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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의 달인, 나도 될 수 있다

  • 등록 2010.06.04 03:14:00


제6기 영등포구 자원봉사대학 수강생 모집

 

구는 자원봉사 활성화와 전문 자원봉사자 양상을 위한 영등포구 자원봉사대학 제6기 수강생 2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자원봉사대학은 6월 15일부터 7월 8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영등포 문화웨딩홀 체리홀에서 운영된다.
유영권 연세대 교수, 최지영 나사렛대 교수 등이 강사로 참여하는 이번 강좌에서는 ▲행복한 가족 만들기 ▲상담의 기초 ▲정신 분석 상담 ▲인간중심 상담 ▲인지행동 치료 등 전문 상담분야부터 ▲웃음치료 ▲수화교실 ▲핸드 마사지 등 자원봉사에 활용할 수 있는 교양강좌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알찬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원봉사 활동에 관심 있는 구민은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4일까지 영등포구 자원봉사센터나 동주민센터 자원봉사 캠프로 방문하거나 전화, 팩스,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다.
자원봉사대학 수료 후에는 영등포구 복지네트워크 소속 전문 상담가로 활동할 수 있는 한편 서울시 자원봉사센터 상담가 고급과정의 교육기회가 우선 부여된다.
구 관계자는 “자원봉사대학을 통해 자원봉사자의 역량 강화와 전문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봉사를 통한 아름다운 삶을 희망하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원봉사대학은 지난 2005년부터 자원봉사 이론 전반과 함께 봉사활동에 대한 다각적인 접근을 통해 전문 자원봉사자를 양성하고 있으며, 현재 2,400여명의 수료생이 배출돼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의 : 자원봉사센터 2670-4152
  / 손정운 객원기자

이영실 시의원, “학교 아리수 음수대관리 책임 소재 불분명... 현장 방치 심각”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지난 16일, 제331회 정례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관 서울아리수본부 업무보고에서 학교 아리수 음수대 사업의 근본적 문제점을 지적하며 전면적 개선을 요구했다. 이영실 시의원은 “아리수 음수대가 지금까지도 학교 현장에서 외면받고 있다”며 “정수기 대비 낮은 만족도, 위생관리 미흡, 접근성 부족 등 핵심 문제가 반복 지적되고 있음에도 실질적 개선은 전무하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현재 추진 방식에 대해 “음수대 설치 개수 늘리기에만 급급해 정작 학생들의 이용률과 만족도는 뒷전”이라며 “여러 대 설치해도 관리 부실로 오히려 아리수에 대한 부정적 인식만 확산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더욱 심각한 것은 경제성 문제다. 이 의원은 “아리수 음수대가 일반 정수기보다 비용 대비 효과가 떨어져 학교 현장에서 자체 정수기 설치를 선호하는 상황”이라며 “서울시는 이 사업의 존재 이유를 근본적으로 재검토해야 한다”고 질타했다. 위생관리 체계의 공백도 심각한 수준이다. 이 의원은 “일상적 위생관리 책임이 불분명해 학교 현장에서 방치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직접 정수기 설치를 요구하는 상황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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