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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교회, 사랑과 나눔의 정신 실천

  • 등록 2010.07.03 01:34:00


바자회 수익금 불우이웃에 쾌척

 

남서울교회는 29일 당산2동주민센터를 찾아 불우이웃돕기 성금 350여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앞서 사랑의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이날 불우이웃 19세대에 각 10만원씩 190만원이 전달됐다.
이와 함께 160여만 원은 당산2동 주민자치위원회에 전달돼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 사업에 쓰여진다.
특히 남서울교회는 지난해에도 바자회 수익금 300만원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탁하며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이어가고 있다.
박준기 담임목사는 “올해로 2회째 맞는 사랑의 성금 전달은 이웃을 섬기고, 이웃과 함께하는 교회로 도약하기 위해 매년 마련하는 행사라며, 비록 많은 도움을 드리지 못하지만 앞으로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주민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박시철 당산2동장을 비롯해 남서울교회 박준기 담임목사, 윤석성 당산2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주민센터 및 남서울교회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 오인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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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청 신청사 건립계획, 서울시 심의 통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 신청사 건립 계획이 서울시 심의를 통과하며 한층 속도를 내게 됐다. 서울시는 지난 18일 제10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영등포구청사 도시관리계획(도시계획시설)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현 영등포구청사는 1976년 준공 이후 49년이 지난 노후 건축물로, 안전성 문제와 협소한 공간으로 인해 행정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순환개발 방식으로 기존 청사 부지를 당산근린공원과 맞교환해 지상 19층 규모의 구청·구의회 공공청사를 신축할 계획이다. 또 신청사 인근 별도 부지에 지상 9층 규모의 독립된 신축 보건소도 조성된다. 현 보건소는 구청 본관 일부를 함께 사용하고 있어 공간이 협소한 데다 감염병 대응 등을 위해 기능 분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신청사는 지하철 2·5호선 영등포구청역과 연접한 곳에, 지역 주민 누구나 찾을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된다. 당산로변에는 공개공지를 확충해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공공청사 간 보행 연계도 강화된다. 신청사 저층에는 장난감도서관, 자원봉사센터, 공유 공간 등 다양한 주민 편의시설이 들어서며, 구민 라운지, 모자 휴게실 등 가족 단위 공간도 함께 마련된다.

이영실 시의원, “학교 아리수 음수대관리 책임 소재 불분명... 현장 방치 심각”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지난 16일, 제331회 정례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관 서울아리수본부 업무보고에서 학교 아리수 음수대 사업의 근본적 문제점을 지적하며 전면적 개선을 요구했다. 이영실 시의원은 “아리수 음수대가 지금까지도 학교 현장에서 외면받고 있다”며 “정수기 대비 낮은 만족도, 위생관리 미흡, 접근성 부족 등 핵심 문제가 반복 지적되고 있음에도 실질적 개선은 전무하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현재 추진 방식에 대해 “음수대 설치 개수 늘리기에만 급급해 정작 학생들의 이용률과 만족도는 뒷전”이라며 “여러 대 설치해도 관리 부실로 오히려 아리수에 대한 부정적 인식만 확산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더욱 심각한 것은 경제성 문제다. 이 의원은 “아리수 음수대가 일반 정수기보다 비용 대비 효과가 떨어져 학교 현장에서 자체 정수기 설치를 선호하는 상황”이라며 “서울시는 이 사업의 존재 이유를 근본적으로 재검토해야 한다”고 질타했다. 위생관리 체계의 공백도 심각한 수준이다. 이 의원은 “일상적 위생관리 책임이 불분명해 학교 현장에서 방치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직접 정수기 설치를 요구하는 상황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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