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서울남부지청, 취약계층에 성금 전달

노동부 서울남부지청(지청장 류경희)이 지난 3월부터 실시한 사랑의 동전 모금행사를 통해 모인 성금을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격려금으로 지난 10일 전달했다.
이번 성금을 통해 모인 사랑의 동전은 모두 511,410원으로 이 중 30만원을 취업지원 프로그램에 성실히 참가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쾌척했다.
특히 불우이웃에 대한 관심을 일상화하고 나눔 의식을 한차원 높여가자는데 목적을 두고 실시한 이번 모금행사에는 지청 직원은 물론 민원인 및 강성천·원희룡 국회의원 등의 정계인사들이 대거 참여했다.
류경희 지청장은 “지난해 김장 및 마른반찬 만들어주기 행사, 지청 내 중고도서 나눔터 설치, 마자렐로센터 청소년들과 함께 KBS뮤직뱅크 공연 관람 등 관내 복지시설과 결연을 맺고 나눔활동을 펼쳐 왔다”며 “앞으로도 지청 직원은 물론 주민들이 함께하는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눔과 기부문화가 지역 곳곳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 오인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