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는 오는 21일부터 10일간으로 일정으로 제7대 마지막 제222회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09년도에 서울시예산 중 세입예산 23,683,001백만원, 세출예산 22,767,443백만원과 교육청 예산중 세입예산 7,254,615백만원, 세출예산 6,733,074백만원의 결산 승인안을 처리와 교육복지 선진화 구현과 공교육 내실화 등에 필요한 601,332백만원의 서울시 교육청 추경안도 처리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조례안 및 예산안, 청원 등 총 43건이나 접수된 이번 회기에서는 특히 공영주차장에서 다둥이카드를 소지한 시민에게 주차요금의 20~50%까지 할인하는「서울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주택재개발 사업 추진시 노후·불량건축물 비율을 구역 지정의 필수조건 등으로 하는「서울시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각종 민생 현안과 관련한 안건을 꼼꼼히 심사하게 된다.
김진수 의장 직무대리는 "이번 정례회는 제7대 의회를 마무리하는 중요한 회기로 위원회에 계류중인 안건을 모두 처리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