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시민중심의 질 높은 우수 교육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시민을 찾아가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시는 서울시민으로서의 정체성 함양과 ‘여성이 행복한 도시’ 조성 관련 프로그램, 글로벌 시민의식 등 평생교육기관과 자치구가 협력을 통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한 다문화가정, 외국인근로자, 새터민 등 새롭게 등장한 신소외계층의 기초능력 향상 및 사회적 활용을 돕는 프로그램도 선정·운영할 방침이다.
추가공모의 신청서 접수기간은 16~18일이며 해당 자치구 평생교육담당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한편 시는 올해 하반기 2개 분야 25개 프로그램 추가공모를 추진, 2억72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 손재철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