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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노선 변경정보 알리미서비스 8월 시행

  • 등록 2010.07.03 01:14:00

 

서울시는 변경된 버스노선을 SMS로 알려주는 ‘서울버스노선 변경정보 알리미 SMS서비스’를 8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시는 이용시민들의 편의향상을 위해 정기(연 2회) 및 수시로 노선을 조정해 언론보도나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안내하고 있으나 개별적인 통보가 이뤄지지 않기 때문에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시는 시민들이 관심노선을 등록하면 해당 노선이 변경될 때마다 시행이전에 SMS로 변경내용을 안내하는 개인 맞춤형 정보를 제공키로 했다.
이 서비스는 5일부터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회원등록 후 SMS 알리미 설정에서 ‘노선변경 알리미’를 선택하고 관심노선을 등록하면 된다.
또한 연간 2회 정기 노선 조정 시에는 노선을 등록하지 않아도 1개월간 2회 이상 이용한 경우에는 노선번호와 시행 일자를 SMS로 안내하는 서비스를 추가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는 일반시민들이 노선이 변경되면 서울시 TOPIS홈페이지를 통해 변경정보를 조회하는 건수가 노선별로 2000~6000건에 달한다”며 “‘서울버스노선 변경정보 알리미 서비스’ 시행으로 많은 이용승객들이 편의를 제공받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 김용승 객원기자

최호정 시의회 의장,“기초학력은 인권”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19일, 강동송파학습진단성장센터를 방문해 운영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학부모 등 관계자들과 만나 의견을 청취했다. 강동송파학습진단성장센터는 복합적이고 특수한 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심층진단과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기초학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지난 3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방문에는 정근식 교육감, 이종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 교육청 관계자, 학부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최 의장은 “2022년 11대 의회 시작과 함께 제일 먼저 구성한 게 ‘서울교육 학력향상 특별위원회’다. 서울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보장하는데 의회가 정말 노력하자 해서 조례도 만들고,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를 실시해 학부모들의 호응도 얻었다”며 “기초학력은 아이들의 인권이다. 서울 학생들이라면 적어도 최소한의 기초학력과 디지털 역량을 갖추고 학교 문을 나설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계속해서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학교 입학할 때 자기 이름을 따라 그릴 수 있는 수준으로 입학했다. 칠판에 있는 글을

영등포구청 신청사 건립계획, 서울시 심의 통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 신청사 건립 계획이 서울시 심의를 통과하며 한층 속도를 내게 됐다. 서울시는 지난 18일 제10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영등포구청사 도시관리계획(도시계획시설)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현 영등포구청사는 1976년 준공 이후 49년이 지난 노후 건축물로, 안전성 문제와 협소한 공간으로 인해 행정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순환개발 방식으로 기존 청사 부지를 당산근린공원과 맞교환해 지상 19층 규모의 구청·구의회 공공청사를 신축할 계획이다. 또 신청사 인근 별도 부지에 지상 9층 규모의 독립된 신축 보건소도 조성된다. 현 보건소는 구청 본관 일부를 함께 사용하고 있어 공간이 협소한 데다 감염병 대응 등을 위해 기능 분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신청사는 지하철 2·5호선 영등포구청역과 연접한 곳에, 지역 주민 누구나 찾을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된다. 당산로변에는 공개공지를 확충해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공공청사 간 보행 연계도 강화된다. 신청사 저층에는 장난감도서관, 자원봉사센터, 공유 공간 등 다양한 주민 편의시설이 들어서며, 구민 라운지, 모자 휴게실 등 가족 단위 공간도 함께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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