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에게 안보의식 심어줘
영등포경찰서(서장 권세도)는 천안함 사건 등 6.25 한국전쟁 60주년을 맞아 청소년들에 대한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안보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지난달 20일 용산 전쟁기념관 및 국립현충원에서 실시된 이날 안보견학에는 경찰서 권용석 보안과장, 권택흥 보안협력위원장 등 관내 탈북청소년대안학교 등 청소년 및 교사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6.25전쟁의 역사와 참혹함을 몸소 느끼는 한편 국립현충원 현충탑 및 전사자 묘역 참배 등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안보의식을 새롭게 심어줬다.
한편 이날 권택흥 보안협력위원장은 탈북주민 2명에게 각 2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 오인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