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13일 밤 9시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있지의 등장이 그려졌다. 있지는 전학생으로 등장해 ‘이름을 맞혀봐’라는 코너를 진행했다. 예지의 퍼포먼스를 본 강호동은 카이와 느낌이 비슷하다며 "카이 퍼포먼스 많이 보니?"라고 물었다. 예지와 이상민의 과거 인연이 공개됐다. 예지가 과거 이상민이 심사위원으로 있던 SBS 경연프로그램 '더 팬'에 출연했던 것. 예지는 "근데 왜 날 떨어트렸어?"라고 물어 이상민의 진땀을 뺐다. 멤버들은 '있지'멤버들의 이름 맞히기 시간을 가졌다. 먼저 있지의 이수근인 류진이 누군지 맞혀야 했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13일 밤 방송된 토일드라마 tvN '호텔 델루나'에서는 달의 객장을 찾는 장만월이 그 곳이 어디에 있는지를 아는 마고신(서이숙 분)을 만나는 모습이 나왔다. 공개된 스틸 속 배해선은 객실장 복장으로 차려 입고 은은한 미소와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였다. 본방사수를 독려하듯 ‘호텔 델루나’ 대본을 들고 인증샷을 선보여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호텔 델루나` 제작진은 "오랜 세월을 존재하고 있는, 그 세월을 거치며 변화해온 인물이기 때문에 쉬운 캐릭터는 아니다. 하지만 이지은이란 배우가 가진 매력과 작품을 향한 그녀의 열정이 장만월을 완성했다"고 설명하며 "12일 공개된 종합사진세트의 이미지는 모두 1, 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물론 이게 다는 아니다"라고 귀띔했다. 이어 "드디어 내일(13일) 밤 9시, `호텔 델루나`가 첫 영업을 시작한다. 이지은이 드라마 팬들에게 또다시 인생캐릭터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하지만 마고신은 "이곳은 죽으러 가는 자와 죽이러 가는 자만이 오는 곳"이라며 달의 객장을 찾는지를 물었다. 장만월은 "달의 객장이 어디 있는지 아느냐"고 물었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11일 MBC에브리원 ‘세빌리아의 이발사’ 첫회에는 멤버들의 첫 만남부터 미용실 사업을 위한 연습 과정, 스페인 미용실에서 손님 맞이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발과 미용소재의 예능이 새롭고 흥미로웠다는 평가와 함께 처음으로 예능에 도전장을 내민 예능 새내기 배우 이민정의 외모 및 매력에 대한 호평이 쏟아지며 온라인이 뜨겁게 달궈졌다. 건물 이층에서 자신들을 바라보고 있는 사장님의 가족들과도 일일이 눈을 맞추며 인사를 나누고 매끄러운 영어 실력으로 통역자를 자처하며 ‘일당백’ 활약을 한 것.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SBS ‘녹두꽃’은 현재 방영되는 유일한 사극으로 백이강(조정석)과 백이현(윤시윤), 송자인(한예리), 전봉준(최무성)을 중심으로 파란만장했던 동학농민혁명 스토리를 숨가쁘게 그려왔다. ‘녹두꽃’은 실존인물과 허구 인물을 절묘하게 엮은 스토리로 호평받았다. 역사를 기반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에 극적인 면을 더한 것. 이런 측면에서 녹두장군 전봉준(최무성 분)과 백이강(조정석 분)-백이현(윤시윤 분) 형제의 관계는 많은 것을 상징했다. 전봉준과 백이강의 관계는 백성이 꿈꾼 새 세상을, 전봉준과 백이현의 관계는 격동의 조선에서 개화를 사이에 둔 의견대립을 상징했다. 이강은 눈시울이 뜨거워진 채로 “믿어주십시오. 언제 건 어디에서건 간에 장군의 뜻을 계승한 녹두꽃들이 싸우고 있다는 걸 말입니다”라는 굳은 결심을 말한다. 봉준은 “믿는다. 그래서 기쁘게 갈 것이다”라는 속내를 털어놓는다. 일본에서 유학하고 돌아와 동학군을 토벌하는 관군이 되고 이후 집강소의 집강을 거쳐 오니(도깨비)라는 이름의 친일파가 되는 백이현 역할의 윤시윤에 대해서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백이현은 전봉준과 만나 큰 충격에 휩싸였다. 처음 전봉준이 백이현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1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에서는 서민정과 신지 김종민 지상렬 크러쉬 비와이가 출연했다. 서민정은 15년 만에 '해피투게더'를 다시 찾아 반가움을 안겼다. 시청자들을 향해 인사하면서 "제가 제일 사랑하는 프로가 '해투'다. 그래서 2019년 유일한 스케줄도 '해투'다"라고 고백했다. “처음에 미국에 갔을 때 남편이 친구 만들어 준다고 다른 사람들을 만나면 영어가 잘 안 되니까 표정이 일그러지면 미안해서 계속 웃다 보니까 집에 오면 얼굴이 찢어질 것 같더라”라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11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 오창석이 달밤에 이채은에게 고백을 했다. 두 사람은 ‘알라딘’ 영화를 보며 데이트를 즐겼다. 신주리는 “타로는 본 적이 없다. 그런데 뭔가 재미로 타로를 보고 싶다”면서 타로에 대해 흥미를 보였다. 이채은은 고민한 뒤에 “힘들 때도 행복하다고 느꼈다. 몸이 피곤해도 괜찮았다. 길 가다가도 혼자 생각이 들어 피식피식 웃었다”라고 답했다. 오창석은 “지금까지의 과정으로는 나는 채은이를 밖에서 당당하게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어”라며 자신의 속마음을 고백했다. 이채은이 “무슨 말이에요?”라고 하자 오창석은 “현실에서 내 여자친구가 돼줬으면 좋겠다고”라고 해 달달함을 자아냈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단, 하나의 사랑’이 절정을 향해 치닫았다. 최종회만을 남겨둔 상황에서 끝까지 마음 놓을 수 없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애타게 만들었다. 서로를 살리려 했던 이연서(신혜선 분)와 김단(김명수 분)의 ‘구원 로맨스’는 기적의 로맨스가 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모은다. 이렇듯 김인권은 김명수가 위기에 처했을 때마다 적재적소에 나타나 구해주는 단 하나의 ‘만능 해결사’로 등극했다. 천사의 근엄한 모습으로 긴장감을 자아내기도 하고, 인간을 사랑하게 된 후배를 보며 걱정스러운 마음에 쏟아내는 구박과 잔소리를 아끼지 않은 따뜻함, 단과 티격태격하면서도 척척 맞아떨어지는 호흡을 자랑하는 등 전방위적인 활약을 펼쳤다. 김인권은 하반기 개봉 예정인 영화 '장사리 9.15'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단은 후의 소멸에 눈물을 흘렸다. 후는 먼지가 되어 사라지는 순간까지 단을 걱정했다. “넌 살리는 애야. 끝까지 너 답게 살아. 가서 이연서를 살려”라는 후의 마지막 말에 단은 정신을 차렸다. 단과 이연서는 후의 희생을 헛되이 하지 않기 위해 남은 시간들을 소중하게 쓰자 약속했다. 단, 하나의 사랑’을 사랑해주시고 시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11일 방송된 MBC '봄밤'에서는 유지호(정해인 분)가 이정인(한지민 분)에게 각서를 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정인(한지민 분)과 유지호(정해인 분)는 서로의 부족함을 이해하며 한층 더 가까워진 관계를 보여줬다. 위기를 극복하고 더 단단해진 두 사람의 눈빛은 더 깊어진 마음을 드러내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들었다. 권기석은 “(유지호) 질이 좀 안 좋더라. 사람은 겉만보고 판단해선 안 되겠더라”고 말하며 형선에게 유지호를 험담했다. 형선은 이정인에게 유지호를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이정인은 유지호에게 의사를 물었고, 유지호는 “은우와 함께 뵙고 싶다”고 화답했다. 두 사람은 결혼에 대한 상의를 하며 결혼을 추진시켰다, 하지만 권기석(김준한 분)은 권영국(김창완 분), 이태학(송승환 분)과 식사하며 이정인과의 결혼에 대해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1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손정은은 김성령은 입담을 뽐냈다. 손정은은 아나운서 출신답게 한 에피소드를 간결하고 명료하게 설명해보였다. 손정은의 말을 묵묵히 듣고 있던 김성령은 갑자기 “너 연기 이렇게 해”라며 그의 입담에 감탄해보였다. “김구라씨를 정말 좋아했지만, 지금은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는다”며 냉담한 반응을 보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람들이 지나다니는데 너무 민망해서 표정 관리가 안 됐다. 그때 이후로 마음을 접었다. 싫어하진 않지만 좋아하지도 않는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백현(엑소)이 팬들에게 자신의 근황을 알렸다. 백현(엑소)은 지난 11일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함께 “여러분들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세요!!️”라는 글로 근황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을 본 백현(엑소)의 팬들은 ‘매우 아 름 답다’, ‘사랑해요’, ‘으앙 넘무 멋잇성용’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백현(엑소)과 소통했다. 한편 백현(엑소)은 평소에도 주기적으로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본인의 근황을 공개했었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10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에는 이연서(신혜선)가 김단(김명수)을 살리려고 목숨까지 거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우(이동건)가 단이 있는 병원으로 찾아와서 연서(신혜선)가 공연을 하도록 설득을 했지만 연서는 “한 순간도 안 떨어 질 거다”라고 단에 대한 마음을 밝혔다. 두 사람이 몸싸움을 벌이던 중 갑자기 엄청난 바람이 불어와 두 사람을 떼어놨다. 남자는 정신을 잃었고 대천사 후가 나타났다. 후는 “인간의 생사에 손을 대어서는 안 된다. 사람을 죽이면 당장 소멸이야”라고 소리쳤다. 공연 당일, 김단은 이연서와 함께 공연장으로 향했다. 김단은 이연서에게 수작을 부리는 사람 앞에서 “남편이다”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이연서는 단원들 앞에서 “이미 다들 알겠지만 자주 볼 거니까 한 번 더 인사할게요. 내 남편이에요”라고 자랑스러워했다. 연서(신혜선)는 “내일, 모레, 글피 그게 단이한테 남은 시간이다. 겨우 3일. 숭고? 그딴 거 필요없다. 도망간다고? 살릴 수 있으면 난 비겁해도 된다. 자 지젤 안 한다. 나 빼고 공연 올려라”고 말했다. 김단은 “이러지 마요. 이러면 안돼요”라고 오열했고 후는 “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10일 방송된 MBC ‘봄밤’에선 정인(한지민)과 지호(정해인)가 화해의 입맞춤을 나누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정인은 권기석에 "나 다시 만날 수 있어? 한 번 배신했었는데, 다시 만날 수 있겠어? 또 그럼 어떡하려고?"라고 물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지난 8일, '봄밤'은 '7월 1주차 TV화제성 드라마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는 드라마 부문 점유율 11.86%로 6주 만에 드라마 화제성 1위 자리를 탈환한 것이다. 출연자 화제성의 경우, 정해인이 1위, 한지민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호는 또 “어떻게 하면 이정인 인생에서 완전히 사라질래요?”라는 말로 기석을 몰아내려 했다. 기석은 “말 좀 가려서 해라. 네가 포기하면 나도 기꺼이 포기한다니까”라고 이죽거렸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구립시니어행복발전센터(센터장 엄하나)는 지난 3월 10일부터 12월 3일까지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지구 환경보호를 위해 ‘구해줘 지구, 살림하는 환경’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구해줘 지구, 살림하는 환경사업은 기후 위기 속 환경보호의 중요성 및 일상생활 속에서 살림하면서 어렵지 않게 지구를 지키는 작은 행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구환경보호 실천을 도모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2022년 열린 강좌(월1회 환경특강, 수세미 모종 키우기 등)를 시작으로 2023년 ‘쓸모 있는’ 환경 손뜨개(샤워타올,비누망뜨기,텀블러가방 등), 에(너지) 플(라스틱) 다이어트 캠페인 우수실천 사례 공유, 에코라이프 환경실천 주제(주방편,음식물쓰레기편,식탁편,욕실편 등), 2024년 녹색정원사(실내식물관리사 2급 자격증 취득), 꼼지락 지구별 살림(손등 토시 만들기, 꽃밥 짓고 건강차 마시기 등), 리틀 포레스트(원예 활동) 2025년 지구산책, 생태이야기, 지구를 살리는 리폼, 우리의 지구를 아껴주세요!(병뚜껑, 폐건전지 모으기 등) 캠페인 등 생활 속 살림하면서 지구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과 환경실천 의지를 높이고자 적극 노력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와 서울시복지재단이 올 4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지역단위 고립가구 전담기구(이하 전담기구)’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나아가 ‘외로움 없는 서울’을 위한 전담기구의 역할과 고도화 방안 등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2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는 ‘2025년 지역단위 고립가구 전담기구 사례공유회’가 열렸으며 행사에는 전담기구로 지정된 64개 복지관, 자치구 관계자, 타시도 유관부서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시는 2024년 10월 ‘서울시 외로움·고립은둔 대응 종합계획’을 발표했으며 ‘외로움 없는 서울’을 만들어가기 위한 하나의 방편으로 2025년 4월부터 64개 복지관을 전담기구로 지정하고 지역 중심의 고립 대응 체계를 만들어 나가는 중이다. 전담기구는 지역사회에서 고립가구를 발굴하고 필요로 하는 복지서비스 제공과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 한 해 전담기구 운영 결과가 발표됐다. 올해 전담기구는 총 3,436가구의 고립가구를 발굴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9,322건의 일상지원, 정서지원, 관계망 연결 등 다양한 서비를 제공했다. 특히 복지관 서비스 이용 경험이 거의 없었던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수도요금 전자고지’로 서울시민은 올해 약 9억 원(2025년 누적)을 아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2006년 ‘수도요금 전자고지’ 도입 이후 올해까지 절감한 금액을 합산하면 총 48억 원에 이른다. 전자고지를 이용하면 매 납기 상수도 요금의 1%(가구당 감면액 200~1,000원)를 감면받을 수 있으며, 고지 확인부터 납부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다. 현재 ‘수도요금 전자고지’ 이용 가구는 총 46만 가구(2025.11. 기준)로, 특히 올해 약 7만 2천 가구가 신규 증가해 전자고지·자동납부 동시 신청에 따른 ‘첫 감면 혜택’으로 총 3억 원 규모의 신규 감면이 이루어졌다. 시는 올해 전자고지 요금 감면 혜택을 비롯해 자동납부 결합 감면, 간편결제 앱을 통한 신청․납부 등 이용 편의 정보 등이 확산되면서 전자고지 신청이 대폭 늘어난 것으로 봤다. 아울러 2021년부터 간편결제 앱(▴신한카드 ▴토스 ▴카카오페이 ▴하나페이)에서도 요금고지를 받을 수 있어 개인정보 보호 강화 및 종이 고지서 중심의 번거로운 절차를 크게 덜었다. 전자고지 이용 시 종이 청구서보다 고지 내용을 1~2일 빨리 받아볼 수 있는 데다 분실 우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11월 27일부터 12월 13일까지 YDP창의예술교육센터에서 ‘결과공유축제 둥둥제’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문화예술교육의 결실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를 마쳤다. 올해로 4번째를 맞는 이번 둥둥제는 다양한 행성이 모여 은하를 이루는 ‘우주’를 테마로 삼아 서로 다름을 존중하며 창의성과 조화를 아우르는 축제를 만들어냈다.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한 여정을 담은 전시, 체험 프로그램, 특강 등이 다채롭게 마련돼 축제 기간 참여자들은 예술적 영감을 만끽했다. 특히 지역과 함께하는 행사로 YDP창의예술교육센터 인근 공방과 협력하며 지역사회의 문화적 결속력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축제 첫날인 11월 27일에는 하야 재즈 트리오와 꿈의 오케스트라 청소년 단원이 함께한 오프닝 공연과 더불어 적정예술그룹 피스오브피스의 전시 라운딩이 열려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해당 전시는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소재를 활용한 8개의 주제에 걸쳐 선보였다. 이외에도 축제 기간에만 특별히 운영된 △타로카드로 배우는 별자리 여행 △레진 아트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었다. 또한 26만 구독자를 보유한 천문학자 겸 유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제6회 대한민국 문화유산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이 지난 11월 25일 오후 7시, 국가유산진흥원 민속극장 풍류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올해로 제6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문화유산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은 오랜 세월 이어온 우리 고유의 검무를 각 지역 대표 검무예인들이 정신수양과 예도(禮道) 그리고 예술적 아름다움을 칼끝에 담아내며 지역적 특징을 몸으로 안아 뿜어내는 조화를 이루어 내는 축제가 됐다. 또, 강직함 속에 아름다운 선을 칼 끝에 피어내는 춤사위는 정도를 다스리며, 혼돈과 무질서가 난무하는 시대적 문제를 충(忠)으로, 애(愛)로 승화하는 검의 정신으로 관객들의 마음에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대한민국문화유산여기검·검무연협회 임영순 이사장은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은 검무만의 축제이지만, 검무 안에 담긴 춤의 예술성, 역사성, 전통성. 우수성까지 갖춘 축제”라며 “청아하고 맑은 기운을 갖고 있어 소중하고 가장 귀한 대접을 받던 춤이 검무가 이 공연을 계기로 춤 중에 최고의 춤으로 재인정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의 관심과 성원이 대한민국 여기검, 검무의 미래를 더욱 밝히는 힘이 될 것 같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은 6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2025 미디어윤리 영상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8개 부문 16편의 작품에 대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방미통위가 주최하고 시청자미디어재단과 KBS가 공동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올해 2회째로 미디어윤리 실천을 확산하고 디지털 성범죄, 사이버폭력, 허위조작 정보 등 미디어 역기능 문제를 예방할 수 있는 영상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상인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상은 부모님과의 문답 형식을 통해 소통과 실천으로 지키는 미디어윤리를 재치 있게 풀어낸 '지킬 때, 열리는 세상'(황정민)이 받았다. 최우수상은 일반 부문에서 '가짜 정보, 진짜 피해'(방준식)가, 청소년 부문에서 '도망'(서예원)이 각각 수상했다. 올해 신설된 AI(인공지능) 활용 부문에서는 '당신의 클릭'(조문희), '5분의 바이러스·가짜 뉴스의 확산 경로'(김래은), '미디어윤리 슈퍼맨'(오민우 외 1인)이 각각 특별상(KT그룹 희망나눔재단 이사장상)을 받았다. 최철호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은 "미디어윤리는 단순한 규칙을 넘어 사회의 신뢰와 민주주의를 지탱하는 핵심 가치"라며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의원(서울 성북갑)은 16일 "서울을 '10분 역세권 도시'로 만들어 '시간평등특별시'를 구현하겠다"며 내년 6·3 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 재선인 김 의원은 이날 서울 중구 서울역에 있는 문화역서울284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은 '시간 불평등의 도시'가 되었다. 거리가 곧 계급이고, 시간이 곧 특권이 된 도시"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양질의 일자리는 도심과 강남, 여의도 등 일부 지역에만 몰려 있지만 이곳들의 집값은 너무 높아 시민들은 근처에 살 엄두조차 못 내는 현실"이라며 "직장과 주거, 교통과 여가 등이 시민과 철저히 분리돼 있다"고 지적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마을버스 완전 공영화 ▲전기 따릉이 전면 도입 ▲강북횡단선·목동선·난곡선·서부선 등 경전철 사업 재추진 등을 약속했다. 또 ▲영등포·여의도 일대 ▲청량리·홍릉 일대 ▲동대문·성수 일대 ▲ 신촌·홍대 일대 등 서울 도심 거점 4곳을 고밀 복합개발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또 "시민 주거 안정을 위해 74곳의 공공 재개발을 신속히 추진하겠다"며 "대법원·대검찰청·국회의사당·경찰청 본청 등 권력기관이 독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박현우 의원(여의동·신길1동, 국민의힘)은 지난 12일 오후 4시 신길종합사회복지관 2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린 ‘2025 정기총회 및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샛강두리골목형상점가상인회(회장 박남일)와 서울영등포구새마을회(회장 구춘회) 간 상호업무협약(MOU) 체결을 영등포 최초로 주선·성사시켜 골목상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뢰 기반 상생협력 네트워크 모델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샛강두리골목형상점가상인회 ‘2025 정기총회 및 업무협약식’에는 샛강두리골목형상점가상인회 박남일 회장·박용 수석부회장·길성희 총무·박주희 부회장·황희윤 감사·성기충 이사·김정숙 신임이사·박범성 신임이사·이영주 신임이사·최충호 신임이사, 임현상·정진·최지영 회원, 서울영등포구새마을회 구춘회 회장·천국천 운영위원장·천향금 총무이사,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영등포구협의회 이상록 회장, 새마을지도자 영등포구 영등포본동 인승구 회장·당산1동 유재영 회장·당산2동 황기석 회장, 문래동 이병연 회장, 양평2동 윤보식 회장, 신길1동 박성복 회장, 영등포구새마을 신길1동 부녀회 김두향 회장, 신길1동 이정왜 동장, 직능단체 주민자치위원회 금학수 위원장·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15일, 연말을 맞아 수도 서울과 나라를 지키기 위해 수고하는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를 격려 방문했다.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는 국방부 직할 기능사령부로 화생방작전 전문부대이다. 군의 화생방 방호 작전 및 지원과 연합‧합동작전, 대국민 지원을 담당한다. 서초구 내곡동에 본부가 있다. 이번 방문에는 이성배(송파4)·이승복(양천4) 의원이 함께 참석했다. 이날 시의회 방문단은 전종율 사령관과 정재호 참모장 등으로부터 부대 일반현황을 공유받고 환담을 나눴다. 최호정 의장은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 덕분에 서울시민들이 안심하고 평화로운 삶을 유지하고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다”며 “대한민국과 수도 서울을 지키는 그 충성, 열정, 헌신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 최 의장은 “뿐만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재난‧재해 현장에도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가 늘 함께 해주시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서울시민을 대표해 감사를 드리며, 따뜻한 연말연시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