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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경제연대 영등포지부 출범

  • 등록 2010.05.03 03:39:00

 


‘신 품앗이운동’으로 자영업·중소기업 경영난 극복

 

중소기업과 자영업 경영인들의 모임인 민생경제연대 영등포지부(회장 김경수)가 16일 공식 출범했다.
민생경제연대는 우리 사회의 중산층이자 중추세력인 자영업·중소기업 경영인과 그 종사자, 현장전문가들이 중심이 돼 이들의 권익과 이익을 확보하기 위한 결사체로 비영리단체의 성격을 띠고 있다.
특히 이 단체는 기존 정부지원금에만 의존해 활동하던 일부 단체들과 달리 어려운 영세업체나 자영업자끼리 자발적으로 서로 생산한 제품을 사고 팔거나 필요한 수요처를 소개해주는 ‘신(新) 품앗이운동’을 전개해 경영난을 품앗이로 극복하고 있다.
영등포 웰웨딩홀뷔페(구 뉴삼보웨딩홀)에서 열린 이날 출범식에서 김경수 영등포지부 회장은 “자영업·중소제조업 경영인 및 종사자, 문화예술·스포츠인 그리고 이들 영역을 지원하는 다양한 현장전문가들로써 이뤄진 민생경제 세력은 사회적으로는 중산층이며, 경제적으로는 우리 경제의 중·하부구조를 지탱해 주는 버팀목이자 정치적으로는 실용주의의 기반이 되는 핵심 계층”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어 “관료 주도, 재벌·대기업 위주의 경제정책으로 인해 대기업과 중소기업 사이에 자금 흐름의 심각한 왜곡을 초래해 경제적, 사회적 양극화를 초래하고 있다”며 “민생경제연대가 나서 민생 안정은 물론 우리의 생존과 권익을 확보하고 이를 대변하기 위해 경제·사회·문화·정치 등 다방면의 영역에서 그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영등포지부는 출범식을 계기로 ▲회원 상호간의 이업종 교류를 위한 정보제공·지원 ▲회원들이 속한 부문에서의 법적·제도적·관행적 모순 및 애로사항 해소 ▲정책 발굴 및 대안 제시 ▲전국적 규모의 조직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홍주영 기자

신길종합사회복지관, 신길7동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 부스 참여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봉은(대표이사 원명스님)이 운영하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지난 6월 14일(토) 2025 신길7동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에서 ‘신길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하는 놀이마당’ 부스를 운영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하는 놀이마당’은 신길7동 주민센터 및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신길7동 어린이 그림 그리기대회에 참여한 어린이 및 가족 약 7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가정의 친화력 증진을 위하여 제기차기, 투호, 뽑기 이벤트 등으로 다채롭게 운영했다. 참여한 지역주민은 “아이가 경험해보지 못했던 전통 놀이들을 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유의미했다”며 “다양한 놀이 체험 덕분에 가족들과 색다른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유지연 관장은 “이번 행사로 아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린이 및 가족들과 소통하는 기관이 되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업해 지역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들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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