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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최호정 시의회 의장, “택시운전자 공영주차장 30분 무료…화장실 이용 편의 증가”

  • 등록 2026.04.14 09:40:18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택시운전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공영주차장을 일정 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조례 개정안을 발의, 통과시켰다.

 

이번 개정안은 택시운전자들이 장시간 운행 중에도 화장실 이용 등 기본적인 휴식을 취하기 어려운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호정 의장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특별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개정안’이 3월 30일부터 시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제3조제1항제2호에 따른 서울시 택시운송사업 차량 중 운수종사자의 화장실 이용을 목적으로 시장이 설치 또는 관리하는 공영 노외주차장에 입차한 자동차(단, 입ㆍ출차 기준 30분 이내인 경우에 한한다.) 는 주차요금을 면제하도록 했다.

 

 

앞서 최 의장은 지난해 9월 서울개인택시여성혁신회 임원단과 면담을 갖고 택시운전자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경청한 바 있다. 여성 택시운전자들은 개방화장실을 찾기도 어렵지만 잠깐 이용을 위해 공영주차장에 요금을 내야한다며 이를 개선해 줄 것을 요청 한 바 있다.

 

이후 최 의장은 서울시 관계자들과 택시운전자 화장실 접근성 개선 방안 회의를 열어 현실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최 의장은 “택시운전자분들은 시민의 발이지만 정작 본인의 기본적인 휴식조차 보장받기 어려웠다”며 “이번 조례 개정은 작은 변화지만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불편을 줄이고, 더 안전한 운행 환경을 만드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자 서울개인택시여성혁신회 회장은 “화장실 이용은 기본권 문제이지만 그동안 제대로 논의조차 되지 못했다”며 “여성 택시운전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해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대한노인회 영등포구지회, 노인일자리 경로당 중식도우미·청소도우미 모집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사)대한노인회 영등포구지회(지회장 이용주)은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경로당 운영 지원을 위해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경로당 중식도우미와 청소도우미 분야로 진행되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경로당 이용 환경 개선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중식도우미는 경로당 내 식사 준비와 배식 업무를 맡아 어르신들의 원활한 식사를 지원하며, 청소도우미는 경로당 환경미화와 청결관리를 담당해 보다 쾌적한 이용 환경 조성에 참여하게 된다. 모집기간은 2026년 5월 1일부터 충원 시까지이며, 참여기간은 2026년 12월 31일까지다. 모집인원은 경로당 중식도우미 31명, 경로당 청소도우미 13명이다. 참여대상은 청소도우미의 경우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및 직역연금수급자(배우자 포함)이며, 중식도우미는 60세 이상 어르신이면 신청 가능하다. 활동은 주 2~3회, 월 30시간 진행되며 활동비는 청소도우미 월 29만원, 중식도우미 월 32만원이 지급된다. 이용주 지회장은 “경로당 운영에 꼭 필요한 사업인 만큼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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