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장남선 주부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이상진)은 16일 동원훈련소집 중간집결지인 서울 노원구청 앞에서 동원예비군들을 격려하는 행사를 가졌다.병무청에서는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을 병무행정 홍보의 날로 지정하고, 병무행정에 관한 안내 등 찾아가는 민원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자랑스러운 병역의무 이행을 격려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이날 진행된 행사는 지난 8월 월드컵경기장에 이어서 계속되는 홍보 행사로서 동원훈련에 참여하기 위해 이른 아침에 모인 예비군을 격려하고 병력동원 및 동원훈련에 관련된 예비군들의 궁금증 해소를 돕기 위해 실시했다.또한 출근하는 노원 구민들을 대상으로 병역의무 이행 안내해 병무행정을 홍보하는 시간이었다.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병무홍보의 날을 통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병역의무를
[영등포신문=장남선 기자] 살아있는 세계문화체험 교실이 어린이집으로 찾아간다.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오는 12월까지 외국인 강사들이 어린이집 아이들과 함께 하는 ‘찾아가는 세계문화체험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세계문화체험교실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베트남, 러시아 등 여러 나라의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릴 때부터 세계 문화에 대한 간접체험을 통해 올바른 세계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다.이 프로그램은 작년 영등포 서남권글로벌센터에서 진행했던 다문화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결혼 이민 여성이 강사로 나서 특히 눈길을 끈다.이들은 어린이들에게 자신의 나라와 문화에 대해 소개하고 ▲간단한 자국 인사말 알려주기 ▲장난감 및 전통 놀이기구 만들기 ▲전통의상 체험 등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해당
다문화가정‧소외계층 자녀에게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제공과 지원[영등포신문=장남선 주부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종인)은 16일 오후 2시 남부교육지원청 3층 중회의실에서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등 다문화 관련 5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는다.남부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맺을 기관은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를 비롯한 화원종합사회복지관, 주식회사 휴넷, (사)휴먼서비스복지회, 굿커피바리스타학원 등 5개 다문화 관련 기관(단체)이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관들은 프로그램 운영지원과 교육기부 등 다양한 지원을 약속했다. 먼저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는 행복나무 학부모 게임문화 스쿨 사업비 전부를 지원하여 다문화가정 학부모 및 지역주민을 위한 게임 및 인터넷 중독예방 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며, 주식회사 휴넷은 행복씨앗 청소년 비전
[영등포신문=장남선 주부기자] 조길형 구청장은 15일 오후3시 구청장실 진행된 ‘캔(CAN) 하나의 나눔 전달식’에서,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성금 및 성품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일상 속 나눔의 의미를 되돌아보고, 추석을 앞둔 이웃들에게 작은 온정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장남선 주부기자] 얼마 전 종영한 KBS-2TV "파랑새의 집“이란 드라마를 보면, 짝사랑하는 마음을 편지로 써서 ‘느린우체통’에 넣어 1년 뒤 자신이 받아보고는 더욱 절실해진 사랑을 깨닫고 용기 내 사랑하는 이에게 고백하는 장면이 나온다. 이처럼 시간은 자신의 모습을 깨닫게 하고,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게 용기를 주기도 한다.서울지방병무청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9월 ‘병무 서울우체통’행사를 실시했다.‘병무 서울우체통’은 나 또는 내 주변의 소중한 사람에게 보내는 편지가 1년 뒤에 배달되는 ‘느린우체통’으로, 디지털에 익숙해진 직원들에게 아날로그의 감성을 느끼게 하고 한 박자 쉬어가는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해 주었다.올 초 입사한 이모 씨는 “나에게 보내는 편지를 쓰면서 사회초년생으로써 병무청 입사 시에 다짐했
[영등포신문=장남선 주부기자] 대림3동 은모래길 어울한마당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박승덕)는 5일 대림3동주민센터 앞마당과 3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제5회 은모래길 어울한마당축제’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조길형 구청장, 박정자 구의회 의장, 신경민 국회의원, 권영세 전 국회의원, 유광상 시의원, 김종구 아시아사랑나눔 총재, 이일희 대창신협 이사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다.먼저 식전행사로 ‘우리 마을 바로 알리기’의 취지로 대림3동 버스승차대 광고면에 대림3동의 옛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한 ‘정거장에 마을을 담다’ 커팅식이 있었다.어울한마당 축제에는 1부 은모래길 봉사상 시상과 축하공연이 이어졌고, 제2부 독거어르신에게 점심식사 대접으로 이어지며 이웃 간의 온정을 나눴다.또 자매결연지인 소도둑놈마을에서 가져온 농산물직거래 장
[영등포신문=장남선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이상진)은 9월 9일 전시 임무 완벽 수행을 위해 제3호송단과 함께 호송작전 기동훈련을 겸한 동원훈련 집행을 실시했다.호송단은 유사시 동원된 병력이 부대까지 무사히 이동할 수 있도록 호송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국가 비상사태 시 병력이 동원될 때는 개별적으로 직접 부대에 입영하는 경우와 특정장소에 집결하여 수송차량에 탑승한 후 집단으로 입영하는 경우가 있는데, 집단 입영의 병력수송 차량이 안전하게 부대까지 도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호송단의 임무이다.이날 호송작전 기동훈련을 위하여 제3호송단 305호송대의 호송차량이 출동 하였으며, 서울시 중구 동대입구역에 집결한 예비군들이 경기도 포천시의 305보충대로 무사히 도착할 수 있도록 작전을 수행 하였다. 호송작전을 수행하면서 호송단과 병무청
[영등포신문=장남선 주부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이홍섭)는 7일 여의도에 위치한 KBS본관을 대상으로 소방관, 군군인, 경찰 등 90여명이 동원돼 재난발생 시 재난관리 책임기관 및 긴급구조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공조체제 구축 및 현장지휘를 위한 영등포소방서 불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훈련을 실시했다.이 날 훈련은 대형 재난사고에 대비하여 긴급구조 통제단 요원이 상황별 담당임무 숙지 및 유관기관 협력체계, 긴급구조 통제단장의 지휘 통제역량을 강화하여 시민의 최소의 피해와 안전을 확보하고자 이루어진 훈련이었다.
[영등포신문=장남선 주부기자]서울병무청(청장 이상진)은 국외에 체재하는 병역의무자에게 국외여행허가 의무 위반에 대한 제재 사항을 적극 홍보해 국외에서 불법으로 체재하는 병역의무 기피자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24세까지의 병역의무자는 병무청장의 국외여행허가 없이 자유롭게 국외에 체재하거나 거주할 수 있다. 그러나 25세 이후에도 계속 국외에 체재하고자 할 때에는 24세 되는 해 1월 1일부터 늦어도 25세 되는 해의 1월 15일까지 병무청장의 국외여행허가를 받아야 한다. 만약, 25세 이후에도 국외여행허가를 받지 않고 국외에서 계속 체재하거나 허가된 기간에 귀국하지 아니한 사람은 병역법 제94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에 해당하는 형사처벌 대상이 된다.아울러 국외여행허가 의무를 위반한 사람은 병역의무를 이행할 때까지는 국외여행허가를 받
[영등포신문=장남선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은 9월 2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소재 노고산 동원훈련장에서 전시 임무 완벽 수행을 위한 예비군 병력동원 집행관 임무 교육을 실시했다.병력동원소집 집행관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 비상사태 시 병력동원소집 대상자를 소집부대에 인계인수하는 역할을 하는 사람으로, 병무청 직원 및 예비군 등으로 구성돼 있다.예비군 집행관은 동원령이 선포되면 병력동원소집 대상자들을 병무청직원과 함께 군부대에 충원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임무수행을 완료한 이후에는 본인이 소속된 사단 보충대로 복귀하게 된다.서울지방병무청에서는 완벽한 동원집행 체계 구축을 위하여 병력동원지원대에 지정된 예비군들의 동원훈련 기간 중에 예비군 집행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52사단 소속 예비군 140여 명이 교
[영등포신문=장남선 기자] 영등포구가 추석을 맞아 구민들의 안전한 고향 방문을 위해 자동차 무상점검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추석 때 귀성길 운전은 교통체증이 심하고 평소보다 장거리를 운행하기 때문에 출발 전 차량 안전점검은 필수다. 이에 구는 주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을 돕기 위해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신도림 고가차도 앞 사거리에서 자동차 무상점검을 진행한다.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영등포구지회 조합원 80여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장거리 주행 시 차량의 안전과 직결되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게 된다.점검대상은 영업용 차량을 제외한 차로, 구민 소유의 자동차는 모두 가능하다.주요 점검 항목은 냉각수, 엔진오일, 변속기, 브레이크액, 브레이크 패드, 배터리, 핸들 유격, 타이어 편마모 등이다.점검 후 부족한 오
[영등포신문=장남선 기자] 영등포소방서는 1일 오후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한국샌드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화재발생시 행동요령과 의식을 잃은 사람을 발견하였을 경우를 대비해 심폐소생술에 대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심폐소생술은 심장정지 발생 때 골든타임이라 불리는 4분 안에 응급구조를 해야 생존 가능성이 높고, 전문 의료인이나 장비가 없는 가정, 또는 공공장소에서 갑자기 심장정지 환자가 발생할 경우, 환자의 생사를 좌우할 만큼 누구나 익혀야 할 응급처치법이다.
[영등포신문=장남선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8월 28일 공단 사업장 및 이용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위해 영등포구청장 주관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교육은 위급상황 발생 시 직원들의 위기 대응능력을 향상하고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재난․안전 실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됐다.전문교육기관인 대한응급처치협회의 강사를 초빙해 심폐소생술(CPR) 및 위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과 수습능력을 키우고 실전 경험 체험위주의 교육이었다.심폐소생술은 심장정지 발생 때 골든타임이라 불리는 4분 안에 응급구조를 해야 생존 가능성이 높고, 전문 의료인이나 장비가 없는 가정, 또는 공공장소에서 갑자기 심장정지 환자가 발생할 경우, 환자의 생사를 좌우할 만큼 누구나 익혀야 할 응급처치법이다.조길형 구청장은 “정기적인 안전교육은 이론과 실습으로 이
[영등포신문=장남선 기자]서울병무청은 11월 입영하는 육군 특기병을 8월 26일부터 9월 11일까지 병무청 홈페이지 군지원(모병)센터에서 접수받는다.모집분야 및 지원자격 등은 아래와 같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병무청 홈페이지 또는 서울지방병무청 현역모집과(02-820-4647)로 문의하면 된다. 육군 전문특기병 모집 분야분야헌병특수임무병의장병군악병임무군 범인검거 및 주요 인사 경호, 시설 경비각종 의장행사 지원 각종 의식행사 및 병영예술문화를 위한 연주활동장점전역시 헌병특수임무병 교육이수자 자격 인증서 부여, 경찰특공대 특채 자격요건 취득 가능정기휴가 외 위로휴가 실시국방부 내 의장대대 근무* 서울 시내(용산구) 복무 자격· 18~28세, 중졸 이상· 신체등위 1~2급· 신장 168㎝ 이상· 교정시력 0.8 이상 · 신체등위 1~2급· 신장 180~190㎝ 이상· 체중 65~90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이민석 의원(국민의힘, 마포1)은 지난 14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년분과위원회 위원·탈북청년 등 20명이 서울시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남북청년 사회통합 역량강화 및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민주평통 ‘남북청년이 함께하는 워키토키 네트워킹’ 행사의 일환으로, 민주평통 청년분과위원장인 이민석 시의원의 소개로 성사됐다.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탈북청년들과 민주평통 청년분과위원들의 방문을 환영하며, 한국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 중인 탈북청년들을 격려하고 민주평통 청년분과위원회 활동에 대해 적극적인 지지를 보냈다. 이어 탈북청년들과 민주평통 청년분과위원들은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지방의회의 역할과 운영 방식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의원회관으로 이동하여 특강 및 소통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함께한 이민석 시의원은 “정치적 권리와 시민적 자유가 구현되어있는 지방의회 현장에 탈북청년과 민주평통 청년분과위원이 모여 한국 사회를 살아가는 ‘청년’으로서 공감대를 형성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끝으로 ‘탈북청년들이 자유민주주의에 안착하는 사례가 늘어날수록 통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도 늘어날 것’이라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16일, 재개발·재건축 추진 현황을 6개월마다 상세히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정비사업 정보몽땅’ 홈페이지에 각종 정비사업 추진현황을 게시했으며, 향후 6개월마다 새로운 현황을 알릴 예정이다. 시는 현재 반기별로 아파트 입주 물량을 공개하고 있는데, 재개발·재건축 추진 현황도 공개해 정비사업을 투명하게 관리하자는 취지다. 도시정비법에 따른 재개발·재건축 사업과 소규모정비법에 따른 가로주택·자율주택 및 소규모 재건축사업의 구역별·자치구별·단계별 추진 현황이 공개 대상이다. 올해 3월 기준 서울시 정비사업은 총 690구역(재개발 247구역, 재건축 165구역, 소규모 정비 278구역)에서 추진 중이다. 시는 또 재개발·재건축사업의 경우 신규 구역 지정현황, 준공 전 단계의 사업추진 현황을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상시 모니터링하기로 했다. 지연 없이 각종 공사가 정상적으로 추진되게 하기 위한 조치다. 김장수 서울시 주택공급기획관은 “정비사업 진행 현황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지연 사업장은 신속한 문제해결을 위한 코디네이터를 파견하는 등 원활한 주택공급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계약 해지, 권리금 회수 등 상가임대차 분쟁으로 조정이 필요한 경우 서울시 상가건물 임대차 분쟁조정위원회로부터 도움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변호사·감정평가사·건축사·공인회계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상가건물 임대차 분쟁조정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위원회는 다양한 종류의 상가임대차 분쟁을 고려해 맞춤형 조정제도를 제공하고 있다. 우선 장거리 이동이 어렵거나 위원회 참석을 위해 영업장을 비워야 하는 임차인의 부담을 덜기 위해 신청인이 원하면 직접 자치구로 찾아가 위원회를 개최하는 '현장 조정'을 운영 중이다. 상가임대차인 간 분쟁 심화 등의 사연으로 대면이 힘든 경우에는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알선 조정'을 제공한다. 누수 책임이나 원상회복 등 책임의 범위가 불분명한 경우 전문위원이 조정 회의 전 현장을 방문해 외관을 확인하는 '상가건물 누수 책임 외관 확인 제도'도 있다. 이밖에 상가임대차 무료 상담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상가임대차인은 임대료 증감부터 임대차계약의 갱신·해지까지 상가임대차 관련 분쟁에 대해 상담받을 수 있다. 최선혜 서울시 소상공인담당관은 "소상공인이 영업에 집중하고 안정적인 영업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선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배우 강훈이 SBS '런닝맨'의 첫 임대 멤버로 전격 합류한다. 강훈은 최근 진행된 '런닝맨' 녹화에 임대 멤버로 참여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강훈의 임대 멤버 합류 소식에 멤버들은 반가움을 감추지 못하며 격한 환영 인사를 건넸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미 멤버들과 '런닝맨'이 된 강훈의 모습이 포착되어 눈길을 끈다. 앞서 6인 체체가 된 '런닝맨'은 '서로 부담스럽지 않게 자리를 임대해보자'라며 예능 최초로 임대 멤버 제도를 언급했고, 지난 700회 특집 방송에서 유재석은 "잠깐 와서 밥만 먹고 가도 된다"라며 초단기 '20분 임대'도 환영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이에 임대 멤버 첫 주자로 강훈이 나선 가운데, 강훈은 '런닝맨' 6회차 출연으로 이미 멤버들과 제작진의 눈도장을 받았고, 특히, 김종국에게 지지 않는 앙숙 케미로 큰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제2회 풋살 런닝컵'에서는 MVP까지 거머쥐며 임대멤버 제안까지 받았다. 강훈의 합류에 대해 제작진은 '오랜만에 새로운 막내가 합류해 멤버들의 달라질 관계성이 관전 포인트다. 촬영 후에는 '따박이'라는 애칭에 걸맞게 형들과도 새로운 케미를 보여줄 것'이라며 칭찬을 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연출 오준혁,오송희, 극본 김순옥, 제작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이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매튜 리(=심준석/엄기준 분)와 민도혁(이준 분)의 진실 공방이 절정으로 치닫는 가운데, 매튜 리의 거대 배후 '1조 패밀리'는 강렬한 충격을 안겼다. 매튜 리는 각계 주요 인사들의 힘을 모아 양진모(윤종훈 분)의 죽음을 이용해 민도혁에게 살인자 누명을 씌우는 치명타를 입혔다. 황찬성(이정신 분)의 숨통을 끊은 한모네(이유비 분)의 행보 역시 예측 불가한 전개를 예고한 상황. 이에 최종화 돌입에 앞서 놓치지 말아야 할 마지막 관전 포인트들을 짚어봤다. '진짜'와 '가짜'의 정면 승부가 시작됐다. '성찬그룹' 회장으로 임명되어 성찬의 힘을 온전히 얻게 된 민도혁은 출생 비밀과 함께 매튜 리의 실체를 세상에 밝혔다. 이에 매튜 리는 만만치 않은 역공으로 파장을 일으켰다. 또다시 '가짜뉴스'를 퍼트려 여론을 뒤집었고, '루카'의 힘을 빌려 데이터베이스를 조작했으며 그의 뒤에 감춰져 있던 '1조 패밀리'의 존재는 큰 충격을 안겼다. 국가를 움직이는 각계 주요 인사들로 꾸려진 거대 조직이었던 것. 심상치
[영등포신문=이천용] 무더운 여름, 시원한 공연장에서 펼쳐지는 뮤지컬과 연극, 무용, 넌버벌 공연 페스티벌을 관람하며 더위를 날려보는 것은 어떨까. 한국연기예술학회가 주최하고, GAF 조직위원회, 금천뮤지컬센터, 드림아이콘, 한국엔터테인먼트협회가 주관하는 '제12회 GAF 공연예술제'가 7월 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1일까지 금천뮤지컬센터에서 개최된다. '글로컬 액팅 페스티벌(Glocal Acting Festival)'의 줄임말인 'GAF'는 올해로 벌써 12년째를 맞이하는 공연예술축제로, 연기를 중심으로 공연예술의 정체성을 찾아 세계화의 방향성을 모색한다. 지난 11년 간의 노력을 통해 'GAF 공연예술제'는 연기자들뿐만 아니라 공연을 사랑하는 일반인들에게도 알려져 한국공연예술과 연기자들을 세계에 소개할 수 있는 새로운 활로 개척의 축제 무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제12회 GAF 공연예술제'는 글로컬(Glocal) 시대에 맞춰 뮤지컬, 연극, 무용, 마임 등 공연예술이 융합하는 축제로 기획됐으며, 시민이 참여하는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학술포럼,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예술교육프로그램 등 풍부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예년보다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이민석 의원(국민의힘, 마포1)은 지난 14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년분과위원회 위원·탈북청년 등 20명이 서울시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남북청년 사회통합 역량강화 및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민주평통 ‘남북청년이 함께하는 워키토키 네트워킹’ 행사의 일환으로, 민주평통 청년분과위원장인 이민석 시의원의 소개로 성사됐다.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탈북청년들과 민주평통 청년분과위원들의 방문을 환영하며, 한국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 중인 탈북청년들을 격려하고 민주평통 청년분과위원회 활동에 대해 적극적인 지지를 보냈다. 이어 탈북청년들과 민주평통 청년분과위원들은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지방의회의 역할과 운영 방식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의원회관으로 이동하여 특강 및 소통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함께한 이민석 시의원은 “정치적 권리와 시민적 자유가 구현되어있는 지방의회 현장에 탈북청년과 민주평통 청년분과위원이 모여 한국 사회를 살아가는 ‘청년’으로서 공감대를 형성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끝으로 ‘탈북청년들이 자유민주주의에 안착하는 사례가 늘어날수록 통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도 늘어날 것’이라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현재 서울시가 추진 중인 소방관 실화재훈련장 건립, 동부간선 및 경부간선 등 도시고속도로 지하화, 수변혁신도시 개발, 잠수교 보행화 등 굵직굵직한 현안 사업을 관장하고 있는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송도호)가 이들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15일부터 22일까지 6박 8일간 호주의 선진사례 비교시찰에 나선다. 이번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시찰은 호주의 멜버른과 시드니 두 도시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멜버른의 빅토리아주 소방관 양성센터를 방문하여 지휘역량교육, 화재구조 훈련, 소방차 운전교육 등 소방인력의 교육과 훈련 실태를 시찰함으로써 서울의 실화재훈련장 건립 사업에 참고할 예정이며, 서울의 동부간선 및 경부간선 등 도시고속도로의 지하화를 통한 입체개발에 활용코자 시드니의 각종 도로와 터널을 직접 운용·관리하는 트랜스어반(Transurban)을 방문하여 지하고속도로 건설 및 운용 사례에 대해 서로 간에 의견을 나누고 현장을 둘러본다. 또한, 차 없는 보행 전용 교량으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잠수교 보행화 사업 등과 관련하여 멜버른의 보행 전용 교량인 웹브릿지와 시드니 하버브릿지의 자살예방시설 운용 실태 등을 점검하고, 뉴사우스웨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독일 현지시간으로 지난 5월 13일 오전 독일 16개 연방주 중 하나인 라인란트팔츠주 주의회에 방문해 자유시민연합 파트릭 쿤츠 의원 등과 만나 문화·관광 분야에 대한 서로의 상황과 해결 사례를 공유하고 우호 증진을 위한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독일 라인란트팔츠주는 룩셈부르크와 벨기에가 맞닿아 있는 국경지대로 4백만 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7개의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라인강 등 문화·자연환경을 활용해 관광객을 유치해왔다. 특히 최근 라인란트팔트주는 ‘관광전략 2025’를 발표해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 정책을 시행 중이다. 이날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방문은 서울시가 코로나 펜데믹 이후 ‘3·3·7·7 관광정책’을 발표하고 서울페스타, 리버시티 서울 등의 구체적인 전략 정책을 시행하는 것과 더불어 서로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쿤츠 의원은 백만 명 이상이 참여하는 라인란트팔츠주의 카니발을 예로 들며 최근 이를 관광상품화하는 정책이 주 차원에서 시행 중임을 소개했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발현된 축제의 성공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문화재를 통한 관광정책에 대한 논의도 있었다. 유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