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올해 초1·2학년부터 단계적으로 적용될 ‘2022 개정 교육과정’에 기초 학력을 보장하고 노동 교육을 실시하는 내용을 담았다. 서울시교육청은 18일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서울 지역의 학교급별 교육과정인 ‘서울특별시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특수학교 교육과정’을 고시하고 각 학교에 안내했다고 밝혔다. 이 고시는 2015년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2017년의 고시 이후 7년 만이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은 올해 초1, 2학년을 시작으로 내년 중1, 고1부터 본격 적용된다. 학교에서는 이 교육과정을 근거로 각 학교의 상황과 여건을 고려하고 자율성을 발휘해 학교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하게 된다. 이번 고시는 서울시교육청에서 주력한 교육 과정인 생태 전환, 디지털 기반, 민주시민 등의 내용이 주로 반영됐다. 또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에서는 빠진 노동 인권 교육 분야를 보충하는 내용도 들어갔다. 전체적인 교육 방향을 제시하는 ‘서울교육과 서울 교육과정’에는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과정’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기초학력 보장 ▲민주시민 교육 ▲생태 전환 교육 ▲디지털 기반 교육 ▲세계 시민 교육 등 핵심 목표를 소개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자살예방센터(센터장 김현수)는 오는 19일과 20일, 1박 2일간 가평 켄싱턴리조트에서 가족을 자살로 사별한 자살유족의 회복을 위한 회복캠프 ‘너와 함께 봄(함께 들어주고 어루만지는 봄)’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살유족 회복캠프는 자살유족이 고인과의 사별 이후 겪는 심리적 고통을 완화하고, 유족 간의 공감 및 위로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회복캠프를 통한 자살유족의 긍정적인 정서 경험을 지원하고자 2012년부터 총 23회 회복캠프를 운영했다. 서울시자살예방센터 회복캠프(2019년)에서 진행된 연구(서울시자살예방센터, 2020.)에 의하면 회복캠프를 포함한 자살유족 간 자조모임은 ‘가족의 자살로 인한 어려움을 말할 수 있는 시간’, ‘같은 경험을 가진 사람들과 지지적 관계를 맺는 곳’, ‘미래에 대한 의지 고취’ 등 자살유족의 긍정적인 감정의 경험, 참여자 간 동질감과 친밀감 형성 등의 효과가 나타났다. 서울시자살예방센터 회복캠프는 ‘자작나무’(서울시자살예방센터 자살 유족 모임 ‘자살유족 작은희망 나눔으로 무르익다’)를 이용하는 유족에게 설문으로 욕구를 파악하고, 당사자가 직접 회복캠프 기획 및 프로그램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최호정, 서초4)은 지난 16일 제10차 서울시 당정협의회와 서울시교육청 정책협의회를 열고, 제323회 임시회를 대비해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원내대표단은 국민의힘 최호정 대표의원을 비롯해 허훈 정무부대표, 박상혁 기획부대표, 옥재은·김종길 대변인, 곽향기 법률부대표, 김경훈 대외협력부대표, 김규남 청년부대표가 참석했다. 서울시에서는 강철원 정무부시장을 비롯해, 기획조정실장, 경제정책실장, 도시교통실장, 재난안전관리실장, 주택정책실장, 도시공간본부장, 균형발전본부장, 한강사업추진단장 등이 참석해 이번 임시회에 시에서 제출한 의안과 주요사업을 설명했다. 당정협의회의 주요 안건은 ‘야외축제 인파 안전관리’와 ‘기후동행카드의 시민편의 서비스 확대’, ‘리버버스 추진현황’, ‘강북권 활성화’와 ‘재개발‧재건축 사업지원 방안’, ‘철도지하화 계획’, ‘민선8기 후반기 조직개편안’ 등이었다. 당정은 먼저 3월부터 급증하는 야외 봄꽃 축제에 대비한 인파 안전사고 예방과 관리를 점검했다. 대규모 축제에 대한 사전 점검회의와, 현장 인파관리상황 등을 확인하며, 시민 안전이 최우선 되는 축제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는 지난 17일, 올해 장애인복지예산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1조6,363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총예산(45조7,405억 원)은 지난해보다 1조4,500억 원가량 줄었으나 장애인 복지예산은 1,263억 원(8.4%) 늘어난 수치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민선 8기로 취임한 2021년 이후 매년 장애인 관련 예산은 평균 11%씩 늘었다. 현재 서울시에 등록된 장애인은 전체 인구의 4% 수준인 38만9,592명으로, 올해 예산은 장애인 1인당 약 420만 원을 지원할 수 있는 규모다. 장애인복지 관련 예산 중 가장 큰 비중(38.6%)을 차지하는 것은 ‘장애인활동지원급여’로 지난해보다 566억 원 늘어난 6,321억 원을 책정했다. 수급자는 올해 기준 2만6,176명이고 10∼20대가 전체 수급자의 37.6%를 차지한다. 최중증 장애인 2,668명에 대해서는 서울형 급여를 추가로 지급한다. 장애인 거주 시설과 환경 개선에는 총 44억 원을 투입한다. 올해 총 4개 장애인시설에 대한 환경개선에 35억 원을 투입하고 2028년까지 31곳 리모델링을 끝낼 계획이다. 장애인의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을 돕고 이동 편의를 지원하는 데는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사회복지 기관의 참신하고 우수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적극 지원하고자 ‘2024년 사회복지 기획 사업 제안’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공모사업은 사회복지 관련 활동을 하는 비영리 법인·기관·단체 및 시설이 보유한 우수 프로그램에 대해 사업비를 지원해 민간의 참여를 확대시키고 구민의 복지욕구를 반영하고자 한다. 또한, 현장 중심의 참신한 복지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지역 사회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고, 구민의 복지 만족도 향상을 목표로 한다. 공모분야는 ▲청장년 가구 지원 ▲고독사 예방 사업 ▲취약계층의 안전한 생활 지원 ▲학습 취약계층(어르신, 장애인 등)의 학습·문화여가활동 지원 ▲건강생활 지원 ▲취약계층의 폭염·한파 대비 지원 등이 있다. 이외에도, 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의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는 사업이면 신청 가능하지만, 단순 물품구매 배분이나 1회성 사업 등은 배제된다. 기관별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되며, 신청기한은 4월 30일(화)까지이다. 영등포구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영등포구청 복지정책과에 우편 및 이메일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18일,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한강 주변에 설치된 육갑문의 개폐 훈련과 운전상태 사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육갑문은 평상시에는 한강공원을 오가는 차도나 보도이지만, 한강이 범람할 경우 도심으로 물이 밀려드는 것을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구는 여름 태풍, 집중 호우 등으로부터 구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육갑문 개폐 훈련을 진행한다. 훈련은 1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노들길나들목 ▲당산나들목 ▲여의도나들목 ▲양평나들목 육갑문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이어진다. 훈련은 침수 상황을 대비한 현장 출동, 차량 및 보행자 통행 통제, 육갑문 폐쇄 및 개방, 통행 재개 순으로 훈련이 진행된다. 운영 상태를 사전에 점검함으로써 갑작스러운 기상 이변이나 풍수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 구는 사전 훈련을 통해 ▲수문과 권양기(수문 작동 기계)의 작동 ▲수문과 문틀 토사, 이물질 적치 여부 ▲수위계, 안내표지 상태 등도 함께 점검한다. 홍수로 인한 한강 범람 상황을 가정해 실시하기 때문에, 훈련 동안에는 차량과 보행자의 통행이 전면 차단된다. 구는 경찰서, 교통방송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통행 제한 시간과 우회 방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는 지난 18일 세계일보가 “서울시의회, 법원 판결에도 ‘의원 출결정보’ 공개거부”라고 보도한 것에 대해 19일 해명자료를 통해 “재판부에서 ‘원고가 요구한 정보를 공개하라고 판시’했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서울시의회는 “법원에서는 정보공개처분에 따른 정보공개 거부처분을 취소하는 것을 판결한 것으로 이는 반드시 정보를 공개해야한다는 의미는 아니다”라며 “이번에 검토중인 정보공개 비공개사유는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 제9조 제1항 제6호(개인의 사생활 침해 우려)에 관한 것으로, 기존의 재판부 판결(제9조 제1항 제5호에 따른 비공개 거부 취소)에 위배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는 비공개 사유간 기본적인 사실관계의 동일성이 존재하지 않아 기존 취소판결의 기속력에 위배되지 않기 때문”이라며 “또한, 법률자문 결과 역시 정보공개법 제9조 제1항 제6호에 따른 거부처분이 가능하다는 의견”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재판부에서 ‘(서울을 제외한) 여러 지방의회에는 이미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판결한 부분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이는 원고의 주장이지, 재판부에서 판시한 내용은 아니다. 실제로,
쥐띠 36年生 여러 모로 일이 순조롭게 풀려 다른 날에 비해 힘이 들지 않고 수월한 날입니다. 48年生 좋은 기회를 만나도 확고한 신념을 가지지 않으면 찬스도 소용이 없습니다. 60年生 지금은 성급한 행동보다는 반드시 철저한 계획이 필요한 때입니다. 72年生 중요한 일에 대한 판단은 신중하더라도 결정하면 신속하게 행동해야 좋습니다. 84年生 좋은 찬스를 부르는 강력한 힘은 이루고자 하는 적극적인 마음이 될 것입니다 96年生 사소한 경우라도 절대 상대에게 흠 잡히는 실수는 하지 않아야 되는 날입니다. 08年生 분한 마음이 들더라도 서두르지 말고 지혜를 베푸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소띠 37年生 대인 관계에서 자칫 시기심에 휘말려 난처한 상황에 처할 수 있는 날입니다. 49年生 오늘은 잘할 수 있을 것이라는 소신을 가지고 일을 추진해 봐도 좋은 날입니다. 61年生 돈이 나가고 더디게 들어와 답답하더라도 상황에 맞게 지출해야 되는 날입니다. 73年生 지금까지 보이지 않게 노력한 수고가 기대 이상의 성과를 보게 되는 날입니다. 85年生 의지를 가지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노력이 성패의 중요한 열쇠가 될 것입니다 97年生 쓸데없는 미련을 가지지 않도록 확실한 의사를 상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최구기)은 17일,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서울글로우안과(대표원장 차용재)와 ‘병역명문가 예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전국의 3대(代) 가족(조부, 부·백부·숙부, 본인·형제·사촌) 모두가 현역복무 등을 마친 병역명문가(본인 및 가족 포함)는 서울글로우안과에서 서비스 이용료의 40% 감면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서울글로우안과는 노원구에 위치한 300평 규모의 안과로써 대학병원급의 최신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안구건조증, 노안, 백내장 등 다양한 눈질환을 치료하고 있다. 또한 백내장,시력 교정 등 수술 전후 안구건조증 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환자들의 만족도 향상에 힘쓰고 있다. 차용재 서울글로우안과 대표원장은 “3대가 성실하게 병역의 의무를 다한 병역명문가분들에게 혜택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고, 병역명문가분들이 국가를 위해 헌신한 노고에 감사하는 의미로 이번 혜택을 준비했다”며 “서울글로우안과는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질병회복과 시력향상을 보장하고, 신뢰성 있는 안과로써 계속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구기 청장은 “병역명문가 예우를 위한 선양사업에 동참하여 주신 것에 감사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KBS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에 출연해 5연승을 거두는 등 대중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트로트 가수 명진이 최근 발매한 두 번째 싱글 앨범에 담긴 ‘추억의 영등포’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추억의 영등포’는 영등포신문‧TV서울 김용숙 회장이 가수 명진 특유의 울림 있는 목소리를 듣고, 옛 추억이 아련하게 떠올라 작사한 곡으로, ‘명절이면 고향에 계신 부모님께 드릴 선물 꾸러미를 양 손에 들고 영등포역에서 설레는 마음으로 고향 열차를 기다렸던 추억……. 한강, 남산, 동물원 서울 구경 때 영등포역의 추억……. 연인들이 다정히 손잡고 벚꽃이 만개한 여의도 윤중로에서 꽃비를 맞으며 거니는 모습…….’ 등의 가사가 듣는 이들의 향수를 자극한다.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이 곡은 정통 트로트 곡으로 대중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술이야’, ‘그 남자 그 여자’ 등 많은 히트곡을 냈던 바이브의 류재현이 선뜻 베이스 세션에 참여하며 한층 더 흥겹게 리듬감을 살려냈으며, 편곡은 트로트 히트곡 제조기 마아성과 전홍민, 기타는 이성열, 색소폰은 한상훈(Slonn), 코러스는 작곡가 김현아, 스트링은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4‧19혁명 기념일 제64주년을 앞두고 17일, 의원들과 함께 국립4‧19민주묘지 현충탑을 찾아 참배했다. 김 의장은 방명록에 “4‧19정신을 계승하여 자유와 민주를 지키겠습니다”고 작성했다. 김 의장은 “서울시의회 본관 앞에는 ‘4‧19혁명의 중심지’ 표지석이 있다. 표지석에는 ‘1960년 3월과 4월에 수만명 학생들이 자유당정권의 독재와 부정선거에 항의, 민의의 전당인 이곳 국회의사당앞에서 대대적인 궐기로 4‧19혁명을 일으켰다’고 적혀있다”며 “의회는 그 정신을 늘 기억하며 시민을 대표하는 기관으로써 시민의 뜻을 온전히 받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현기 의장은 의장 취임 후 4·19혁명공로자회, 4·19민주혁명회, 4·19혁명희생자유족회와 만나, 후대에도 4‧19혁명이 계속해서 기억되도록 기념사업 등에 서울시의회도 끊임없는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한 바 있다. 올해로 64주년을 맞는 4‧19혁명은 1960년 4월 19일 학생과 시민이 중심이 되어 일으킨 시민 민주주의 운동이다. 헌법에서도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국민은 불의에 항거한 4‧19민주이념을 계승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이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사단법인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총재 안준희)는 지난 13일, 서초구 소재 서리풀아트리움에서 한통여협 중앙회 및 지역협의회 임원, 정책연구위원, 고문,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제35주년을 기념해 ‘통일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한 민간통일단체 역할 제고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으며, 기존 포럼형식을 탈피하여 사전에 공지한 △민간 통일단체 역할 제고 방안 △시민 통일안보의식 고취 방안 △지역사회 통일공감대 확산 방안 △통일을 위한 나의 각오와 다짐 등에 대해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제한된 시간 내 의견을 제안토록 했다. 안준희 총재가 진행한 포럼에 발표자로 나선 임원들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통일운동 인적구성의 필요성 1인 1회원 배가 운동 전개, 통일교육은 가정에서 자녀와 가족들부터 시작, 각 지역의 다른 단체들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통일의식 전파, 협회 주요활동사항을 밴드나 SNS를 통해 홍보 및 참여 독려, 탈북민들을 먼저온통일로 여기고 남한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 어린이와 청소년, 일반인 등 각 세대별 공감할 수 있는 통일교육 및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쥐띠 36年生 나서서 제안하는 일은 하지 말고 물러서서 가만히 지켜보는 것이 좋습니다. 48年生 사소한 일들은 후배에게 맡기는 것이 좋으며 괜히 나서지 않는 것이 좋아요 60年生 손해인 것처럼 보여도 긴 안목으로 보면 자신에게 유리하게 돌아올 것입니다. 72年生 사소한 말 한마디가 일파만파 커져 나가는 날이니 언행을 조심해야 하는 날입니다. 84年生 오늘은 꿈자리가 안 좋으니 직장인일 경우 연차를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96年生 먼 미래를 보고 결정하는 것보다는 주어진 현실을 참작하여 결정함이 좋아요 08年生 오늘 나에게 행운을 가져다 줄 시각은 오후 3시 30분입니다. 소띠 37年生 무슨 일이든지 급히 서두른다고 되는 것이 아니니 여유롭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49年生 소극적인 자세가 대인 관계에서 문제를 만들 수 있어 의사를 확실히 표현해요 61年生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금이 가장 중요한 시점이니 너무 재지 말아야 합니다. 73年生 결과가 없더라도 실망하지 말고 성장의 밑거름으로 생각하고 앞으로 나가세요. 85年生 오늘은 가까운 친구의 고민을 들어주고 대화를 하는 것이 좋아요 97年生 싱글이라면 이성운이 좋으니 많은 이성들에게 주목을 받게 되는 날입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광주시 북구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5·18 유가족 대표들과 함께 입장하고 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교통공사 기술본부는 17일 공사 사당별관에서 열차 안전 운행과 시민 안전을 위한 '안전혁신 전략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사고·장애 원인을 돌아보고, 단순한 사고 예방 대책을 넘어 과학적·체계적인 접근 방식의 해결 방안을 발굴했다고 공사는 밝혔다. 자율비행 드론을 이용해 터널 사각지대 시설물 이상징후를 탐지하는 방식, 전력 케이블의 절연체가 파괴되는 현상을 예방하기 위한 장치 개발 등이 시민 안전을 위한 대책으로 도출됐다. 공사 기술본부는 사고 및 장애를 막기 위해 2022년부터 데이터 기반 고장예측, 드론 활용 사각지대 점검, IoT 기반 궤도시설점검 등을 과제로 선정하고 예방 작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보고회에는 기술본부 산하 10개 처, 16개 사업소 등에 소속된 모든 부서장이 참여했다. 김성렬 서울교통공사 선임본부장은 "공사 기술본부 전 직원은 하인리히 법칙을 되새겨 작은 장애라도 적극적인 조치로 사고 발생 전에 예방 조치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아트센터 도암홀이 개관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5월 30일과 31일 양일에 걸쳐 기념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러시아를 대표하는 볼쇼이와 마린스키의 수석급 발레 무용수, 새로운 러시아 피아니즘의 신성 다니엘 하리노토프, 그리고 2024년 니콜라이 말코 지휘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한 지휘자 이승원 등이 참여해 발레,피아노 솔로,오케스트라 음악을 다채롭게 펼칠 예정이다. 이렇게 본고장에서 건너온 발레 예술가와 피아니스트가 한자리에 모여 오케스트라와 함께 정통 러시아 예술의 향연을 편안한 분위기에서 감상할 수 있는 갈라 콘서트는 전례가 없던 기획으로서, 일종의 예술적 스프레짜투라(sprezzatura, 어렵게 해놓고 쉽게 한 척하는 것)라고 표현해도 무리가 없다는 평이다. 서울아트센터 도암홀(관장 주소영)과 탑스테이지(대표 김주일)의 기획으로 무대에 올려지는 이번 월드 클래스 스타 초청 콘서트는 선별된 아티스트 수준과 사려 깊은 프로그램으로 그랜드 갈라 콘서트의 모범으로서 한국 무대공연계에 많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 5월 30일 목요일에는 발레에 초점이 맞추어진 'Fall in Ballet'라는 타이틀로 공연이 진행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르세라핌(LE SSERAFIM)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 장기간 머물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5월 18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미니 3집 'EASY'가 '톱 앨범 세일즈' 45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31위, '월드 앨범' 6위에 자리했다. 'EASY'는 발매된 지 약 3개월이 지난 시점임에도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 전주 대비 각각 3계단 순위를 끌어올렸다. 르세라핌은 빌보드의 주요 송차트에도 여러 곡을 올려 놓고 있다. 먼저 미니 3집 수록곡 'Smart'는 '글로벌 200'에 135위로 11주 연속 차트인 했다.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Smart'(72위)를 비롯해 미니 3집 타이틀곡 'EASY'(138위), 지난해 10월 발표된 첫 영어 디지털 싱글 'Perfect Night'(171위)까지 총 3곡을 포진시켰다. 특히 'Perfect Night'는 '글로벌(미국 제외)'에 28주 연속 차트인하며 오랜 기간 사랑받고 있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6월 데뷔 후 첫 일본 팬미팅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문화재청이 오는 17일 국가유산기본법 시행과 함께 '국가유산청'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또한 재화적 성격이 강한 '문화재(財)' 명칭은 '국가유산'으로 바뀌고, '국가유산' 내 분류는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으로 나뉘어 각 유산별 특성에 맞는 지속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한다. 한편 문화재청은 1962년 문화재보호법 제정 이래로 60여 년 간 유지해 온 문화재 정책의 한계를 극복하고, 변화된 정책 환경과 유네스코 등 국제기준과 연계하기 위해 '유산(遺産, heritage)' 개념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국가유산청은 행정조직의 대대적인 개편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새롭게 개편되는 조직 내용으로는 먼저 기존 정책국,보존국,활용국 체계의 1관 3국 19과(본청 기준)에서 유산 유형별 특성을 고려했다. 이에 문화유산국, 자연유산국, 무형유산국과 국가유산 정책총괄, 세계,국외유산, 안전방재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유산정책국의 1관 4국 24과로 재편해 향후 국가유산 유형별 보존과 활용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정책 기능을 대폭 강화한다. 먼저 문화유산국은 건축유산, 근현대유산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광주시 북구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5·18 유가족 대표들과 함께 입장하고 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독일 현지시각 5월 14일 오전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IMEX 프랑크푸르트 2024' 박람회장을 방문해 서울 및 각국 홍보관을 찾아 현재 각축전인 '2025 국제컨벤션협회 총회' 유치전에서 서울시의 승리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IMEX 프랑크푸르트 2024'는 매년 독일과 미국에서 개최되는 마이스(MICE) 관광 전문 박람회로, 올해는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Messe Frankfurt에서 개최되며, 서울시는 서울관광재단과 서울마이스얼라이언스(SMA)에서 서울 홍보관을 운영해 각국의 예비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지난 해에는 2,900개 업체가 전시에 참여해 94개국 3,883명의 바이어가 다녀갔으며, 서울 홍보관은 233건의 상담 중 58건의 신규 수요를 발굴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2030년까지 국제 마이스 시장이 약 2,000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 예측하고 있으며, 황금알을 낳는 거위라 평가하고 있어 마이스 업계 선두주자인 독일을 포함한 많은 국가들이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2025 국제컨벤션협회(ICCA) 총회'를 서울에서 유치하기 위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17일 오후 2시 구의회 3층 본회의장에서 제252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구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이성수‧이예찬 의원을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선출한 후 신흥식 행정조사특별위원장으로부터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지연 등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지연 등 행정사무조사 계획서 변경의 건 등에 대해 보고 받았다. 신 위원장은 “특별위원회 활동 기간이 2022년 12월 19일부터 2024년 5월 31일까지로 하되 필요시 연장할 수 있도록 정해져 있었으나 추가 조사 활동, 미결정된 논의 사항 결정, 결과보고서 채택 등 실시하기 위한 기간이 필요함에 따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7조 1항에 근거해 활동 기간을 2022년 12월 19일부터 2024년 11월 30일까지로 연장할 것을 제안하는 것이며, 행정사무조사 계획서 변경의 건은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활동 기간에 맞춰서 행정사무조사 계획서 상의 조사 기간을 연장하고 추진 계획을 변경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의회는 이와 같은 제안설명을 보고 받은 뒤 이의 없이 원안대로 의결한 후 회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