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9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여성 취업의 꿈 이루세요

  • 등록 2010.07.19 02:42:00


이달 ‘영등포여성인력개발센터’ 문연다

 

 7월 여성전문직업훈련기관인 영등포여성인력개발센터가 문을 연다.
여성인력개발센터는 경력 단절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를 뒷받침하기 위한 기초 직업훈련 및 전문 직업훈련을 제공해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여성전문직업훈련기관이다.
여성인력개발센터는 현재 전국 51개, 서울시 25개구 중 15개구에서 운영 중에 있다.
이달 영등포구에 문을 여는 영등포여성인력개발센터는 서울시가 지원하고, 서울 YWCA에서 운영주체가 된다.
센터의 주요사업은 여성의 직업능력개발 훈련과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one-stop 취업지원서비스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직업능력개발 훈련은 고용노동부 지원 국비무료 실업자훈련과 계좌제 훈련, 재직자의 직무능력향상을 위한 근로자수강지원금, 비정규직근로자를 위한 능력개발카드제 훈련사업과 여성가족부와 서울시가 지원하는 다양한 국비지원 직업능력개발사업 등이 진행된다. 이밖에 다양한 취·창업을 위한 유료훈련과정도 운영된다.
무엇보다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의 초기상담부터 맞춤형 직업진로상담 프로그램(집단상담프로그램)과 취업알선 등 취업준비부터 알선과 사후관리까지 지원하고 있다.
문의 : 영등포여성인력개발센터(http://www.vocation.or.kr">www.vocation.or.kr) 858-4514

영등포 대림중앙시장 인근 화재, 주민들이 '보이는 소화기'로 초기 진화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최근 대림중앙시장 인근에서 발생한 화재를 인근 주민과 시장 상인들이 ‘보이는 소화기’로 초기에 진화해, 대형 화재로 번질 수 있었던 상황을 막았다고 밝혔다. 지난 6월 5일 오후 1시 20분경, 대림동 대림중앙시장 인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전기자전거 충전 중 발화된 것으로 추정되며, 불이 난 곳은 시장으로 연결되는 좁은 골목길로 소방차 진입이 불가능해 자칫 시장 전체로 번질 위험이 있었다. 화재 당시 최초로 연기를 목격한 주민과 상인들은 신속하게 주변에 상황을 알린 뒤, 골목과 시장 벽면에 설치된 ‘보이는 소화기’를 들고 현장으로 달려가 진화를 시작했다. 이어 출동한 소방대가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으며, 빠른 초기 대응으로 인명 피해 없이 일부 재산 피해에 그쳤다. 소화기로 직접 진화에 나선 김덕식 씨는 “연기가 자욱해 경황이 없었지만, 시장 벽면에 부착된 보이는 소화기를 발견해 곧바로 진화에 나설 수 있었다”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보이는 소화기’는 주택 밀집 지역이나 소방차 접근이 어려운 곳에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눈에 잘 띄는 벽면 등에 부착해 놓은 소화기로, 현재 구에는 1,700여 개소에 설치돼 있다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