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한국 애니메이션 ‘빨간구두와 일곱난쟁이’가 유럽 최대 규모의 영화 시장인 ‘유럽 필름 마켓’에서 최초로 전편을 공개하고 세계 각국의 관심을 받고 있다. 빨간구두와 일곱난쟁이는 CG애니메이션/VFX 기업인 로커스에서 제작한 작품으로 제69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와 함께 열리고 있는 유럽 필름 마켓에서 9일 바이어 대상의 프리미어 시사회를 개최했다. 해외 세일즈사인 화인컷은 이 영화를 해외 바이어들에게 첫 소개했던 지난 2014년부터 지금까지 매 마켓마다 바이어들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보여왔다며 이번에 최종 버전을 볼 수 있다는 소식에 이미 구매한 바이어들 뿐 아니라 미 판매 국가 바이어들의 문의도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작품의 시나리오와 연출은 장편애니메이션 "원더풀데이즈, 2003"의 CG감독과 단편애니메이션 "에그콜라, 2006"의 기획연출을 담당했고 20년 넘게 CG애니메이션/VFX 기업의 아티스트 및 경영자로 활동중인 홍성호 감독이 맡았다. 디즈니에서 20년 이상 근무하며 "모아나, 2016", "겨울 왕국, 2013", "라푼젤, 2010" 등에 참여했던 김상진 감독이 애니메이션 디렉터와 캐릭터 디자인 수퍼바이저를, "캐리비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양화인공폭포’를 새롭게 복원한다. 높이 18m, 길이 90m에 달하는양화인공폭포는영등포구 양화동 노들로끝자락에 위치했으며,1979년 서울시에서 조성했다. 폭포는 양화대교를 건너 김포공항으로 향하는 길목에 위치해 수많은 신혼부부들이 폭포에 들러 기념촬영을 하며꿈과 사랑을 약속하는70~80년대서울시와 영등포구의 명소였다. 그러나지난 2010년 시설 노후와 누수 등의 안전문제로 가동을 중단했고,최근 마포구 상암동과 영등포구 양화동을 잇는 월드컵대교 건설구간남단 접속도로(IC) 부분에 저촉돼 철거 위기에 놓이게 됐다. 구는 양화인공폭포가 갖는 시대적, 장소적 상징성과 시민들의 추억을지키기 위해 당초 폭포 철거 후 콘크리트 옹벽으로 마감 계획된 절개사면을서울시와 수차례 협의 끝에 폭포로 복원하기로 최종 결정하고 세부 설계를 진행하기로 했다. 새롭게 복원되는 양화인공폭포는 기존 위치보다 약간 뒤쪽에 설치하고 기존 폭포 이상의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밤이 되면 아름다운 야경이연출될 수 있도록 다양한 경관조명시설을 설치하고 월드컵대교 접속도로로인해 접근성이 떨어지는 점을 보완하기 위해 폭포 상단부에는 전망대와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당산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지구단위계획결정안'이2월 13일 열린 제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통해수정가결됐다. 2030 서울플랜에서당산역 일대는중심기능 육성 및 역세권 활성화를 위해 지구단위계획을 재정비하게 된 지역이며, 재정비를 통해당산생활권중심에서 당산지구중심으로구역 명칭이변경된다.당산역 동측에 위치한준공업지역 12,387㎡를구역에 추가 편입시켜 준공업지역에 대한 계획적 개발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적정 규모의 개발을 위하여 노선상업지역과 준공업지역의 용적률 체계를 현행 기준에 맞추어 변경하고, 획지선 계획을 폐지하여 개발의 활성화를 도모하게 된다. 아울러준공업지역내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을 정비하고 대지내 통로 등을 신설하여구역내 차량 및 보행환경을 개선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당산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이 당산환승역세권의 활성화로 이어져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가 14일 오후 3시 영등포아트홀에서 ‘도농상생 공공급식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도농상생 공공급식’은 지난 2017년부터 서울시 일부 자치구에서 시행돼 급식 식재료에 공적조달체계를 도입했으며, 도시-농촌 간 직거래 선순환 유통구조를 확립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는 채현일 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관내 어린이집 원장 200여 명이 참석해 도농상생 급식 사업에 대해 이해하고 의견을 내는 자리를 가졌다. 채현일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항생제 계란, 유전자 조작식품 등의 사회문제가 불거지며 아이들 먹거리에 대한 관심과 변화로 공공급식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우리 영등포구도 신선하고 안전한 식재료를 어린이집과 사회복지 시설에 공급하는 도농상생 공공급식 사업을 시행하려고 하며, 도시와 농촌간의 건강한 상생을 위해 원장님들이 좋은 의견과 보완할 사항 등에 대해 적극 건의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도농상생 공공급식’을 통해 지난 2018년 9월 4일엔 세계 62개국 163개 도시가 참여하는 ‘밀라노협약상’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가 13일 오후 4시 구청 지하상황실에서 양평제12구역 이주대상자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양평제12구역은 양평동1가 243-1번지 일원을 대상으로 공동주택(4개동, 707세대), 산업시설(1개동), 기반시설(도로 및 공원 조성) 등이 들어서는 재개발 사업이다. 협의체는 양평제12재개발사업에 따른 이주대책, 현금 청산 및 손실보상 협의 등 분쟁 조정을 위해 영등포구청장이 구성하며, 서울시 추천 민간전문가 7명과 영등포구 사업담당 팀장 1명 등 총 8명으로 구성된다. 특히 협의체 운영을 통해 앞으로 현금청산자의 청산금액과 이주시기, 주거이전비, 임대주택공금, 영업손실보상 등 이주대책 및 이주시기 등에 대해 2월부터 관리처분 총회 전까지 3회 이상 실시된다. 한편 이날 설명회는 200여 명의 사업대상지인 양평제12구역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원활한 협의체 운영을 위해 현금청산자, 주거세입자, 영업세입자 대표자를 추천에 의해 오는 2월 28일까지 선임하게 된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시의회 김평남 의원(도시안전건설위원회,더불어민주당, 강남2)이 13일 서울특별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서울시 노후인프라의 지진 재난안전 및 복원력 강화를 위한 포럼'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서울특별시와 서울특별시의회가 주최하고, 서울기술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포럼은 서울시의 지진 안전 및 노후시설물의 복원력을 향상하기 위해 관계 전문가들과 서울시 관련 부서원 등의 의견을 수렴, 지진 재난안전 연구계획에 활용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포럼은 ▲ 서울시 도시인프라 노후화와 지진환경 ▲ 사회기반시설 내진 성능 확보를 위한 미래핵심 과제 ▲ 내진설계기준 및 지반-구조물 상호작용 ▲ 교량 등 구조물의 내진안전 및 시설물 유지관리 ▲ 서울시의 지진환경 분석 및 대응시스템 연구 ▲ 초고층·복합시설 지진 재난·재해 대응 통합 CPS 구축 등에 대한 내진전문가들과 관계 교수들의 주제발표 후 ▲ 서울시 노후시설물의 지진 재난 안전 및 복원력 향상에 대한 서울시 관계자 및 전문가들의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토론자로 참석한 김평남 의원은 “2016년 경주 및 2017년 포항에서의 지진발생으로 많은 시민들이 피해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2년이나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시가 동북권 거점지역(지역중심)에 대한 특화·육성 방안인 ‘동북권 지역중심 육성방안’ 수립에 착수한다. 시는 '18년 3월 전국 최초로 '2030 서울생활권계획'을 수립해 서울을 동북·서북·서남·동남·도심권 5개 권역으로 세분화하고, 3도심, 7광역중심, 12지역중심, 53지구중심으로 도시기본계획을 구체화한 바 있다.동북권의 거점지역인 지역중심은 성수, 망우, 미아다. 이번 계획 수립의 공간적 범위는 해당 지역중심 3개소 및 그 일대를 포함한다. ‘동북권 지역중심 육성방안’은 시가 지난 '2030 서울생활권계획'에서 제시한 청사진의 실현 계획에 해당한다. 각 지역중심지별로 구체적인 특화·육성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위해 필요한 사업, 권역차원의 생활SOC 공급 방안을 발굴, 연차별 투자계획을 수립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104서울시는 대학 등 인적자원과 주거기능이 잘 갖춰져 일자리와 중심기능에 대한 발전 잠재력이 풍부한 동북권의 장점을 고려해 첫 번째 대상지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향후 연차적으로 서남권, 서북권 등으로 확대해 지역중심지별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완성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3월 5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문화원이 2월 13일 오후 3시 문화원 대강당에서 2019년도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에는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민주연구원장을 비롯한 문화원 관계자 및 회원들이 참석했다. 먼저 제1부 개회식은 국민의례, 축사, 원장인사, 공로패 수여 순으로 진행됐으며, 문화원 이사.운영위원장 등 10명이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공로패를 수상했다. 김민석 민주연구원장은 축사를 통해 “3.1운동 100주년이 됐다. 김구 선생이 ‘나의 조국’에서 말씀 했듯 잘 사는 나라는 문화가 있는 나라이며, 지역이 살아난다는 것은 문화와 교육이 살아나는 것”이라며, “한천희 원장님의 지도력과 포용력으로 문화원이 문제없이 운영돼왔고, 원장님과 함께 지역에서 문화를 일궈나가시는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진 제2부 본회의에서는 2018년도 감사보고에 이어 ▲2018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승인의 건,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이 심의를 통해 원안 가결됐다. 특히 영등포문화원 원장 및 이사의 임기가 2월 13일부로 만료됨에 따라 ‘임원선임(선출)의 건’을 통해 새로 임원 선출.의결을 구했으며, 회원들의 동의와 제청으로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올해부터 경제적으로 어려운 병역의무자가 각 군의 모집병에 지원하면 가산점 등 병역혜택을 받아 병역이행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하는 병역이행 서비스가 시행된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지원대상자이고, 지원내용은 현역병 입영일자 희망시기 반영, 모집병 가산점 부여, 취업맞춤특기병 지원 시 학력 완화와 사회복무요원 겸직허가 등이다. 자세한 사항 확인 및 신청방법은 병무청 누리집(www.mma.go.kr)에서 가능하며, 병무민원포털 - 민원안내 - 경제적 약자 지원 대상 여부 확인 신청에서 개인정보 제공 동의를 한 후 지원대상자로 확인이 되면 병역이행을 신청할 수 있다. 서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병역의무자가 병역이행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포용국가 정책에 부응하고자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자유한국당 영등포갑 당협위원장으로 내정된 강명구 경희대 정치외교학과 객원교수(사진)가 지난 8일 지역 운영위원회의 추인을 받아 새 당협위원장에 선임 됐다. 1977년 경북 구미 출생인 신임 강명구 위원장은 경희대 대학원 정치학 석사와 영국 맨체스터대 정치학.행정과 공공정책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또 재단법인 여의도연구원 객원연구원과 미국 존스홉킨스대 객원연구원, 국회 보좌관 등을 역임 했고 현재 경희대 정치외교학과 객원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시가청년주택 사업 활성화를 위해역세권 요건, 부지면적, 인접 및 도로 기준 등 기존규제를 풀어「역세권 청년주택 건립 및 운영기준」을 대폭 완화했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서울시가 용도지역 상향, 용적률 완화, 절차간소화, 건설자금 지원 등을 제공하면 민간사업자가 대중교통중심 역세권에 주거면적 100%를 임대주택(공공‧민간)으로 지어 청년층에게 우선 공급하는 정책이다. 서민‧청년층에 공적임대주택 24만호 공급을 목표로 시가 발표한 「공적임대주택 5개년('18.~'22.)공급계획」의 하나로 추진 중이다. 개정된 「역세권 청년주택 건립 및 운영기준」 주요내용은 ①상업지역으로 용도지역 상향 기준 대폭 완화 ②기존 건물 용도변경 기준 신설 ③현금 기부채납 제한적 허용 등이다. 2월 현재 추진 중인 ‘역세권 청년주택’은 총 75개소, 28,000호 규모다.사업인가가 완료된 곳은 28개소(12,000호), 사업인가가 진행 중인곳은 29개소(9,000호), 사업인가를 준비 중인 곳은 18개소(7,000호)다.이르면 오는 6월 첫 입주자 모집공고가 시행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http://news.seoul.go.kr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3월 1일 오후 1시,영등포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대한독립만세' 함성이 울려 퍼질 예정이다. 영등포구는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100주년을 맞아민족선열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구민의 자긍심과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독립만세운동'을 재연하는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추진한다.행사는 독립유공자 유족,지역 주민 등300여 명을 초청해1, 2부로나눠 진행된다. 먼저1부에는3.1절의 정신을 기리기 위한 특별무대로‘나라사랑 플래시몹’을 선보인다.‘아리랑’과‘애국가’오케스트라 연주에 이어 스카이 하이의‘나라 사랑 노래’,MC스나이퍼의‘한국인’ 2곡에 맞춰 나라사랑 군무 플래시몹이 펼쳐질 예정이다. 2부는 기념식과 만세운동 재연행사가 진행된다. 3.1절 노래제창과독립선언문 낭독에 이어 일제의 감시와 탄압 속에 대한독립 만세운동을 펼쳤던 과정을 뮤지컬형식으로 재연해 보일 예정이다. 행사는 기념식에 참석한 주민들과 미래의더욱 찬란한대한민국을희망하며다 같이만세삼창을 외치면서 마무리된다.이날 현장에는 태극기 사진 전시와 손 태극기 나눔 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나라사랑 플래시몹의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오는15일까지 구청 홈페이지(www.yd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제3회 영등포구 늘푸름학교 졸업식이 12일 오전 10시 구청 별관 5층 강당에서 열렸다. 늘푸름학교는만 18세 이상 초등학교 졸업미만 저학력 성인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검정고시를 보지 않고도초‧중등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성인문해학교다. 이날 졸업식에는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윤준용 영등포구의회 의장, 정재웅 서울시의원, 이미자.허홍석 구의원 등 내빈과 졸업생을 비롯한 가족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특히 채현일 구청장은 20명의 늦깎이 학생들에게 졸업장을 손수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재학생의 송사와 가족들의 편지 낭독, 노래공연 등이 마련돼 감동을 더했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와 2월 12일개포 디지털혁신파크에서프랑스의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기관‘에꼴 42’를 벤치마킹한‘이노베이션 아카데미 공동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소프트웨어 인재를 키우는 3無(무교수, 무교재, 무학비) 혁신학교인 (가칭)이노베이션 아카데미가 전국 최초로, 서울 개포 디지털혁신파크에 문을 연다. 협약을 통해 구체적으로 서울시와 과기정통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업 인재수요를 충족하고,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최고 수준의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역할을 나누어 협력하기로 합의하였다. 1. (공통 협력사항)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설립을 위해 내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설립추진단을 구성하고, 이를 통해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설립에 관련된 주요 사항을 협의하여 결정 2. (서울시) 가용한 범위 내에서 개포 디지털혁신파크에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설립에 필요한 공간을 제공하고, 지자체 간 협력, 기업수요 발굴 등 제반사항을 지원 3. (과기정통부)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설립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제도 개선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2026학년도 서울대 자연계 정시 합격자 가운데 등록을 포기한 인원이 5년 새 최대 규모인 180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다른 의대에 중복합격해 서울대 등록을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18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6학년도 서울대 정시 합격자 중 등록포기 인원은 총 224명으로 집계됐다. 계열별로 보면 자연계가 180명(80.4%)으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최근 5년 새 최대 규모다. 이는 의대 모집인원이 많이 늘어난 2025학년도 당시 178명보다도 많은 수치다. 의대 증원 전인 2023학년도(88명)와 비교하면 2배 넘게 증가했다. 자연계 등록포기자 가운데 첨단융합학부는 전년 대비 33.3%나 증가한 16명이 등록하지 않았다. 이들이 정시모집 정원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21.9%에 달한다. 전기정보공학부는 전년보다 25% 증가한 15명이, 간호대는 48.3% 늘어난 14명이 등록하지 않았다. 자연계열의 등록포기 미발생 학과는 의예과와 에너지자원공학과, 통계학과 등 3곳에 불과했다. 인문계는 36명(16.1%), 예체능은 8명(3.6%)이 등록하지 않았다. 종로학원은 지역의사제가 도입되는 2027학년도부터 서울대 자연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열린 2026 병오년 경복궁 수문장 교대의식 세화 나눔 행사에서 연기자들이 '십이지신 붉은 말 수문장'을 주제로 한 세화를 나눠주고 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 산하 사업소인 품질시험소는 수리된 전기차 충전기에 대한 수리검정을 지난달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수리검정은 전기차 충전기의 계량 성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부분을 수리한 경우 계량값 정확도를 점검해 사용을 허가하는 절차로, 산업통상부 장관이 지정한 검정 기관 또는 지자체가 수행할 수 있다. 검정 기관은 주로 경기에 있으며 지자체가 수리검정을 시행하는 것은 서울시가 처음이다.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품질시험소는 서류 검토 후 규정에 따른 수수료를 부과하고 검정을 실시한다. 품질시험소 직원이 충전기에 방문해 전기차를 충전하면서 검정을 진행한다. 검정은 구조검사와 오차검사로 구성된다. 구조검사는 충전기 명판의 필수 기재 사항을 확인하는 절차이고, 오차검사는 이동형 장비로 계량 정확성을 측정하는 과정이다. 두 항목 모두 합격하면 충전기 사용이 가능하다. 시는 이번 수리검정 시행으로 가동 중단된 전기차 충전기를 신속하게 정상화해 전기차 이용을 활성화하고 충전 인프라에 대한 시민의 신뢰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김승원 서울시 건설기술정책관은 "가동 중단된 전기차 충전기를 빠르게 수리검정해 충전기 이용률을 높임으로써 교통 분야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교육청영등포평생학습관(관장 이화일)은 오는 3월 10일부터 지역주민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2026년 도서관대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생학습관의 전문적인 지식정보 인프라를 활용, 시민들에게 깊이 있는 인문학 기반을 제공하고 ‘지역 거점 열린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내 삶을 문장으로 기록하는 시간, ‘우리는 누구나 이야기가 된다’는 교양 인문 프로그램으로 3월 10일부터 매주 화요일 운영된다. 방송작가 출신 박애희 작가와 함께한다. 최근 ‘텍스트 힙(Text Hip)’열풍에 발맞춰 필사와 기록을 통해 에세이를 완성하는 과정이다. 참가자들은 질문을 통해 내면의 서사를 발굴하고, 개별 에세이 낭독과 합평을 통해 ‘지속 가능한 글쓰기 루틴’을 만드는 경험을 하게 된다. 문학과 예술로 되살아나는 기억, ‘특화자료 프로그램’은 3월 12일부터 매주 목요일에는 ‘문학과 예술로 읽는 격동의 역사’가 이어진다. 영등포평생학습관의 특화 주제인 한국사를 기반으로 임리나 작가가 강의를 맡았다. ‘혈의 누’부터 ‘하얼빈’까지 한국 근현대사의 주요 문학 작품을 역사적 사실 및 당시의 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는 최근 한옥과 한옥 주거 인기가 높아지는 점을 고려해 올해 공공한옥 '미리내집'을 추가 발굴해 공급하고 여러 행사·전시를 선보이겠다고 17일 밝혔다. 멸실 위기의 한옥을 보전하기 위해 시가 한옥을 매입해 공방, 역사가옥, 문화시설, 주거 용도의 미리내집(장기전세주택) 등으로 활용하는 공공한옥은 서울에 35곳이 운영 중이다. 작년 서울 공공한옥 방문객은 약 54만명으로, 시는 올해 방문객 60만명을 목표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공공한옥 대표 축제인 상반기 '공공한옥 밤마실'과 하반기 '서울한옥위크'를 각각 열고, 세시명절 체험 '북촌도락'과 전통공예 일일 강좌, 소규모 공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설 연휴인 14·15일에도 공공한옥인 북촌문화센터와 홍건익가옥에서 솟대 전시, 버선 열쇠고리·종이 액막이 만들기 등 프로그램과 떡국떡 나눔 이벤트를 진행했다. 아울러 시는 한옥마을 신규 조성도 추진 중이다. 2023년 9월 대상지 공모를 실시한 결과 20곳이 참여해 강동구 암사동 등 5곳에 조성 예정이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한옥은 이제 우리 전통 주거 공간을 넘어 세계인이 관심을 갖고 찾아오는 한국 문화 대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 출전 중인 대한민국 선수단이 이틀 만에 다시 쇼트트랙에서 메달을 추가했다. 김길리(성남시청)는 1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에서 1분 28초 614의 기록으로 산드라 펠제부르(네덜란드), 코트니 사로(캐나다)에 이어 3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황대헌(강원도청)이 쇼트트랙 남자 1,5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지 이틀 만에 한국 선수단에 메달 낭보가 다시 이어졌다. 앞서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최가온(세화여고)이 현재까지 우리나라의 유일한 금메달을 획득했고,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 김상겸(하이원)이 은메달을 따냈다. 쇼트트랙 남자 1,000m 임종언(고양시청)과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 유승은(성복고)은 동메달을 수확했다. 이로써 한국 선수단의 메달은 총 6개(금1·은2·동3)로 늘었다. 국가별 메달 집계에서 한국은 전날에 이어 16위를 지켰다. 종합 1위는 노르웨이(금12·은7·동9)가 유지했고, 개최국 이탈리아(금8·은4·동11), 미국(금6·은8·동5), 네덜란드(금6·은5·동1), 오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원 10명 중 4명은 의정 활동 외에 다른 직업을 갖고 별도 수익을 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상당수가 부동산 임대업을 겸하고 있어 직무 연관성이 높은 상임위원회 활동 시 이해충돌 우려가 제기된다. 18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해 1월 1일 기준 서울시의원 111명 중 95.5%인 106명이 겸직을 신고했다. 1인당 평균 4.7개의 직함을 갖고 있었으며, 10건 이상을 신고한 의원도 5명에 달했다. 전체의 39.6%인 44명은 회사 대표, 대학 겸임교수, 변호사 등 겸직을 통해 실제 보수를 수령하고 있다. 하지만 서울시의회는 이들이 받는 정확한 보수액은 공개하지 않고 있다. 가장 논란이 되는 대목은 '부동산 임대업'이다. 지난달 사퇴한 김경 전 시의원을 포함해 21명이 임대업을 신고했다. 이 중 11명은 부동산 정책을 직접 다루는 교통·도시계획균형·도시안전건설·주택공간위원회 소속이다. 자신이 가진 건물의 가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정책을 스스로 심의하는 구조인 셈이다. 이들 위원회에서 활동 중인 한 임대업 신고 의원은 연합뉴스에 "대통령과 서울시장도 함부로 (정책에) 개입할 수 없는데 시의원이 가능하겠느냐"며 "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김경 전 서울시의원이 가족 회사의 이익을 위해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에 매입임대주택 공급량을 늘리고 가격을 인상하라고 압박했다는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서울시가 감사에 나선다. 시 감사위원회는 13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발표한 보도자료와 관련해 SH를 대상으로 매입임대주택의 매입기준 및 선정 과정 등에 대한 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시민단체 경실련은 전날 기자회견을 열어 김 전 시의원 가족회사가 SH에 매각한 오피스텔 2동과 서울시의회 회의록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경실련은 김 전 시의원이 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던 2020년 7월부터 2022년 6월까지 수차례 SH에 매입임대주택 공급 물량을 늘리고 가격을 인상하도록 압박했다고 지적했다. 문제가 된 김 전 시의원의 가족 회사 가운데 한 곳이 SH에 매각한 천호동 오피스텔 2동의 SH 매입가는 각각 147억원과 133억원으로, 회사의 개발 이익이 85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다. 아울러 경실련은 김 전 시의원 외에도 다른 여러 시의원이 매입임대 확대를 종용하는 발언을 해왔다며 매입임대주택 정책 자체를 재검토하라고 서울시와 정부에 촉구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4일 부동산 시장 안정화 드라이브와 관련해 "부동산 투자·투기에 주어진 부당한 특혜를 회수하고, 상응하는 부담을 하게 하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저는 부동산 시장 정상화를 추구할 뿐, 집을 팔라고 강요하지 않는다'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다주택자 대출 연장 관행에 문제를 제기한 전날 자신의 메시지를 두고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부동산 겁박을 멈추라'고 비판한 발언을 다룬 기사를 함께 첨부했다. 이 대통령은 "자가 주거용 주택소유자는 보호하되, 살지도 않는 투자·투기용 주택이나 다주택 보유자는 무주택 청년과 서민에게 피해를 입히니 그에 상응한 책임과 부담을 지는 것이 공정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당한 투자 수익을 초과해 과도한 불로소득을 노리는 다주택자, 살지도 않는 투자·투기용 주택 소유자들이 가진 특혜를 회수하고 세제·금융·규제·공급 등에서 상응하는 부담과 책임을 강화해 부동산 시장을 선진국들처럼 정상화하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정상화된 부동산 체제에서 경제적 손실을 감수하며 집을 소장품이나 과시용으로 여러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