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공상길)은 어버이날을 맞아 9일 공군회관에서 어르신 26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효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공군회관, KBS사회봉사단, KBS국악관현악단의 지원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판소리, 사물놀이 등 KBS국악관현악단의 신명나는 공연과 함께 저녁식사, KBS사회봉사단의 기념품 증정 등 다채로운 행사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철민 사회복지사는 “어버이날 상대적으로 소외될 수 있는 지역사회 홀몸어르신의 박탈감 감소 및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공동체 실현과 더불어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 성계환 주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