 움직이며 소외계층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가 단절되지 않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2021년 교육감 신년사에서도 언급되었던 배움과 성장이 최대화 될 수 있도록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서울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래준)은 2020학년도부터 사립유치원에 전면 도입된 K-에듀파인의 결산이 원활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사립유치원 원장 및 업무담당자 대상으로 결산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립유치원에 대한 재정지원이 확대되고 사립유치원의 공공성 및 책무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공적회계프로그램인 K-에듀파인이 전면 도입돼 2020학년도부터 모든 사립유치원이 의무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에 남부교육지원청은 사립유치원이 2020학년도 회계를 마감하는 첫해인 만큼 결산을 대비한 교육을 계획했다. 교육은 결산 대비 수입·지출 및 결산업무 처리에 대한 이론 설명과 함께 사립유치원 인증서로 직접 실습해 보면서 현장에서 어려워하는 분야를 해결해 주는 것으로 계획했고,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소규모로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작년에 이어 2021학년도에도, 사립유치원 적극 지원을 위해 55개 유치원과 55명의 관내학교 행정직원의 1:1 매칭으로 방문 및 원격, 유선 컨설팅을 통해 유치원의 회계처리 밀착지원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박래준 교육장은 “사립유치원이 처음으로 실시하는 K-에듀파인 결산을 대비해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래준)은 청렴문화 확산 및 소통하는 남부교육을 위해 ‘청렴도서 이용 활성화’ 사업을 추진했다. 남부교육지원청 사무실 내에 있던 총490권의 청렴도서를 복도로 이동하여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치했으며, 남부 청렴카페에도 청렴 도서를 비치해 민원인이 자연스럽게 청렴 도서를 접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마련했다. 더불어, 영등포평생학습관 단체대출 서비스를 이용해 청렴도서 뿐만 아니라 신간 도서를 매달 20권씩 대여해서 민원인 및 직원들이 최신 도서를 항상 접할 수 있도록 했으며, 청렴도서 주변에 청렴 홍보 게시판을 부착해 다양한 청렴 소식을 홍보함으로써 청렴한 남부교육 기관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게 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 청렴 도서를 많이 이용하는 직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책 속에서 청렴 공감 문구를 선정하여 홍보하는 등 다양한 청렴도서 이용 캠페인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박래준 교육장은 “‘진정한 청렴은 청렴하다고 이름하지 않는다. 이름이 나게 되는 것은 바로 탐하는 마음을 가졌기 때문이다’와 같은 책 속의 글귀들을 자연스럽게 접하면서 우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 및 전 직원이 청렴의 가치를 이해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서울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래준)은 올해 설 연휴기간인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지역주민과 역(逆) 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위하여 관내 학교 운동장 및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주차시설 무료 개방은 서울시남부교육지원청 관내(영등포·구로·금천) 공․사립 초․중․고 26개교가 참여하게 되며, 학교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이루어진다”며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주차시설 개방 학교가 작년에 비해 다소 줄었고(2020년 설 46교, 추석 35교, 2021년 설 26교), 정부의 이동자제 권고로 인해 이용객이 많지 않을 수 있다는 예상이지만, 주차시설 외부인 개방에 따른 방역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운영한다는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주차장을 이용하는 주민은 차량 앞면에 연락처를 반드시 남기고,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학교 시설물 훼손 및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등의 주의가 요구되며, 주차된 차량은 학교별 주차 가능일자 및 시간을 확인하여 주차시설 개방 마지막 날 학교별 개방시간 이전에는 출차를 완료해야 한다. 지역주민 또는 귀성객은 주차 가능한 학교 및 시간을 서울시남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http://nbedu.se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래준)은 3일(수) 오전 2021학년도 관내 중학교 신입생 배정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남부교육지원청에서는 관내 중학교 신입생 6,223명을 35개교, 249학급에 배정하며, 학급당 평균 학생 수는 25명 수준이 된다. 2021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배정 학교 수는 올해 새로 개교하는 영등포구 신길중학교를 포함해 35개교로 지난해보다 1개교가 증가했으며, 배정 대상 학생 수는 335명이 감소했다. 학급당 평균 학생수는 지난해 25.4명보다 0.4명 감소했다. 이번 중학교 신입생은 거주지 인근 학교에 배정하되 학교의 수용능력 부족 시 통학편의를 고려해 도보 또는 대중교통으로 통학 가능한 학교에 배정했으며, 학급당 학생 수는 26명을 기준으로 배정했다. 일반 학생 6101명은 학급당 26명(혁신학교는 24명)을 기준으로 거주지 소속 학교군 내 중학교에 전산 추첨을 통해 배정했으며, 학교폭력 가해자와 피해자를 분리했다. 체육특기자/근거리/특수교육 대상 학생 122명의 경우 체육특기자는 해당경기 종목 입상 및 체육특기자로 추천․선정된 자를 심사해 해당 종목 육성학교 배정했다. 지체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서울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래준)은 2020년 하반기에 관내 및 타 관내 각급학교 등을 대상으로 노트북컴퓨터, 모니터 등 정보화기기를 통합발주(공동구매)해 95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 사업은 교육지원청에서 학교의 계약(구매)업무를 대행함으로써 단위학교의 업무를 경감시키고, 남부교육지원청 주관으로 타 교육지원청과의 협약으로 대량 구매를 통한 높은 할인율 반영으로 예산절감 및 교육재정운영의 효율성 증대를 위해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에는 초·중등 온라인 교육인프라 구축(노트북 보급) 사업에 따른 학교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노트북컴퓨터의 사양을 교육부의 권장사양에 맞춰 CPU를 i5 9세대 이상으로 상향시켰으며, 고사양(Thunderbolt3, USB3.0, WiFi6 지원, 터치스크린)을 추가한 결과 노트북컴퓨터의 학교 구매량이 상반기 대비 11,244대가 증가한 13,292대로 노트북 학교 수요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또한, 코로나19의 지속으로 각급학교에서 온라인수업을 진행해야하는 상황을 반영하여 태블릿컴퓨터를 통합계약(공동구매) 품목에 신규로 추가해 76개 학교에서 2,09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은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관내 병역지정업체 278개 복무관리담당자를 대상으로 서울병무청 병무회관에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복무관리규정에 대한 직무교육과 함께 2025년 7월 입영자부터 전면 실시하는 입영판정검사에 따른 산업지원인력 복무관리 방안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2025년도 신규 선정된 병역지정업체 대상으로 ‘복무관리담당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유의사항’을 이해하기 쉬운 사례 위주로 설명하는 등 신규 담당자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노력했다. 특히, 복무관리 규정 뿐만 아니라 한국고용노동교육원의 ‘근로권익 보호 교육’ 및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산업재해 예방 교육’을 추가하여 근로기준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을 준수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복무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해 산업지원인력의 권익을 보호하고 복무자들이 성실히 병역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 이하 전지협)는 24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제22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을 열고, 정론직필의 사명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전국에서 발행되는 340여 지역신문사가 회원사로 가입되어 있는 전지협은 지난 2004년 6월 29일을 ‘지역신문의 날’로 공식 제정한 이후, 매년 기념식을 개최해 오고 있다. 방송인 이단비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은 정·관계 인사들과 언론단체장, 지역신문 관계자, 수상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축전 소개, 대회사, 축사,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용숙 중앙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제22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을 축하해 주시기 위해서 전국 각지에서 참석해 주신 내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역신문은 30년 전 본격적인 지방자치시대가 열리면서 지역 여론을 바로 이해하고 공론화하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잡아 왔다. 저를 비롯한 우리 지역 언론인들은 언론의 사명인 ‘불편부당(不偏不黨), 정론직필(正論直筆)’의 자세로 시민들의 알 권리 충족, 감시와 비판의 기능을 통해 성공적인 지방자치 발전에 앞장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병무청(청장 김용무)은 2025년도 네 번째 현역병 입영문화제를 강원도 철원의 제3보병사단 백골부대에서 개최했다. 올해 백골부대에서 개최되는 입영문화제 중 마지막이었던 이날 행사에는 입영장정, 가족, 친구, 연인 등 약 800명이 참여했다. 신교대 입구에 도착하면 제일 먼저 부모님과 손잡고 걷는 ‘감사와 사랑의 길’을 지나 ‘청춘사진관’에서 자랑스런 입영의 순간을 N컷 사진으로 담을 수 있었고, 입영식 행사에 빠질 수 없는 편지쓰기 부스에는 영상편지 제작을 추가함으로써 한층 매력을 더했다. 이 외에도 전문 작가가 진행하는 캐리커쳐 부스, 군생활에 앞서 미래를 그려보는 만다라트와 군 버킷리스트 작성, 각인 머그컵 뽑기 등 입영을 추억할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가 준비되어 있었다. 또한 국민연금공단과 협업하여 군 복무기간 6개월을 연금 가입기간으로 가산해주는 ‘군복무 크레딧’ 제도를 홍보하기도 하였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입영문화제가 격려와 응원의 입영현장이 되어 활기찬 병역이행 조성에 기여하도록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가 20일 새 싱글 '가브리엘라'(Gabriela)를 발표했다. 하이브 레이블즈에 따르면 '가브리엘라'는 세련된 팝 사운드에 라틴 감성의 어쿠스틱 기타가 어우러진 곡이다. 멤버들은 연인 앞에 나타난 매혹적인 존재에 대한 양가적인 감정과 호기심을 재치 있는 가사로 풀어냈다. 특히 멤버 다니엘라의 스페인어 파트는 곡의 감정선을 극대화하며 '글로벌 그룹'으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냈다. '그래미 어워즈' 수상 경력의 프로듀서 앤드루 와트와 존 라이언이 공동으로 프로듀싱하고, 알리 탐포시 등 유명 작곡진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가블리엘라' 뮤직비디오는 라틴 문화권 일일 연속극을 뜻하는 '텔레노벨라'(Telenovela)를 재해석했다. 여섯 멤버는 뮤직비디오에서 질투하고 갈등하는 모습을 연기하며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캣츠아이는 전작 '날리'(Gnarly)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진입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눈도장을 찍었다. 이들은 일주일 뒤인 오는 27일 두 번째 미니앨범 '뷰티풀 카오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슈가가 오는 21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된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18일 "소집해제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며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안내했다. 또 "슈가를 향한 따뜻한 환영과 격려는 마음으로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슈가는 지난 2023년 9월부터 서울 시내 모처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했다. 그는 작년 8월 음주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몬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로 약식 기소돼 벌금 1천500만원의 약식 명령을 받기도 했다. 슈가에 앞서 지난해 팀의 맏형 진과 제이홉을 시작으로 이달 RM, 뷔, 지민, 정국이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 전원은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멤버들은 팀의 데뷔 기념일인 지난 13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이홉의 솔로 월드투어 앙코르 피날레 공연을 관람했다. 이 가운데 진과 정국은 직접 무대에 올라 제이홉과 호흡을 맞췄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정선희 영등포구의회 의장은 지난 10일 오후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열린 영등포신문 창간 제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30년 동안 한결같은 자세로 걸어온 영등포신문이 앞으로도 구민의 눈과 귀, 입이 되어 올바른 소식과 따끔한 비판과 격려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조지연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 경산)은 23일, 출판기념회를 이용한 정치자금 모금을 차단하는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조 의원이 대표발의한 개정법률안은 집회 형태나 다수 초청을 이용한 출판물 판매 행사, 입장료·참가비 등 대가성 금전을 받는 출판기념회, 출판물 판매 수익을 후원금으로 전환하는 것을 전제로 한 출판기념회를 개최할 수 없도록 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또 해당 사항을 위반하면 2년 이하의 징역이나 4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하는 내용도 포함했다. 조 의원은 "책 출판과 온·오프라인을 통한 책 구입은 가능하게 해 정치자금 모금 성격의 편법적 출판기념회를 금지한 개정안이다"며 "정치자금의 투명성 확보와 정치개혁을 위한 제도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 대표적 시민건강 증진 사업인 ‘손목닥터9988’ 사업이 예산 및 참여자 급증에도 불구하고, 실질적 건강 개선 효과는 입증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병도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2)은 지난 17일 2025년도 제1회 서울시 시민건강국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에서 ‘손목닥터9988’ 사업에 5년간 약 1,300억 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이 투입됐음에도 여전히 ‘가입자 수 증가’만을 성과로 내세우고 있다며, 실질적인 건강 증진 효과에 대한 평가와 함께 예산의 효율적 사용을 위한 심도 있는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경에 '손목닥터9988' 사업의 누적 가입자 수 증가(당초 예상 250만 명 → 278만 명)를 이유로 313억 원을 증액, 총 616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사업 첫해인 2021년 15억 원이었던 포인트 지급 예산이 불과 4년 만에 616억 원으로 급증한 것이다. 이는 올해 시민건강국 전체 예산(7,200억)의 약 8.5%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병도 시의원은 ‘손목닥터9988’ 사업이 올해로 4년 차에 접어들었음에도, ‘가입자 수 증가’와 ‘걷기 활동 증가’ 외에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위원장 김태수, 국민의힘, 성북4)는 제331회 정례회 이틀째인 지난 6월 17일, 노들섬과 성수동 삼표레미콘 부지, 한강버스 뚝섬선착장 및 한강 자전거라운지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첫 방문지인 노들섬은 글로벌 예술섬으로 조성하기 위해 2024년 2월 국제지명 설계공모를 진행하였으며, 당선작 ‘소리풍경’(토마스 헤더윅 스튜디오)이 선정되었다. 현재는 중·단기 사업으로 구분하여 추진 중이며, 단기 사업은 2024년 9월 설계에 착수해 올해 9월 착공할 예정이다. 위원들은 미래공간기획관으로부터 조성 추진 현황을 보고받은 후 노들섬 전반을 둘러보고, 한강의 랜드마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철저한 공정 관리와 차질 없는 추진을 주문했다. 이후 위원들은 한강버스를 이용해 뚝섬선착장으로 이동해 접안시설 조성 현황을 점검하고, 인근에 조성될 한강 자전거라운지의 추진 계획을 보고받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한강 자전거라운지는 잠실과 뚝섬에 각각 한 곳씩 조성될 예정이며, 사이클링·러닝 등 한강공원 내 스포츠 활동을 지원하는 시민 편의시설로 락커룸, 휴게공간, 구급·응급용품 등을 갖출 계획이다. 위원들은 한강 선착장 조성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