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경찰서와 현장 간담회 실시
여의도우체국(국장 독고무)은 지난해 12월 영등포경찰서와 움직이는 아동안전지킴이’ 협약을 맺고 어린이들을 사회적 위험 요소로부터 보호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난 7일 아동안전 수호천사인 집배원들의 업무 효율화를 도모하기 위해 영등포경찰서와 현장 방문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양 기관은 어린이들을 사회적 위험요소로부터 보호하는데 더욱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한편 아동안전 지킴이집은 아동 범죄예방을 위해 경찰청이 지난 2008년 지역사회와 함께 시행하는 제도로 위험에 처한 아동이 도움을 요청할 경우 곧바로 경찰에 연락, 도착 시까지 아동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 오인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