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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다문화 창작 손인형극 마련

  • 등록 2010.07.03 01:34:00


7월 정보문화도서관 순회 공연

 

구는 다문화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문화 창작 손인형극 지구촌에는 사랑이 필요해를 무료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형극은 최근 국제결혼으로 급증하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학교생활 부적응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다문화 인형극을 통해 어린이들이 다문화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인형극은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문화와 모습은 다르지만 서로에 대한 존중과 배려 속에 친구가 되어가는 내용으로 어린이들이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7월 4일 대림정보문화도서관(오후 3시)을 시작으로 11일 문래정보문화도서관(오후 4시 30분), 18일 선유정보문화도서관(오후 3시) 등 총 3회에 걸쳐 공연되며, 마술 및 레크레이션과 함께 한 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 인원은 회차별 약 100명으로 관람을 원하는 구민은 공연 당일 행사장을 찾으면 된다.
/ 박윤자 주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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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청 신청사 건립계획, 서울시 심의 통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 신청사 건립 계획이 서울시 심의를 통과하며 한층 속도를 내게 됐다. 서울시는 지난 18일 제10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영등포구청사 도시관리계획(도시계획시설)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현 영등포구청사는 1976년 준공 이후 49년이 지난 노후 건축물로, 안전성 문제와 협소한 공간으로 인해 행정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순환개발 방식으로 기존 청사 부지를 당산근린공원과 맞교환해 지상 19층 규모의 구청·구의회 공공청사를 신축할 계획이다. 또 신청사 인근 별도 부지에 지상 9층 규모의 독립된 신축 보건소도 조성된다. 현 보건소는 구청 본관 일부를 함께 사용하고 있어 공간이 협소한 데다 감염병 대응 등을 위해 기능 분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신청사는 지하철 2·5호선 영등포구청역과 연접한 곳에, 지역 주민 누구나 찾을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된다. 당산로변에는 공개공지를 확충해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공공청사 간 보행 연계도 강화된다. 신청사 저층에는 장난감도서관, 자원봉사센터, 공유 공간 등 다양한 주민 편의시설이 들어서며, 구민 라운지, 모자 휴게실 등 가족 단위 공간도 함께 마련된다.

이영실 시의원, “학교 아리수 음수대관리 책임 소재 불분명... 현장 방치 심각”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지난 16일, 제331회 정례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관 서울아리수본부 업무보고에서 학교 아리수 음수대 사업의 근본적 문제점을 지적하며 전면적 개선을 요구했다. 이영실 시의원은 “아리수 음수대가 지금까지도 학교 현장에서 외면받고 있다”며 “정수기 대비 낮은 만족도, 위생관리 미흡, 접근성 부족 등 핵심 문제가 반복 지적되고 있음에도 실질적 개선은 전무하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현재 추진 방식에 대해 “음수대 설치 개수 늘리기에만 급급해 정작 학생들의 이용률과 만족도는 뒷전”이라며 “여러 대 설치해도 관리 부실로 오히려 아리수에 대한 부정적 인식만 확산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더욱 심각한 것은 경제성 문제다. 이 의원은 “아리수 음수대가 일반 정수기보다 비용 대비 효과가 떨어져 학교 현장에서 자체 정수기 설치를 선호하는 상황”이라며 “서울시는 이 사업의 존재 이유를 근본적으로 재검토해야 한다”고 질타했다. 위생관리 체계의 공백도 심각한 수준이다. 이 의원은 “일상적 위생관리 책임이 불분명해 학교 현장에서 방치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직접 정수기 설치를 요구하는 상황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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