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0명이 선출되는 서울시의원 비례대표 후보등록 마감 결과 총 34명이 등록을 마쳐 3.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가운데 영등포지역에서는 민주당 장경태(8번·26), 자유선진당 이화용(여·47·1번), 미래연합 최화엽(2번·56) 후보 등 3명이 등록을 마쳤다.
장경태 후보는 영등포지역 후보 중 최연소 후보로 민주당 대학생특위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어 자유선진당 1번을 배정받은 이화용 후보는 현재 한강물살리기운동본부 총재직을 맡고 있다. 이와 함께 미래연합 2번을 배정받은 최화엽 후보는 현재 국민생활체육 영등포구배드민턴연합회장을 맡고 있다.
/ 오인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