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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신나고 시원하게!

  • 등록 2010.07.03 01:20:00


구, 자매도시 어린이 문화체험단 모집

 

구는 어린이들이 농촌과 도시 문화를 체험하는 ‘2010 자매도시 어린이 문화체험단’에 참가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5,6학년 어린이 60명과 자매결연지인 경남 고성군, 전남 영암군, 충남 청양군 어린이 60명이 참여하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도시와 농촌 어린이들은 서로의 가정에 머물면서 도시·농촌 환경과 문화를 알려주고 배우게 된다.
먼저 이달 28일부터 30일까지 자매도시 어린이들이 영등포구를 찾아 테마유람선, 63시티, 국회의사당, 청와대, 디지털파빌리온 등 서울시의 명소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어 8월 3일부터 5일까지 영등포구 어린이들이 고성군과 영암군, 청양군에 각각 방문해 팜스테이를 통해 도기빚기 체험, 조개잡이, 등 촌 체험을 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지역 내 초등학생 5~6학년으로 자매결연지 어린이들이 구를 방문했을 때 홈스테이를 제공해야 한다. 신청은 구청 홈페이지(http://www.ydp.go.kr">www.ydp.go.kr)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하는 어린이들에게는 티셔츠, 모자 등 기념품도 증정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통해 어린이들이 친환경 문화를 체험하고 친구와 우정도 쌓으며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의 : 국제지원과 2670-3967

이영실 시의원, “학교 아리수 음수대관리 책임 소재 불분명... 현장 방치 심각”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지난 16일, 제331회 정례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관 서울아리수본부 업무보고에서 학교 아리수 음수대 사업의 근본적 문제점을 지적하며 전면적 개선을 요구했다. 이영실 시의원은 “아리수 음수대가 지금까지도 학교 현장에서 외면받고 있다”며 “정수기 대비 낮은 만족도, 위생관리 미흡, 접근성 부족 등 핵심 문제가 반복 지적되고 있음에도 실질적 개선은 전무하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현재 추진 방식에 대해 “음수대 설치 개수 늘리기에만 급급해 정작 학생들의 이용률과 만족도는 뒷전”이라며 “여러 대 설치해도 관리 부실로 오히려 아리수에 대한 부정적 인식만 확산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더욱 심각한 것은 경제성 문제다. 이 의원은 “아리수 음수대가 일반 정수기보다 비용 대비 효과가 떨어져 학교 현장에서 자체 정수기 설치를 선호하는 상황”이라며 “서울시는 이 사업의 존재 이유를 근본적으로 재검토해야 한다”고 질타했다. 위생관리 체계의 공백도 심각한 수준이다. 이 의원은 “일상적 위생관리 책임이 불분명해 학교 현장에서 방치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직접 정수기 설치를 요구하는 상황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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