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은 오는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해오름극장 야외 휴식 공간 해맞이 쉼터에서 '달빛 상영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달빛 상영회'는 지난 국립극장 레퍼토리 시즌에 공연된 작품 중 화제작 3편을 스크린으로 만나는 자리다. 2023년 공연 당시 매진 행렬을 이루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고루 인정받은 국립창극단 인기 레퍼토리 '절창 I'(23일), '절창 II'(24일), '패왕별희'(25일) 전막 공연 실황을 최초로 공개한다. '절창' 시리즈는 젊은 소리꾼들이 참신한 연출과 감각적 무대를 바탕으로 관객들과 더욱 친밀하게 교감하는 새로운 형태의 판소리 공연이다. '절창 I'에서는 국립창극단 간판스타 김준수,유태평양, '절창 II'에서는 민은경,이소연이 환상적 호흡을 선보인다. 창극 '패왕별희'는 중국 춘추전국시대 초나라 패왕 항우와 한나라 황제 유방의 대립, 전쟁에 패한 항우와 연인 우희의 이별 이야기를 그린 동명의 경극을 원작으로 한다. 2019년 초연 후 경극과 창극을 엮어낸 걸작으로 손꼽히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에는 2023년 해오름극장 공연 실황으로 만나볼 수 있다. 국립극장 공연영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정부광고 기획자이자 광고주가 돼 18개 부처의 20개 정책을 직접 홍보할 주인공 '슈퍼-케이'를 찾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9일 티비엔(tvN), 티비엔스토리(tvNStory)와 함께 학생부터 직장인까지 누구나 자신의 아이디어로 국민에게 정책을 알릴 수 있는 '케이(K)-정책소통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문체부를 비롯한 국가보훈부, 법무부 등 18개 부처의 정책 20건 중 1건을 선택해 홍보할 국민의 아이디어를 찾는다. 참여자는 자신이 알리고 싶은 정책 1건을 선택해 홍보 기획부터 실행까지 직접 수행한다. 이번 공모에 참여하려면 오는 9월 1일 밤 10시까지 공모전 누리집(슈퍼케이.kr)에서 관심 정책을 선택하고 정책홍보에 대한 아이디어를 영상과 음성, 글 등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해 신청하면 된다. 정책별로 참여자 선발이 끝나면 국민 참여자는 정책 담당자, 홍보전문가와 한 조를 이뤄 홍보에 대한 설명회(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해 자신이 선택한 정책에 대한 팀별 홍보기획안을 작성한다. 문체부는 9월 중 팀별 기획안 발표와 홍보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실제로 홍보할 정책 4건을 선정해 텔레비전 광고와 캠페인, 옥외 광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유인촌 장관은 7월 29일, '2024 아시아 대학생,청년 작가 미술축제(Asian Students and Young Artists Art Festival, 이하 아시아프)' 작품 설치 현장을 찾아가 청년 작가들을 격려하고, 9월부터 본격적으로 열리는 '대한민국 미술축제'의 예열 현장을 확인했다. '아시아프'는 '대한민국 미술축제'의 일환으로 7월 30일부터 8월 25일까지 옛 국립극단 백성희장민호극장에서 열린다. 유인촌 장관은 청년 작가들이 직접 자신의 작품을 설치하고 있는 현장을 꼼꼼히 살펴보고,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대한민국 미술축제 통합입장권'을 선물하며 청년들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했다. 유인촌 장관은 '과거 군 기무사 수송대가 사용했던 이 공간이 청년 예술인들의 열정으로 채워지는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 앞으로 문체부가 이곳에 조성할 '국립공연예술센터'가 청년 예술인들의 기회와 도전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7월 26일부터 시행된 「미술진흥법」이 미술계 전반, 특히 작가들을 지원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지원하겠다. 열정 넘치고 재능있는 청년 작가들이 과감하게 도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오는 12월에 코엑스에서 열리는 'Again 2024 Turandot'의 연기자 오디션 접수가 초미의 관심 속에 7월 25일 마감됐다. 세계 최대 규모의 실내 오페라인 만큼 지원자가 접수 시작일(2일)에만 500여 명이 몰리는 등 국내외 뛰어난 지원자들의 러브콜이 대거 잇따랐다. 이번 공연은 밀라노 '라 스칼라' 극장에서 새로운 '투란도트' 작품을 이끄는 다비데 리베르 모레가 연출하고, '루치아노 파바로티'와 양대 산맥을 이뤘던 20세기 최고의 테너이자 지휘자인 '플라시도 도밍고'와 그다음 세대에 세계적인 테너인 '호세 쿠라'가 지휘자로 합류했으며, 유럽 최고의 오페라 전문 지휘자인 파울로 카리냐니가 함께한다. 전 세계 오페라 극장에 여왕으로 군림한 소프라노 아스믹 그리고리안(투란도트 역)과 안나 네트렙코의 남편으로도 잘 알려진 세계적인 테너 유시프 에이바조프(칼라프 역), 절정의 네순도르마를 부르는 이라클리 카히제(칼라프 역), 황금의 고음을 자랑하는 알렉산더 안토넨코(칼라프 역),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황태자 테너 브라이언 제이드(칼라프 역) 등이 무대에 오른다. 투란도트 역으로 명성을 떨친 소프라노 마리아 굴레기나(투란도트 역)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교과서 발행 부수 1위 기업 미래엔이 오는 10월 13일까지 '제9회 초등학생 톡톡 손글씨 공모전'과 '제8회 미래엔 창작 글감 공모전'의 응모작을 모집한다. '초등학생 톡톡 손글씨 공모전'은 만 7~12세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올바른 글씨 쓰기의 중요성과 손글씨의 아름다움을 일깨우기 위해 기획됐으며, 올해로 9회를 맞았다. 자신이 배우는 '국어' 교과서의 글 중 1편을 골라 줄 공책에 연필로 손글씨를 써서 미래엔 홈페이지 내 공모전 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응모작은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2명, 상금 각 100만원) △우수상(4명, 상금 각 50만원) △장려상(20명, 도서상품권 각 20만원) △입선(40명, 도서상품권 각 10만원) △최다 학생 참가 학교상(1개교, 100만원 상당의 아이세움 발행 도서) 등 수상자 66명과 수상 학교 1개교를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 작품은 디지털 서체로 개발해 미래엔에서 발행하는 교과서에 사용된다. '미래엔 창작 글감 공모전'은 초등 국어 교과서 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글감 발굴을 위해 만 7~12세의 어린이 또는 초등학생 대상의 '초등학생 글솜씨' 분야와 선생님 및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은 7월 2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메종 드 라 쉬미(Maison de La Chimie)에서 개최된 「2024 파리 올림픽 코리아하우스 개관식」 한식 체험,홍보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스포츠 축제인 파리 올림픽을 맞아 국제 스포츠 관계자, 국내외 미디어 등 150여 명에게 다채로운 한식의 매력을 알리고 한식의 글로벌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장에는 파리지역에서 케이 푸드(K-Food) 수출 확대 등 '맛의 외교관'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우수 한식당 5개소*의 대표 메뉴를 중심으로 제철 식재료와 발효음식을 주제로 씨제이(CJ)제일제당 퀴진케이(Cuisine.K) 영셰프가 개발한 한식 신메뉴 18종을 선보였다. 개관식에 참여한 올림픽 관계자들은 한식 신메뉴를 경험하면서 한식의 새로운 가능성에 대해 언급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특히 '젊은 요리사(영셰프)들이 한식에 프랑스 요리 기법을 잘 조화시켜 한식의 맛과 멋을 그대로 살렸다.'라며, '오늘 맛본 한식 메뉴가 모두 훌륭하고 한식의 미래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2024 파리올림픽'을 계기로 7월 25일부터 8월 11일까지 '코리아하우스(메종 드 라 쉬미)*'에서 한복, 한지, 한식(소반) 등을 소재로 한 전시 '댓츠 코리아(THAT'S KOREA): 시간의 형태'를 열어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역사적 가치를 세계에 알린다. 국가무형유산 보유자부터 현대 작가까지 총 17명(팀) 참여, 한국문화의 원형과 창조적 변형을 시간의 흐름으로 표현 '2024 파리올림픽'은 프랑스의 과거와 현재, 역사와 정체성에 기반을 두고 열린다. 이에 맞춰 이번 전시에서는 국가 무형유산 보유자부터 현대 작가까지 총 17명(팀)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 전통문화의 양상과 형태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총 3장으로 구성했다. 제1장 살롱(Salon) 33 에서는 '한복'과 '달항아리', '궁중채화*' 등으로 한국 전통의 원형을 담아낸다. 전시공간 중앙에는 '한국 정체성의 아이콘'이라 찬사받는 '달항아리'와 함께 밀랍**을 빚어 만든 '궁중채화'로 한국적 미의 조화로움을 표현했다. 전통한복인 '답호'와 '당의', 궁중과 사대부 여성의 대표적인 예복인 '원삼'과 한복에 어울리는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스튜디오드래곤이 K-콘텐츠 전문 브랜드인 위드뮤와 일본 인터랙티브미디어믹스(IMX)와 손잡고 지난 7월 12일부터 28일까지 일본 도쿄 타워레코드 시부야점에서 진행 중인 '눈물의 여왕' 팝업스토어 열기가 후끈하다.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하루 입장 가능 방문객을 800명으로 제한해 운영 중인 상황에서도 25일 기준 누적 1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팝업스토어를 찾았다. 이번 도쿄 팝업스토어에서는 클리어 파일, 아크릴 키링, 키홀더, 엽서 세트, 토트백 등 '눈물의 여왕'과 관련된 다양한 MD가 마련됐으며 클리어 파일, 아크릴 키링 등 일부 MD는 연일 품절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용두리에서 해인의 머리를 말려주던 현우의 헤어드라이어, 현우와 해인이 운명 서사를 확인한 MP3, 해인의 사장 취임 기념으로 홍만대 회장이 선물한 녹음펜 등 실제 드라마 촬영에 사용됐던 소품들도 전시됐다. 팝업스토어를 진행한 도쿄 타워레코드 시부야점 관계자는 '당초 예상을 뛰어넘는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일본에서 팝업스토어 진행을 기대하고 있던 팬들로부터 기쁘다는 반응을 많이 접하고 있고, 입장권이 빠르게 전량 매진되는 등 '눈물의 여왕' 열성팬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지난해 6월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미술진흥법」과 같은 법의 위임사항을 담은 미술진흥법 시행령이 7월 26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되는 미술진흥법은 ▴미술진흥 정책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 ▴미술품의 공정한 거래 및 유통 질서 조성, 소비자 보호 확대, ▴공공미술품 관리 및 공공미술은행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으며, 미술진흥법 시행령은 각각의 위임사항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과 절차 등을 담고 있다. 먼저 미술진흥법에서 미술진흥 기본계획과 시행계획, 실태조사 등에 대한 근거를 규정함에 따라 미술진흥 정책을 추진하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문체부 장관이 5년마다 미술진흥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미술진흥 정책의 중,장기적 방향을 설정함으로써 단편적,분절적 지원이 아닌 미술 생태계 전반을 일관되고 연속적으로 진흥하는 정책을 추진할 수 있다. 문체부는 전문가와 현장간담회,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올해 말에 '미술진흥 기본계획'을 발표할 계획이다. 미술진흥법 시행에 따라 문체부 장관이 매년 창작과 유통환경 등에 관한 실태를 조사하는 근거 규정도 마련됐다. 그동안 화랑, 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오는 8월 8일부터 11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 제1전시장 3B홀에서 열리는 '2024부산국제불교박람회(2024 Busan International Buddhism Expo)'가 MZ세대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성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K-명상의 중심' 부산에서 첫 개최되는 '2024부산국제불교박람회'는 부산 시민을 비롯해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부산을 찾은 2030 젊은 세대의 니즈를 사로잡을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 지난 4월 '재밌는 불교'를 전면에 내세우며 폭발적 관심을 집중시켰던 '2024서울국제불교박람회'의 열기를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먼저 개막 첫날인 8일에는 '2024부산국제불교박람회'의 공식 홍보대사이자 이른바 '힙(hip)한 불교'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뉴진스님(개그맨 윤성호)의 불경 EDM 디제잉 파티가 열린다. 매 공연마다 흥겨운 퍼포먼스로 축제의 열기를 고조시킨 뉴진스님의 공연과 함께 노래하는 관세음보살, 관서현보살(서현진)의 찬불가 무대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관람객은 물론 관광객들까지 대거 몰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의 옥주현, 김성식이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출연한다. 24일 오전 11시부터 방송되는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출연할 옥주현과 김성식은 이날 방송에서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와 관련된 다채로운 에피소드 토크와 함께 작품 속 넘버를 라이브로 선보이며 청취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김성식은 이날 라이브에서 어린 시절부터 함께해온 오스칼을 진심으로 생각하고 사랑하는 앙드레의 진심이 담긴 넘버 '이대로 아침까지'를 가창할 예정으로, 특유의 젠틀하면서도 깊이 있는 보이스로 예비 관객의 감성을 촉촉하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옥주현은 지난 16일 충무아트센터에서 개막한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에서 왕실을 호위하는 자르제 가문의 딸로, 왕실 근위대 장교가 되어 앙투아네트를 호위하는 '오스칼 프랑소와 드 자르제' 역으로 무대에 오르고 있다. 지난해 진행된 베르사유의 장미 뮤지컬 콘서트에서부터 참여해 온 옥주현은 섬세한 연기력과 완벽한 가창력으로 매 공연 관객들에게 큰 박수를 받고 있다. 김성식은 극 중 자르제 가문의 하인으로, 신분의 차이 때문에 오스칼을 향한 마음을 숨기지만 그녀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방탄소년단 '황금 막내'로 데뷔해 솔로 아티스트로서 '글로벌 톱스타'의 반열에 오른 정국의 '황금빛 순간'들을 되짚어보는 전시가 열린다. 하이브의 전시 브랜드 하이브 인사이트(HYBE INSIGHT)는 8월 30일부터 9월 22일까지 서울 중구 명동에 위치한 르메르디앙 목시에서 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르메르디앙 목시 1~2층(연면적 약 1500㎡∙400평 규모)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정국의 데뷔부터 지난해 11월 발매된 첫 솔로 앨범 'GOLDEN'까지의 여정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전시는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 IP를 활용해 다채로운 전시를 이어온 하이브 인사이트가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 중 처음으로 선보이는 솔로 전시다. 전시에서는 솔로 앨범 'GOLDEN' 활동을 테마로 한 전시품 등을 통해 정국의 황금빛 순간을 다채롭게 조명한다. 'Seven (feat. Latto)', '3D (feat. Jack Harlow)' 뮤직비디오를 비롯해 팬 쇼케이스 'Jung Kook 'GOLDEN' Live On Stage', 아이하트라디오에서 진행한 'Standing Next to You' 등 여러 라이브 무대에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체육회가 주최하고, 영등포구탁구협회(회장 박정호)가 주관한 ‘제17회 영등포구청장배 탁구대회’가 지난 19일, 영등포다목적배드민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탁구 동호인들의 축제인 이날 대회에는 관내 탁구협회 13개 클럽 선수단과 임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남·여 단식, 복식, 실버 복식, 실버 단체전 등 다양하게 경기가 펼쳐졌다.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고 탁구 동호인 간 화합을 다질 뿐 아니라, 선수들의 열정과 스포츠맨십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박정호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제17회 영등포구청장배 탁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본 대회가 승부를 떠나 동호인들이 즐겁고 기억에 남는 아름다운 추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또한 대회 개최를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치열한 접전 끝에 남자단식 6부는 정의찬(문래자이), 희망부는 이경호(문래자이), ACE~5부는 뜌싼뜨(산지니), 여자단식 6부는 이은주(오탁구), 희망부는 오수빈(오탁구), ACE~5부는 문보선(문래자이), 남자복식 ACE~3부는 오동근·최지열(문래자이), 4~6부는 정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정선희 의장이 21일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를 시작으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 의장 등 전국 각계 인사들이 참여하며, 남도 미식의 세계화와 글로벌 미식 교류 확대 등 박람회의 비전을 널리 알리고 전국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강동구의회 조동탁 의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정선희 의장은 “이번 박람회가 K-푸드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남도의 맛과 멋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나아가 대한민국 미식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선희 의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라도균 종로구의회 의장을 지목하며 박람회의 성공을 위한 응원의 물결이 계속 이어지길 희망했다. 한편,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남도 미식의 가치를 산업과 연계한 국내 최초의 미식 테마 국제행사로서 10월 1일부터 26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개최되며, ‘자연을 맛보다, 바다를 맛나다’를 슬로건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구검도회(회장 최재식)가 주최한 제17회 영등포구청장배 검도대회가 지난 19일, 영등포 제1스포츠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서울특별시영등포구체육회 오성식 회장을 비롯해 검도회 임직원 및 클럽 선수단 등 300여 명이 함께했으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고 정정당당한 경기 및 동호인들의 화합과 스포츠맨쉽을 다지는 기회가 됐다. 경기는 클럽별 리그전으로 진행됐으며, 초등학교 3~4학년부 우승은 용검관, 준우승은 현검애, 5~6학년부 우승은 진검재, 준우승은 용검관, 남중고부 우승은 영등포, 준우승은 동인재, 남자 유급자부 우승은 용검관, 준우승은 현검애, 여대 일반유급자부 우승은 현검애, 준우승은 동인재, 여대 일반유단부 우승은 진검재, 준우승은 용검관, 30대 장년부 우승은 현검애, 준우승은 진검재, 40대 중년부 우승은 영등포, 준우승은 진검재, 50대 노장부 우승은 진검재, 준우승은 영등포가 각각 차지했다. 최재식 회장은 ”이번 대회는 영등포구의 많은 검도 동호인들이 참가해 성대하게 진행됐다“며 “부상자 없이 안전하게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협력해주신 영등포구청과 영등포구체육회, 서울시검도회 관계자 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구가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선유도공원과 선유도역 ‘걷고 싶은 거리’ 일대에서 영등포의 대표 가을 축제인 ‘영등포 선유도원축제’와 ‘시월의 선유’를 함께 개최한다고 밝혔다. 선유도공원은 조경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제프리 젤리코상 수상자 정영선 조경가의 대표작으로, 국내 최초로 정수장을 생태공원으로 재생한 상징적인 공간이다. 올해로 2회를 맞은 ‘선유도원 축제’는 ‘자연과 예술의 공존, 친환경 문화 확산’을 주제로, 선유도의 생태적 가치를 담은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금난새&뉴월드챔버오케스트라 ▲서울시티발레단 ▲퓨전국악 밴드 ‘온도(owndo)’ 등 다채로운 공연과 ▲탐조인·원예가와 함께 동‧식물의 서식지 등을 탐험하는 ‘선유도 새(鳥)산책’ ▲요가 ▲친환경 체험존 ▲플리마켓 ‘선유도 소풍가는 날’ 등 자연 속에서 즐기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이와 함께 영등포구립도서관과 함께하는 ‘북페스티벌’도 진행된다. ‘도서관, 책 너머 문화를 품다’를 주제로 ▲요조, 이정모, 박준, 안희연 작가의 북토크 ▲북큐레이션 ▲한 책 선포식 등 가을의 정취를 더하는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한편 축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육상연맹(회장 윤정용)은 지난 19일 오전 9시 안양천 신정교 하부 육상트랙구장에서 제21회 영등포구육상연맹 회장배 육상마라톤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10km, 5km 종목으로 진행된 이날 대회에는 최호권 구청장과 정선희 구의회 의장, 김재진 서울시의원, 구의회 이규선 운영위원장, 오성식 영등포구체육회장 등 많은 내빈들이 함께하며 관계자 및 참가선수들을 격려하며, 무사하고 안전한 대회가 진행될 것을 응원했다. 또한, 칠마회 소속 장재연(88세, 신길동 거주) 회원이 연맹 발전과 구민 건강 증진을 위해 기여한 모범회원으로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장재연 수상자는 그동안 마라톤 풀코스 777회, 하프 120회를 완주하고 KBS,와 MBC 등 여러 방송에 출연하기도 했다. 윤정용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육상대회에 관심을 갖고 참가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영등포 구민들의 건강 증진과 행복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구 산하 영등포구 미래교육재단이 오는 10월 18일 영등포공원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2025 영등포구 미래인재 과학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축제는 ‘상상 속 과학이 현실이 되는 곳’을 주제로, 인공지능(AI)과 가상현실(VR) 등 최신 과학기술을 접목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구민 누구나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장은 미래AI존, 창의실험실, 액티비티, 에코어드벤처 등 6개 존으로 구성되며, ▲과학 방탈출 ▲코딩로봇 ▲색소 화학반응 실험 ▲가상현실(VR)트럭 ▲천체투영관(플라네타리움) ▲국립과천과학관 전시물 등 총 45개의 체험, 전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메인 무대에서는 ‘휴머로이드 로봇 군무’, ‘사이언스 매직쇼’, ‘서프라이즈 과학대탐험’ 등 흥미로운 공연이 펼쳐져 남녀노소 모두가 흥미롭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체험 부스 참여자를 대상으로 ‘스탬프 투어’를 진행해 스탬프 개수에 따라 가방, 달 조명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 밖에 자가발전 솜사탕 만들기, 우주 콘셉트 페이스 페인팅 등 특별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참여는 과학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정선희 의장이 21일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를 시작으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 의장 등 전국 각계 인사들이 참여하며, 남도 미식의 세계화와 글로벌 미식 교류 확대 등 박람회의 비전을 널리 알리고 전국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강동구의회 조동탁 의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정선희 의장은 “이번 박람회가 K-푸드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남도의 맛과 멋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나아가 대한민국 미식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선희 의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라도균 종로구의회 의장을 지목하며 박람회의 성공을 위한 응원의 물결이 계속 이어지길 희망했다. 한편,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남도 미식의 가치를 산업과 연계한 국내 최초의 미식 테마 국제행사로서 10월 1일부터 26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개최되며, ‘자연을 맛보다, 바다를 맛나다’를 슬로건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구로2, 더불어민주당)이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최초로 ‘고위기청소년’ 개념을 규정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즉각적이며 집중적인 맞춤 지원이 가능한 ‘서울특별시 고위기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기존 타 광역자치단체에서 통상적으로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조례를 마련한 반면, 이번 조례는 자살·자해, 약물·도박 중독, 범죄피해 등 심리적·신체적·사회적 위험성이 높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즉각적이고 집중적인 핀셋 지원 체계를 제도화한다는 점에서 차별성이 두드러진다. 국무조정실은 지난 9월 ‘이재명정부 123대 국정과제’를 확정하며 5대 국정목표, 23대 추진전략, 123대 과제를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조례안은 이재명정부 국정과제의 37개 ‘기본이 튼튼한 사회’ 목표 중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다양한 가족 지원’* 실현과 직접 맞닿아있다. 아울러 지난 9월 여성가족부 또한 해당 과제를 3대 중점과제로 확정한 바 있다. 김인제 부의장이 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이러한 이재명정부의 국정과제를 원활하게 이행할 수 있는 지방정부 차원의 실행 플랫폼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울특별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위원장 김길영)는 지난 20일 부산광역시의회를 방문해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김재운)와 간담회를 갖고 도시계획과 균형발전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방문은 부산시가 추진 중인 ‘15분 도시’ 정책과 지역균형발전 사례를 현장에서 살펴보고, 서울시의 도시정책에 접목할 수 있는 시사점과 정책적 영감을 얻기 위한 교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김길영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부산은 산업화와 항만 발전의 중심지에서 최근에는 ‘국제 복합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우리 위원회도 도시 문제 해결에 함께 고민하고 있으며, 부산에서의 경험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도시 발전에 참고할 시사점을 얻고자 한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도시인프라 개발, 도시정비, 도시디자인정책,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15분 도시’ 추진, 가덕도 신공항 건설 및 교통문제 해결 등 주요 현안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부산시의 생활권 기반 도시정책과 시민 중심의 도시계획 방향은 서울시의 균형발전 정책에도 유의미한 참고가 될 것으로 평가됐다. 김 위원장은 “시민 중심의 도시정책과 공동체 회복을 위해 제도적 지원 강화에 힘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