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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폭주를 멈출 수 있었다.

  • 등록 2019.11.29 02:30:07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갑질상사 공찬석(최대철)의 폭언에 울컥해 변기뚜껑으로 그를 위협했던 육동식(윤시윤)은 때마침 변기뚜껑이 부서져버리는 바람에 폭주를 멈출 수 있었다. 아연실색한 공팀장은 동식을 신고하고, 순찰 중이던 심보경(정인선)이 현장에 출동했다. 이미 스스로를 ‘싸이코패스 연쇄살인마’라고 확신한 육동식은 최대한 싸이코패스답게 위기를 빠져나가기로 했다.

 

그런가 하면 장칠성과 그 무리들이 서지훈(유비 분)의 지시를 받고 동식을 찾아가면서 극의 흥미를 더했다. 조폭 무리들이 육동식에게 시비를 걸지만 이들을 육동식이 제압, 그에게 밟힌 장칠성이 육동식을 향해 “살려줘”라며 애원해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더욱이 육동식이 범행일지가 담긴 빨간 수첩을 자신의 것으로 착각하면서 삶을 다른 방식으로 바라보게 되는 상황이 연출된다. 기억상실 전 자신이 개 산책 봉사활동을 했었다는 사실은 까맣게 잊은 채, 대형견이 자기 앞에서 온순해지자 ‘이 녀석들이 본능적으로 포식자의 향기를 맡은 것’이라며 뿌듯해 하기도 했다. 이처럼 사소한 상황 하나하나를 확대해석해 헤어나올 수 없는 ‘착각의 늪’으로 걸어 들어가는 육동식의 모습이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

 

한편, tvN 수목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는 어쩌다 목격한 살인사건 현장에서 도망치던 중 사고로 기억을 잃은 호구 육동식이 우연히 얻게 된 살인 과정이 기록된 다이어리를 보고 자신이 싸이코패스 연쇄살인마라고 착각하며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매주 수목 오후 9시 30분에 방영된다. 

 

 

 

영등포구,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월 30만 원 지원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가족을 돌보느라 자신의 삶을 돌보기 어려운 가족돌봄 청소년·청년을 위해 월 30만 원의 자기돌봄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가족돌봄 청소년·청년은 장애와 질병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족을 보살펴야 하는 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소년과 청년을 말한다. 구는 관내에 거주하고 기준중위소득이 150% 이하(2인 가구 기준 월 소득 약 629만 원)의 가족돌봄 청소년·청년을 대상으로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월 3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자기계발, 건강관리, 상담·치료, 문화활동 등 개인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활동과 가족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한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돌봄 대상자가 중증장애인 또는 중증난치질환자이거나 2인 이상일 경우에는 월 40만 원을 지원한다. 다만 지원 대상자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인 경우 자기돌봄비 지원 신청이 불가하다. 또한 서울시 청년수당, 디딤돌소득, 희망두배 청년통장 등 유사 사업 참여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참여자는 2개월마다 돌봄기록서를 제출해야 한다. 기록서에는 자기돌봄비 사용 내용과 사업 기간 동안의 가족 돌봄 부담의 변화 과정을 작성하면 된다.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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