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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우체국, 상반기 고객대표자회의

  • 등록 2010.06.18 02:47:00


고객감동 실현 위한 민·관 협력 강화 다짐

 

여의도우체국(국장 독고 무)은 15일 우체국 5층 소회의실에서 2010년도 상반기 고객대표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독고 무 국장을 비롯해 김용숙 고객대표자회의 의장(본지 발행인) 등 고객대표위원 및 우체국 과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추진된 우정사업 전반에 대한 평가와 지난해 하반기 고객대표자들이 제시한 의견에 대한 조치내용 등이 보고된 데 이어 조재형씨가 신임 위원으로 위촉됐다.
이와 함께 김용숙 의장 주재로 진행된 건의사항 및 토론에서는 우체국사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고객감동 서비스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됐다.
회의에 앞서 독고 무 국장은 인사말에서 “고객대표위원들이 제시한 의견을 우정사업에 반영해 보다 나은 고객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용숙 의장도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고객감동 실현을 위해 노력해 온 직원들의 노고를 높이 치하하고, 앞으로도 고객만족서비스 증진은 물론 고객감동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날 위원들은 “집배원들의 친절한 서비스가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현재 민간 택배업체들이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서비스’ 제도를 우체국에서도 도입 시행하자는 의견도 제시됐다.
한편 지역 각계를 대표하는 위원 9명으로 구성된 고객대표자회의는 고객만족경영의 일환으로 그동안 고객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역할과 우체국의 우편 및 금융상품 및 서비스를 평가하는 기능을 수행하는 한편 우정사업 추진 및 현황 발생시 합리적인 여론선도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 오인환 기자

",고객감동 실현 위한 민·관 협력 강화 다짐 여의도우체국(국장 독고 무)은 15일 우체국 5층 소회의실에서 2010년도 상반기 고객대표자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독고 무 국장을 비롯해 김용숙 고객대표자회의 의장(본지 발행인) 등 고객대표위원 및 우체국 과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추진된 우정사업 전반에 대한 평가와 지난해 하반기 고객대표자들이 제시한 의견에 대한 조치내용 등이 보고된 데 이어 조재형씨가 신임 위원으로 위촉됐

영등포구청 신청사 건립계획, 서울시 심의 통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 신청사 건립 계획이 서울시 심의를 통과하며 한층 속도를 내게 됐다. 서울시는 지난 18일 제10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영등포구청사 도시관리계획(도시계획시설)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현 영등포구청사는 1976년 준공 이후 49년이 지난 노후 건축물로, 안전성 문제와 협소한 공간으로 인해 행정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순환개발 방식으로 기존 청사 부지를 당산근린공원과 맞교환해 지상 19층 규모의 구청·구의회 공공청사를 신축할 계획이다. 또 신청사 인근 별도 부지에 지상 9층 규모의 독립된 신축 보건소도 조성된다. 현 보건소는 구청 본관 일부를 함께 사용하고 있어 공간이 협소한 데다 감염병 대응 등을 위해 기능 분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신청사는 지하철 2·5호선 영등포구청역과 연접한 곳에, 지역 주민 누구나 찾을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된다. 당산로변에는 공개공지를 확충해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공공청사 간 보행 연계도 강화된다. 신청사 저층에는 장난감도서관, 자원봉사센터, 공유 공간 등 다양한 주민 편의시설이 들어서며, 구민 라운지, 모자 휴게실 등 가족 단위 공간도 함께 마련된다.

이영실 시의원, “학교 아리수 음수대관리 책임 소재 불분명... 현장 방치 심각”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지난 16일, 제331회 정례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관 서울아리수본부 업무보고에서 학교 아리수 음수대 사업의 근본적 문제점을 지적하며 전면적 개선을 요구했다. 이영실 시의원은 “아리수 음수대가 지금까지도 학교 현장에서 외면받고 있다”며 “정수기 대비 낮은 만족도, 위생관리 미흡, 접근성 부족 등 핵심 문제가 반복 지적되고 있음에도 실질적 개선은 전무하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현재 추진 방식에 대해 “음수대 설치 개수 늘리기에만 급급해 정작 학생들의 이용률과 만족도는 뒷전”이라며 “여러 대 설치해도 관리 부실로 오히려 아리수에 대한 부정적 인식만 확산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더욱 심각한 것은 경제성 문제다. 이 의원은 “아리수 음수대가 일반 정수기보다 비용 대비 효과가 떨어져 학교 현장에서 자체 정수기 설치를 선호하는 상황”이라며 “서울시는 이 사업의 존재 이유를 근본적으로 재검토해야 한다”고 질타했다. 위생관리 체계의 공백도 심각한 수준이다. 이 의원은 “일상적 위생관리 책임이 불분명해 학교 현장에서 방치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직접 정수기 설치를 요구하는 상황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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