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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세값 3.3㎡당 700만원 넘었다

  • 등록 2010.05.19 02:45:00

 

목동 트라팰리스 181㎡ 7억7500

 

3.3㎡당 전세값이 700만 원을 넘어섰다.
9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9일 현재 서울 아파트의 3.3㎡당 평균 전세값은 701만 원으로 전년대비 74만 원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1년간 서울 전세값은 서초·송파·강남 등 강남 3개구가 상승을 주도했다.
서초구는 지난 1년간 전세값 상승폭이 가장 컸다. 서초구의 5월 현재 3.3㎡당 전세값은 1003만 원으로 지난해 5월에 비해 173만 원 올랐다.
서초구에서도 반포동 래미안퍼스티지, 방배동 서리풀e-편한세상, 서초동 서초아트자이, 반포동 반포자이 등 새 아파트들의 전세값 상승이 두드러졌다. 특히 반포동 래미안퍼스티지 238㎡의 전세값은 14억5000만 원으로 1년 전에 비해 무려 7억7500만 원 상승했다.
송파구 전세값은 1년새 128만 원 상승한 3.3㎡당 857만 원으로 조사됐다. 송파구는 잠실동 트리지움, 잠실동 잠실리센츠 등 새 아파트와 잠실동 아시아선수촌, 방이동 올림픽선수촌, 문정동 올림픽훼밀리 등 주요 아파트에서 전세값 상승세가 고르게 나타났다.
잠실동 갤러리아팰리스 274㎡의 전세값이 11억 원으로 1년새 2억2500만 원 올랐다.
강남구는 교육여건이 뛰어나고 고가아파트가 몰려 있는 대치동과 도곡동 등이 전세값 상승을 주도하며 127만 원 상승한 3.3㎡당 1073만 원을 기록했다. 대치동 동부센트레빌 175㎡의 전세값이 10억5000만 원으로 1년 전과 비교해 2억7500만 원 상승했다.
이밖에 광진, 양천 등 학군 우수지역도 높은 상승세를 나타냈다. 광진구는 광장동, 구의동, 자양동 일대 전세가 상승폭이 컸다. 우수한 강남접근성과 한강변 개발 기대감으로 이 일대 선호도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광진구의 3.3㎡당 전세값은 111만 원 상승한 3.3㎡당 778만 원이었다. 구의동 현대하이엘 204㎡ 전세의 경우 1년새 2억4000만 원 오른 5억5000만 원이다.
양천구는 3.3㎡당 전세값이 776만 원으로 작년 5월에 비해 86만 원 상승했다. 목동 트라팰리스 181㎡ 전세가 7억7500만 원으로 1년 전에 비해 2억5000만 원 상승했다.
/ 강희민 편집위원

신길종합사회복지관, 신길7동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 부스 참여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봉은(대표이사 원명스님)이 운영하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지난 6월 14일(토) 2025 신길7동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에서 ‘신길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하는 놀이마당’ 부스를 운영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하는 놀이마당’은 신길7동 주민센터 및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신길7동 어린이 그림 그리기대회에 참여한 어린이 및 가족 약 7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가정의 친화력 증진을 위하여 제기차기, 투호, 뽑기 이벤트 등으로 다채롭게 운영했다. 참여한 지역주민은 “아이가 경험해보지 못했던 전통 놀이들을 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유의미했다”며 “다양한 놀이 체험 덕분에 가족들과 색다른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유지연 관장은 “이번 행사로 아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린이 및 가족들과 소통하는 기관이 되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업해 지역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들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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