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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영등포구립 문래도서관, ‘지금 인문학’ 사업 운영

  • 등록 2025.04.04 08:58:31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구립 문래도서관은 4월부터 11월까지 '지금, 인문학' 사업을 통해 다양한 인문학 강연 시리즈를 개최한다. 이 사업은 고전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인문학적 접근을 통해 지역 사회 내 대화와 사회적 연대를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시리즈별로 인문학의 특정 측면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시리즈별 강연 주제로는 다음과 같다. △‘지금, 인문학 I: 인도불교의 철학적 대화’에서는 인도불교 철학의 깊이를 탐구하며 그 사상적 의미를 해석하고, ‘지금, 인문학 II: 세계문학’에서는 세계 각국의 문학 작품을 통해 다양한 문화와 사상을 탐색하여 이해의 폭을 넓힌다. ‘지금, 인문학 III: 그리스 스토아 철학’에서는 스토아 철학의 기본 원리를 설명하고 이 원리들이 현대 생활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를 논하며, ‘지금, 인문학 IV: 쉽게 읽는 현대철학’에서는 현대철학의 주요 개념과 이를 제시한 철학자들의 사상을 소개하여 철학적 사고를 촉진한다. ‘지금, 인문학 V: 유럽 역사 문화 기행’에서는 유럽의 역사적 및 문화적 풍경을 여행하듯 탐험하며 그 과정에서 역사적 배경과 문화적 이야기들을 발견하고, ‘지금, 인문학 VI: 시간을 초월한 지혜, 고전문학’에서는 고전문학의 지혜와 시대적 배경을 분석하여 고전이 현대에 전달하는 메시지를 탐구한다.

 

‘지금, 인문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I, II, 및 V 시리즈는 영등포구립 문래도서관과 경남대학교 교양교육연구소, 한국외국어대학교 똘레랑스 인문학연구소와의 협력을 통해 마련됐다. 이 협력을 통해 참여자들은 다양한 인문학적 주제에 대한 깊은 이해를 쌓고, 지역사회 내에서 문화적 대화와 교류를 촉진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히 중장년과 노년층을 포함한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강연을 제공함으로써, 모든 세대가 인문학적 사고와 대화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자신의 삶의 경험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풍부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수 있을 것이다.

 

 

강연은 대면 및 비대면(ZOOM) 방식을 병행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직장인들도 온라인 강의를 통해 부담 없이 인문학을 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문래도서관 관계자는 “인문학 중심의 도서관으로서 경남대학교 교양교육연구소 및 한국외국어대학교 똘레랑스 인문학연구소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심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양질의 인문학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내에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신청방법은 문래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문래도서관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현직 구의회 의장이 금품 받고 공무원 채용 뒷배로…검찰, 구속 기소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공무원 채용이나 계약 연장의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현직 구의원들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전철호 부장검사)는 24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혐의로 서울 강서구의회 의장 박모씨와 운영위원장 전모씨를 구속기소했다. 이들에게 금품을 건네고 타인의 뇌물을 전달한 A씨는 뇌물공여와 제3자뇌물취득 혐의, 이외 공여자 4명은 뇌물공여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박씨와 전씨는 지난해 4∼7월 공무원 채용 대가로 A씨로부터 1천500만원 상당의 금목걸이와 현금 2천500만원 등 총 4천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A씨를 통해 공여자 B씨로부터 2천만원, C씨로부터 800만원, D씨로부터 300만원을 수수한 것으로도 조사됐다. 박씨는 2024년 7월경 공여자 E씨로부터 공무원 계약 연장 대가로 200만원을 수수한 혐의도 있다. 법원은 지난달 31일 이들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어 "증거 인멸 염려가 있다"는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검찰 관계자는 "공무원 채용이나 계약 연장의 대가로 금품을 수수하는 불법적인 관행을 근절시킬 수 있도록 공소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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