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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자녀캠프, 꼭 보내야 한다면

  • 등록 2010.06.21 09:49:00

서울대 문용린 교수팀과 ㈜대교 연구소가 공동 개발·검증
서울대 재학생이 멘토로 참여 공부 노하우 전수

교과부가 올해 초 창의 인성교육 기본방안을 발표하며 시범지역 교육청을 통해 2011년 초·중등학교에 도입되는 창의적 체험활동과 교과활동에서의 창의 인성교육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입학 사정관 제도 도입 등 날로 다양해지고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창의 인성 교육의 고민해결을 위해 대교CSA가 나섰다.

2011년 초·중등 교과활동에 창의 인성교육 시범 운영
'창의와 배려' 조화를 통한 인재육성 추진

 

현 정부의 교육정책에 발맞춰 대교 교육연구소와 교과부 창의인성교육 기획위원장 문용린 서울대교수(전 교육부 장관)팀이 공동으로 청소년 창의인성 셀프리더십을 함양하기 위한 총 20개 덕목을 개발해 2010년 대교CSA 주관으로 여름방학 캠프를 개최한다.

학부모들 고민해결을 위해
무릎팍 도사로 나선 '대교CSA'

청소년에게 능동적 주도성과 창의적 해결력을 키워주며 이를 위한 인성과 역량을 개발하는 '인터러뱅형 인재 만들기'코스는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글로벌 리더를 위한 창의인성 ▲청소년 비전을 향상시키기 위한 3개의 스쿨로 각각 운영된다.

먼저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향상 스쿨은 학습유형검사를 통해 학습자신감과 열정, 추진력, 목적의식, 자기절제(시간관리), 인내 등의 덕목을 기르며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실천하는 자기주도적 공부습관을 향상시킬 수 있다. 창의·인성 향상 스쿨 역시 종합적응능력검사를 거쳐 창의성과 개방성, 공정성, 정직, 배려, 낙관성, 책임감 등의 덕목을 기를 수 있으며, 21세기 글로벌 시대 리더로서 한발 다가서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 또한 종합적성진로검사를 통해 미래에 대한 구체적인 비전과 사명을 작성하고 뚜렷한 목표의식을 세움으로서 바람직한 자아형성과 학업성취를 동기부여하는 청소년 비전향상 스쿨도 자기이해와 열정, 추진력, 자신감, 목적의식 등의 덕목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무엇보다 학부모와 함께 듣는 자기주도 특강 등 덕목중심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캠프는 과학적 진단 프로그램에 준거한 개인별 1:1 종합 솔루션은 검증 과정을 통해 그 효과가 입증됐다. 특히 캠프 운영 기간 중에는 서울대 재학생들이 멘토로 참가해 아이들에게는 또 다른 배움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초등학생(4~6), 중학생(1학년~3학년)을 대상으로 2박 3일간 운영되는 이번 캠프의 신청은 오는 7월 11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신청·문의 : 02)2085-7540(http://www.daekyocsa.co.kr">www.daekyoc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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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청 신청사 건립계획, 서울시 심의 통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 신청사 건립 계획이 서울시 심의를 통과하며 한층 속도를 내게 됐다. 서울시는 지난 18일 제10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영등포구청사 도시관리계획(도시계획시설)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현 영등포구청사는 1976년 준공 이후 49년이 지난 노후 건축물로, 안전성 문제와 협소한 공간으로 인해 행정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순환개발 방식으로 기존 청사 부지를 당산근린공원과 맞교환해 지상 19층 규모의 구청·구의회 공공청사를 신축할 계획이다. 또 신청사 인근 별도 부지에 지상 9층 규모의 독립된 신축 보건소도 조성된다. 현 보건소는 구청 본관 일부를 함께 사용하고 있어 공간이 협소한 데다 감염병 대응 등을 위해 기능 분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신청사는 지하철 2·5호선 영등포구청역과 연접한 곳에, 지역 주민 누구나 찾을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된다. 당산로변에는 공개공지를 확충해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공공청사 간 보행 연계도 강화된다. 신청사 저층에는 장난감도서관, 자원봉사센터, 공유 공간 등 다양한 주민 편의시설이 들어서며, 구민 라운지, 모자 휴게실 등 가족 단위 공간도 함께 마련된다.

이영실 시의원, “학교 아리수 음수대관리 책임 소재 불분명... 현장 방치 심각”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지난 16일, 제331회 정례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관 서울아리수본부 업무보고에서 학교 아리수 음수대 사업의 근본적 문제점을 지적하며 전면적 개선을 요구했다. 이영실 시의원은 “아리수 음수대가 지금까지도 학교 현장에서 외면받고 있다”며 “정수기 대비 낮은 만족도, 위생관리 미흡, 접근성 부족 등 핵심 문제가 반복 지적되고 있음에도 실질적 개선은 전무하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현재 추진 방식에 대해 “음수대 설치 개수 늘리기에만 급급해 정작 학생들의 이용률과 만족도는 뒷전”이라며 “여러 대 설치해도 관리 부실로 오히려 아리수에 대한 부정적 인식만 확산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더욱 심각한 것은 경제성 문제다. 이 의원은 “아리수 음수대가 일반 정수기보다 비용 대비 효과가 떨어져 학교 현장에서 자체 정수기 설치를 선호하는 상황”이라며 “서울시는 이 사업의 존재 이유를 근본적으로 재검토해야 한다”고 질타했다. 위생관리 체계의 공백도 심각한 수준이다. 이 의원은 “일상적 위생관리 책임이 불분명해 학교 현장에서 방치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직접 정수기 설치를 요구하는 상황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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