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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벤치·의자 디자인 공모전

  • 등록 2010.06.04 03:32:00

 

서울시는 올해로 4년째를 맞는 ‘시민이 만든 휴식-2010 벤치·의자 디자인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유니버설과 그린’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사람들이 쉽고 편하게 그리고 행복하게 사용할 수 있는 디자인을 실현을 위해 진행된다.
공모전은 누구나(외국인 포함) 응모 가능하며, 7월13~14일까지 작품을 시청 서소문별관 1동1층으로 제출하면 된다.
작품은 7월 중순경 심사를 통해 8월 결과가 발표된다. 수상작품은 8월중 서울광장 전시 및 9~10월 잠실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서울디자인한마당에 전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 및 디자인서울총괄본부 홈페이지에서 참고하면 된다.
/ 강희민 편집위원

이영실 시의원, “학교 아리수 음수대관리 책임 소재 불분명... 현장 방치 심각”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지난 16일, 제331회 정례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관 서울아리수본부 업무보고에서 학교 아리수 음수대 사업의 근본적 문제점을 지적하며 전면적 개선을 요구했다. 이영실 시의원은 “아리수 음수대가 지금까지도 학교 현장에서 외면받고 있다”며 “정수기 대비 낮은 만족도, 위생관리 미흡, 접근성 부족 등 핵심 문제가 반복 지적되고 있음에도 실질적 개선은 전무하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현재 추진 방식에 대해 “음수대 설치 개수 늘리기에만 급급해 정작 학생들의 이용률과 만족도는 뒷전”이라며 “여러 대 설치해도 관리 부실로 오히려 아리수에 대한 부정적 인식만 확산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더욱 심각한 것은 경제성 문제다. 이 의원은 “아리수 음수대가 일반 정수기보다 비용 대비 효과가 떨어져 학교 현장에서 자체 정수기 설치를 선호하는 상황”이라며 “서울시는 이 사업의 존재 이유를 근본적으로 재검토해야 한다”고 질타했다. 위생관리 체계의 공백도 심각한 수준이다. 이 의원은 “일상적 위생관리 책임이 불분명해 학교 현장에서 방치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직접 정수기 설치를 요구하는 상황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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