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봉은(대표이사 원명스님)에서 운영하고 있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지난 5월 8일, 어버이 날을 맞이해 지역사회 소외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후원품 지원 및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어버이날 지원사업은 ㈜뉴지스탁(대표이사 문경록, 문호준) 후원금으로 마련된 사업으로 지역사회 소외된 어르신 450명에게 기념품 및 카네이션 브로치를 전달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어버이 날 정서적으로 소외된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받아 기분좋은 하루가 되셨길 바란다”며 “본 기관은 지역사회 소외된 어르신들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보호사업 일환으로 급식지원서비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더 많은 소식은 신길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 홍보게시판(http://www.singil.org/bbs/board.php?bo_table=recruit) 및 신길종합사회복지관 카카오톡 채널 친구추가등을 통해 정보를 받을 수 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영등포지구(회장 민병희)는 지난 16일 오후 영등포경찰서 5층 대강당에서 ‘2024년 5월 장학금 및 모범청소년 표창격려’ 행사를 열고 지역 내 모범청소년들에게 표창장과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민병희 회장을 비롯해 정선희 구의회 의장, 강상문 영등포경찰서장, 구의원, 이병돈 (사)한국장애인협회소비자연합회장, 육성회 임원 및 회원, 청소년, 학부모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범청소년 46명에게 국회의원·구의장·영등포청소년육성회장·(사)한국장애인 소비자연합회장 표창을 수여하고, 영등포 거주 중‧고생, 학교 밖 청소년, 다문화가정 자녀, 영등포경찰서 여청계 추천학생 등 청소년 80명에게 육성회장·고문·수석·부회장·운영위원·분회장 장학금을 수여했다. 또, 청소년 육성과 지도에 힘쓴 회원 48명에게 한국청소년육성회 총재와 영등포청소년육성회장 표창, 영등포경찰서장 감사장 등을 각각 수여했다. 민병희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의 미래 청소년들에게 장학금과 표창이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라며 봉사하는 회원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아울러 청소년들이 오늘부터 미래를 위한 꿈을 꾸고,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넷플릭스의 광고요금제 가입자가 전 세계에서 4천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1월의 2,300만 명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넷플릭스는 15일(현지시간) 광고요금제 글로벌 월간 활성 사용자 수가 4천만 명을 넘어섰다면서 이 요금제가 시행되는 국가의 가입자 가운데 40%가 광고요금제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광고요금제는 이용자가 광고를 보는 대신 월 구독료를 낮게 책정한 것으로, 지난 2022년 11월 출시됐다. 넷플릭스는 광고요금제 수요를 늘리기 위해 미국과 영국 등 일부 국가에서 광고요금제 이외의 가장 저렴한 요금제를 없앴다. 넷플릭스의 현재 총가입자 수는 약 2억7천만 명이다. 넷플릭스는 또 자체 광고 플랫폼을 출시할 것이며 더 이상 마이크로소프트(MS)와 광고 기술을 위한 파트너 관계를 맺지 않을 것이라고 CNBC 방송에 밝혔다. 자체 광고 플랫폼이 만들어지면 광고주에게 광고 구매 방법이나 광고 효과 측정 방법 등을 쉽게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넷플릭스의 프로그램 광고 파트너로 남게 된다. 넷플릭스는 이외에 트레이드 데스크, 구글 디스플레이 & 비디오 360, 매그나이트 등 다른 광고 기술 회사들과도 협력할 방침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지난 4월 30일 영등포구에서 새로운 형태의 장애인권교육이 탄생했다. ‘사람과 사람 사이를 잇다, 사.이.다 도서관’(이하 사.이.다 도서관)이 바로 그것이다. 사.이.다 도서관은 휴먼 라이브러리(Human Library: 주제와 관련된 지식을 가진 이가 하나의 책이 되어 독자와 만나 정보를 공유하는 도서관을 뜻함)에서 착안한 프로젝트이다. 이는 강연자가 장애인권에 관한 지식을 청중에게 전달하는 형식에서 진일보한 방식의 장애인권교육이다. 장애 당사자와 그 가족이 비장애인과 만나 삶의 경험을 이야기함으로써 소통을 만드는 새로운 장애인권교육이라고 할 수 있다.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종환)은 대부분의 인권교육이 의무교육의 일환으로 비자발적 참여, 단회기의 교육에 머무르는 경우가 많은 것에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었다. 이를 계기로 마을의 공유 공간에서 장애인권에 대해 듣고자 하는 이들과 말하고자 하는 이들을 이을 방법을 찾던 중 사.이.다 도서관의 사업 취지와 목적에 크게 공감한 영등포구립 문래도서관과 협업하게 됐다. 이번 사.이.다 도서관은 마을 주민밴드인 ‘양님밴드’의 축하공연으로 막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3일 우리아이 놀이코칭 ‘우리 ONE’ 사업진행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영등포구 내 16개소(남서울, 늘봄보라매sk뷰, 대림1동, 대림2동, 드림타운, 목화마을, 문래동, 문래자이, 삼환, 새솔아델포레, 순수빅스맘, 신길삼성, 신길햇살아이파크, 신길힐스테이트나래, 위즈키즈, 한남) 어린이집과 협약을 체결했다. 센터는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정서적 적응에 어려움을 보이는 영유아의 기질과 발달 특성을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을 증진시키고, 맞춤형 놀이 솔루션을 배양할 수 있는 과정을 5월부터 9월까지 진행한다. 이 사업은 분석방법에 대한 학습과 보육교사들을 중심으로 교사학습공동체를 형성해 기질별(순한, 더디고 느린, 까다로운) 사례연구를 통해 토론하고 컨설팅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총 10회기로 진행되며, 교사들은 과정을 통해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자긍심 고취 및 교사 정체성 확립의 기회가 될 것이다. 이는 교사의 업무스트레스는 감소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센터는 기대하고 있다. 윤영선 센터장은 “보육교사의 소진을 감소시킬 뿐 아니라 영유아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과 이해를 바탕으로 심도 있는 놀이솔루션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가 1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1,000여 명의 청소년들과 함께 자원봉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청소년 자원봉사 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이 우리 주변에서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스스로 기획하고 체험하며, 나눔의 중요성을 공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RCY청소년적십자 단원들의 맹세로 시작된 개회식에는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과 최호권 영등포 구청장이 참석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영상 편지 전달을 통해 학생들에게 축하를 전달했으며, 가수 방예담의 공연으로 분위기가 더욱 뜨거워졌다. 가수 방예담은 RCY청소년적십자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페스티벌에서 청소년들은 RCY 경험담 공모전과 댄스 경연대회, 헌혈의 이해와 적십자 퀴즈 등 다채로운 이벤트에 참여했다. 특히,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체험존 코너에는 △기후 위기와 환경보호 △청소년 도박 예방 △업사이클링 화분 만들기 △독도 지키기 △희망 메시지 뱃지 만들기 △폐양말과 현수막을 이용한 가방·컵 받침대 만들기 등 유익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박종선 적십자사 서울지사 RCY본부장은 “청소년들에게 나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구립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관장 원혜경)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영등포 청소년의 디지털 역량 함양 및 융합형 미래 인재양성을 위해 5월 21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 동안 2024 제2회 영등포구 청소년 주간 축제 ‘들락날락’을 개최한다. 영등포구에서 청소년들을 위해 2023년에 이어 두 번째 개최하는 축제로 4차산업과 미디어 체험 부스, 카트라이더 대회, 청소년의 달 모범효행 표창, 청소년 합창단&동아리 축하공연 등 다양한 체험 거리와 볼거리로 풍성하게 준비하였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 기획단이 축제 기획부터 부스 운영과 모니터링에 참여하여, 청소년들과 함께 축제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구립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 주간 축제 기간 동안(5월 21일~25일) 쏭스튜디오, 샤인스튜디오, 모션인식댄스 스튜디오 등이 상시로 운영되며, 모아모아스타즈, 영등포 청소년 M.C, 드론 미니 올림픽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다. 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이 위탁 운영하는 영등포청소년자율문화공간(당산하이, 대림Play, 선유다락, 언더랜드)에서는 유스데이와 유스위크 프로그램이 한 주 내내 진행된다. 특히, 5월 24일과 25일에 진행되는 ‘창의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시민경찰홍보단 이민경 단장은 14일, 작은도서관 김인숙 회장, 밀보레 이하영 대표, 하트플라워 송혜숙 대표와 함께 꾸준한 나눔을 약속하며 ‘진심나눔 4총사’로 손을 잡았다. 이들은 진심나눔의 첫 시작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해 이하영 대표가 아침에 신선하게 구운 고소하고 달콤한 빵과 송혜숙 대표가 꽃시장을 직접 방문해 준비한 꽃으로 꽃꽂이를 한 예쁜 카네이션 꽂바구니를 들고 대림1동 노인정과 사랑의 성모원을 방문했다. 노인정에 모여 있던 어르신들은 고소한 빵 냄새와 향긋한 꽃 향기와 함께 찾아온 ‘진심나눔 4총사’에 미소로 인사했다. 대림1동 노인정 회장은 “맛있는 빵으로 배를 채우고, 예쁜 꽃으로 마음과 눈을 모두 채운 오늘 하루를 오랫동안 기억하겠다”며 어르신들과 함께 머리 위로 손하트를 그리며 고마움을 표했다. 또, 사랑의 성모원 어르신들도 “빵과 꽃 뿐 아니라 예쁜 케익까지 선물해준 ‘진심나눔 4총사’에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이민경 단장은 “여름 날씨만큼 더운 오늘이었지만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뜻 있는 하루가 됐다”며 “앞으로도 함께 꾸준한 나눔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오인영)은 서울시소방재난본부 보라매안전체험관에서 다양한 재난 상황을 직접 체험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체험은 지진, 화재, 태풍 등 갑자기 일어나는 재난상황에서 임직원들의 비상 상황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임직원들은 이번 체험을 통해 재난 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우고 직접 실습해 볼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나의 안전을 스스로 지키는 방법을 배우고 위기 상황에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지식을 습득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는 평가다. 오인영 이사장은 “언제든 갑자기 발생할 수 있는 재난상황에 대해 임직원들이 미리 대비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위 같은 안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며 “임직원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 당산1동 적십자봉사회(회장 백신종)는 지난 10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당산1동주민센터에서 독거 어르신 200가구를 대상으로 보양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당산1동 적십자봉사회는 대림성모병원에서 매월 2회 이상 봉사를 하고 있으며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위기(재난)가구에 긴급지원 및 희망풍차 후원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어버이날 적십자와 효(孝) 나눔 행사’는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의 전적인 기부와 헌신적인 봉사로 개최됐다. 삼계탕, 떡, 음료로 구성된 보양식 세트는 적십자봉사회 16여 명의 회원들이 정성을 다해 직접 포장했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는 봉사원들이 각 가구를 방문해 이들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확인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백신종 회장은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와 취약계층을 발굴·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공동체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길율 당산1동장은 “이웃 보살핌에 꾸준히 앞장서는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속적으로 찾아 세심히 살피겠다”고 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공실률 감소와 대출 금리 하락 등으로 인해 지난 3월 서울의 오피스 빌딩 거래액이 전월보다 8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상업용 부동산 전문 프롭테크 기업 부동산플래닛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지난 2일 기준)를 분석한 결과, 지난 3월 서울의 오피스 빌딩 거래액은 1조5,273억 원으로 전월(1,935억 원) 대비 689.3% 증가했다. 작년 동월(1,836억 원)과 비교해도 거래액은 731.9% 상승했다. 지난 3월 오피스 빌딩 거래 건수는 총 8건으로 전월보다 오히려 1건 줄었으나, 강남구 역삼동 '아크 플레이스'가 약 7,917억 원에 매매되는 등 수천억 원대 빌딩이 여러 채 매매된 것이 이러한 거래액 급증으로 이어졌다. '아크 플레이스' 외에도 강남구 대치동 'T412'와 강남구 역삼동 '아이콘 역삼'이 각각 3,277억원, 2,043억원에 거래됐다. 지난 3월 거래된 8건 중 7건이 강남구와 서초구가 속한 강남업무지구(GBD)에서 발생했다. 종로구와 중구가 있는 서울도심업무지구(CBD)와 영등포구, 마포구가 있는 여의도업무지구(YBD) 내 거래는 전무했다. 또 매매된 8건 모두 법인 간 거래였다. 오피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14일 오전 6시 58분경 서울 지하철 4호선 동작역에서 이촌역 방면으로 가는 동작대교 위 철로에서 연기가 발생해 열차 운행이 한때 중단됐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동작대교 선로에 있는 볼트에서 연기가 발생해 승무원이 임시 조치로 운행을 멈췄고 약 10분 동안 열차 운행이 지연됐다. 출근길 승객이 점점 몰리는 시간대에 열차 운행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공사 관계자는 "승무원이 예방 차원에서 (정차) 조치를 했고 열차는 이후 정상 운행했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봉은(대표이사 원명스님)에서 운영하고 있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지난 5월 8일, 어버이 날을 맞이해 지역사회 소외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후원품 지원 및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어버이날 지원사업은 ㈜뉴지스탁(대표이사 문경록, 문호준) 후원금으로 마련된 사업으로 지역사회 소외된 어르신 450명에게 기념품 및 카네이션 브로치를 전달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어버이 날 정서적으로 소외된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받아 기분좋은 하루가 되셨길 바란다”며 “본 기관은 지역사회 소외된 어르신들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보호사업 일환으로 급식지원서비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더 많은 소식은 신길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 홍보게시판(http://www.singil.org/bbs/board.php?bo_table=recruit) 및 신길종합사회복지관 카카오톡 채널 친구추가등을 통해 정보를 받을 수 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아트센터 도암홀이 개관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5월 30일과 31일 양일에 걸쳐 기념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러시아를 대표하는 볼쇼이와 마린스키의 수석급 발레 무용수, 새로운 러시아 피아니즘의 신성 다니엘 하리노토프, 그리고 2024년 니콜라이 말코 지휘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한 지휘자 이승원 등이 참여해 발레,피아노 솔로,오케스트라 음악을 다채롭게 펼칠 예정이다. 이렇게 본고장에서 건너온 발레 예술가와 피아니스트가 한자리에 모여 오케스트라와 함께 정통 러시아 예술의 향연을 편안한 분위기에서 감상할 수 있는 갈라 콘서트는 전례가 없던 기획으로서, 일종의 예술적 스프레짜투라(sprezzatura, 어렵게 해놓고 쉽게 한 척하는 것)라고 표현해도 무리가 없다는 평이다. 서울아트센터 도암홀(관장 주소영)과 탑스테이지(대표 김주일)의 기획으로 무대에 올려지는 이번 월드 클래스 스타 초청 콘서트는 선별된 아티스트 수준과 사려 깊은 프로그램으로 그랜드 갈라 콘서트의 모범으로서 한국 무대공연계에 많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 5월 30일 목요일에는 발레에 초점이 맞추어진 'Fall in Ballet'라는 타이틀로 공연이 진행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르세라핌(LE SSERAFIM)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 장기간 머물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5월 18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미니 3집 'EASY'가 '톱 앨범 세일즈' 45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31위, '월드 앨범' 6위에 자리했다. 'EASY'는 발매된 지 약 3개월이 지난 시점임에도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 전주 대비 각각 3계단 순위를 끌어올렸다. 르세라핌은 빌보드의 주요 송차트에도 여러 곡을 올려 놓고 있다. 먼저 미니 3집 수록곡 'Smart'는 '글로벌 200'에 135위로 11주 연속 차트인 했다.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Smart'(72위)를 비롯해 미니 3집 타이틀곡 'EASY'(138위), 지난해 10월 발표된 첫 영어 디지털 싱글 'Perfect Night'(171위)까지 총 3곡을 포진시켰다. 특히 'Perfect Night'는 '글로벌(미국 제외)'에 28주 연속 차트인하며 오랜 기간 사랑받고 있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6월 데뷔 후 첫 일본 팬미팅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아트센터 도암홀이 개관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5월 30일과 31일 양일에 걸쳐 기념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러시아를 대표하는 볼쇼이와 마린스키의 수석급 발레 무용수, 새로운 러시아 피아니즘의 신성 다니엘 하리노토프, 그리고 2024년 니콜라이 말코 지휘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한 지휘자 이승원 등이 참여해 발레,피아노 솔로,오케스트라 음악을 다채롭게 펼칠 예정이다. 이렇게 본고장에서 건너온 발레 예술가와 피아니스트가 한자리에 모여 오케스트라와 함께 정통 러시아 예술의 향연을 편안한 분위기에서 감상할 수 있는 갈라 콘서트는 전례가 없던 기획으로서, 일종의 예술적 스프레짜투라(sprezzatura, 어렵게 해놓고 쉽게 한 척하는 것)라고 표현해도 무리가 없다는 평이다. 서울아트센터 도암홀(관장 주소영)과 탑스테이지(대표 김주일)의 기획으로 무대에 올려지는 이번 월드 클래스 스타 초청 콘서트는 선별된 아티스트 수준과 사려 깊은 프로그램으로 그랜드 갈라 콘서트의 모범으로서 한국 무대공연계에 많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 5월 30일 목요일에는 발레에 초점이 맞추어진 'Fall in Ballet'라는 타이틀로 공연이 진행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르세라핌(LE SSERAFIM)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 장기간 머물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5월 18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미니 3집 'EASY'가 '톱 앨범 세일즈' 45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31위, '월드 앨범' 6위에 자리했다. 'EASY'는 발매된 지 약 3개월이 지난 시점임에도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 전주 대비 각각 3계단 순위를 끌어올렸다. 르세라핌은 빌보드의 주요 송차트에도 여러 곡을 올려 놓고 있다. 먼저 미니 3집 수록곡 'Smart'는 '글로벌 200'에 135위로 11주 연속 차트인 했다.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Smart'(72위)를 비롯해 미니 3집 타이틀곡 'EASY'(138위), 지난해 10월 발표된 첫 영어 디지털 싱글 'Perfect Night'(171위)까지 총 3곡을 포진시켰다. 특히 'Perfect Night'는 '글로벌(미국 제외)'에 28주 연속 차트인하며 오랜 기간 사랑받고 있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6월 데뷔 후 첫 일본 팬미팅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문화재청이 오는 17일 국가유산기본법 시행과 함께 '국가유산청'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또한 재화적 성격이 강한 '문화재(財)' 명칭은 '국가유산'으로 바뀌고, '국가유산' 내 분류는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으로 나뉘어 각 유산별 특성에 맞는 지속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한다. 한편 문화재청은 1962년 문화재보호법 제정 이래로 60여 년 간 유지해 온 문화재 정책의 한계를 극복하고, 변화된 정책 환경과 유네스코 등 국제기준과 연계하기 위해 '유산(遺産, heritage)' 개념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국가유산청은 행정조직의 대대적인 개편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새롭게 개편되는 조직 내용으로는 먼저 기존 정책국,보존국,활용국 체계의 1관 3국 19과(본청 기준)에서 유산 유형별 특성을 고려했다. 이에 문화유산국, 자연유산국, 무형유산국과 국가유산 정책총괄, 세계,국외유산, 안전방재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유산정책국의 1관 4국 24과로 재편해 향후 국가유산 유형별 보존과 활용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정책 기능을 대폭 강화한다. 먼저 문화유산국은 건축유산, 근현대유산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제22대 전반기 국회의장으로 더불어민주당 우원식(67) 의원이 사실상 확정됐다. 4·10 총선에서 5선에 성공한 우 의원은 16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당선인 총회에서 예상을 깨고 재적 과반을 득표, 추미애(66) 당선인을 꺾고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로 뽑혔다. 운동권 출신인 우 의원은 고(故) 김근태 전 상임고문 계파인 재야 모임인 민주평화국민연대(민평련)에서 활동하다가 17대 총선을 통해 국회에 입성했다. 당내 '을지로위원회'(을 지키기 민생실천위원회의)를 오랜 기간 이끌며 현장을 누볐고 문재인 정부의 첫 여당 원내대표로 활동하면서 실천력과 협상력을 모두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 의원은 수락 인사에서 "민심의 뜻에 따라서 국회가 할 일을 해야 한다"며 "중립은 몰가치가 아니다. 국민 삶을 편안하게 만들고 국민 권리를 향상시켜 나갈 때 가치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앞의 국회와는 완전히 다른 국회, 올바른 일이 있으면 협의를 중시하지만, 민심에 어긋나는 퇴보나 지체가 생긴다면 여야가 동의해서 만든 국회법에 따라 처리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애초 민주당 내 국회의장 후보 경선 구도는 추 당선인과 우 의원에 더해 6선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현재 서울시가 추진 중인 소방관 실화재훈련장 건립, 동부간선 및 경부간선 등 도시고속도로 지하화, 수변혁신도시 개발, 잠수교 보행화 등 굵직굵직한 현안 사업을 관장하고 있는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송도호)가 이들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15일부터 22일까지 6박 8일간 호주의 선진사례 비교시찰에 나선다. 이번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시찰은 호주의 멜버른과 시드니 두 도시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멜버른의 빅토리아주 소방관 양성센터를 방문하여 지휘역량교육, 화재구조 훈련, 소방차 운전교육 등 소방인력의 교육과 훈련 실태를 시찰함으로써 서울의 실화재훈련장 건립 사업에 참고할 예정이며, 서울의 동부간선 및 경부간선 등 도시고속도로의 지하화를 통한 입체개발에 활용코자 시드니의 각종 도로와 터널을 직접 운용·관리하는 트랜스어반(Transurban)을 방문하여 지하고속도로 건설 및 운용 사례에 대해 서로 간에 의견을 나누고 현장을 둘러본다. 또한, 차 없는 보행 전용 교량으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잠수교 보행화 사업 등과 관련하여 멜버른의 보행 전용 교량인 웹브릿지와 시드니 하버브릿지의 자살예방시설 운용 실태 등을 점검하고, 뉴사우스웨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이민석 의원(국민의힘, 마포1)은 지난 14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년분과위원회 위원·탈북청년 등 20명이 서울시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남북청년 사회통합 역량강화 및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민주평통 ‘남북청년이 함께하는 워키토키 네트워킹’ 행사의 일환으로, 민주평통 청년분과위원장인 이민석 시의원의 소개로 성사됐다.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탈북청년들과 민주평통 청년분과위원들의 방문을 환영하며, 한국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 중인 탈북청년들을 격려하고 민주평통 청년분과위원회 활동에 대해 적극적인 지지를 보냈다. 이어 탈북청년들과 민주평통 청년분과위원들은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지방의회의 역할과 운영 방식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의원회관으로 이동하여 특강 및 소통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함께한 이민석 시의원은 “정치적 권리와 시민적 자유가 구현되어있는 지방의회 현장에 탈북청년과 민주평통 청년분과위원이 모여 한국 사회를 살아가는 ‘청년’으로서 공감대를 형성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끝으로 ‘탈북청년들이 자유민주주의에 안착하는 사례가 늘어날수록 통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도 늘어날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