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후보 “압승으로 당선시켜달라”
한나라당 양창호 영등포구청장 후보가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사흘 앞둔 1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세력다지기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한나라당 권영세 서울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원희룡·나경원·이성헌·이종구·고승덕 국회의원,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등 영등포지역 시·구의원 후보 및 지지자 500여명이 대거 참석했다.
양창호 후보는 이날 “영등포가 앞으로 빠른속도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한나라당 후보가 모두 당선돼야 한다”며 “모든 후보들의 압승을 위해 구민 모두가 적극적인 지지를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 오인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