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서울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환)은 초·중·고등학생에 대한 교육비 지원과 교육급여 집중 신청기간이 오는 20일까지 운영된다고 밝히고,지원 대상자는 각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 복지로(www.bokjiro.go.kr), 교육비 원클릭(www.oneclick.moe.go.kr) 사이트를 통해 적시에 신청할 수 있도록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교육비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60% 이하로 4인 가구 기준 월 소득 인정액 284만 원 이하 가정 학생이며, 구체적 지원 대상과 지원항목을 다음과 같다. 자격 구분 고교학비 급식비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교육정보화 지원 인터넷 통신비 저소득층 수급자격 보유자 국민기초생활수급자 ○ ○ ○ ○ 한부모가족보호대상자 ○ ○ ○ ○ 법정차상위대상자 ○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서울남부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의 생활체육 인구 증가 및 주민의 학교시설 개방 요구 민원 증가 등으로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지원을 위한 방안을 마련해 관내 학교에 적극 권장 안내했다.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지원 방안은 다음과 같다. 첫째, 매월 1회씩 장기사용자의 독점 방지 및 1일 일시사용 희망자 불만 해소를 위한 운동장·체육관 ‘Open-Day’를 시행한다. 둘째, 학교별 신청기간 불일치로 인한 혼선을 방지하고 학교시설 이용 희망자 모두에게 공평한 기회제공을 위해 ‘장기사용허가’ 신청기간을 정례화 한다. 셋째, 사용허가 신청 시 사용자 중 대표 시설관리자 지정해 시설 사용에 대한 명확한 책임을 위한 ‘시설관리자 지정제도’를 실시한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관내 초·중학교중 활성화 방안에 대해 많은 학교가 실시를 희망했다”며 “추후 시설개방 활성화 방안에 대한 피드백을 통해 개선방안을 보완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김재환 교육장은 “본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방안으로 학교시설 사용기회 확대 및 장기사용 단체 독점에 대한 민원을 해소하고, 지역주민 만족도 제고 및 시설개방 업무 담당자 업무경감을 위해 노력하겠다”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2019년 3월 개교한 서울하늘숲초등학교(학교장 최성희)(이하 하늘숲초)가 교육부에서 주최하는 ‘2019 대한민국 우수시설학교 작품 공모’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에서는 2017년부터 초등 1,2학년 학생들의 발달 단계에 맞는 기존 교실의 변화를 위한 ‘꿈을 담은 교실’ 사업을 추진했으며, 2018년에 학교공간 혁신 사업을 확대해, 신설학교 시범적용 대상으로 하늘숲초가 선정됐다. 하늘숲초의 공간구성 특징은 아이들의 성장과 교육과정을 고려하여 학생 성장단계에 따라 각 교실별 특색을 부여하고, 교실과 복도 사이의 칸막이 벽체를 활용해 교실 내부 쪽은 놀이공간 마련 및 수납을 가능하게 하고 복도 쪽은 각 교실의 특징을 잘 드러낼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또한, 유휴공간을 쉼‧놀이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계단 하부와 넓은 계단폭을 활용해 북 하우스(Book house)/ Play house(플레이 하우스)/ Rest house(레스트 하우스)를 계획해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지는 공간을 아이들에게 주었으며, ④ 교무‧행정실을 열린 소통 공간으로 재구성했다.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환)에서 시행한 ‘서울하늘숲초등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서울시교육청 산하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환)은 “관내 구로구 항동에 항동중학교(완성학급수 30학급)가 2020년 3월 1일에 개교한다”고 밝혔다. 구로구에는 항동 공공주택지구 개발로 2019년에 단설유치원과 초등학교 각각 1곳씩 개교(원)했고, 올해 항동중학교는 특수 2학급을 포함해 13학급, 약250명 규모로 개교한다. 항동중학교는 전교실 남향으로 배치하고, 인근 역곡천으로 열린 조망을 확보해 친환경 공간과 쾌적한 학습환경을 구현했다. 아울러 다양한 옥외공간을 통해 학생들의 활동공간을 최대한 확보했고, 구로구와 협력해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다목적 체육관을 건립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다음달 개교하는 항동중학교로 인해 구로구 관내 교육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학교와 지역이 함께 소통하는 어울림 교육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서울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환)은 설 연휴기간인 1월 24일부터 27일까지 지역주민과 역(逆) 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관내 학교 운동장 및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 주차시설 무료 개방은 남부교육지원청 관할 지역인 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의 공․사립 초․중․고 46개교가 참여하게 되며, 개방 학교는 해당 자치구 주차소요 사전요청 및 학교 자율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주차시설이 부족한 주택가에 거주하는 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 주민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부모, 형제 및 친지를 방문하는 역(逆)귀성객들의 주차 편의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설 명절 연휴 기간 동안 주차장을 이용하는 주민은 차량 앞면에 연락처를 반드시 남기고,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학교 시설물 훼손 및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등의 주의가 요구되며, 주차된 차량은 학교별 주차 가능일자 및 시간을 확인해 주차시설 개방 마지막 날 학교별 개방시간 이전에는 출차를 완료해야 한다. 지역주민 또는 귀성객은 남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http://nbedu.sen.go.kr) 공지사항에서 주차 가능한 학교 및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서울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환)은 10일 오후 2시 30분 영길교회에서 2021년 3월 개교예정인 신길재정비촉진구 내 ‘(가칭)신길중학교 학부모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는 조희연 서울시교육청 교육감, 신경민 국회의원,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및 영등포구 시·구의원 등 관계자들과 학부모 약200여 명이 참석했다. 공사진행 사항, 개교시기 조정 안내 등의 설명 후 학부모들이 알고자 하는 사항에 대해 질의 및 응답을 통해 학부모들의 궁금증 해소와 의견청취 등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가칭)신길중학교는 교육공간 혁신설계(박공지붕 등)을 통해 기존 신설학교 교실과 차별화된 변화를 마련하는 계기가 돼 학부모들은 혁신미래교육을 위한 교육공간의 변화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며 “이번 학부모 설명회를 계기로 2021년 3월 개교할 때까지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혁신미래교육을 위한 개교 준비 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서울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환)은 신규공무원의 공직사회 조기 적응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2020년 황금나침반 신규공무원 멘토링 사전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신규공무원에게 업무지원 인력풀을 제공하고 선후배공무원간 인적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소통창구를 마련하고자, 신규공무원 멘토링 운영 계획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지난 10일 실시된 사전 간담회는 예비멘토·멘티 및 교육지원청 인사담당 등 총 38명이 참석했다. 총무팀장이 교육지원청 부서별 업무안내 및 선배공무원의 입장에서 후배공무원에게 조언과 당부 후, 담당업무별 예비멘토・멘티 그룹을 편성해 질의응답을 통해 신규공무원의 고충을 이해하고 화합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멘토링 결연기간인 2월 7일부터 9개월여 동안 동일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멘토와의 多:多 그룹멘토링을 운영함으로써 신규공무원의 실질적인 지원과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매월 멘토링데이와 신규공무원 맞춤형 직무연수를 실시함으로써 신규공무원에게 공직생활의 다양한 비전을 제시하고자 한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황금나침반 신규공무원 멘토링 사전간담회’를 통해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공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환)은 2020년 모든 사립유치원의 K-에듀파인 도입을 앞두고 관내 61개 사립유치원의 현장지원을 위한 지원단을 구성‧운영 한다고 밝혔다. 현장지원단은 사립유치원 인근 공립 유‧초‧중학교의 회계담당공무원 46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월부터 K-에듀파인이 유치원 현장에 안착될 때까지 예산편성, 수입, 지출분야 사용법과 회계운영 애로사항에 대해 1:1 혹은 모둠별로 방문‧메일‧유선등의 방법을 통해 수시 지원할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사립유치원회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 현장지원단을 대상으로 지난 23일 사립유치원 회계운영 연수를 실시했으며, 지원단 39명이 참석해 사립유치원 지원활동에 대해 연수 후 함께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환 교육장은 “현장지원단 활동이 K-에듀파인 도입으로 인한 사립유치원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에듀파인의 안정적인 정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환) ‘원더풀 봉사단’은 지난 5월부터 12월까지 서울시립문래청소년수련관에서 발달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원더풀 봉사단’은 ‘원’하는 것보다 ‘더’ 지원해 함께 어려움을 ‘풀’어가고자 남부교육지원청 직원들이 구성한 봉사 단체이다. 원더풀 봉사단은 지역 이웃에 대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봉사하는 공직문화의 조성과 신뢰받는 교직원상의 정립을 위해 2017년 구성한 이후 꾸준히 활동해 왔다. 특히 서울시립문래청소년수련관과는 2018년부터 협약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한부모 가정·취약계층가정의 발달장애 아동과 함께 여러 활동을 실시해온 바 있다. 남부교육지원청 원더풀 봉사단은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4회에 걸쳐 발달장애 아동들과 만나 레고 만들기, 난꽃 화분 심기, 사진 액자 만들기, 풍경화 그리기 등 평소 수련관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여러 가지 활동을 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아동들과 임직원들이 모두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서로 추억을 쌓고 함께하는 삶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 번 느껴보는 기회를 가졌을 것으로 기대한다”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환)은 지난 12월 16일 오후 3시 문래동 JK아트컨벤션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교원 100명을 대상으로 ‘남부 학교혁신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2019 학교혁신한마당’은 혁신학교 자율협의체를 중심으로 공동 기획단을 구성하고, 혁신학교 및 일반학교 교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이루어지는 강연, 분과 토론, 사례 공유의 장으로 구성됐다. 학교혁신한마당은 남부 관내 교원학습공동체의 학교 안 직무연수 운영 및 수업개선 사례 강연을 시작으로 관내 교사들의 2019학년도 혁신 사례의 나눔과 공유의 순서로 진행됐다. 교사들은 △교육과정 및 업무정상화 혁신 △학생자치 및 동아리 운영 혁신 △교사들이 함께 운영하는 교원학습공동체 직무연수 △두드림학교 사례를 참고로 기초학력부진 학생 지도 방안 연구 △ 그 외 학교에서 이루어져야 할 혁신 내용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2019 학교혁신한마당’은 발표와 토론이 어우러져 참가자간 상호 소통이 활발한 운영 방식의 실행 속에 2020학년도 학교 교육계획 수립 지원을 도모하고 일반학교의 혁신의 실현을 이루고자 마련됐다.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서울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환)은 회계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61개 사립유치원에 회계업무 지침서인 ‘알기 쉬운 사립유치원 회계실무’를 제작해 배포한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재정업무에 취약한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매년 찾아가는 현장컨설팅을 실시하는 과정에서 사립유치원 현장에 적합하고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회계업무 지침서가 필요하다는 현장 요구에 따라 회계의 기본개념부터 계약까지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전반적인 사항을 모두 담은 ‘알기쉬운 사립유치원 회계실무’ 교재를 제작하게 되었다. 지침서는 ▲예산 및 결산관리 ▲세입관리 ▲세출관리 ▲계약관리▲유아학비지원 ▲재정지원제도 ▲적립금 및 차입금관리 ▲감사사례 등을 사립유치원 현장에서 바로 적용이 가능하도록 알기 쉽게 구성하였으며 각 분야별로 자주하는 질문과 예시자료를 제공하여 궁금증을 즉시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김재환 교육장은 “본 지침서가 회계업무에 취약한 사립유치원의 회계업무 길잡이가 되어 회계투명성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년부터 모든 사립유치원에 도입되는 K-에듀파인의 원활한 안착을 위해서도 현장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환)은 청렴한 남부교육을 만들기 위한 실천의 한 방안으로 청렴슬로건(표어)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에는 남부교육지원청 관내 유․초․중학교 학생 및 교직원뿐만 아니라 학부모까지 참가범위를 넓혀 남부교육지원청의 청렴 노력를 학부모들에게까지 전파․공유하고자 하는 의지를 비췄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이번 공모를 통해 남부교육지원청만의 개성 있고 함축적인 청렴슬로건을 발굴 선정하여 청렴한 남부교육이미지를 제고시키기 위한 청렴 홍보 시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12월 13일까지 접수를 하며, 접수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남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http://nbedu.sen.go.kr, 행정정보-남부청렴세상)에서 확인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환) 학교통합지원센터는 관내 초․중등 교감 120여 명을 대상으로 25일 당산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학교에 길을 묻다, 학교통합지원센터의 나아갈 방향 - 2019년 학교통합지원센터 초․중등 교감워크숍’을 개최했다. 학교통합지원센터의 지난 9개월간의 활동을 돌이켜보고, 어떤 점이 도움이 됐고, 앞으로 필요한 지원은 무엇인지에 대해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듣고 2020년 통합지원에 대한 방향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이번 워크숍은 2019학년도 학교통합지원센터 운영 보고, 학교통합지원센터의 역할 및 타 지역청 우수사례에 대한 강연, 2020년 학교통합지원센터의 나아갈 방향에 대한 토론 등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타 지역청 우수사례 강연 및 자료집 제공을 통해 우리 교육청 학교통합지원센터 운영 방향에 대해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병도 학교통합지원센터장은 “학교통합지원센터의 나아갈 방향에 대한 학교 현장 의견 수렴을 통해 현장맞춤형 학교통합지원의 토대를 마련해 학교현장지원을 위한 학교통합지원센터로서 굳건하게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서울시남부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는 학급 구성원 간 관계 개선을 통해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조성하고자 ‘학교로 찾아가는 심리 역할극 감성교육’을 11월 5일부터 29일까지 남부 관내 초등학교 8곳, 중학교 6곳을 대상으로 14회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 심리 역할극 감성교육은 집단 강의 형태의 주입식 교육을 지양하고 연극치료를 통해 청소년들의 감수성을 자극하는 방식으로 학급 내 갈등을 해소하고 관계 개선의 해법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갈등 해소를 통한 관계 개선 및 회복을 위해 심리 역할극 전문가가 희망 학교를 직접 방문해 각 학교의 특성에 맞춰 역할 바꾸기, 타인이 되어 소개하기, 중요한 타인이 되어 인터뷰하기, 중요한 타인과 만나기 등의 활동을 통해 바람직한 교우 관계를 형성해 가고 있다. 심리 역할극 감성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친구들 사이에 다툼이 생기는 상황에 다른 친구의 역할을 맡아 참여해보니 그 상황에서 친구가 느꼈을 생각이나 감정도 알게 되고, 앞으로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도 알 수 있었다”며 “친구 사이의 갈등을 줄일 수 있도록 이런 교육 기회가 많이 확대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는 학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청소년육성회(회장 이유미)는 지난 5월 8일 청소년의 달 어린이 날을 맞아 영등포구 관내 가정 형편이 어려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전해 달라며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영준)에 고급 세제 100개를 기부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인기 군 위문 프로그램 '우정의 무대' MC를 지낸 방송인 '뽀빠이' 이상용이 9일 별세했다. 향년 81세. 소속사 이메이드 관계자는 이날 "고인이 오늘 낮 12시 45분께 병원에 다녀오다 쓰러졌다"며 "사인은 심정지"라고 밝혔다. 고인은 충남 서천 출신으로 대전고등학교, 고려대학교를 졸업했다. 1973년 MBC '유쾌한 청백전'으로 방송가에 데뷔했다. 그의 이름을 널리 알린 것은 KBS 라디오 '위문열차'와 1989년부터 1996년까지 8년간 진행한 MBC '우정의 무대' 등 군 위문 프로그램이다. 특히 '우정의 무대'에서는 무대에 오른 군인과 어머니가 눈물의 상봉을 하면 "고향 앞으로"라는 멘트를 넣어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고인은 160㎝의 작은 키에도 다부진 체격이었고, '우정의 무대'에서 군복 차림에 바짝 깎은 머리를 선보여 '뽀빠이 아저씨'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외에도 그는 KBS '전국노래자랑', MBC '신나는 토요일' 등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1987년 국민훈장 동백장을 비롯해 대한민국 5.5 문화상, 문화관광부장관 표창 등을 받았다. 2009년에는 고인과 원로 가수, 코미디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서현철)는 5월 8일 학교 밖 청소년 전용 공간인 ‘넥스트 캠퍼스(NEXT CAMPUS)’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현대교육재단 김남경 이사장을 비롯해 국민취업지원센터 이철희 센터장, 서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서현철 센터장, 학교 밖 청소년 보호자 등이 함께 참석해 넥스트 캠퍼스의 성공적인 개소를 축하했다. 넥스트 캠퍼스는 서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학교 밖 청소년 전용 공간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넥스트 캠퍼스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이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상담실과 멘토링실을 운영함으로써 마음을 터놓고 싶거나 배움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싶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적극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현철 센터장은 “넥스트 캠퍼스 공간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가능성과 꿈을 발견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더욱 당당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넥스트 캠퍼스는 서울 당산동 서울현대교육재단 건물 5층에 위치해 있으며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오창진 시인(현 영등포구체육회 이사)이 지난 5월 1일 오후 6시 웨딩그룹 위더스 영등포에서 오성식 영등포구체육회 회장 등 90여 명의 축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신의 첫 시집 '편지'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전북 김제 출신인 오창진 시인은 전주에서 청년기를 보내고 상경해 줄곧 서울에서 활동했고, 가람 이병기 시조시인 문하 황길연 시인에게 고등학교 1학년때 시 ‘장미’가 추천되어 시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현재는 서울홈쇼핑 대표, 영등포구체육회 이사, 육상연맹 감사, (사)노르딕워킹 봉사단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가 주최하고 국가유산진흥원이 주관한 고궁음악회가 지난 5월 3~5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경복궁 근정전에서 개최되었다. 고궁음악회는 궁궐의 전각과 자연을 배경으로 전통 예술뿐만 아니라 대중음악과 서양음악, 현대무용 등 다양한 장르와의 협연을 통해 전통문화의 외연을 확장하고 대중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오고있다. 한편 이번 공연에는 해금영재 이호연(한예종 2년)이 출연해 주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국악중.고를 졸업하고 현재 한예종에 재학중인 이호연은 그동안 많은 대회에 참가해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활시위에 타고난 능력이 있다는 평가를 받고있는 이호연 해금연주자의 더 큰 세계무대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 살배기 아들 정은우 군에게 어린이날 최고의 선물을 안긴 두산 베어스의 주전 외야수 정수빈(34)은 "자랑스러운 아빠가 되기 위해 더욱 열심히 경기에 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수빈은 어린이날인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홈 경기에서 홈런 포함 3타수 3안타 2볼넷 2타점 3득점으로 맹활약하며 5-2 승리를 이끈 뒤 "오늘 아내와 아들이 관중석에서 내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며 "아들 앞에서 좋은 성적을 내서 정말 기분 좋다"고 말했다.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정수빈은 말 그대로 백점 활약을 펼쳤다. 1회말 첫 타석에서 내야 안타를 친 뒤 김재환의 중전 적시타 때 홈을 밟아 선취점을 냈고, 3회말 두 번째 타석에선 우측 담을 넘기는 우월 솔로 홈런을 작렬했다. 그는 홈을 밟은 뒤 중앙 관중석을 향해 두 손으로 가리키는 세리머니를 펼치기도 했다. 정수빈은 "아들을 향한 세리머니였다"고 말했다. 활약은 계속됐다. 2-1로 앞선 5회말 무사 1루 기회에선 우익수 오른쪽에 떨어지는 적시 2루타를 작렬한 뒤 상대 송구를 틈타 3루로 파고들었고, 양의지의 내야 안타 때 홈을 밟았다. 세 차례 타석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이제 서울시의회가 시민을 대신해 매년 정례적으로 서울시의 관광정책과 동향을 소관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보고 받고 점검하는 시간이 마련되게 된다. 지난 4월 30일, 제33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위원(더불어민주당, 강서1)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관광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최종 가결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제6조의2(연차보고)에 있어 시장이 수립한 관광진흥종합계획의 연차별 시책과 관련한 서울 관광 동향에 대해 의회의 제1차 정례회가 시작하기 전까지 보고서를 작성하여 소관 상임위에 보고 하도록 연차보고 조항을 신설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김경 시의원은 “지난 10년간 서울시가 수립한 관광진흥종합계획에 따른 시행계획은 2023년 9월에 수립된 ‘3천만 관광시대 도시관광전략 서울관광 미래비전’ 단 1건”이라며 “의회 차원에서 종합계획이 연도별로 적절히 추진되고 있는지에 대한 확인 및 점검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김경 시의원은 최종 통과한 본 조례와 관련해 “연차보고는 사업의 기본목적, 미션, 주요 사업내용, 예산, 성과, 사업과 관련된 환경 등 모든 정보를 정기적·종합적으로 제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가 시내버스 업계에 지원한 대출 이자만 최근 5년간 1,013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영희 서울시의원(국민의힘)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9월까지 280억 원, 2023년 한 해 동안만 395억 원의 대출 이자 지원이 이뤄졌다. 이는 2020년 22억 7천만 원과 비교해 17배 이상 급증한 수치다. 서울시는 버스 준공영제에 따라 매년 운영비를 보조하고 있으나, 지원 규모가 충분하지 않아 시내버스업계(운송수입금공동관리업체협의회)가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고, 시가 대신 원금과 이자까지 상환해온 구조다. 운영비 지원과는 별도로, 이자만 5년간 1천억 원 이상 세금으로 지원한 셈이다. 은행별로는 국민은행 348억 원, 우리은행 325억 원, 농협은행 309억 원, 신한은행 30억 원이 각각 지원됐다. 이자 부담은 매년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윤 의원은 “서울시는 매년 시내버스 업계에 예산을 지원해왔지만, 재정 구조가 제대로 정비되지 않으면서 시민 세금으로 대출 이자까지 감당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며 “운영비 지원 외에 대출 이자만 1천억 원이 시민 세금으로 지원된 현실을 시민들이 과연 알고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의회 이순우 의원(당산1동, 양평1·2동)은 지난 8일 오후 4시 당산1동 소재 필립메디컬센터에서 열린 ‘필립메디컬센터-양평1동 지역발전협의회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시우 양평1동장과 박경선 필립메디컬센터 부원장, 양평1동 지역발전협의회 김종우 회장 및 소속 회원 등이 함께했다. 김종우 회장에 따르면, 이순우 의원이 지역구 의원으로서 업무협약 체결 과정에서 원활한 소통을 돕는 등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양평1동 지역발전협의회 소속 회원 및 그 가족은 필립메디컬센터 내원 시 의료비 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 이순우 의원은 “평소 지역 발전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시는 지역발전협의회 회원들과 그 가족들의 의료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2년 전부터 추진되어 온 업무협약이 이번에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