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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길동 홍어거리 관광명소로 특화

  • 등록 2010.05.19 02:46:00


구, 내달까지 상징게이트·아트월 설치

 

구는 신길4동 214, 215번지 일대를 홍어거리로 특화한다.
구는 홍어요리 전문 음식점이 밀집한 신길4동 우신초등학교 사거리 부근 먹자골목 80m 구간을 시민들이 즐겨찾는 홍어 특화거리로 육성하기 위해 내달 중 상징게이트와 아트월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총 10여개의 홍어음식점이 모여 거리를 이룬 이 곳은 1990년대 초반 첫 홍어요리집이 생긴 이후 그 수가 점점 늘면서 홍어 애호가들의 발걸음이 점차 늘어갔다. 사람이 없는 한적한 오후에도 계모임, 등산객, 단체 모임 등으로 회식 자리가 많은 것이 특징. 결혼식, 장례식장에 쓰이는 홍어요리도 이 거리 홍어요리집의 주요 매출요인이다.
이에 따라 구는 사업비 3천만원을 들여 홍어거리의 시작과 끝을 알리는 두 곳에 상징게이트를 설치하는 한편 거리 중심부 건물에 아트월(중앙담장)을 설치해 거리를 찾는 시민들이 알아보기 쉽도록 할 예정이다. 설치 후에는 주민의견을 수렴해 개선점과 발전방안을 찾아본다.
구 관계자는 “신길동 홍어 먹자골목은 서울에서 보기 드문 홍어거리로 소박한 주민들의 모습을 담고 있는 거리의 공공디자인 개선을 통해 홍어거리를 관광명소로 활성화해 영등포만의 특화거리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구는 또 “홍어거리가 대형백화점, 타임스퀘어, 샛강생태공원 등과도 인접해 있어 연계 관광코스로써의 시너지효과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 오인환 기자

신길종합사회복지관, 신길7동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 부스 참여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봉은(대표이사 원명스님)이 운영하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지난 6월 14일(토) 2025 신길7동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에서 ‘신길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하는 놀이마당’ 부스를 운영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하는 놀이마당’은 신길7동 주민센터 및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신길7동 어린이 그림 그리기대회에 참여한 어린이 및 가족 약 7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가정의 친화력 증진을 위하여 제기차기, 투호, 뽑기 이벤트 등으로 다채롭게 운영했다. 참여한 지역주민은 “아이가 경험해보지 못했던 전통 놀이들을 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유의미했다”며 “다양한 놀이 체험 덕분에 가족들과 색다른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유지연 관장은 “이번 행사로 아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린이 및 가족들과 소통하는 기관이 되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업해 지역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들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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