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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선유정보문화도서관, 김영하 작가 초청강연

  • 등록 2014.08.20 14:03:21

영등포문화재단(이사장 조길형)에서 운영하는 선유정보문화도서관이 오는 919() 저녁 7시부터 830분까지 영등포아트홀에서 김영하 작가(사진) 초청강연을 개최한다.

오빠가 돌아왔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살인자의 기억법의 저자인 김 작가는 이날 우리가 소설을 읽는 진짜 이유란 주제로 강연한다.

작가는 강연에서 우리는 왜 평범한 사람들이 나오는 소설을 읽는가?”란 화두를 던지며, 소설을 읽는 습관과 방법 및 이유에 관한 내용으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시간을 갖고, 참여한 관람객에게 저자의 사인 도서 살인자의 기억법을 증정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부대행사로 집에 잠들어 있는 도서를 가져올 경우, 13권에 한해 다른 도서로 교환하는 도서교환전도 함께 펼쳐진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날 행사에 참여할 관람객 400여명(중학생 이상 일반인)을 도서관 고객센터 방문접수 및 전화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을 예정이라며 사전접수한 선착순 30여명에게도 저자 사인도서를 증정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행사 참가비는 무료이며, 보다 자세한 안내를 원할 경우 도서관에 문의(2163-0800)하면 된다. /김남균 기자

"남극도둑갈매기 번식지 따라 먹이 바꿔"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당초 먹이를 가리지 않는 것으로 알려진 남극도둑갈매기가 번식지 환경에 따라 먹이를 달리 선택한다는 사실을 국내 연구진이 밝혀냈다. 극지연구소는 남극 로스해 북부 빅토리아랜드 일대 4개 번식지에 서식하는 남극도둑갈매기의 혈액을 분석해 이들의 지역별 식이 조성 변화를 규명했다고 31일 밝혔다. 당초 남극도둑갈매기는 환경에 따라 먹이를 가리지 않는 '기회주의적 종'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이들이 실제로 얼마나 유연하게 식단을 바꾸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연구는 드물었다. 북부 빅토리아랜드를 대상으로 한 비교 연구는 지난 40여년간 정체돼 있었다. 김정훈 박사 연구팀은 2021년 11∼12월 남극장보고과학기지 인근 4개 서식지에서 성체 도둑갈매기 41마리의 혈액을 채취해 분석했다. 연구에는 지난 수일 동안 섭취한 먹이 정보를 과학적으로 재구성할 수 있는 안정동위원소 분석법이 활용됐다. 연구 결과, 도둑갈매기의 식단은 환경마다 확연히 달랐다. 대규모 아델리펭귄 서식지인 케이프 할렛과 인익스프레서블섬의 도둑갈매기는 펭귄의 알과 새끼를 주로 사냥했지만, 황제펭귄 번식지 근처인 케이프 워싱턴에서는 황제 펭귄 알의 비중이 높았다. 케이프 뫼비우스에 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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