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자 500여명 참석해 압도적 승리 다짐
6.2지방선거 영등포구청장 후보들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무소속 김형수(62) 영등포구청장 예비후보가 1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3선 도전에 시동을 걸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진원 사회복지협의회장(김형수 후보 선대본부장) 등 지지자 500여명이 대거 참석해 압도적인 승리를 다짐했다.
김형수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공천 탈락에서 무소속 출마를 결심하기 까지 너무나 많은 고통을 겪어왔지만, 그동안 영등포 발전을 위해 해놓은 일들을 마무리 짓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며 "압도적으로 승리할 수 있도록 주민 모두가 적극적인 지지를 보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