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시가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서울의 아름다운 봄 꽃길 160선’을 선정했다. 서울의 크고 작은 도심 공원부터 가로변, 하천변, 골목길 등 우리주변의 가까운 장소까지 총망라하였으며, 총 길이만 무려 241.6㎞이다. 선정된 160개소는 그간 테마가 중복되거나 구간이 짧아 봄꽃의 정취를 느끼기엔 다소 아쉬운 노선을 정리한 봄 꽃길 명소이며, 장소 성격에 따라 ①봄나들이하기 좋은 봄 꽃길, ②드라이브하기 좋은 봄 꽃길, ③산책과 운동하기 좋은 봄 꽃길, ④색다른 꽃을 감상할 수 있는 봄 꽃길, ⑤축제를 즐길 수 있는 봄 꽃길로 5개 테마로 분류하여 봄을 맞아 시민들이 찾아가기 좋은 장소를 소개한다. . 봄 꽃길 160선은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story/springflowerway/pc.html) 와 ▴웹서비스 '스마트서울맵(서울 IN 지도)', ▴서울의 산과 공원 홈페이지(http://parks.seoul.go.kr/park)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일순)이2020년 3월 개교 예정인 (가칭)항동중학교(구로구항동)와 2020년 9월 개교 예정인 (가칭)신길중(영등포구 신길동)에 대한 교명 공모에 나선다. 내년에 새롭게 문을 여는 신설 학교의 교명은 남부교육지원청 관할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교육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공모기간은 3월 14~29일이며, △우편 △팩스 △이메일의방법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교명 공모는지역의 역사적·문화적 특성을 반영할 수 있는교명, 부르기쉽고 친근한 어감을 가지고 있는 우리말 교명, 다른 지역에서사용되어소재지파악에 혼동이 되지 않는 교명 등을 기본방향으로한다. 공모기간에 접수된 교명은 남부교육지원청 교명제정자문위원회 자문을 거쳐 서울시교육청 교명제정심의위원회에서 선정하며, 선정된 교명은 2019년 서울특별시립학교 설치 조례 개정을 통해 최종 확정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 공지사항(http://nbedu.sen.go.kr/)을참고하거나행정지원과 학생배치팀(2165-2122~2123)으로 문의하면 된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서울남부센터(센터장 전영민, 이하 남부센터)가 3월 19일서울남부센터 교육실에서청소년 도박문제 예방협의체 상반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예방협의체 회의는구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구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보라매아이윌센터, 영등포구정신건강복지센터, 영등포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울스마트쉼센터가 참가했으며,가까운 시일 내에 있을 지역사회 청소년 도박문제 인식증진을 위한 공동캠페인과 사례세미나 등에 대해 참여기관 간에 역할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안건으로 △2019년 청소년 도박문제 공동캠페인 추진방안 △기관별 역할분장 및 세부 준비사항 논의 △기관별 공동사례연구 및 기타 협의체 향후 일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서울남부센터 전영민 센터장은 “앞으로도 협의체 간의 연계협력 강화를 통해 청소년 도박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4년 12월 문을 연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서울남부센터는 지역사회 도박중독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상담은 물론 도박문제 예방교육과 캠페인 등을 펼치고 있다. 도박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당사자나 가족은 누구나 무료 상담치료를 받을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3월 12일부터 3월 18일까지 진행된 '2019년도 서울시 지방공무원 제2회 공개채용 및 경력경쟁시험' 원서접수에 총 48,019명의 수험생이 응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금회3,135명을 선발하는 채용시험의 분야별 접수인원은 ▴행정직군 1,797명 선발에 35,675명이 접수했고, ▴기술직군 1,293명 선발에 12,148명의 인원이 접수했으며, ▴보훈청추천 취업지원자 45명 선발에 196명이 접수했다. 주요 모집단위별 접수 인원과 경쟁률을 보면, 속기9급 4명 모집에 269명이 지원해 67.3: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가장 모집인원이 많은 일반행정 9급(1,046명)에는 25,212명이 지원해 24.1: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시험은 서울시가 타 시․도와 동일 일자에 필기시험을 치르게 되는 첫 시험으로 전년도 제2회 접수인원(1,971명 선발, 124,259명 접수) 대비 76,240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종접수결과는 접수 취소 마감기한인 3월21일 집계되며, 현재 경쟁률은 전년(63:1)대비 75.7% 하락한 15.3:1을 기록했다. 먼저 지역별 응시자 현황을 살펴보면, ▴서울 22,585명 ▴경기 1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가 소상공인과 골목 상권의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소상공인 리더스아카데미 20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생들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4월 17일부터 6월 26일까지 총 9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영등포구 창업지원센터 3층에서 총 18시간의 강의를 듣게 된다. 매회 전문 강사진이 나서 경영에 필수적인 내용을 주제로 강의하며, 6회 이상 교육을 이수한 자에게는 수료증 수여와 함께 영등포구 소상공인회 정회원 자격을 부여한다. 관내 소상공인, 소기업인, 창업예정자 등 80명을 선착순 모집하고,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영등포구 소상공인과 창업예정자 등 관심있는 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모집안내문과 신청서는 구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구 지역경제과나 소기업소상공인회로 방문 또는 전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시가 19일 ‘동물 공존도시’를 선언하고 ①동물의 생명과 안전이 보장되는 도시 ②사람과 동물이 함께 누리는 동물복지도시 ③생명존중의 가치를 추구하는 도시공동체의 3대 중점분야.27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서울의 반려동물은 약100만 마리로 4년 새 20만여 마리가 폭증, 10가구 중 2가구(19.4%)가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다. 그러나 지난해만 8,200백여 마리 유기‧유실동물이 발생했으며 23.5%가 안락사됐다. 동물민원도 매년 4만 건이 접수되는 실정이다. 이를 위해 유기동물에 대한 ‘후처치’가 아닌 선제 지원으로 동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킨다. 3월말부터 1만원만 내면 540여개 동물병원에서 내장형 동물등록을 지원, 동물 유실‧유기를 사전 차단한다. 유기동물 응급구조기관을 최초로 지정해 24시간 치료로 생존력을 높인다. 입양인에게는 새로 도입한 동물보험을 1년간 지원해 유기동물 입양을 활성화한다. 동물 공존도시 서울의 핵심은 선도적인 ‘동물돌봄 체계’의 촘촘한 구축이다. 전국 최초로 내장형동물등록, 유기동물 응급구조기관, 입양 동물보험을 도입해 새로운 동물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그 동안 반려견놀이터, 동물복지지원센터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시가 4월 1일부터 15일까지 2019년 청년수당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청접수는 3월 26일 오픈 예정인 ‘서울청년포털’(youth.seoul.go.kr)에서만 가능하다.2019년 신청접수는 상반기, 하반기 총 2회 진행한다. 3월 1차 모집 이후, 8월경 2차 모집에 나설 예정이다. 올해 총 5,000여명을 선정할 계획이며, 이번 1차 모집에서는 4,000여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되면 월 50만원, 최소 3개월 최대 6개월 간 활동지원금이 지급되고, 청년 활력 프로그램(서울시 청년활동지원센터 운영) 참여의 기회가 보장된다.신청자격은 주민등록 상 서울 거주 만19~34세, 졸업 후 2년이 지난 미취업 청년이다. 구체적인 요건으로는, 3.15 사업공고일 기준 주민등록 상 서울시에 거주해야 한다. 신청가능 연령범위는 1984년 3월생부터 2000년 3월생까지이고, 졸업 후 2년이 넘은 졸업생(중퇴․제적․수료생)이어야 신청할 수 있다. 졸업 후 2년 이내인 미취업 청년은 고용노동부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사업(고용노동부 ‘청년워크넷×온라인 청년센터’)을 신청할 수 있다. 소득 요건도 있다. 중위소득 150% 미만이어야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시가 ‘불법촬영‧유포피해 대응 가이드북’ 시민편, 경찰편을 제작해 유관기관에 배포했다.책자는 서울시와 시 여성가족재단 홈페이지에서 시민 누구나 전자책으로 내려받기 할 수 있으며,향후 주민자치센터 등 시민이용이 많은 곳에 추가로 배포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불법촬영‧유포피해가 날로 증가하는 반면, 실제 피해가 발생했을 때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많아 대응 가이드북을 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불법촬영으로 인한 피해 발생 시 가해자보다는 피해자에게 이목이집중되는 경우가 다반사로, 이는 피해자에게 2차 피해를 주는 명백한범죄인만큼 불법촬영을 바라보는 우리의 인식이 어떠해야 하는지도 안내한다. 먼저 시민편 ‘피해자의 잘못이 아닙니다’는 불법촬영, 유포피해, 유포협박, 불안피해 등 피해 유형별대처 방법을 안내하고, 경찰 신고시 참고사항, 지인의 피해를 발견했을경우 대응법 등도 담았다. 경찰편 ‘당신이 첫 번째 조력자입니다’는 피해자가 피해회복을 위해 제도권에서 가장 처음만나는 조력자가 경찰이며, 조력자로서 경찰의 역할은 범인을 검거하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 피해자가 수사과정을 통해 세상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영등포구가 3월 18일 오후 2시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시니어 소식지 ‘영등포 마루’를 이끌 ‘시니어 명예 기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시니어 소식지 ‘영등포마루’는 매년 1, 4, 7, 10월 각 20일에 발행되는 영등포구의 시니어 전용 소식지로, 건강.일자리.평생교육.문화생활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이날 채현일 구청장은 위촉식에 참석해 15명의 시니어 기자단에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기자로 위촉된 어르신들은 2020년 3월까지 소식지 게재를 위한 취재와 기사작성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어르신들이 직접 장성한 기사가 소식지에 게재될 경우 5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증정되며, 구정소식.건강.경로당 소개.교육 분야.일자리.문화 등의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채현일 구청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영등포구의 중장년들을 위한 유용한 정보들을 전달해달라”며 “우리 구의 발전을 위해서도 올바른 정보를 있는 그대로 전달하는 주민을 위한 눈가 귀가 돼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시설공단이 3월 18일부터 4월 26일까지 내부순환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 자동차전용도로 11곳에서 대청소를 실시한다. 이번 대청소는 겨울철 제설작업에 뿌려진 염화칼슘, 미세먼지 등을 제거하기 위해 실시된다. 공단은 하루 평균 70여명을 투입해 자동차 전용도로 터널, 지하차도, 방음벽, 교통안전시설 등을 대대적으로 청소할 계획이다. 대청소가 실시되는 곳은 내부순환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서부간선도로, 국회대로, 양재대로, 동부간선도로, 경부고속도로, 언주로, 우면산로, 북부간선도로 등 11개 노선이다. 봄맞이 대청소가 실시되는 도로는 해당 도로 1개 차선이 저녁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부분 통제된다. 이번 교통통제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www.sisul.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가4월17일 영등포아트홀에서‘안전교육 뮤지컬’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뮤지컬은‘최고의 안전대장 긴급출동 삐뽀삐뽀’라는 공연으로‘사랑극단 꼬마세상’에서 진행한다.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재밌는 공연을 통해 올바른 생활안전습관을 형성하고 각종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함이다. ‘긴급출동 삐뽀삐뽀’공연은 교통,화재,응급,재난 등평상 시 아이들이 집,놀이터,길거리 등에서 겪을 수 있는각종 위험상황을 슬기롭게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아이들이 배우들과 함께 호흡하며 흥미롭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알록달록 화려한 캐릭터들과 쉽고 재미있는 영상자료들,신나는 노래와 율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단순 관람이 아닌 참여형으로 아이들이 무대로 올라와 공연에 직접 참여하고 다같이 퀴즈도 푼다.불이 나면 어떻게 해야 되는지,몸이 아프거나 다쳤을 때는 어떻게 해야 되는지,길거리에서 놀 때와 횡단보도를 건널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각 상황에 알맞은답을 생각하면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대처능력을 키우토록 할 계획이다. 관람 대상은 지역 내5~6세 어린이 및 학부모,보육교사 등500명으로개별 또는 어린이집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역세권 청년주택’ 건립이 가능한 역을 서울 전 역으로 확대해 ‘하나의 역세권에 하나 이상의 청년주택(일역일청)’이 들어설 수 있도록 하는'서울특별시 역세권 청년주택 공급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가 3월 28일 공포·시행된다. 개정조례는 김인제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로4)과 김태수 시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이 발의한 2건의 안을 통합해 도시계획관리위원회 대안으로 하여 지난 3월 8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서울시가 용도지역 상향, 용적률 완화, 절차 간소화, 건설자금 지원 등을 제공하면 민간사업자가 역세권에 주거면적의 100%를 임대주택(공공‧민간)으로 지어 청년층에게 우선 공급하는 정책이다. 현재 사업인가가 완료된 역세권 청년주택은 30곳 [총 12,890실(공공임대 2,590실, 민간임대 10,300실)], 사업인가가 진행 중인 곳은 30곳 [총 9,512실(공공임대 2,101실, 민간임대 7,411실)], 사업인가 준비 중인 곳은 21곳 [총 9,558실(공공임대 1,735실, 민간임대 7,823실)]이다. 총 31,960실 규모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서울시의회조상호 의원(더불어민주당,서대문구 제4선거구)이 설명서, 계획서, 명세서 등 학교 운영위원회 안건 심의에 활용된 각종 자료들을 공개하도록 규정한 '서울특별시립학교 운영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조상호 의원 대표발의)' 및 '서울특별시립유치원 운영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조상호 의원 대표발의)'이 제285회 임시회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원안대로 통과됐다. ‘서울특별시립학교 운영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제20조 및 ‘서울특별시립유치원 운영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제18조에 따르면 현재 서울 관내 학교와 유치원들은 운영위원회 회의 결과와 회의록을 학교 홈페이지 등에 공개하여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러한 규정은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는 차원에서 마련된 것이다. 조상호 의원은 "그러나 이러한 규정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학교들과 유치원들은 학교 홈페이지에 운영위원회 회의 결과 및 회의록만을 공개해놓고 있을 뿐, 세입세출예산 명세서, 결산자료, 학내 프로그램 운영계획 등 안건 심의에 활용된 자료들은 같이 첨부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일반 시민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시가외국인 관광객의 첫 관문인 인천·김포공항 단속을 월 1회에서주 2회 이상 주·야간으로 대폭 늘리고, 서울지방경찰청(관광경찰대),한국공항공사 등과 불법운행 의심 운전자 정보 등을 사전 공유해외국인 대상 바가지요금 등 택시 불법영업에 대한 단속망을 바짝 조인다. 서울시는인천공항과 협업하여 외국인관광객 대상 부당요금징수 차량을 입차 제한을 하고 있다. 한번만 행정처분 받아도 60일간인천공항 내 영업 금지, 3번째부터는 무기한으로 입차를 제한한다.또한 지난 3년간의 단속 자료를 바탕으로 관광객 대상 불법영업빈발지역 및 불법경력택시, 위법행위 운수종사자 데이터베이스를구축해 취약지점을 선정, 위법행위 유형별로 체계적인 단속을 시행한다. 특히, 5월, 10월에는 중국 노동절, 국경절 연휴, 일본 골든위크로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많아, 백화점, 관광지, 숙박시설 등을중심으로 선제적 특별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아울러, 공항안내데스크, 택시승강장, 외국인이 이용하는 다중시설등에 부당요금 신고요령 리플릿을 배포하여 외국인 관광객의 피해예방에 나서고 있다. 올해 2월에는 외국어를 구사하는 단속전담 공무원도 11명에서 19명(중국어 8명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는 8일,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과 나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도주의로 사회적 약자에 물적·인적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문화예술을 확산하려는 두 기관의 의지로 마련됐다. 서울 마장동 적십자사 서울지사에서 7일 진행된 협약식에서는 권영규 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과 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기 양 기관을 대표해 나눔 확산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사회공헌 및 문화예술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 상호 협력 △ESG 경영 및 동반 성장 지원 방안 협업 △공동 협력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권영규 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은 “예술특별시 서울에 ‘나눔’과 ‘봉사’도 아름다운 색으로 더해지길 희망한다”며 “서울시민의 문화향유와 예술인 창작지원을 선도해온 서울문화재단과 함께하게 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시너지를 제고하고, 우리 문화예술분야의 사회공헌 활동 확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상호 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나눔 실천에 동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박현우 의원(국민의힘, 여의동·신길1동)이 지난 4일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열린 ‘2024 서울안전한마당’에 참석해 영등포소방소, 영등포보건소 부스를 현장 방문해 전시물을 살펴보고,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준비에 힘쓴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 방문한 박 의원은 영등포소방서가 진행한 ‘불이야 꼼짝마!’ 물소화기 체험에 아이들과 함께 참여해 소화기 사용법을 익히며,“소화기를 간접적으로 사용하며 자연스럽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인식하고, 화재진압을 직접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훌륭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어 영등포보건소가 운영하는 ‘함께하는 감염병 예방’ 부스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며 생명사랑과 건강한 생활 실천의 일환에서 진행하는 ‘같이의 가치, 삶에 쉼표는 있어도 마침표는 없습니다. 눈에 피는 꽃은 있어도 피지 않는 꽃은 없습니다’등 캠페인 피켓을 들고 1일 홍보대사로 나서기도 했다. 박 의원은 소감을 통해 “이른 무더위에도 환한 미소를 잃지 않고 건강과 생명의 소중한 가지를 전달하기 위해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며, 참가자들의 주의를 환기시키고 부스를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문수)은 고교학점제 기반 조성을 위해 한국외국어대학교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연계 프로그램인 진로진학 특강을 추진한다. 이번 연계 프로그램은 교육지원청-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 설계 및 운영을 지원하는 데에 도움을 주고, 고등학교-교육지원청-대학교의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고교학점제 운영 모델을 구현하고자 마련했다. 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지역과 함께하는 공교육 혁신을 촉진하고 공교육을 더욱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오는 11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구일고등학교에서 진행하는 진로진학 특강은 관내 고등학교 학생 240여 명을 대상으로 총 2부에 나누어 진행한다. 1부는 전공별 진로 특강으로 전공 교수의 진로 강좌 9개를 개설했다. 2부에는 입학사정관과 함께하는 진로 특강으로 대학 입학사정관의 학생부종합전형 특강으로 1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고등학교-교육지원청-대학교의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고교학점제 운영 모델을 본격적으로 구현하고자 했다”며 “더불어 4차 산업혁명시대의 요구를 반영한 프로그램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스튜디오드래곤이 기획, 제작한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 김희원/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문화창고, 쇼러너스)이 지난달 28일 16부작을 끝으로 종영했다. '눈물의 여왕'은 국내 방영 채널 tvN의 최대 시청률 기록을 갈아치우며 새로운 흥행 역사를 썼다. '눈물의 여왕'은 한국뿐 아니라 전세계 시청자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았다. 넷플릭스 TOP10 TV시리즈(비영어) 부문 주간 랭킹에서 주목할만한 성적을 기록한 것. 방영 8주 연속 TOP10에 진입했고 4월간 1위~2위를 오가며 현재도 차트 최상위권을 유지중이다. 글로벌 누적 시청시간은 3억 7,320만 시간이다. 해외 콘텐츠 리뷰 사이트인 '로튼 토마토(Rotten Tomatoes)'에서는 관객점수 94%를, 일본 최대 콘텐츠 리뷰 사이트 필마크스(Filmarks)에서는 5점 만점에 4.5점을 기록했다. '눈물의 여왕' 속에는 김수현과 김지원이 연기한 두 주인공의 애절하고 아름다운 로맨스만 담긴 것이 아니다. 재벌가 내의 음모와 가족들간의 사랑과 오해, 주변 인물들의 활약상은 마치 코미디쇼를 연상케 한다. 미국 타임 매거진(Time magazine)에서는 '눈물의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은 공연예술 트렌드와 담론을 교류하는 오프라인 콜로키움 '공진단 블랙데이'를 5월 10일 전통공연창작마루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진단 블랙데이' 행사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마스터클래스 형식으로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나누고, 문화예술에 관한 담론을 교류하는 자리로서 기획됐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연출', '기술활용 창작', '홍보마케팅' 세 가지 주제로 공연예술과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강연과 네트워킹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오는 10일 열리는 제1회 '공진단 블랙데이'의 주제는 '연출'이다. 무대를 총괄하고 조율하는 연출가에게 필요한 역량과 덕목은 무엇일지, 세 명의 연출가가 강연자로 나서 연출의 세계를 소개한다. 첫 번째 강연자는 서울시극단 단장인 고선웅 연출가다. '선언하는 연출', '집중하는 연출'이라는 두 가지 키워드로 '살로메', '귀토' 등 대표작 연출 사례와 함께 관객이 자연스럽게 즐기고 공감하는 연출에 대한 시각을 제시한다. 두 번째 강연자는 극단 북새통의 예술감독 및 상임연출가이자 한양대, 한국예술종합학교 등에 출강 중인 남인우 연출가다. 남인우 연출은 창극 '정년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수학여행 목적지로서 한국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홍콩 최대 학교 연합회 소속 초, 중, 고 교장단 23명을 세종시로 초청해 IT, 환경 과학기술 시설 및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팸투어를 진행했다. 홍콩 학교의 해외 수학여행 목적지는 통상 지역별 학교연합회 회의를 통해 선정되며, 특히 최근에는 STEAM*과 관련된 수학여행을 선호하고 있다. 홍콩은 중등 과정부터 필수과목인 '과학'을 2025년도부터 초등 교과과정에도 도입할 예정으로 과학기술과 연계한 수학여행 수요가 높아지는 추세다. 따라서 공사는 매년 약 200개의 학교와 여행사를 대상으로 한국의 첨단과학 기술을 엿볼 수 있는 과학도시의 매력과 더불어 방한 수학여행 지원제도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한국의 강점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이러한 점에 착안해 이번 팸투어는 한국의 대표 스마트도시인 세종시를 선택하게 되었다. 총 148개 학교가 가입된 홍콩 최대 학교 연합회인 '쿤통지역 학교협회' 소속 23개 학교 교장단은 세종시를 방문해 빅데이터 기술로 쓰레기를 자동 수거하는 '자동 크리넷시설', '자율 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 등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박현우 의원(국민의힘, 여의동·신길1동)이 지난 4일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열린 ‘2024 서울안전한마당’에 참석해 영등포소방소, 영등포보건소 부스를 현장 방문해 전시물을 살펴보고,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준비에 힘쓴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 방문한 박 의원은 영등포소방서가 진행한 ‘불이야 꼼짝마!’ 물소화기 체험에 아이들과 함께 참여해 소화기 사용법을 익히며,“소화기를 간접적으로 사용하며 자연스럽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인식하고, 화재진압을 직접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훌륭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어 영등포보건소가 운영하는 ‘함께하는 감염병 예방’ 부스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며 생명사랑과 건강한 생활 실천의 일환에서 진행하는 ‘같이의 가치, 삶에 쉼표는 있어도 마침표는 없습니다. 눈에 피는 꽃은 있어도 피지 않는 꽃은 없습니다’등 캠페인 피켓을 들고 1일 홍보대사로 나서기도 했다. 박 의원은 소감을 통해 “이른 무더위에도 환한 미소를 잃지 않고 건강과 생명의 소중한 가지를 전달하기 위해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며, 참가자들의 주의를 환기시키고 부스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지난 5월 7일 오전 10시 영등포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이순우‧전승관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상반기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청소년 의회교실에서는 당산2동 소재의 당서초등학교 6학년 17명의 학생이 참여해 의장, 의원, 사무국장 등의 역할을 맡아 2분 자유발언과 안건 처리 등 의회교실을 진행했다. 상정된 안건은 △반려동물 유기 중지를 실천하기 위한 결의안 △학교 내 영상정보처리기기(CCTV) 설치·운영 조례안 등이 발의됐으며, 학생들의 시각에서 바라본 지역 현안과 문제들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영등포구의회 안에서 이뤄지는 의회 활동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평소 관심있던 분야에 대해 토론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의회교실에 참여한 의원들은 “우리 학생들이 오늘 의회교실을 통해 일일 구의원이 되어 상대방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자세를 배우고, 민주주의를 직접 체험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말하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영등포구의회는 지난해 상반기 의회교실 3회와 대비해 더 많은 청소년들이 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제20기 정책위원장이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인 김원중 의원(성북2, 국민의힘)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국가유산 보존 및 활용에 관한 조례’, ‘서울특별시 조례 문화재 등의 용어 개정에 따른 일괄개정조례’ 제정안이 소관 상임위의 심의를 거쳐 5월 3일 제323회 임시회 4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문화재보호법 상의 ‘문화재’는 일본의 문화재 명칭과 분류체계를 원용하여 사용하였으며, 재화·사물 등 재화의 의미로 인식되어 자연물과 사람을 표현하기에 부적합한 한계를 갖고 있다. 이에 유네스코 유산 분류체계에 부합한 국가유산기본법이 제정되었고, 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 무형유산의 보전 및 진흥에 관한 법률 등 국가유산과 관련된 법률이 개정되어 5월 17일 시행 예정이다. 김원중 시의원은 상위법 제·개정에 맞추어 서울특별시 문화재 보호 조례를 폐지하고, ‘문화재’를 ‘국가유산’ 등의 용어로 변경한 서울특별시 국가유산 보존 및 활용에 관한 조례 제정안을 발의했다. 또한 서울특별시 조례 문화재 등의 용어 개정에 따른 일괄개정조례를 통해 서울특별시 총 23개 조례 내 명시된 ‘문화재’ 용어를 ‘국가유산’으로 일괄 정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