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조직된 영등포구 여성위원회가 지난 30일 신규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이날 2010년도 제1차 정기회의에는 당연직 위원인 최미경·박정자 구의원을 비롯해 여성위원 및 관계공무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09년도 영등포구 여성정책 추진결과, 2010년도 영등포구 여성정책 추진계획 및 역점 신규사업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여성위원회는 올 한해 2010년 3대 역점사업인 여성인력개발센터 유치 추진, 여성을 위한 복지혜택 가이드 북 발간, 여성·아동 안전프로그램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간다. / 홍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