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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옹벽, 예술을 입다

  • 등록 2010.05.19 02:42:00


구, 우리동네 디자인 프로젝트 추진

 

구가 친환경도시 구현을 위한 구민생활공간 디자인 개선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최근 도시 미관을 저해하던 신길동 우신사거리 옹벽 디자인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영등포구가 추진하고 있는 구민생활공간 디자인 개선사업, 우리동네 디자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낙후된 옹벽의 디자인을 개선하고 노후된 시설물을 교체해 쾌적하고 안전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에 따라 구는 총 사업비 4억여원을 투입, 총 316m 구간의 옹벽에 친환경 목재 루버를 이용해 나무를 형상화한 디자인을 입혀 자연을 입체적인 모습으로 형상화했다. 또 노후된 난간과 보도를 교체하고 가로수 수종갱신과 보호판 개선공사도 함께 실시했다.
이와 함께 구는 오는 9월까지 대림2동 대동초등학교 후문 일대 주변 경관 개선사업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총 사업비 3억 8천만원을 들여 대림동 703-1~703-2호간 120m 구간에 학교 담장과 교문, 교실 벽체를 새로 디자인하고 도로개선, 띠녹지 조성, 보안등 설치 공사도 함께 시행한다.
구 관계자는 “아름다운 도시경관이 주민생활에 활력소가 되고 지역에 대한 이미지 제고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디자인 개선사업을 실시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홍주영 기자

신길종합사회복지관, 신길7동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 부스 참여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봉은(대표이사 원명스님)이 운영하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지난 6월 14일(토) 2025 신길7동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에서 ‘신길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하는 놀이마당’ 부스를 운영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하는 놀이마당’은 신길7동 주민센터 및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신길7동 어린이 그림 그리기대회에 참여한 어린이 및 가족 약 7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가정의 친화력 증진을 위하여 제기차기, 투호, 뽑기 이벤트 등으로 다채롭게 운영했다. 참여한 지역주민은 “아이가 경험해보지 못했던 전통 놀이들을 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유의미했다”며 “다양한 놀이 체험 덕분에 가족들과 색다른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유지연 관장은 “이번 행사로 아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린이 및 가족들과 소통하는 기관이 되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업해 지역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들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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