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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치매지원센터 확장 이전

  • 등록 2010.07.03 01:20:00


치매어르신 지원서비스 확대

 

그동안 대림성모병원 별관에서 운영되던 영등포구 치매지원센터가 지난 19일 당산동3가 신청사로 확장 이전했다.
새롭게 문을 연 치매지원센터는 총면적 585㎡로 3층은 치매조기검진을 위한 검진실, 정밀검진실, 진료실, 상담실, 사무실 등이 자리하고 있으며, 4층은 부설 인지건강센터로 작업, 운동, 원예, 회상치료실 등이 마련돼 있다.
특히 치매지원센터 부설 인지건강센터는 앞으로 치매예방 및 치료, 재활을 위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비약물 치료와 기억증진활동 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이곳 인지건강센터에는 신경정신과전문의 박신영 센터장(대림성모병원 신경정신과장)을 비롯해 치매관련 전문요원 간호사 5명, 사회복지사 1명, 인지치료사 2명, 행정요원 1명이 상주하며 치매검진, 치매예방 및 상담, 인지치료, 교육, 홍보 등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치매지원센터 관계자는 “센터 확장 이전을 계기로 앞으로 어르신들의 노후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는 디딤돌 역할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 당산동3가 408번지 831-0855
/ 김오연 부장

이영실 시의원, “학교 아리수 음수대관리 책임 소재 불분명... 현장 방치 심각”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지난 16일, 제331회 정례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관 서울아리수본부 업무보고에서 학교 아리수 음수대 사업의 근본적 문제점을 지적하며 전면적 개선을 요구했다. 이영실 시의원은 “아리수 음수대가 지금까지도 학교 현장에서 외면받고 있다”며 “정수기 대비 낮은 만족도, 위생관리 미흡, 접근성 부족 등 핵심 문제가 반복 지적되고 있음에도 실질적 개선은 전무하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현재 추진 방식에 대해 “음수대 설치 개수 늘리기에만 급급해 정작 학생들의 이용률과 만족도는 뒷전”이라며 “여러 대 설치해도 관리 부실로 오히려 아리수에 대한 부정적 인식만 확산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더욱 심각한 것은 경제성 문제다. 이 의원은 “아리수 음수대가 일반 정수기보다 비용 대비 효과가 떨어져 학교 현장에서 자체 정수기 설치를 선호하는 상황”이라며 “서울시는 이 사업의 존재 이유를 근본적으로 재검토해야 한다”고 질타했다. 위생관리 체계의 공백도 심각한 수준이다. 이 의원은 “일상적 위생관리 책임이 불분명해 학교 현장에서 방치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직접 정수기 설치를 요구하는 상황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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