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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최저금리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 등록 2010.07.03 01:36:00

 

2억원 이내 금리 2% 적용

 

 구는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돕기 위해 중소기업육성기금을 융자 지원하는 한편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실시하는 특별신용보증에 대한 추천을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영등포구 내 공장을 두고 공장등록을 필한 중소기업자 ▲관내 주 사무소를 두고 서울시 내에 공장등록을 필한 중소기업자 ▲창업투자회사 및 제조업 관련 지식서비스산업을 영위하는 자 ▲준공업지역 내에서 제조업을 영위하는 자 ▲준 공업지역이 아닌 비 공업지역에서 도시형 공장을 영위하는 자 ▲수질환경보전법, 소음·진동규제법, 대기환경보전법에 의한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허가 대상자의 경우에는 당해 허가를 받은 자 ▲기타 구청장이 지원을 필요로 한다고 인정하는 자 등이다.
중소기업육성기금은 중소제조업체의 운전자금, 시설자금, 기술재발자금의 용도로 사용해야하며, 업체당 2억원 이내의 자금을 자치구 최저인 2% 대출금리로 지원된다. 상환기간은 4년(1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이며, 은행여신규정상 담보 능력(부동산, 신용보증)이 있어야 한다.
또한 제조업, 지식산업, 정보통신산업을 운영하는 소기업 또는 소상공인으로, 신용은 우수하나 담보능력이 부족한 업체를 대상으로 업체당 5천만원 한도 내로 서울신용보증재단의 특별신용보증 추천을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신청서,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 최근 결산재무제표 등 증빙서류와 함께 영등포구청 지역경제과로 제출하면 된다.
지정 서식은 영등포구청 홈페이지(http://www.ydp.go.kr">www.ydp.go.kr) 민원서식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한편 접수기간은 이달 5일부터 30일까지이며 구는 8월 중 지원여부를 결정해 신청업체에 통보할 계획이다.
문의 : 지역경제과 2670-3425
/ 홍주영 기자

", 2억원 이내 금리 2% 적용 구는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돕기 위해 중소기업육성기금을 융자 지원하는 한편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실시하는 특별신용보증에 대한 추천을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영등포구 내 공장을 두고 공장등록을 필한 중소기업자 ▲관내 주 사무소를 두고 서울시 내에 공장등록을 필한 중소기업자 ▲창업투자회사 및 제조업 관련 지식서비스산업을 영위하는 자 ▲준공업지역 내에서 제조업을 영위하는 자 ▲준

영등포구청 신청사 건립계획, 서울시 심의 통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 신청사 건립 계획이 서울시 심의를 통과하며 한층 속도를 내게 됐다. 서울시는 지난 18일 제10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영등포구청사 도시관리계획(도시계획시설)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현 영등포구청사는 1976년 준공 이후 49년이 지난 노후 건축물로, 안전성 문제와 협소한 공간으로 인해 행정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순환개발 방식으로 기존 청사 부지를 당산근린공원과 맞교환해 지상 19층 규모의 구청·구의회 공공청사를 신축할 계획이다. 또 신청사 인근 별도 부지에 지상 9층 규모의 독립된 신축 보건소도 조성된다. 현 보건소는 구청 본관 일부를 함께 사용하고 있어 공간이 협소한 데다 감염병 대응 등을 위해 기능 분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신청사는 지하철 2·5호선 영등포구청역과 연접한 곳에, 지역 주민 누구나 찾을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된다. 당산로변에는 공개공지를 확충해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공공청사 간 보행 연계도 강화된다. 신청사 저층에는 장난감도서관, 자원봉사센터, 공유 공간 등 다양한 주민 편의시설이 들어서며, 구민 라운지, 모자 휴게실 등 가족 단위 공간도 함께 마련된다.

이영실 시의원, “학교 아리수 음수대관리 책임 소재 불분명... 현장 방치 심각”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지난 16일, 제331회 정례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관 서울아리수본부 업무보고에서 학교 아리수 음수대 사업의 근본적 문제점을 지적하며 전면적 개선을 요구했다. 이영실 시의원은 “아리수 음수대가 지금까지도 학교 현장에서 외면받고 있다”며 “정수기 대비 낮은 만족도, 위생관리 미흡, 접근성 부족 등 핵심 문제가 반복 지적되고 있음에도 실질적 개선은 전무하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현재 추진 방식에 대해 “음수대 설치 개수 늘리기에만 급급해 정작 학생들의 이용률과 만족도는 뒷전”이라며 “여러 대 설치해도 관리 부실로 오히려 아리수에 대한 부정적 인식만 확산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더욱 심각한 것은 경제성 문제다. 이 의원은 “아리수 음수대가 일반 정수기보다 비용 대비 효과가 떨어져 학교 현장에서 자체 정수기 설치를 선호하는 상황”이라며 “서울시는 이 사업의 존재 이유를 근본적으로 재검토해야 한다”고 질타했다. 위생관리 체계의 공백도 심각한 수준이다. 이 의원은 “일상적 위생관리 책임이 불분명해 학교 현장에서 방치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직접 정수기 설치를 요구하는 상황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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